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56%
  • 리뷰 총점6 11%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내용보기
심리 하면 먼저 프로이트가 떠오르고 , 연이어 '꿈' ​ 단어가 생각이 난다. 어릴적에는 꿈을 자주 꿔서 일어나면 망상이 사라지지 않아 오전 동안 왜 그런 꿈을 꾸게 되었는가에 대해 생각을 종종 했다. 꿈은 무의식에 존재하는 무엇이 꿈을 통해 초현실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또 그 의미가 달라진다. 같은 꿈이라도 상황과 꿈꾼이의 감정으로 해명하기에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내용보기

심리 하면 먼저 프로이트가 떠오르고 , 연이어 '꿈' ​ 단어가 생각이 난다. 어릴적에는 꿈을 자주 꿔서 일어나면 망상이 사라지지 않아 오전 동안 왜 그런 꿈을 꾸게 되었는가에 대해 생각을 종종 했다. 꿈은 무의식에 존재하는 무엇이 꿈을 통해 초현실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또 그 의미가 달라진다. 같은 꿈이라도 상황과 꿈꾼이의 감정으로 해명하기에 다양한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제목처럼 꿈을 중심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러한 꿈을 꾸게 되었고 무의식 속에 갇혀 버린 기억으로 인해 현재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여기에는 더 나아가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단지, '꿈' 단어에 치우치지 않고 꿈을 꾸게 된 이유까지 설명을 해주는데 여기서 우리는 혼돈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꿈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꿈을 꾸게 되었는지 더 깊이 들어가면서 심리적인 요소까지 깨우치게 한다.


너무나 소망하면 꿈에서 조차 그리운 사람이 나온다고 하지 않던가. 이렇듯이 프로이트는 꿈 내용만으로 여러가지로 분석하고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즉, "꿈 분석이란 내 이상한 행동들, 치우친 생각들을 만들어 낸 마음속 씨앗들, 내 마음속 생채기들을 찾아가는 여정기도 합니다" 라고 말했듯이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요소까지 파헤치고 있다. 그렇다고 프로이트가 완벽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그동안 명성에 대해 듣기만 해서 다른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를 통해 그동안 해온 억접 가운데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사건들이 더러 있었는데 그럼에도 꾸준히 죽는 그 순간까지 연구를 했기에 지금의 프로이트가 남아 있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꿈을 주제로 이야기는 것이 종종 있는데 저자는 양심적인 부분을 의식에서는 외면 하지만 무의식은 절대 그렇지 못하기에 꿈을 통해 나타나기도 한다.


완벽할 것이라 생각했던 프로이트의 또 다른 모습에 놀라기도 하지만, 역시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오래전에 프로이트에 관심이 많아 <정신분석입문>을 구입한 적이 있다. 당시엔, 꿈 하면 자동으로 프로이트 이름이 반사로 나왔기에 소장했지만 읽지를 못했지만 지금이라면 그 책을 다시 볼 수 있을 거 같다. 마지막으로 , 심층 까지는 아니어도 프로이트를 알아가기 위한 입문으로 도움이 된 도서이다.

g*****3 2015.01.13. 신고 공감 3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의 해석을 접하기 전 만나야 할 책
"꿈의 해석을 접하기 전 만나야 할 책" 내용보기
정신분석학 하면 떠오르는 인물 프로이트, 그의 명저 중 『꿈의 해석』을 읽고는 싶으나 입문서를 먼저 읽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먼저 접하기로 정한 책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책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옛 속담처럼 읽는 이들로 하여금 시나브로 하게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의 세계로 이끈다.   이런 비슷한 스타일의 책을 읽은 기억이
"꿈의 해석을 접하기 전 만나야 할 책" 내용보기

  정신분석학 하면 떠오르는 인물 프로이트, 그의 명저 중 『꿈의 해석』을 읽고는 싶으나 입문서를 먼저 읽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먼저 접하기로 정한 책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책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옛 속담처럼 읽는 이들로 하여금 시나브로 하게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의 세계로 이끈다.

  이런 비슷한 스타일의 책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같은 출판사의 '주니어 클래식'의 다른 책이었던 것을 책을 읽으며 떠올린다. 주니어 클래식이라는데 내게 잘 맞는 스타일의 책이었다.

