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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에 나 홀로
"캄캄한 밤에 나 홀로" 내용보기
표지에 턱하니 뾰족한 발톱을 가진 누군가가  서있다밖에서 들어오려 하는건지 안에서 나가려 하는 건지 잠시 생각이 머물렀다번개가 치는 어느날 정전이 되어서 아빠는 촛불을 찾아 켠다"그랬지. 엄마가 촛불을 좋아했지."은재엄마는 돌아가셨나보다책장을 넘길수록 은재가 겪는 캄캄한 밤의 막막함과 외로움에 깊이 빠져든다온 세상을 집어삼킨 듯한 어둠 속에서 홀로 남겨진 아이의 마
"캄캄한 밤에 나 홀로" 내용보기

표지에 턱하니 뾰족한 발톱을 가진 누군가가  서있다

밖에서 들어오려 하는건지 안에서 나가려 하는 건지 잠시 생각이 머물렀다


번개가 치는 어느날 정전이 되어서 아빠는 촛불을 찾아 켠다

"그랬지. 엄마가 촛불을 좋아했지."

은재엄마는 돌아가셨나보다


책장을 넘길수록 은재가 겪는 캄캄한 밤의 막막함과 외로움에 깊이 빠져든다

온 세상을 집어삼킨 듯한 어둠 속에서 홀로 남겨진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웠을지, 마치 내 마음 한켠의 감춰진 어둠과 마주하는 듯하다그런데 이 책은 단순히 어둠을 무서워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속에서 작은 빛을 찾아 나서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은재의 여정은 캄캄한 밤만큼이나 혼란스럽지만, 나는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이의 작은 용기에 주목한다

그리고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듯한 촘촘한 감정선은 은재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의 변화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마음 졸이고, 함께 희망을 품게 된다


"그래, 그때도 그랬어"

친구와의 관계에서 은재가 고뇌하고 갈등하는 모습은 엄마인 나의 마음도 요동치게 만든다

그런 아이는 친구가 아니라고 소리쳐 외쳐 알려주고 싶다

하지만 은재 뿐만 아니라 그 친구도 성장통을 겪고 있는중이겠지!

어쩌면 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 어둠을 헤치고 나아가는 모습과도 닮아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내 마음속의 어둠이 항상 두렵고 피해야 할 대상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하다

외롭게 다가오는 캄캄한 밤이 오히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숨겨진 용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음을 은재의 이야기를 통해 배운다

작가님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리라 확신한다


<캄캄한 밤에 나 홀로>는 내안의 불안과 두려움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용기와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캄캄한밤에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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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의그림책한스푼 @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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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p*******8 2025.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둠 속에서 마주한 나
"어둠 속에서 마주한 나" 내용보기
🎁《캄캄한 밤에 나 홀로》• 글_ 김진원•그림_ 조혜원•출판사_ @고래뱃속정전이 되어버린 집에 촛불을 켠 채 고요히아빠를 기다리는 은재, 작년에 떠난 엄마의 그리움으로텅 비어버린 은재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된다깜빡하고 잠이 들었다 깬 은재는 무언가 낯선 기운이 돌고텔레비전에서는 호랑이 아나운서가 정전으로 인한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탈출 했다는 뉴스 속보를 전
"어둠 속에서 마주한 나" 내용보기
🎁
《캄캄한 밤에 나 홀로》


• 글_ 김진원
•그림_ 조혜원
•출판사_ @고래뱃속


정전이 되어버린 집에 촛불을 켠 채 고요히
아빠를 기다리는 은재, 작년에 떠난 엄마의 그리움으로
텅 비어버린 은재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된다

깜빡하고 잠이 들었다 깬 은재는 무언가 낯선 기운이 돌고
텔레비전에서는 호랑이 아나운서가 정전으로 인한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탈출 했다는 뉴스 속보를 전하며
때마침 은재의 집에 누군가 찾아온다

은재를 찾아온 건 곰!
어쩌다 곰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어둠과 무서움을 맞이하게 되는데...

