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과 바다'를 읽고.. 노인과 바다라는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2학년 때 일 것이다.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읽어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줄거리는 간략히 말하자면 어느 한 노인이 배를 이끌고 고기를 잡으러 갔는데 84일동안 아무것도 잡지 못하다가 85일이 되는 날 엄청난 싸움끝에 큰 청새치를 잡는다는 것이다...그러나 돌아올때에는 길이 너무나 멀어 결국 뼈만 남은 고기를 들고 돌아온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별로 느낌이 오지 않았다 그이유는 이 책에 담겨 있는 상징성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다시 한번 읽으면서 그 깊은 뜻은 헤아리면서 읽으니깐 흥미를 가지고 읽을수 있었다. 이 책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물고기와의 사투일 것이다. 이부분에서 혼자 아무도 없이 늙은 노인이 4일을 물고기에 이끌려 가면서 노인의 인내심에 감탄했고 여기서 노인이 한말에 감동을 받았다. "인간은 패배하려고 태어난 것은 아니다. 인간은 죽을지언정 지지 않는다." 라는 노인의 말에서 노인의 불굴의 의지를 볼수 있었다. 물고기와의 기나긴 싸움은 우리가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 목표와 같을 것같다. 사람은 그 목표를 위해 계속 노력한다. 그 노력이 이 노인에 의해 표현된다. 그 목표를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시 되돌아 가고 싶겠고 그리운 소년의 얼굴도 많이 생각났다. 하지만 그 목표를 향한 마음을 꺽지는 못했다. 그 노인은 바다와의 싸움이라기 보다는 자비로운 바다를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이고 자기의 목표를 이루었다. 그러나 결국 승리는 상어들에 의해 뭉개 진다. 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것이 아니다. 그 노인은 자기가 그것을 해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그 노인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돌아와서 쉬면서 그 노인은 다시 사자꿈을 분명히 꾸고 있을 것이다. 이 사자꿈은 그 노인의 목표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 점이 현대인에게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어떤 것을 얻고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다른 목표를 향해 나가가는 모습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에서"운명의 험난함에 맞서 싸우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 절대 고독의 상황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넓은 바다에 비해 아주 연약한 노인을 소재로 쓴 것은 인생에 있어 인간의 조그마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인간은 인생의 조그마함이 아니라 인내심과 도전과 용기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조그마한 존재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인간이 어떠한 일에도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고난과 맞서 싸우는데서 인간의 존엄성이 있다는 것이 나에게 많은 교훈이 되었다. |
| 등장인물 노인을 통해서 헤밍웨이는 무었을 말하고 싶었을까? 책을 접하고 첫장을 여는 순간부터 눈을 뗄수가 없었다. 글이 그림이 되어서 자꾸만 연상이 되고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책으 덥을수 없엇다. 가난한 어부 노인의 지도스런 고집 거대한 자연에 대한 도전.... 이 모든 것은 무었을 뜻하는가? 그는 필사적으로 지킬려고 했던것이 무었인가? 그럼 목숨을 걸고 지킬려고 한 것을 지켰는가?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하는 작품이고 어부를 통해 인생에 대한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명작이다. 자신의 직업, 자시의 직분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비록 그 모습이 다른 사람에겐 이상하게 비춰질지 몰라도.... 책읽는 내내 한수 배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부두로 몰고 온것은 그의 의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