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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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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김장을 하러 외할머니 댁에 간 세별이.외할머니는 김장을 하시며 세별이에게 “거시기 좀 가꼬 오니라” 하시지만 세별이는 거시기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엄마는 할머니의 ‘거시기’를 척척 알아듣고, 이를 본 세별이는 엄마에게 ‘거시기 번역기’가 있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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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장을 하러 외할머니 댁에 간 세별이.
외할머니는 김장을 하시며 세별이에게 “거시기 좀 가꼬 오니라” 하시지만 세별이는 거시기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엄마는 할머니의 ‘거시기’를 척척 알아듣고, 이를 본 세별이는 엄마에게 ‘거시기 번역기’가 있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이 장면은 아이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그려내어 미소가 지어지는 대목이었다.




엄마는 세별이에게 “거시기를 알아듣는 건 보물찾기 같은 거야. 잘 찾아보면 세별이도 알 수 있을 거야”라며 다정하게 알려준다.
할머니가 말하는 거시기가 도대체 뭘까? 세별이가 ‘거시기’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관찰력과 이해력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흥미로웠다.


이 책 속 ‘거시기’는 우리가 대화 중에 종종 쓰는 “그거 있잖아~ 그거!”와 비슷한 말이다.
말만 알아서는 그 의미를 알 수 없고 이야기의 흐름과 상황, 말투의 뉘앙스를 읽어야 비로소 뜻이 통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결국, ‘거시기’는 단순한 단어가 아니라 사람 사이의 통하는 마음을 의미하는 말이 아닐까?

‘거시기 번역기’는 단순히 사투리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정,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따스한 이야기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는 '거시기' 외에도 다양한 사투리가 등장하는데 페이지 아래에 사투리의 뜻이 함께 적혀 있어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거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y********2 2025.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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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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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할머니 댁에서 김장이 한창인 어느 날, 손녀 세별이는 그곳에서 소위 '거시기'라 불리는 전라도 방언에 대한 궁금증을 품게 됩니다. 비로소 거시기는 명확한 뜻을 지닌 단어가 아니지만, 문맥과 억양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미를 만들어내는 전라도 사람들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서적은 그러한 '거시기'를 비롯해 낯설지만 정겨운 전라도식 표현들이 오가는 일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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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할머니 댁에서 김장이 한창인 어느 날, 손녀 세별이는 그곳에서 소위 '거시기'라 불리는 전라도 방언에 대한 궁금증을 품게 됩니다. 비로소 거시기는 명확한 뜻을 지닌 단어가 아니지만, 문맥과 억양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미를 만들어내는 전라도 사람들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서적은 그러한 '거시기'를 비롯해 낯설지만 정겨운 전라도식 표현들이 오가는 일상 대화가 자연스레 녹아있고 그 문장들 곁으로 주석과 함께 세심한 뜻풀이를 곁들여, 읽는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윽고 마지막 장에 이르러 "할머니 사랑해요" 대신 "할머니 거시기해요"로 끝맺는 이 서적은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특히 아이의 시선으로 담아낸 전라도의 방언적 표현과 지역 정서가 무척 귀엽고도 인상적입니다. 전라도편 외에도 경상도 등 다른 지역 방언편으로 시리즈가 이어져도 좋을 만큼, 유익하고도 따뜻한 서적입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d******0 2025.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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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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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정말 주인공과 많이 공감갔어요!어릴 적 할머니댁에 가면 처음듣는 단어들과 낯선말투의 조합으로 하나도 못 알아 듣겠는데 어른들은 어떻게저렇게 잘 알아듣고 나에게 알려주는걸까?어른이 된 지금도 왕할머니댁에 갈때면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어색한 미소를 보이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엄마인 저를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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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말 주인공과 많이 공감갔어요!
어릴 적 할머니댁에 가면 처음듣는 단어들과 낯선말투의 조합으로 하나도 못 알아 듣겠는데 어른들은 어떻게
저렇게 잘 알아듣고 나에게 알려주는걸까?