은재가 어둠속이서 상처와 마주하기 돼요
꿈과 현실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감정선이
잘 그려져있어 이야기 전개가
긴장감이 돌고 생동감이 더 잘 느껴진것 같아요

은재가 영원할거라던 우정,
너무 좋아하는 친구,
그러나 은재를 왕따시킨 지수를 보며
얼마나 화가 치밀어 오르던지
읽으면서 얼굴이 붉어졌던것 같아요

사랑하는 엄마를 잃은 슬픔도 큰데
좋아하는 친구마저 못되게 구는 모습을 보니
은재를 따뜻하게 어루어 만져주고 싶었어요

'그래, 그때도 그랬어.' 라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장과 함께
6개월 전이야기, 한달 전, 보름전
이야기를 꺼내며
어둠속에 갇혀 있던 은재가
조금씩 상처를 마주하고
한줄기 작은 빛을 찾아 어둠속에서
헤어 나오려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특별한 시공간을 느끼게 해준 동화책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캄캄한밤에나홀로 #고래뱃속
#그림책 #동화책 #동화책추천 #초등책추천
#책추천 #책육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라엘의 그림책한스푼(@라엘)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s*******7 2025.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캄캄한 밤에 나 홀로"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번쩍!번개가 치더니 세상이 깜깜해졌습니다.정전이 되었나 봐요.아빠는 촛불을 켭니다.병원에 계신 할머니가 걱정이 된 아빠는할머니에게 다녀올 동안 은재 혼자 있을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걱정 말고 다녀오라는 은재에게 아빠는모르는 사람한테 절대로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며현관문 걸쇠를 꼭 잠그고 있으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캄캄한 밤에 나 홀로"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번쩍!
번개가 치더니 세상이 깜깜해졌습니다.
정전이 되었나 봐요.
아빠는 촛불을 켭니다.

병원에 계신 할머니가 걱정이 된 아빠는
할머니에게 다녀올 동안 은재 혼자 있을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걱정 말고 다녀오라는 은재에게 아빠는
모르는 사람한테 절대로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며
현관문 걸쇠를 꼭 잠그고 있으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아빠가 나가고 깜박 잠이 든 은재.
화들짝 놀라며 눈을 뜹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버릇처럼 리모컨을 들어 텔레비전을 켜는데요.
호랑이 아나운서가 나와 뉴스를 전하고 있네요.
번개로 인한 정전으로 동물원 동물들이 모두 탈출했다네요.

그때 초인종이 울리고
문에 달리 조그만 구멍을 내다보니 갈색 털이 보입니다.
살짝 현관문을 열어보니
작은 곰 한 마리가 흠뻑 젖어 오돌오돌 딸고 있습니다.

고민하던 은재는 문을 열어 곰을 들어오게 해
젖은 몸을 닦아주고 생선을 데워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맛있게 생선을 먹던 곰의 목에 가시가 걸립니다.
은재는 가시를 빼주려고 하다가
곰의 뱃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목구멍으로 다시 기어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은재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는데요.

터덜터덜 길을 따라가는 은재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 듭니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은재는 아빠와 함께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은재가 살던 집에 이사를 온 지수가
은재의 반으로 전학을 오게 되지요.
'우리 집'에 살고, 비가 오면 데리러 오는 엄마가 있는 지수.

은재는 지수가 상처받지 않은 자신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지수를 잃지 않으려 애쓰는데요.
그럴수록 더 외롭고, 더 상처를 받게 되지요.

곰의 뱃속을 걸으며
지난 시간들의 기억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는 은재는
그동안 두려움에 마주하지 못했던 자신의 상처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상처들은 조금씩 아물어가겠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큰 아픔을 겪으면 그 마음은 정전이 된 밤처럼 어둡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겁니다.
그런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잘 그려냈습니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가는
아이의 모습에서 용기를 봅니다.
그리고 앙상한 가지에 새잎을 돋우려는 희망도 보이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입니다.

이달의 사락 l*****6 2025.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픈마음을 치료하고 싶다면.
"아픈마음을 치료하고 싶다면." 내용보기
#서평단#깜깜한밤에나홀로#고래뱃속🍀라엘의 그림책한스푼에서도서 '협찬'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커다란 아픔으로 잃어가던 ‘나’를되찾아가는 주인공 아이 ‘은재’이야기가 펼쳐지는 동화에요 제 어릴적 추억들이 떠오르니 더 공감이되더라구요. 친구가 너무 좋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샘쏟는 질투들💢나만 독차지하려는 욕심🔥 이 모든것들이 지나고 보면 어
"아픈마음을 치료하고 싶다면." 내용보기
#서평단
#깜깜한밤에나홀로
#고래뱃속
🍀라엘의 그림책한스푼에서
도서 '협찬'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커다란 아픔으로 잃어가던 ‘나’를
되찾아가는 주인공 아이 ‘은재’이야기가 펼쳐지는 동화에요 

제 어릴적 추억들이 떠오르니 더 공감이되더라구요. 