  원문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꿈의 해석』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들, 그리고 읽을 때 주의할 점들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말해준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간중간 넣어가며 이해를 도우며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주어 가독성을 높인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익히 알았으나 그 시작이 『꿈의 해석』이었다는 것은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프로이트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일반화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는 내용을 접한다. 뭐 이 한 가지로도 내겐 유용한 독서다.

  '왜 꿈을 분석할까?'가 『꿈의 해석』에 대한 사전 지식을 다루는 부분이고 한다면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읽기'는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각각의 소제목에 맞는 내용에 대해 『꿈의 해석』이 어떻게 꿈 분석에 적용되는지를 알아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며 꿈이 '언어유희'를 사용한다는 부분에서 놀랍기도 했다. 그리고 학창시절 『꿈의 해석』을 접했다면 문학비평에 보다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도 만든다.

  '프로이트의 꿈 분석 사례'는 본격적인 사례 중심으로 꿈의 배경과 꿈 내용, 꿈 분석을 하고 있다. 이 사례별 적용을 통해 독자들이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의 실제 적용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생활 속의 정신분석학'은 문학과 미술과 일상생활의 것들에 대한 분석을 보여준다. 카프카 꿈의 분석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켄란젤로, 초현실주의자들에 대한 분석, <겨울 왕국> 주제가에 대한 것까지 다루며 마무리 한다.

  이 책은 『꿈의 해석』 원전은 아니지만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책을 읽기 전에 읽어둔다면 우리가 그 고전에서 어떠한 것을 보다 효과적을 취할 수 있을지에 대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원전에 대한 부담감에는 해설서의 선독이 필요함을 다시금 느낀다. 물론, 해설서에 너무 의존하게 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독서를 하며 저자와의 생각과 '썸'을 타는 것이 참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며 김서영 저자의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에 대한 리뷰를 마무리 한다.

a******s 2015.01.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내용보기
심리학에서 프로이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작다로 논하기 어렵고, 오늘날 심리학의 중요한 뼈대이자 기틀을 마련한 학자로 평가되고 있다.연구하고 비교할 수 있는 그 근거이자 기준이 되었다고 할까.그의 무의식에 관한 이론에서 꿈에 대한 중요성 역시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프로이트에 대한 인식과 생각이 내가 바라보는 방향과 일치하는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내용보기

심리학에서 프로이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작다로 논하기 어렵고, 오늘날 심리학의 중요한 뼈대이자 기틀을 마련한 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하고 비교할 수 있는 그 근거이자 기준이 되었다고 할까.

그의 무의식에 관한 이론에서 꿈에 대한 중요성 역시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프로이트에 대한 인식과 생각이 내가 바라보는 방향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오늘날 많은 심리학자들이 프로이트의 이론들을 반박하며 그 근거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제시하고 있고, 연구 또한 매우 활발하다.

이것은 프로이트의 빈틈없는 연구방식과는 다르게 그가 이론적으로는 틈을 남겨두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보고 있는데, 나 역시 같은 생각을 한다.

하나의 기준이자 뼈대를 세워놓고, 여기저기 잔가지를 쳐대며 보완하고, 반박할 것은 반박해가며, 더 활발하고 깊이 있는 완성도를 이뤄나가는 것...

그것이 프로이트 이론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꿈에 대한 그의 책들을 이전에도 읽었던 적이 있다.

가장 좋은 습관 중 하나가, 매일 밤 자고 일어난 후, 꾸었던 꿈을 기상 후 바로바로 적어 두는 것 !! 내 꿈 일기장을 마련하라는 것이었는데, 늘 생각은 하지만 꿈일기장을

지속해서 쓰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 늘 도중에 멈춰버리고 말았다.

매일 꾸는 꿈을 기억나는대로 적어두는 일기장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자신의 내면과 무의식에 대한 실오라기같은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반복되는 무의식을 반영하는 꿈은 매우 상징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꾸준히 꿈에 대한 일기장을 다시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하게 된다.