어른이 된 지금도 왕할머니댁에 갈때면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어색한 미소를 보이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엄마인 저를 쳐다보는 아이의 눈빛이 떠올랐어요.



외할머니댁에 김장하러 가며 일어난 이야기들이 재미있었어요 초등학생인 아이에게도 재미있었는지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아 질문을 많이 받았네요 ^^
말투와 쓰는 단어는 다르지만
할머니가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알아듣지 못하는 사투리라도 잘 느껴져요.

지금도 부산사람이라 사투리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너무 즐겁게 잠자리 동화로 읽었어요.
시골에 계신 할머니 생각도 많이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s*****7 2025.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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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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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가 전라도 분이셔서 외갓집에 가면 항상 거시기 거시기 이야기가 익숙하지만, 그래도 다들 거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정말 눈치가 빨라야겠다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어요우리 아이들은 거시기에 대해서 할까?이 책을 함께 읽어주는데 7살 둘째는 책을 다 읽고도 거시기의 뜻을 전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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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가 전라도 분이셔서 외갓집에 가면 항상 거시기 거시기 이야기가 익숙하지만, 그래도 다들 거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정말 눈치가 빨라야겠다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거시기에 대해서 할까?
이 책을 함께 읽어주는데 7살 둘째는 책을 다 읽고도 거시기의 뜻을 전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외할머니께 거시기가 무슨뜻인지 여쭤본대요^^
거시기 번역기 사투리가 함께 있어서 더 정겹고 재미있는 책이었는데요. 

바닷가 외할머니댁에 김장하러 가서 벌어진이야기로 시작돼요
워메 겁나게 쪼~~까
서울 사람이면서도 가끔 제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 있더라구요
엄마의 영향이겠죠?
책을 리얼하게 읽어주니 첫째 둘째 모두 깔깔되며 웃었어요
다음번 학교독서시간에도 친구들 읽어주려고해요,
지역 문화에 대해서도 알고 이제는 조금씩 사라져 가는 김장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 있는 시간이었어요

사투리가 재밌는아이들, 사투리가 정겹고 엄마의 정을 느끼는 저까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랍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이달의 사락 s*******4 2025.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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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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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사투리를 어려워 하는 아이를 키우는데 영어도 일본어도 아닌 우리말에 이해가 너무 어렵다고해서 난감하던차에 좋은 기회로 읽어보게 되었다.제목 자체가 웃겻다.거시기라니 ..^^ 아이도 '엄마 제목이 무슨 뜻을 말하는거야?'라면서 당황스럽다고하는거다.일단 읽어보자도 하고 같이 읽어보는 순간 아이도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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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투리를 어려워 하는 아이를 키우는데 
영어도 일본어도 아닌 우리말에 이해가 너무 어렵다고해서 난감하던차에 좋은 기회로 읽어보게 되었다.
제목 자체가 웃겻다.
거시기라니 ..^^ 아이도 '엄마 제목이 무슨 뜻을 말하는거야?'
라면서 당황스럽다고하는거다.
일단 읽어보자도 하고 같이 읽어보는 순간 아이도 아하!! 신기해
같은 단어가 여러의미를 가지고있네? 
전라도 남쪽으로 놀러를 가도 반이상 못 알아듣는 아이에게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같은 한국사람이여도 여러 의미를 가지는 단어가 있구나 라는걸 이해하게 되었다.
또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어려운 제주도 사투리를 어떻게 이해를 할까 싶기도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은것같아 한바탕 아이와 거시기 놀이를 해보았다. 

이책을 읽고 그쪽 지역을 다시 방문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80%는 알아들을수있을것같다고 자신만만하게 생각하는 아이도 재미있었다.