친구가 너무 좋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
샘쏟는 질투들💢
나만 독차지하려는 욕심🔥 

이 모든것들이 지나고 보면 어른으로 성장하는 
아픔이자 배움이였던 것 같아요.🫶 
캄캄한 밤이 주는 고요함 속에서
마음속 두려움을 용기 있게 마주하고
상처들을 보듬을 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에요🌈 
누구나 겪고 겪어야하는 마음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해결해가며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아이를 응원하고 싶어지게 됩니다꒰ঌ( ˊ ˘ ˋ )໒꒱

📗『깜깜한밤에나홀로』김진원 글▪️조혜원 그림
Thank you💟×
@lael_84
@goraebaetsok

#깜깜한밤에나호로#김진원#조혜원
#초등그림책추천 #감성그림책#상처치유
#유아그림책추천#마음약처방#그림책추천
#유아추천그림책#책육아#서평단#추천도서
#도서추천#책추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신간도서
⠀⠀⠀
j******2 2025.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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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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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캄캄한 밤에 나 홀로>이 책은 단순히 감정 교육 그림책이 아니라,상처를 끌어안고 다시 걸어보는 이야기였어요.새잎이 돋으려면 낡은 잎이 떨어져야 하는 것처럼,밤이 지나야 아침이 오는 것처럼.상처를 마주하고, 다시 일어나는 용기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공감이 된 책이에요 " 내용보기
그림책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이 책은 단순히 감정 교육 그림책이 아니라,
상처를 끌어안고 다시 걸어보는 이야기였어요.
새잎이 돋으려면 낡은 잎이 떨어져야 하는 것처럼,
밤이 지나야 아침이 오는 것처럼.
상처를 마주하고, 다시 일어나는 용기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g*******2 2025.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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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에 나홀로
"캄캄한 밤에 나홀로" 내용보기
#캄캄한 밤에 나 홀로#김진원_글#조혜원_그림#고래뱃속🐳@goraebaetsok@lael_84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섬세하게 포착하면서, “혼자라서 더 무섭지만 결국 혼자이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잔잔하게 전하는 그림책이다. 표지 속 어둠의 틈 사이로 보이는 털 달린 발은 긴장감을 자극하지만 ‘무서움’을 그리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 감정을 마주하는 용기를 차근차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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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에 나 홀로
#김진원_글
#조혜원_그림
#고래뱃속🐳

@goraebaetsok
@lael_84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섬세하게 포착하면서, “혼자라서 더 무섭지만 결국 혼자이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잔잔하게 전하는 그림책이다. 
표지 속 어둠의 틈 사이로 보이는 털 달린 발은 긴장감을 자극하지만 ‘무서움’을 그리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 감정을 마주하는 용기를 차근차근 따라가게 만든다.
모든 것이 달라져 보이는 낯섦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익숙했던 방도, 창밖의 나무도, 작은 소리 하나도 모두 커져만 간다. ‘두려움의 확대’를 매우 현실적으로 표현한다.
 
그 두려움은 점점 새로운 시선으로 바뀌고, 마침내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나아가는 순간 아이는 더 이상 어둠 속의 작은 존재가 아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가진 힘은, 아이의 두려움을 억누르거나 무시하지 않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는 점이다. 

