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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 의 첫 페이지에서 나에게 보내는 질문이 떠오릅니다. "당신의 마지막 순간은 어떤 것들인가요?" 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시작해 태어나기 전 엄마의 뱃속에 보낸 마지막, 첫 기저귀의 마지막, 걸음마를 떼기 전 흔들리던 다리와의 마지막 등을 보여줍니다. 이런 순간들을 '처음 맞이하는 마지막'이라 부르며 '기다려 온 마지막' , '긴장되는 마지막', '아쉬운 마지막' 같은 다양한 모습의 마지막을 펼쳐 보입니다. 저는 8월이 끝나갈 무렵 낮과 밤의 공기가 달라지고 가을이 스며드는 짧은 시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막 노을이 질 때의 선선한 공기를 떠올리면 그때의 기분을 '설레는 마지막 순간'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기억 또한 가장 많이 모아 둔 마지막입니다.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은 질문을 던지며 잊고 있던 장면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어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는지 정리해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그림책 독서 모임에서도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서로가 기억하는 마지막 순간과 앞으로 모으고 싶은 마지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연스럽게 각자의 기억을 되짚는 시간이 되었고 이 모임 자체가 오래 기억될 소중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책을 읽은 아이에게 모으고 싶은 마지막 순간을 물어보니 여행 중 바다에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했던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밝은 목소리만으로도 그때의 즐거움이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기억이 더해지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의 매력입니다. 나만의 마지막 순간들을 차곡차곡 모아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져 한 편의 멋진 책이 완성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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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마지막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어요. 엄마 뱃속에서의 마지막 순간부터 마지막 기저귀, 마지막 주자, 공연 시작 전 마지막 순간, 마지막 좌석, 마지막 퍼즐 조각 등 말이예요. 책을 읽다보니 수집가는 아니지만, 내게 의미있는 무언가를 모아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여러분은 간직하고 싶은 마지막 순간이 있나요? 두 아이의 엄마다보니, 저는 그림책 속 아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 중 "아쉬운 마지막"으로 모아둔 엄마, 아빠와 함께 자는 마지막 잠자리가 눈길을 끌더라고요. 십년동안 양 옆에 아이들을 끼고 자던 저에겐 홀가분한 마지막이었거든요. 아이들에겐 아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도 가끔씩 엄마랑 자고 싶다며 달라붙곤해서 그런가봐요. 자연스레 아이들의 어린날이 떠오르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좀 더 자세히 기록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마지막이란 단어는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듯이 막지막이 있으면 처음이 있는거잖아요? 아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에도 처음을 이끄는 마지막이 많았어요. 그렇기에 슬프다기 보다는 아련한 그리움을 남기더라고요. 별이 마지막으로 희미하게 빛나요. 사실 그 별빛은 수백, 수천 년 전에 반짝이던 것이지요. 별빛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우리 눈앞에 온 거예요.밤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나중에 우리의 기억 속에 반짝일 별빛들을 남겨두는 건 어떨까요?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가진 모든 예비 수집가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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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첫 번째 순간'을 기억하죠. 첫사랑, 첫출근, 첫눈, 첫돌처럼 인생의 시작을 기념하곤 해요. 하지만 '마지막 순간'은 어떤가요? 왠지 모르게 아쉽고, 슬프고, 그래서 가능한 한 늦게 맞이하고 싶은 단어처럼 느껴지죠.