심리학 이론으로 파고들면, 어렵기 그지 없는데, 저자는 프로이트의 이론적 측면들도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하여, 이 책은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책에서, 프로이트의 꿈 분석 사례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프로이트에 관심이 없더라도, 무의식과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p*******s 2015.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내용보기
매일 밤 꿈을 꾸지만 사실 일어나고 나면 꿈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않는다.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본 의사 패널의 말에 의하면 꿈이 기억나지 않아야 건강한 것이라고 한다. 꿈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은 밤에 깊이 잤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렇단다. 그런데 우리가 꾸는 꿈이, 설령 그 꿈이 단편적으로만 기억이 난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무의식적 사고를 보여준다고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내용보기

매일 밤 꿈을 꾸지만 사실 일어나고 나면 꿈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않는다.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본 의사 패널의 말에 의하면 꿈이 기억나지 않아야 건강한 것이라고 한다. 꿈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은 밤에 깊이 잤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렇단다. 그런데 우리가 꾸는 꿈이, 설령 그 꿈이 단편적으로만 기억이 난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무의식적 사고를 보여준다고 말한 심리학자가 있다. 바로 프로이트이다.

 

프로이트는 꿈의 해석에서 우리가 꾸는 꿈을 분석하여 우리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니 어쩌면 숨기고 싶어 하는 무의식의 세계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속에 담긴 이야기 혹은 내 마음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정신분석이라고 말한다.

 

학창 시절에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어보았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사실 대부분이 기억나지 않았다. 그 당시에 재미있게 읽기는 했지만 용어도 낯설고 꿈이라는 것에 그렇게 많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아서 한 번 대충 읽고 다시 읽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를 읽으면서 새롭게 깨달은 사실이 있었다.

 

꿈을 해석한다는 것이 결국은 과거에 있던 일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미래,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이는 깊게 숨겨져 있던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진심으로 원하는 바를 알게 되면 꿈 해석을 토대로 예전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가 주장한 바와는 달리 꿈에 나오는 모든 것들이 다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닐지라도 꿈에는 내면의 세계를 드러내는 장면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를 곱씹어보는 것도 자신에게는 상당히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이트와 그의 저서인 꿈의 해석을 설명한 책이다 보니 내용이나 설명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설명에 필요한 사례들도 충분히 들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또한 프로이트가 사례로 제시한 꿈과 영화나 문학 속에 나오는 꿈에 대한 이야기들도 담겨있어 마치 소설을 읽는 듯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프로이트에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꿈의 해석을 읽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보면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p*****4 2015.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 나는 해석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서평]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 나는 해석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내용보기
내 글에는 기교적인 문장을 찾아볼 수 없다. 혹여나 있나 하더라도 그것은 내 안에 물들은 용어나 단어가 아니라 누군가를 차용하고 인용하여 ctrl c와 ctrl v의 배껴내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비껴냄과 재배치의 어설픈 문장력만을 드러내 보일 뿐이다. 이렇게 산파한 문장 하나하나가 나에겐 부끄러움을 다가온다. 글을 쓰는 내내 키보드에 글자 한자 한자가 나에겐
"[서평]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 나는 해석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내용보기

 

 

 

내 글에는 기교적인 문장을 찾아볼 수 없다. 혹여나 있나 하더라도 그것은 내 안에 물들은 용어나 단어가 아니라 누군가를 차용하고 인용하여 ctrl cctrl v의 배껴내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비껴냄과 재배치의 어설픈 문장력만을 드러내 보일 뿐이다. 이렇게 산파한 문장 하나하나가 나에겐 부끄러움을 다가온다. 글을 쓰는 내내 키보드에 글자 한자 한자가 나에겐 무거운 옥쇄로 작용한다. 결국 이번 제목 역시도 식상한 문구 중 하나 일 뿐이다. 그러나 이렇게만 생각하면 너무 우울해지기에 항상 나의 적과 동무를 돌아보며 자위하곤 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이트를 동경한 라캉 역시 이 문장을 사용했는데, 이는 무의식에 대한 프로이트의 개념을 더욱 명확하게 표현한 문장이다. 그 문장은 바로 나는 내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 존재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그리고 시인을 공부하며 알게 된 신동문 역시 이 문장으로 행동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문장으로 자신이 존재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인용되는 문장의 어원은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회의를 통해 만들어진 문장이다.