#리뷰어클럽리뷰


e*****9 2025.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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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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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아따, 거시기 좀 가꼬 오니라~!”<거시기 번역기>책 제목을 보고 딱 어떤 책일지 느낌이 왔었어요거시기라는 사투리라는걸 알지만아이들은 그저 어떤 말인지 상상하지 못하는 단어이기도 하고뭐지? 하더라구요?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자란지라 전라도사투리 정도 구분할 수 있답니다물론 이제는 전국적으로 퍼진 표현이지만, 정작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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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따, 거시기 좀 가꼬 오니라~!”

<거시기 번역기>


책 제목을 보고 딱 어떤 책일지 느낌이 왔었어요

거시기라는 사투리라는걸 알지만

아이들은 그저 어떤 말인지 상상하지 못하는 단어이기도 하고

뭐지? 하더라구요?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자란지라 전라도사투리 정도 구분할 수 있답니다

물론 이제는 전국적으로 퍼진 표현이지만, 

정작 그 뜻을 설명하라면 누구도 정확히 말하기 어려운 단어이지요

그런데 바로 그 ‘거시기’를 중심으로 한 귀엽고 유쾌한 그림책이 나왔어요.

바로

<거시기 번역기>입니다.

이런 번역기가 있다면 사투리가 심한 지역에서도 금방 알아챌 것 같아요? 


세별이는 가족들과 함께 섬에 사는 외할머니 댁으로 김장을 하러 갑니다.

그런데 김장 준비보다 더 먼저 맞닥뜨린 건… 바로 할머니의 ‘거시기 폭풍’!


“양념 맛이 쪼까 거시기허네. 세별아, 거시기 좀 가꼬 오니라.”

출처 입력

세별이는 어리둥절합니다.

소금? 가위? 고춧가루? 김치통?

도대체 ‘거시기’가 뭘 가져오라는 말인지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엄마는 척척 알아듣고 필요한 걸 딱 내놓습니다.

세별이 눈에는 정말 ‘거시기 번역기’를 가진 엄마가 슈퍼히어로처럼 보이죠

책 속에서는 전라도 특유의 사투리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나옵니다.

‘워메’, ‘겁나게’, ‘싸게’ 같은 말들이 등장하고, 하단에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뜻풀이가 정리되어 있어요.

읽다 보면 아이는 낯설고 신기한 사투리를 배우고, 어른은 어릴 적 들었던 익숙한 말투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거시기 번역기>의 배경은 바로 겨울맞이 김장날이에요.

생각해보니 곧 겨울이고 곧 김장시즌이기도 하네요?ㅎㅎ

온 가족이 모여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고, 웃음이 오가는 풍경이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서로 돕고 정을 나누는 우리 고유의 문화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기도 해요


책을 읽으면서 지금 말씀하시는 거시기는 어떤걸 말하는걸까? 상상해가며

같이 읽어보는 내내 이게 그말이라고? 하며 상상해보기도 하는데

상황에 맞게 눈치로 알아들어야 하는구나라는 정도는 감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사실 사투리보다는 줄임말, 신조어 등 이런 단어들이 더 많이 생기고 

대화를 하는 것같아서 <거시기 번역기>는 꼭 우리말의 사투리에 대한 정서를 나타내주는 그림책인 것같아

또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거시기의 뜻을 잘 볼라도 책을 읽다보면 그 속에서 서로간의 정과 가족의 마음까지도

저절로 번역될지도 모르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거시기번역기 #제제의숲 #권봄


이달의 사락 y**********7 202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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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시간, 거시기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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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않지만 몇년전 한참 드라마대사때문인지 거시기열풍이 불었던적이있다. 대체 거시기가 뭐라고 대화 중간중간에 등장하고 또 잘알아듣는이가 있는가하면 무슨뜻인지 몰라 당황하기도하고..그때 한참 지역적 사투리로 많이 언급되곤했었는데 놀랍게도 표준어였던 기억이 떠오르며 이번에 아이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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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않지만 몇년전 한참 드라마대사때문인지 거시기열풍이 불었던적이있다. 대체 거시기가 뭐라고 대화 중간중간에 등장하고 또 잘알아듣는이가 있는가하면 무슨뜻인지 몰라 당황하기도하고..