어둠이 무섭다는 마음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경험을 응원한다. 
큰 용기를 전해 주며, 아이들의 감정 세계를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두려움 속에서 스스로 빛을 발견하도록 돕는 부드러운 그림책이다.
m*****2 202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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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에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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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이 찾아온 밤, 혼자 남은 은재가 두려움 속에서 기이하고 따뜻한 경험을 하게되는 그림책입니다. 호랑이 아나운서가 동물원 탈출 뉴스를 전하는 장면은 아이가 가장 좋아한 부분이었어요. "진짜 호랑이가 방송을 해? 호랑이도 탈출한거 아니야?" 라며 웃고 , 곰의 몸 속에서 가시를 빼주는 장면에서는 은재의 용기와 따뜻함을 느끼며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김진원 작가는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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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이 찾아온 밤, 혼자 남은 은재가 두려움 속에서 기이하고 따뜻한 경험을 하게되는 그림책입니다. 
호랑이 아나운서가 동물원 탈출 뉴스를 전하는 장면은 아이가 가장 좋아한 부분이었어요. 
"진짜 호랑이가 방송을 해? 호랑이도 탈출한거 아니야?" 라며 웃고 , 
곰의 몸 속에서 가시를 빼주는 장면에서는 은재의 용기와 따뜻함을 느끼며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
김진원 작가는 인터뷰에서 "몸이나 마음이 몸시 아플 때면 현실이 아닌 특별한 시공간을 살게된다. 그 시 공간은 아픔으로 무너지는 곳이 아니라, 그 아픔을 마주하며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끌어모으는 공간이다" 라고 말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도 바로 그 용기를 끌어오는 시공간을 함께 체험한 듯 했습니다. 
두려운 밤이 은재에게는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밤으로 바뀌는 순간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고래뱃속 홈페이지에서 독후활동지도 다운받았어요.
표지그림을 보고 뒷이야기 꾸미기 활동도 해보았는데, 아이의 상상력이 훨씬 깊어지고 이야기속 감정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어둠 , 두려움, 상상, 용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책은 감정 이해가 필요한 초등 저학년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무섭지만 따뜻하고 기묘하지만 희망이 살아있는 특별한 밤의 이야기 

상처와 그리움을 품은 아이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작은 용기를 건네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j*****e 2025.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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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준 곰인형 속에서의 치유시간
"엄마가 만들어준 곰인형 속에서의 치유시간" 내용보기
#도서제공 캄캄한 밤에 나홀로 아빠를 기다리는 은재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번개가 번쩍 치는 날, 정전으로 인해 은재의 아빠는 할머니가 계신 병원을 잠시 가시고, 은재는 정전 속 홀로 아빠를 기다리며 깜박 잠이 들었답니다. 꺼져가는 촛불을 바라보며 잠이 들었었는데, 화들짝 깬 은재의 눈에 촛불은 다시 새 촛불로 바뀌어 있었어요.신비로운 분위기가 맴도는
"엄마가 만들어준 곰인형 속에서의 치유시간" 내용보기

#도서제공 


캄캄한 밤에 나홀로 아빠를 기다리는 은재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번개가 번쩍 치는 날, 정전으로 인해 은재의 아빠는 할머니가 계신 병원을 잠시 가시고, 은재는 정전 속 홀로 아빠를 기다리며 깜박 잠이 들었답니다. 꺼져가는 촛불을 바라보며 잠이 들었었는데, 화들짝 깬 은재의 눈에 촛불은 다시 새 촛불로 바뀌어 있었어요.



신비로운 분위기가 맴도는 가운데, 딩동- 초인종 소리와 함께 문 앞에서 추위에 벌벌 떨고 있는 젖은 아기곰. 마치 은재 집에 널려있던 곰인형을 생각케 했답니다. 은재는 곰을 집으로 들여 생선도 주었지만 가시가 목에 박혀버렸죠. 그 가시를 빼내기 위해 곰 입을 들여다보다...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가 곰의 입 속으로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마주한 과거의 은재. 엄마에 대한 외로움이 만들어낸 환상일까요? 아무튼 은재는 가시를 찾아 과거의 은재들을 지나치며 걸어들어갑니다. 그리고 어느새 발견한 가시. 아마 이 가시는 우리 안에 있던 두려움, 외로움을 나타낸 것이 아니었을까요?


가시를 뽑고 밖으로 나오기까지, 은재의 발걸음을 뒤따른 우리마저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은재가 과거를 뒤로하며 상처를 뽑아내고 나아가듯 우리도 그 동안 마주하지 못했던 상처를 마주하고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캄캄한밤에나홀로#고래뱃속 #김진원

#초등도서 #초등그림책 #그림책추천 

k******j 2025.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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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에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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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찾아온 정전이 삼켜버린 빛.할머니 안부가 걱정된 아빠는 은재를 홀로 집에 남겨둔 채 철저한 ‘문단속’을 부탁하고 집을 떠난다.딩동.🔔초인종 소리에 긴장한 은재. 은재의 눈 앞에 서있는 푹 젖은 곰 한마리. 허기진 배를 채우던 곰은 목에 생선가시가 걸리고 이를 도와 주려던 은재는 그만 커다란 곰의 배 속으로 빠지게 된다.가시를 찾아 곰 배 속을 걷게된 은재는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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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찾아온 정전이 삼켜버린 빛.
할머니 안부가 걱정된 아빠는 은재를 홀로 집에 남겨둔 채 철저한 ‘문단속’을 부탁하고 집을 떠난다.
딩동.🔔
초인종 소리에 긴장한 은재. 은재의 눈 앞에 서있는 푹 젖은 곰 한마리. 허기진 배를 채우던 곰은 목에 생선가시가 걸리고 이를 도와 주려던 은재는 그만 커다란 곰의 배 속으로 빠지게 된다.
가시를 찾아 곰 배 속을 걷게된 은재는 홀로 남겨진 기분에 친구 지수와의 슬펐던 지나간 경험들을 떠올린다.

