|
습관을 넘어 중독이 된 유튜브, 식사보다 양이 더많아진 야식, 자기전 홀짝이는 위스키. 나에게는 이것들이 생활하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였다.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즈음, 이책을 보게 되었다. 책은 뇌과학, 정신의학, 심리학, 마음챙김(Mindfulness) 등 다방면으로 중독의 원인과 현상을 파악한다. 보통 원인과 현상을 분석한 다음에는 그것에 대한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데, 우리가 중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치유해야 할지에 대한 솔루션은 없다.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너무 무책임한 카피 아닌가?) 유행했던 자존감 찾기, 심리학, 마음챙김 관련된 책들에 느꼈던 실망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 |
|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중독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기도 하며,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의과대학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로 재직하며 본겨적인 중독심리학 연구에 뛰어든 저자 저드슨 브루어는 중독의 메커니즘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불교의 연기와 무아의 관점에서 상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
|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만 해도 나는 '중독'된 것은 없는데 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 중독부터 커피 중독까지 우리는 몸에 해롭고 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고야 마는 것들이 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내 뇌에서 행동으로 자리 잡았는지 그리고 명상을 통해 현재의 집중하는 것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
|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 저드슨 브루어 저/최호영 역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09월 12일 판매가 19,800원 발행일 2025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42g 가격: 다소 비싼가격이다. 번역: 번역은 매우 잘되있다. 휴대성: 종이밀도가 낮아 가벼운편이라 휴대성이 좋다. 내용: 일부 리뷰에서 낮은 리뷰점수가 있기는 한데 책 구매에 오판이 없기를 바란다. 전공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지식은 오직 책으로만 배울수 있다. 그리고 단순한 지식 전달책과 달리 저자의 경험적 에세이적 지식은 몰입 하며 읽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우 가치 있는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
|
요즘처럼 주위에 뇌과학과 더불어 많이 언급되는 것이 중독이란 단어같다. 2017년판을 2025년에 번역된 것이라 조금은 바뀐 내용, 회사명이 있긴 하다. 흔히 접하는 SNS와 넘처나는 정보속에서의 생각들 이런 것들이 결국 끊임없는 중독이라는 홍수로 우리를 인도한다. 나도 또한 주위의 중독들로 해방되기 때문에 이책을 골랐다. 결국 내가 하고 있는, 또 하고픈 일에 몰입하고 명상을 통한 집중력과 마음 비움을 이책에서 얘기하듯 당연하듯이 다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목에서 느끼는 뇌과학적인 내용보다는 원제처럼 뇌를 중독에서 다듬게 하는 실용서에 가깝다. |
|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는 동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달의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책이다. 도서관의 독서모임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나는 남이 지정하거나 추천하는 책을 선호하는지라 겸사겸사해서 읽었다. 마침 도서관에서 모임에 앞서 논제를 미리 제시해 준 관계로 이번에는 그 논제에 맞춰 리뷰를 작성해 보기로 했다. 어디를 가나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자기소개를 하기 마련인데 나같이 이런 걸 뻘쭘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리한 배려가 모임에 가기도 전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15가지의 키워드를 제공한 후 이 중에 세 가지를 골라서 자신을 소개하는 게 시작이다. 나는 #이 모임에 참석한 이유와 #지금 읽고 있는 책 #로또에 당첨된다면?으로 정했다. "모임에 참석한 이유는 읽고 싶은 책이 많지만 그중에도 옥석은 가려서 사야 하니 이왕이면 전문가가 골라주는 책을 우선해서 읽는데 마침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으로 독서모임이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참석했습니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은 '장바티스트 앙드레아'의 소설 <그녀를 지키다>입니다. 이 역시 전문가의 추천 책으로 영화평론하시는 이동진 평론가가 B tv 채널에서 추천한 책이라 샀습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 도서는 언제나 만족스러웠고 이 책 역시 흥미진진 아주 재밌습니다. 질문 키워드 중에 로또에 당첨된다면? 이란 재밌는 키워드가 눈에 띄어서 덕분에 나는 뭘 할까 하는 행복한 공상을 해봤는데, 그 돈으로 동네 책방을 하기로 했습니다. 적자에 신경 안 쓰고 그냥 책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공간과 시간을 향유하면 매일이 즐겁겠다는 상상을 했습니다. 아직 복권을 사지는 않았지만 "1등 당첨되세요!"라고 외쳐주시면 그 기운을 받아서 당첨되겠습니다." 계획은 이렇게 세워놓았으나 과연 그날 현장에서 제대로 구사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자기소개 후 이달의 책에 대한 본격적인 논제에 진입 전 책 전반에 관한 세 가지 질문이 있었다.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전체적인 감상 질문 1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전체적인 감상 질문 2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전체적인 감상 질문 3. <루크는 엑스윙 전투기를 몰다가 늪에 빠진 적이 있었다. 훈련 상황에서 루크는 포스를 사용해 전투기를 들어 올리려고 한다. 그러나 늪에서 전투기를 들어 올리려고 노력할수록 전투기는 더 깊이 가라앉는다. 루크가 못하겠다고 징징거리자, 요다는 억지로 하지 말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요다 : "네가 배운 것을 잊어야 해" 루크 : "알았어요, 한번 해볼게요" 요다 : "아니야! 해보는 게 아니야! 하든가 말든가 해야지, 해 보는 것은 없어.">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252~253P여러모로 살면서 많은 상황에서 유용할 정신 상태이고 태도라고 생각한다. "해 본다는 건 없어, 그냥 하는 거야."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는 위의 세 가지 질문에서 분기하여 보다 개인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요하는 질문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그것까지 리뷰에 담지는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하여 여기서 책의 리뷰는 마치기로 했다. 질문의 우선 제공 덕분에 리뷰 작성이 수월했다. 입력을 이렇게 출력하는 방식에 재미를 느끼면서 이런 기회는 가급적 참석해 보기로 했다. 아! 해보는 게 아니라 하는 거랬지! 참석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