그때 한참 지역적 사투리로 많이 언급되곤했었는데 놀랍게도 표준어였던 기억이 떠오르며 이번에 아이들책으로 만나보게되었다. ㅡ 과거에는 전라도나 충청도에서 주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전국적으로 사용한다고한다.

이책은 거시기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아이가 할머니댁에가서 보고들으며 거시기가 의미하는바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있었는데 이야기의 지역적 특성상 등장하는 여러 사투리가 책하단에 소개되고있었다. 사용하지는 않지만 어린 시절 많이 들어봤었던 사투리들이라 나는 수월하게 읽어 나갔는데 아이에게는 낯선 단어들이 많은 책이라 하단에 적혀 있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가며 읽는 문해력 공부 시간이었다.


가뜩이나 어린아이 눈에는 아빠는 슈퍼맨 엄마는 원더우먼일 텐데 거시기 가져와라, 거시기가 어떻다. 등 나는 알아들을 수 없는 할머니 말을 척척 알아들어 해결해내는 엄마가 얼마나 대단하게 보였을까?

책을 읽으며 단어의 뜻을 묻는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나를 바라보는 아이의 눈빛도 책 속 아이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여 괜히 피식 웃으며 읽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김장이라는 소재를 통해 함께 품앗이하며 일손을 나누는 문화와 누군가에게는 익숙함이 주는 친근함, 또 누군가에게는 낯섬이 주는 새로운 호기심충족이 되어 줄 책이었다.


처음 책을 읽어갈 때는 낯설던 거시기.

책을 중간쯤 읽어갈 때는 나름 거시기가 뜻하는 바를 추리해 보고 다 읽어갈 때쯤이면 전부는 아니어도 60% 이상은 거시기가 의미하는 바를 눈치로 때려잡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책이 아닐까...

한때 부추 정구지 솔 이 모두 같은 말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던 것처럼 어느 누군가도 거시기 번역에 자신감이 생길 유쾌한 책이었다...
이달의 사락 p******i 202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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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추천] 『거시기 번역기』, 권봄ㅣ전라도 할머니와 손녀의 거시기 맞히기 눈치 게임 시~작!
"[그림책 추천] 『거시기 번역기』, 권봄ㅣ전라도 할머니와 손녀의 거시기 맞히기 눈치 게임 시~작!"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아따~ 거시기해서 거시기해브럿당께 ~ 싸게싸게 못 알아 듣겄어? 아니 도대체 거시기가 뭐길래, 할머니가 자꾸 거시기거시기 그러는걸까?  『거시기 번역기』는 전라도 시골 지역에 가면 들을 수 있는 '거시기 폭탄'에 대한 어린이 그림책이다.배멀미를 참고 먼 거리를 이동하여 도착한 바닷가 마을.세별이네 가족은 겨울맞이 김장을 하기
"[그림책 추천] 『거시기 번역기』, 권봄ㅣ전라도 할머니와 손녀의 거시기 맞히기 눈치 게임 시~작!"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따~ 거시기해서 거시기해브럿당께 ~ 싸게싸게 못 알아 듣겄어? 


아니 도대체 거시기가 뭐길래, 할머니가 자꾸 거시기거시기 그러는걸까?  『거시기 번역기』는 전라도 시골 지역에 가면 들을 수 있는 '거시기 폭탄'에 대한 어린이 그림책이다.


배멀미를 참고 먼 거리를 이동하여 도착한 바닷가 마을.

세별이네 가족은 겨울맞이 김장을 하기 위해 외할머니 댁에 왔다. 할머니와 시골강아지가 함께 마중을 나왔다.


"할머니!"

