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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녹나무 #히가시노게이고 #소미미디어 #그림책 #녹나무시리즈 #도서추천 소년의 소원에 녹나무의 여신이 보여줄 미래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힐링 소설인 <녹나무 시리즈>. 하루하루 살아가는 의미가 없는 아이 모토야와 아픈 엄마를 위해 시집을 써서 판매하는 가장 유키나. 두 사람이 만들어갈 동화는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졌었다.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우리의 마음과 그 마음에 대한 답을 주고 있는 듯해서 오랜 시간 여운이 남았던 그 동화였던 《소년과 녹나무》가 그림 동화로 만났다. 우리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서 불안함을 품고 살아간다. 지금 나의 하루가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알지 못하기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서도 그 노력이 과연 도움이 되는 것인지 불안하기만 하다. 누군가 나의 미래가 어떻다고 알려준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편안해질 수 있을까? 정해져 있는 나의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어차피 정해져 있다면 나의 오늘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전쟁과 사고, 불행한 일들과 병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소년은 길가에 웅크리고 울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여행자는 소년에게 막대기를 주면서 녹나무에게 미래를 물어보라는 조언을 건넨다. 막대기의 뾰족한 끝이 향하는 곳으로 가다 보면 녹나무와 만날 수 있다는 여행자의 말에 길을 걷기 시작하는 소년. 드디어 녹나무 여신을 만나게 된 소년은 자신의 불안감을 담고 여신에게 자신의 미래를 보여달라고 한다. 그리고 녹나무의 여신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된다. 자신의 미래 속 모습은 여전히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궁금증만을 안고 살아가고 있었다. 무엇 하나 변하지 않은 자신의 미래에 소년은 영원히 괴로워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 "미래를 아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 그것은 지금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느냐는 거야. 애야, 너는 지금 살아있단다. 부자로 살지 않을 수도 있어. 그래도 살아있지. 앞으로 병으로 많이 아플 수도 있을 거야. 다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건 살아있기 때문이야. 날마다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어제까지의 일들은 되돌아보지 않아도 돼. 그때 그렇게 했었다면,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게 더 좋았을 텐데 하며 후회하는 건 의미가 없지. 그것들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이란다. 마찬가지로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도 없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단다. 왜냐하면 아직 내일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니까. 중요한 건 지금이지. 지금 건강하게 숨 쉬고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한 거야. 오늘, 자신이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지내면 돼. 그러면 어제까지의 일은 더 이상 마음에 걸리지 않고 내일 무언가 일이 생길지 몰라, 하며 불안에 떨지 않을 거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품고 살아가는 것보다 현재의 삶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이 삶에서 할 수 있는 것임을 보여주는 《소년과 녹나무》. 다시 한번 내가 살아있음에, 현재를 살 수 있음에 행복하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이 나올때면 무조건 구매하는 습관이 있어 이번에도 당연하게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장르가 조금 달랐습니다. 동화책이었습니다. 제목은 소년과 녹나무..어린이 버전이었지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는 어린이도 참 좋아함을 작품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팬이라면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소설과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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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의 선정 내용 문장 그러니까 아이들이 썼음을 감안하더라도 실제로 아이가 쓴 건 아니므로 아이의 느낌과 히가시노의 유려함을 촘촘히 담아내길 기대했는데 껍데기 뿐인 말들처럼 느껴졌다 이에 시리즈의 감동이 끊기었지만 존재 자체로는 시리즈적 감동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