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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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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내가 제일 갈망하고 고민하는 문제의 가운데서 이책은 조금더 내가 생각하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조금은 확고히 자리를 잡아주었다. 한스란 평범한 아이는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올바른 지도 보다는 주 에서 보는 시험을 목적으로 공부만을 교육받는 참으로 불쌍한 아이라고 생각 되진다.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결정하는 그 한가운데에 덩그라니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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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내가 제일 갈망하고 고민하는 문제의 가운데서 이책은 조금더 내가 생각하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조금은 확고히 자리를 잡아주었다. 한스란 평범한 아이는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올바른 지도 보다는 주 에서 보는 시험을 목적으로 공부만을 교육받는 참으로 불쌍한 아이라고 생각 되진다.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결정하는 그 한가운데에 덩그라니 떨어져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깊이있게 맘에 와닿은 내용들 이었다. 주변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할때 자기 자신에게서 느껴지는 자괴감과 저주스러움은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할정도로 무서운 것인지 충분히 알고 있기에 한스의 심정을 이해할수도 있을것만 같았다.
k*****e 2002.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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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내면 세계와 조화될 수 없는 삶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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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작가가 29세 때 쓴 것으로, 한 소년의 내면적 성장과 좌절을 그린 것이다. 여기에는 작가 자신의 경험이 짙게 투영되어 있다. 헤세 자신도 이 작품의 주인공 한스처럼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뛰쳐나오고 말았던 것이다. 헤세는 그러한 좌절을 딛고 작가로서 성공하였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 한스는 끝내 자멸하고 만다.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낚시를 즐기
"자신의 내면 세계와 조화될 수 없는 삶의 수레바퀴" 내용보기
이 작품은 작가가 29세 때 쓴 것으로, 한 소년의 내면적 성장과 좌절을 그린 것이다. 여기에는 작가 자신의 경험이 짙게 투영되어 있다. 헤세 자신도 이 작품의 주인공 한스처럼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뛰쳐나오고 말았던 것이다. 헤세는 그러한 좌절을 딛고 작가로서 성공하였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 한스는 끝내 자멸하고 만다.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낚시를 즐기고, 토끼와 자연을 사랑하는 섬세한 감성의 소년이다. 그는 어머니를 여의고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해 마을 사람들의 기대를 받는다. 힘든 준비 기간을 거쳐 그는 마침내 신학교 시험에 2등으로 합격한다. 신학교 생활은 엄격하고 고되지만 그는 비교적 잘 적응하여 좋은 성적을 유지해 나간다. 그러다가 헤르만 하일러라는 천재적이고 반항적인 시인학생을 만나게 되어 깊은 우정을 나눈다. 우정이 깊어 갈수록 그는 주입식 교육과 가혹한 규율이 지배하는 학교 생활을 견딜 수 없게 된다. 한스는 힌두라는 친구의 죽음, 헤르만 하일러와의 이별 등을 겪으면서 더욱 심한 정신적 압박감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무너져 간다. 결국 한스는 견디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온 한스는 무기력과 우울증 속에 방황하다가 빈민 거리의 사람들과 사귀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엠마라는 처녀와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이 역시 짧은 만남으로 끝남으로써 또 한 차례 깊은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그는 결국 기계공으로 취직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그러나 고된 노동과 정신적 갈등 속에 일 주일을 보낸 후 첫 일요일에 취해서 혼자 돌아오던 중 물에 빠져 죽고 만다.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내성적이고 소심하면서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이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낚시였는데 그는 이것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그러던 그에게 규율과 지식만을 강요하는 신학교 생활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교과서에 수록된 부분은 학교 생활의 유일한 위안이었던 헤르만 하일러가 떠난 후 그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가는 과정을 절실하게 보여 주고 있다. 그는 결국 자신의 내면 세계와 조화될 수 없는 삶의 수레바퀴 아래서 자신을 지키지 못하고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두더지가 모아 둔 저장물을 먹고 한동안 살아가듯이, 한스는 전에 얻은 지식을 가지고 얼마 동안 지탱해 나가고 있었다. 그 다음부터는 괴로운 궁핍의 연속이었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않아 조금씩 새로운 노력에 의해서 중단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의 무모함에 그 자신 또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부질없이 머리를 썩힐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구약 성서 최초의 다섯 권 다음으로 호머를 포기하고, 크세노폰 다음에는 대수(代數)를 포기하여 버렸다. 선생님들 간에는 그의 평판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우에서 양으로, 양에서 가로, 드디어는 영으로 떨어지는 것을 별 관심도 갖지 않고 태연히 바라보고 있었다. 또다시 두통이 일어나는 것이 버릇처럼 되었다. 그리고 두통이 일어나지 않을 때는 헤르만 하일러를 생각하기도 하고 가냘프고 하염없는 꿈을 좇으며 몇 시간이나 멍청한 생각에 잠기기도 하였다. 조교수인 비드리히는 친절한 젊은 선생이었는데 한스의 얼빠진 웃음에 대하여 진심으로 마음 아파했다. 그리하여 이 분은 탈선한 소년을 아끼는 마음에서 진정으로 동정심을 가지고 공연히 화를 내기도 하고 벌을 준다는 듯이 멸시의 눈초리를 보내 방관해 버리고마는 상태였다. 때로는 경멸에
z******8 2001.04.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