데카르트를 얘기하자면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프로이트를 말해내야 할 때임으로 넘어가겠다. 이 책에서는 프로이트의 대표 저작인 꿈의 해석을 중심으로 풀어간다. 프로이트가 펴낸 책은 전집으로 나올 정도로 무수히 많지만, 니체를 말하면 짜라투스트라는 말했다만 떠올리 듯 나 또한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그를 정확히 알기 위해선 그가 쓴 원서를 읽는 것이 맞지만, 이번에도 역시 2차 서적을 통한 프로이트를 접하게 되었다.

주니어클래식에서 나온 시리즈는 주로 독자층을 입문하는 청소년을 두고 있기에 비교적 문장들은 쉽게 쓰여 있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중심적 주제들을 잘 담고 있어 편하지만 불편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그 말은 저자가 말한 것처럼 프로이트 자체가 한 책에 다양한 말을 다루고 있어, 처음 그의 작품을 접하는 독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문제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비판과 문제들은 저자는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안내자가 되어 자신의 해석을 덧붙여 설득력과 이해력을 더해 책 읽는 내내 흥미로운 부분으로 다가온다.

서문이 길었기에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프로이트의 분석은 실수와 괴로움과 번민 속에서 진행된다. 마르크스와 같이 완벽주의자였던 그는 항상 이러한 불안 속에서 정신분석의 이론화 작업을 거친다. 이는 작품의 제작과정을 통해서도 나타난다. 마르크스는 그의 편집증적인 성격으로 자본론을 끊임없이 미루다가 완성하지 못했던 것처럼, 프로이트 또한 책을 내고도 여러 번의 재출간 때마다 퇴고작업을 거쳤다. 반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든 그는 자신의 여러 실수를 통해서 끊임없이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집중해야 할 부분은 그가 주장한 것과 같이 무의식을 억누르기 보단 이를 발산하려는 그의 생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정신분석의 목표가 그렇듯 성숙한 주체가 되기 위해 그의 끊임없는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 결국 프로이트가 되라!’라는 라캉의 주장은 그의 작업이 불안을 견디는 힘을 주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저자 또한 라캉전공자이기에 에필로그에선 라캉의 해석에 의한 프로이트를 말한다. 다른 분석가들은 프로이트의 완벽함과 완전함 확신을 조망하지만 라캉은 반대로 자아를 강조하기 보단 무의식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여기선 완전한 이해가 불가능한 영역, 어긋남, 공백, 틈이 중요하다. 자신의 불안을 피하지 않으며 견디고 책임지는 것. 이는 나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이며, 나만의 개성을 찾고, 용기 있게 현실을 대면하라는 메시지가 된다.

그의 정신분석의 핵심은 기존의 고정된 시각을 부수고 새로운 시선을 부여하는 방법론 그 자체이다. 새로움과 변화, 결국 꿈의 해석은 저자가 말한 것과 같이 꿈을 해석해주는 방법론이 아니라 꿈꾼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는 해석의 방법론이다.

 

앞에 언급한 프로이트의 실수와 한계에서 볼 수 있었듯이 프로이트의 이론은 단 하나의 정답이 아니에요. 그의 이론을 불변의 진리로 받아들이기보다는 8,000쪽의 내용 가운데 마음이 가는 대목을 선택해서 자기 방식대로 다양하게 해석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p.72

 

니체, 마르크스 그리고 프로이트의 공통점은 지속적으로 재해석된다는 점, 그리고 문학적이라는 점이다. 이번 기회에 원서를 들어 그의 문장을 맛보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6 2015.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계절]명화와 함께 보는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사계절]명화와 함께 보는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내용보기
사계절 2014.01.24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김서영 지음 정신분석학이 무엇인지를 잘 알 수 있는 프로이드의 명저[꿈의 해석]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쉽게 접할 수 있게 저자의 언어로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프로이드의 성장배경 및 업적과 그의 치명적인 실수 및 꿈의 해석에 필요한 주요한 기본 개념과 꿈의 해석에 대한
"[사계절]명화와 함께 보는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내용보기