-'비룡소' 출판사에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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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마지막을 모으는 일, 어쩌면 삶을 사랑하는 일! ⠀ ⠀ 마지막 순간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전 늘 처음을 기억하기에 바빴어요. ⠀ ⠀ ⠀ ⠀ ⠀ ⠀ 아이의 첫 뒤집기, 첫 걸음마,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르던 순간까지— 모두 사진으로, 영상으로 남겨두지만 ‘마지막’은 늘 스쳐 지나가 버리죠. ⠀ ⠀ ⠀ ⠀ ⠀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았어요. 마지막 순간도 이렇게나 아름답구나, 하고요. ⠀ ⠀ ⠀ ⠀ 눈사람의 마지막, 겨울 털모자를 마지막으로 쓴 날, 반에서 마지막으로 젖니가 빠진 날, 이렇게 기다려 온 마지막도 있더라고요. ⠀ ⠀ ⠀ 그리고 할머니의 말. “내가 마지막으로 웅덩이에서 뛰어본 게 언제더라?” 마지막이 아니었던 마지막 - 이 말이 참 좋아요. ⠀ ⠀ ⠀ ⠀ ⠀ 마지막’이라고 하면 무언가 완전히 끝나고, 사라지고, 돌아오지 않는 일처럼 느끼죠. 하지만 이 책 속의 마지막들은 그렇지 않아요. ⠀ ⠀ ⠀ ⠀ ⠀ 기다려지고, 긴장되고, 때론 늦고, 때로는 이르고, 되돌릴 수 없고, 외롭고 아쉽지만 함께일 수도 있더라고요. ⠀ ⠀ ⠀ ⠀ ⠀ 내 마지막 순간들을 떠올려봤어요. 마지막으로 아이를 품에 안고 수유하던 밤, 친정식구들과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날, 아이들과 함께 누워 잠자리 수다를 떨던 어느 날의 웃음소리… 그게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게 돼요. ⠀ ⠀ ⠀ ⠀ ⠀ ⠀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은 삶의 끝자락이 아닌, 하나의 계절이 천천히 지나가는 순간을 담은 책이에요. 시간이 부드럽게 흘러가며 남기고, 그 흔적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죠. 그렇게 모인 순간들이 우리의 하루를, 인생을, 따뜻하게 완성해요. ⠀ ⠀ ⠀ ⠀ ⠀ ⠀ 📷 “처음보다 더 오래 마음에 남는 건,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몰라요.” ⠀ ⠀ ⠀ ⠀ ⠀ ⠀ 도서를 지원해주신 비룡소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순간들도 처음처럼소중히 간직해야겠어요. ⠀ ⠀ ⠀ ⠀ #내가모은마지막순간들 #마이야후르메 #비룡소 #마지막순간 #기다려온마지막 #인생 #감성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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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가 자라며 맞이하는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아쉬운 마지막 순간들 어떤 사람들은 볼펜이나 조개껍데기, 우표를 모아요. 친구와 보낸 하루, 여행한 도시, 신기록을 세운 순간의 기억을 모으는 사람들도 있지요. 나는 마지막 순간을 모아요. 그건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어요. 숲속에서, 집 안에서, 도시에서도요. 나는 친구들과 할머니에게 마지막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요. 여기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이 있어요. 마지막 순간들을 모은다니, 이 얼마나 낭만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인가요. 책에 담겨진 다양한 마지막의 모습을 아이와 함께 확인해 보는게 참 재미있고도 애틋한 책이었어요. 저와 아이의 경험과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참 좋은 책이었구요. 우리가 미처 마지막이라고 인식하지도 못했던 순간들도 새롭게 떠올려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마지막 기저귀를 보더니 아이가 기저귀랑 빠이빠이 하던 순간이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3년전 만3세 때였는데 신기했어요. 공연의 막이 오르기 전 마지막 순간을 보며 유치원 발표회의 시작 순간을 떠올려 보기도 했구요. 눈사람이 녹아버린 순간, 탑 쌓기의 마지막 조각 등에 공감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사실 엄마에게 더 아련한 책이었답니다. 해가 수평선 너머로 숨어들어가는 해 질 녘 노을의 마지막 순간, 둥지를 떠나는 마지막 아기 새, 마지막 심장 박동과 마지막 작별 인사 등의 이야기는 마지막의 아쉬움과 슬픔, 아련함을 떠올리게 해요. 종결, 이별, 새출발, 나눔, 외로움, 아쉬움… 다양한 마지막을 그려낸 참 인상 깊은 이야기에요. 아이와 같이 보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눴지만, 엄마 혼자 다시 천천히 넘겨 보며 생각에 빠져들고 싶어집니다. 어떤 일에나 마지막은 있지요. 마지막 순간을 잘 인식하고 보내주어야 그 다음 첫 시작을 또 잘 맞이할 수 있어요. 마지막에 이름을 붙이고 소중히 담아놓는 행위는 흘러가는 시간에 의미를 부여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해주는 일종의 의식 같이 느껴지네요. 이제 곧 유치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학교로 향하게 될 아이가 이 책을 보며 마지막을 아름답게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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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모은마지막순간들 #마이야후르메_글.그림 #정보람_옮김 #비룡소 @birbirs 📍 아이가 자라며 맞이하는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아쉬운 마지막 순간들 아이가 자라며 만나는 개별적인 순간들을 담았다. 📍 나는 마지막이라는 말에 생의 마지막이 떠올랐다. 이 책은 다양한 마지막을 담아냈다. 처음 맞이하는 마지막, 기다려 온 마지막, 긴장되는 마지막, 등등 마지막의 마지막 항상 마지막은 슬픔, 아쉬움만 떠올렸는데 생각해보니 기쁜 마지막도 있었던 것 같다. 시험 마지막 날 같은^^ 이 책은 나에게 마지막이 진짜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물론 진짜 마지막이 오는 날이 있겠지만, 그 마지막을 위해 난 지금을 즐기고 싶다.