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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표지의 그림과 색감부터 마음을 사로잡지 않으신지요? 어느 페이지는 색칠해서 도배를 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기도 한답니다. 한장을 색칠하는데 3일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3일 전부를 컬러링에 쏟은 것은 아니지만 밤시간이나 틈나는 시간을 컬러링에 쏟아부었습니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아이들이 엄마그림 너무 예쁘다며 저보다 더 행복해했습니다. 전 지난 해외여행에서 사온 $9.99짜리의 100색의 사인펜이 있어서 컬러링에 아주 적합했어요. 각 색의 명암별로 다양한 컬러가 있어서 작은 칸 하나 하나 다른 색으로 채울수가 있었습니다. ![]() ![]() ![]()
위의 사진은 제가 색칠한 그림입니다. 사인펜이 수명을 다해 잘 나오지 않아서 초록색 부분이 다소 아쉽습니다. 무슨 컬러로 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은 행복한 고민입니다. 한 부분 한 부분 채워나가는 행복은 칠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밑에 것은 딸이 색칠을 하는 중인데요. 귀여운 딸기그림은 여자아이들이 모두 사랑하는 패턴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 시작하더니 명암을 주어 표현하기 시작했네요.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도 좋고 색깔의 대비나 어울림을 스스로 알아나가는 재미도 있을 거 같습니다. ![]() ![]() 책을 들춰보다 제 눈에 뜨인 마음에 드는 패턴입니다. 사실 위의 제가 색칠한 것은 아들이 골라준 패턴이었거든요. 책처럼 첫장부터 무조건 색칠해나가는 것보다 마음에 드는 패턴을 골라 애정을 갖고 컬러링하는 재미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한장을 색칠해보니 인내력이 필요했습니다. 치매노인들에게 혹은 치매예방으로 그림그리기가 아주 좋다고 하지요. 왜 그런 효과가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한창 그리다보면 약간 헤이해져서 색칠하면 금을 조금 벗어나기도 하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을 끝내는 것은 그저 단순한 컬러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걸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