사계절

2014.01.24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김서영 지음

정신분석학이 무엇인지를 잘 알 수 있는 프로이드의 명저[꿈의 해석]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쉽게 접할 수 있게 저자의 언어로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프로이드의 성장배경 및 업적과 그의 치명적인 실수 및 꿈의 해석에 필요한 주요한 기본 개념과 꿈의 해석에 대한 주요한 내용을 소개하며 실제로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에서 분석한 꿈 분석 사례들을 실어서 자세하게 꿈의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꿈과 환자들의 꿈 분석뿐만 아니라 문학, 예술분야까지 확장하여 정신분석의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빌헬름 예전의 [그라디바]의 주인공 하놀트라의 꿈, 프란츠 카프카 꿈, 모나리자의 작품을 통해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흥미롭게 분석한다. [꿈의 해석]을 제대로 이해하면 나 자신의 꿈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들도 자료들을 수집하여 조각들을 모아서 퍼즐을 맞추듯 분석해 볼 수 있다.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과 함께 명화들도 함께 감상하면서 꿈의 해석을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다.

 

감상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 무의식 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프로이트는 심리학과 관련된 책에서 많이 인용하는 학자이다. 카우치에 누워서 자유연상과 꿈의 해석으로 무의식의 세계를 연구한 프로이트는 아주 유명하지만 그의 책인 꿈의 해석을 다 읽어본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 심리관련 서적을 좋아해서 많이 읽어 프로이트를 익히 들었지만 그에 대해 아는 것은 의식과 무의식을 쉽게 설명한 빙산이론과 자아 초자아 이드라는 정신분석의 아주 일부 개념만을 알고 있을 뿐인데 이 책을 통해 프로이트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과학적인 분석을 중시했던 프로이트가 환자의 통증을 히스테리로만 생각해서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해 죽게 하는 의료사고들과 지나치게 강박적인 성격들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인류의 보편적인 경향으로 이론화하는 오류들을 보면서 그 오류와 실수가 매우 커서 인간적으로 실망스럽지만 동시에 그 역시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와 같은 인간임을 느끼게 된다.

꿈은 무의식의 표상이며 꿈은 해석할 수 있지만 절대로 분석되지 않는 꿈의 중심이 존재한다고 말한 것처럼 불완전하며 미지의 영역이 존재한다.   

과거의 경험과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들이 덩어리져서 압축되거나 전치된 무질서한 꿈의 세계를 스스로 분석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꿈의 해석기법을 통해 반복되는 꿈이나 불편한 꿈들이 있다면 내 자신의 꿈을 통해 나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s******9 2015.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내용보기
프로이트를 생각하면 꿈에 대한 이야기와 성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그의 저술 제목과 이론 때문인 것 같아요. 프로이트의 이론을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입문서 정도로 생각하고 책을 잡았다가 정신분석학이라는 부문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과 프로이트를 전공한 저자가 프로이트의 이론을 받아들일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일러주는 내용을 알게 돼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 내용보기

프로이트를 생각하면 꿈에 대한 이야기와 성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그의 저술 제목과 이론 때문인 것 같아요. 프로이트의 이론을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입문서 정도로 생각하고 책을 잡았다가 정신분석학이라는 부문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과 프로이트를 전공한 저자가 프로이트의 이론을 받아들일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일러주는 내용을 알게 돼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융과 프로이트는 친구였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년에는 거의 앙숙이 되었다고 하죠? 그 사연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젠 좀 이해가 될 것 같아요.

 

프로이트는 대표적인 정신분석에 관한 이론을 수립한 사람이잖아요. 그의 이론을 접하기 전에 그의 이론에 대한 해설을 해주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의 이론을 받아들이기에 청소년의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도 잘 알려주고 있고요. 프로이트의 이론이 쓸모없고 중요하지 않았다면 책이 발간되지 않았겠지만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도구로서 매우 유용한 것 같아요. 다만 프로이트의 이론이 한 쪽으로 치우쳐 있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반화 시킨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의 이론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실수들과 정당화 과정들은 저자의 전공이 정신분석학 임에도 프로이트에 부정적인 부분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좋은 것 같아요, 책이 주니어 클래식 시리즈로 발간되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들어 진 상태이니 생각을 가지고 이론을 받아들이는 것 역시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정신분석 전공자이지만 융의 분석심리학도 믿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정신분석 전공자인데도 프로이트의 전형적인 꿈을 믿지 않는 사람이고요. 최종 결정은 여러분이 하시는 겁니다. - Page 141