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려낸 그림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동안 마음이 편안했다. "여러분은 어떤 마지막 순간들을 찾았나요?" 라는 질문에, "나는 행복한 마지막 순간을 찾을거야." 라고 답하고 싶다.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서평활동#신간도서#베스트셀러#책추천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bookstar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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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처음"을 기념하고 기억하고 축하하고.. 그게 당연한거라고 늘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내가모은 마지막 순간들 책을 읽으면서 처음만큼이나 마지막을 기억하고 생각하는것도 중요하구나를 느꼈습니다. 마지막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엄마도 느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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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본 순간 내 과거의 여러 마지막 순간들이 섬광처럼 스치듯 지나가기 시작했고 그 속에는 책에서 보여준 긴장감, 애틋함, 아쉬움, 외로움, 씁쓸함, 설렘 등의 여러 감정들이 다 포함되어 있어 나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풀어낸 여러 이야기들을 읽고 그림을 감상하며 누군가의 마음속에 품어 놓았던 혹은 지나쳤던 각자의 마지막에서 느껴지는 여러 감정들이 잘 표현되어 있었다 우리는 마지막이었던 여러 순간들 중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들도 있을 것이고 영원히 잊고 싶은 순간들도 있을 것이다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동화를 통해 이런 감정들을 떠올려보고 느껴볼 수 있는 깊은 울림이 나는 참 좋다 나는 살면서 많은 마지막 순간들을 많이 마주했지만 앞으로도 수많은 마지막 순간들을 마주할 것이다 그리고 남들과는 같은 혹은 다른 순간들을 마주할 때마다 이 책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 본 리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비룡소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내가모은마지막순간들 #마이야후르메 #비룡소 #정보람옮김 #그림동화 #책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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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과 함께 읽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마음에 남는책이었어요. 제목 때문에 내용이 무거울까 걱정했지만 막상 읽어보니 조용하고 차분한 이야기라 부담 없이 읽기 좋았습니다. 설명을 많이 하지 않아서 오히려 아이가 그림을 보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요 다 읽고 인상깊던 장면을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나눴어요한 번 읽고 끝나는책이 아닌 다시 꺼내서 보고 싶은 책이에요. 잠자리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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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 책 속의 아이는 ‘마지막 순간’을 모아요. 아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은 우리가 지나온 시간들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하네요~ 처음 맞이하는 마지막. 아이의 탄생부터 자라는 모습은 그 자체로 너무 아름답고 기쁜 순간이죠. 수호가 걷기 전, 무릎으로 이동하던 마지막 날 마지막 젖병, 마지막 쪽쪽이, 마지막 기저귀…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수호가 너무 빠르게 커버리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아쉽게 느껴져요. 기다려온 마지막, 긴장되는 마지막, 아쉬운 마지막, 함께하는 마지막, 그리고 마지막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기다리는 아이들의 긴장된 장면을 보며 수호도 얼마 전 발표회를 떠올리며 “떨리지만 재밌었어”라고 말해주었어요. 마지막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수호가 가을에 하늘나라로 떠난 장수풍뎅이를 함께 묻어주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제 못 보니까 슬펐어.” 말해주네요.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 책은 살아가며 마주하는 수많은 ‘마지막’을 담은 앨범 같은 책이에요. 저는 아쉽고도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되었고, 수호는 행복했던 기억들을 이야기해 주었어요.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는 마지막이 될 수 있고, 또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이별과 사랑, 추억을 조용히 꺼내 보게 하는 잔잔한 여운이 오래 남는 그림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