✍️ ‘그래. 그때도 그랬어’

은재는 지난 몇 개월간, 친구 지수와 불안정한 관계를 이어갔다.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아닌 일방적인 관계 속에서 은재는 마음에 가시가 박힌듯 슬픔과 좌절을 겪게 된다.
은재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함께 소중히여길 줄 아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걸 가시를 찾는 여정에서 스스로 깨닫는다.
박힌 가시가 빠진 후 얻게 되는 소중한 것들의 특별한 가치는 더 빛을 발하게 된다.

🍃 ‘그래, 헤어지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몰라. 나무가
새잎을 돋우려면 스스로 잎을 떨구어야 하는 것처럼. 햇살 반짝이는 아침이 오려면 번개 치는 밤이 물러가야 하는 것처럼.‘

✔️ 학창시절 교우관계는 아이들의 삶에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부모의 품을 떠나 겪게 되는 첫번째 사회생활이기도 하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들은 각자에게 알맞은 교우관계를 형성해 나가며 성장해나간다. 건강한 교우관계형성은 아이들의 내적 성숙을 돕고 자아정체성, 학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중요한 과제임에 틀림없다.
‘가시’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난 일을 되짚어 보게된 은재가 단단히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독자들도 함께 응원하게 된다.
은재와 지수가 발맞춰 함께 걷는 순간을 기대해본다.

#캄캄한밤에나홀로 #김진원 #조혜원
#친구 #우정 #교우관계 #회복
#고래뱃속  #도서제공 #서평
b********3 2025.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캄캄한 밤에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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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작가의 < 캄캄한 밤에 나홀로>는 아이의 내면을 따뜻하게 비추는 작품입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두려움에 떨며 문 앞에 서 있는 커다란 곰의 모습이었습니다. 은재는 곰을 집 안으로 들이고, 그가 겪는 고통을 바라보며 자신의 마음 어딘가와 닿아 있음을 직감합니다. 곰을 살피는 일은 곧 자신 속에 남아 있는 아픔을 돌아보는 과정이 됩니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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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작가의 < 캄캄한 밤에 나홀로>는 아이의 내면을 따뜻하게 비추는 작품입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두려움에 떨며 문 앞에 서 있는 커다란 곰의 모습이었습니다. 은재는 곰을 집 안으로 들이고, 그가 겪는 고통을 바라보며 자신의 마음 어딘가와 닿아 있음을 직감합니다. 곰을 살피는 일은 곧 자신 속에 남아 있는 아픔을 돌아보는 과정이 됩니다.

이야기의 흐름은 은재가 곰의 배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습니다. 그 안은 어두운 공간이면서도 마음의 안쪽에 깊이 감춰 둔 감정이 드러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지수는 은재가 잃어버린 세계를 그대로 품고 있는 아이입니다. 지수의 존재는 은재에게 묵직한 감정을 일으키지만, 그 감정 속에서 스스로의 상처를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은재가 겪는 마음의 과정은 과장 없이 담담하게 그려져 있어 더욱 가까이 다가옵니다. 아픈 기억들이 바로 치유되지는 않지만, 그 안에서 작게 움직이는 변화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작가는 그 점을 매우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처음에는 무겁게 느껴지던 감정도 책장을 넘기다 보면 조금씩 가라앉으며, 은재가 스스로를 다시 발견해 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조혜원 작가의 그림 역시 돋보입니다. 연필의 질감이 남긴 미세한 결이 등장인물의 감정과 잘 맞아떨어져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이끌어 줍니다. 과하지 않은 표현이 오히려 여운을 더 길게 남깁니다.

이 책은 아이의 성장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에 가깝습니다.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해 주며, 한 번쯤 스스로에게 집중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읽고 나면 마지막 장면의 따뜻한 빛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이달의 사락 t*****7 2025.1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