 

한 가지 이론으로 사고의 틀이 갇혀버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겠죠. 꿈은 자신의 무의식을 대변하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말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프로이트는 이 꿈을 분석함으로써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꿈을 해석하기 시작하네요. 주요한 부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기도 하지만 환자들의 치료내용을 근간으로 사례를 찾기도 합니다. 자신의 경험이 주요한 내용이기고 자신에 대한 연구였음을 말하기도 한 다네요.

 

저는 이 책([꿈의 해서])이 저 자신의 분석이자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제 반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Page 223

 

결과 적으로 프로이트는 자신의 이론을 자신의 관점에서 보았지만 순수하게 자신을 찾아가 스스로의 편안함 즉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찾는 것에는 주요한 방법으로 유요한 이론을 세웠지만 일반화를 시킬 수 있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자신의 경우에 맞게 그리고 스스로의 심리를 잘 생각해서 적용해야 한다고하네요.

 

사실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어요. 프로이트가 왜 유명한지도 잘 몰랐으니 말입니다. 정신분석학적 측면에서 어떻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가야 하는 지 그리고 스스로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가 어떻게 다른지 정도를 조금 이해하였답니다.

s****n 2015.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신분석에 대한 쉬운 입문서
"정신분석에 대한 쉬운 입문서" 내용보기
정신분석학 전공자이며 현직 교수인 저자가 자크 라캉의 이론에 기반한 해설로 프로이트의 이론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문고판으로 나왔기 때문에 일단 어렵지가 않다. 그래서인지 프로이트가 뭐든 성본능으로 해석하는 것이라든지, 꿈의 해석 중에서 성 욕구와 관련된 부분은 여기서 몇 줄의 언급만 되어 있고 더 이상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정신분석에 대한 쉬운 입문서" 내용보기

정신분석학 전공자이며 현직 교수인 저자가 자크 라캉의 이론에 기반한 해설로 프로이트의 이론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문고판으로 나왔기 때문에 일단 어렵지가 않다. 그래서인지 프로이트가 뭐든 성본능으로 해석하는 것이라든지, 꿈의 해석 중에서 성 욕구와 관련된 부분은 여기서 몇 줄의 언급만 되어 있고 더 이상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꿈꾼 사람의 기억과 지식을 바탕으로 분석한 개별적인 해석이 더욱 중요하다는 원칙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정신분석의 기본 방법인 자유연상 기법,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왜곡 현상에 대한 분석, 그리고 꿈 이야기를 압축하고 전치하고 번역하는 방법, 꿈이 표현하는 방식 가운데 가장 흔한 언어 유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과 성향이 강했으며 일생동안 쉬지 않고 일했던 프로이트의 생애, 히스테리 연구를 비롯해 프로이트가 쓴 책들에 대한 소개, 프로이트의 꿈 사례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프로이트의 글을 읽을 때 조심할 점으로 그의 이야기를 전적으로 믿고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언급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보았던 꿈의 해석 원본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 많은 부분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이를테면 꿈의 내용은 꽤 불쾌한 것인데 내가 그런 감정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면, 그건 다른 내용이 그렇게 위장하고 나타났기 때문이란 것, 무의식은 기억의 파편들이며 지금 이 순간 자신에게 가장 큰 자극으로 다가오는 어떤 이야기와 관련된 조각들이 서로 연결되어 의식으로 올라온다는 것, 그리고 그 조각들을 재료 삼아 꿈이 만들어진다는 것, 꿈을 깨야 할 때 의식이 밀려오면 무의식은 꿈의 조각들을 꿰어 의식이 별 문제를 삼지 않을 만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는 것, 이것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과정이고 부랴부랴 빈 곳을 대충 채워 메우는 작업인데 우리가 잠에서 깨어난 뒤에 기억하는 이야기는 그렇게 만들어진다는 것 등이다. 또한 꿈이 사용하는 재료 가운데 가장 자주 사용되는 것은 최근 경험에서 비롯된 인상이며, 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어린 시절의 소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의미로 다가오는 꿈도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정신분석이라는 것을 한 단계 더 확장해서 바라볼 수 있었는데, 이를테면 이 책에서 사례로 들고 있는 편지를 비롯한 문학작품, 그림, 영화에 대한 분석이 그렇다. 이 책에서는 다빈치가 모나리자에서 그린 것이 피렌체 여인에게 투영된 어머니의 모습이라고 해석하고 있으며, 영화 겨울왕국에서 "Let it go"에 담긴 가사의 해석을 통해 주인공의 입장을 좀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렇듯 정신분석은 현실에서 쓸 수 있는 실천적 이론이며, 내 말과 행동과 꿈을 분석해 보면 내가 잘 가고 있는지, 내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는 주장에 수긍이 갔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프로이트가 어떤 사람인지도 자세히 알 수 있었는데, 예를 들어 프로이트와 함께 일하던 플라이슐과 파네트라는 동료는 매우 유능한 사람들이었으나 안타깝게도 둘 다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프로이트는 이들 두 사람에게 질투와 죄책감을 느끼며 그들에 대한 꿈을 해석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이 책을 통해 꿈을 비롯해서 자기 행동 분석을 통해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다.

 

d****o 2015.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이 있어 다행이다
"꿈이 있어 다행이다" 내용보기
무의식과 꿈을 분석하는 작업이 과학적이지 않다는 관점이 있다.혹은 명상이나 만다라를 이단으로 바라보는 종교적인 편견도 있을 수 있다.하지만 의식의 세계에서 현재 겪고 있는 불편함의 정체와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을 꿈이 제시해줄 수 있다.<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는 프로이트와 그의 책 - 꿈의 해석- 을 이해하기 위한 입문서, 안내서, 해설
"꿈이 있어 다행이다" 내용보기

무의식과 꿈을 분석하는 작업이 과학적이지 않다는 관점이 있다.

혹은 명상이나 만다라를 이단으로 바라보는 종교적인 편견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의식의 세계에서 현재 겪고 있는 불편함의 정체와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을 꿈이 제시해줄 수 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에 비친 나를 찾아서>는 프로이트와 그의 책 - 꿈의 해석- 을 이해하기 위한 입문서, 안내서, 해설서이다. 프로이트의 삶과 그의 책에 대한 설명을 청소년의 입맛에 맞게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프로이트와 그의 저서에 입문하려는 성인에게도 가볍고 쉬운, 좋은 시작이 될 책이다.


프로이트의 시대에도 그랬거니와 현재에도 존재하는 특징은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바, 불편한 이유를 알지 못한체 살아간다는 점이다.

자기 자신을 자기자신이 객관화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떠올려본다면 어떤 상황인지 이해하기 쉬운데,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하면서도 실제로 행동하는 나와, 이상적으로 꿈꾸고있는 나의 모습은 일치하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이렇게도 무지한 대중은 인생을 살아가는 중간에, 돈을 많이 벌어 성공했다는 타인의 모습, 인기가 절정이라서 구하기 조차 힘들다는 과자, 인기연예인이 쓰고 다니는 모자에 열광하기 쉽다.


꿈에 귀를 기울이는 행위의 의미는

꿈을 꾼 사람 - 나 - 의 개별적 특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의식의 세계에서는 우리 모두 개별성 보다는 보편성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가 되고, 이것을 통해 사회구성원 개인에게 발생하는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꿈이 있어 다행이다>

헤르만헤세의 소설 <데미안>에서도 감지할 수 있듯이 꿈은 우리에게 희망이자, 조언자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앞을 보기 힘들고 세상살이가 불편할 때, 몸은 안다. 현재의 상태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을 환기 시켜주기 위해 몸은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온다. 정신분석학이 맞는지 틀린지, 프로이트의 어떤 부분이 옳은지 그른지를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이트의 사상과 그의 책에 집중하기위해, 그래서 자신을 돌아보고 분석하기 위해 이 책이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j***e 2015.0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