"오냐오냐,

우리 똥강아지 어서 오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전매 특허 '똥강아지', 똥이 붙어도 반가운 별명이다. 손녀는 할머니를 보고 우다다 달려가 안긴다.

"형님, 나 왔소.

워메, 배추가 겁나게 실허네."


김장을 돕기 위해 오신 동네 어른들. 이제 전라도 사투리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전라도 사람이라면 익숙함을 느낄테고, 다른 곳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살짝 낯선 용어에 멈칫할 수도 있다.


"양념 맛이 쪼까 거시기허네.

세별아, 거시기 좀 가꼬 오니라."


거시기가 벌써 두 번이나 들어갔다. 시작된 거시기 폭풍에 세별이는 당황하고 만다. 거시기가 이걸까 저걸까, 눈치껏 알아들어야 하는 거시기가 뭔지 모르겠다. 헤매는 세별이를 빵긋할머니가 돕는다. 외할머니가 요청한 '거시기'는 바로 '소금이었다.

그러나 첫 번째 위기가 넘어가기 무섭게 다시 '거시기'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할머니와 동네 분들은 끊임없이 '거시기'를 시전하고 세별이는 거시기 폭풍에 휩쓸리고 말았다. 과연... 세별이는 눈치껏 '거시기 알아맞히기' 스킬을 획득할 수 있을까? 


 『거시기 번역기』 아래에는 전라도 사투리의 의미를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그 뜻이 너무 정확한 것을 보니 아무래도 작가가 '전라도 출신'인 것이 분명하다. '사투리는 촌스럽고 고쳐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수도권 쪽에 살다 보니 '사투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사투리'가 사라진다는 의미는 한 편으로 '한국어의 다양성'이 줄어든다는 것과 같다. 이런 상황에서 그림책으로 돌아가신 할머니를 추억하며, 전라도 사투리에 담긴 사랑과 따뜻함을 표현한 작가의 참신한 시도가 몹시 반갑다.


 『거시기 번역기』 는 한국문학계의 거장이자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씨가 "전라도 가시내는 전라도 말을 써야 해." 라는 말이 떠오르는 그림책이다. 


아이와 함께  『거시기 번역기』 를 읽고 거시기 알아맞히기에 거시기 해 보자!





이달의 사락 o****c 2025.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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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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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대표적인 표현인 ‘거시기’단어 자체에 웃음이 넘쳐난다.세별이는 외할머니의 ‘거시기’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ㅋ외할머니댁에 김장을 하러 모인 데서 세별이는 거시기 폭풍 속에 갇힌고...세별이 엄마는 거시기 번역기를 돌리고...ㅋㅋ너무 재미난 발상과 그림에 책장을 넘기고 또 넘긴다. 앞으로 뒤로!‘거시기’ 말고도 다른 전라도 사투리 ‘워메’,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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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대표적인 표현인 ‘거시기’

단어 자체에 웃음이 넘쳐난다.

세별이는 외할머니의 ‘거시기’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ㅋ

외할머니댁에 김장을 하러 모인 데서 세별이는 거시기 폭풍 속에 갇힌고...

세별이 엄마는 거시기 번역기를 돌리고...ㅋㅋ

너무 재미난 발상과 그림에 책장을 넘기고 또 넘긴다. 앞으로 뒤로!

‘거시기’ 말고도 다른 전라도 사투리 ‘워메’, ‘겁나게’, ‘싸게’ 등등 표현도 재미나다.

그런 외할머니에게, 102세에 천국으로 이사한 할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는 메시지에서 울컥하기도 한 책이다.

w****d 2025.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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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번역기 유아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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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딱초등학교 2학년때 전라도 시골동네로 이사를 갔는데어른들이 엄마를 보고는 다들 욕봤다고들 하시더라구요욕을??? 이게 무슨말이지 하고 물었던 웃픈 기억이 있답니다.이제는 모든 사투리를 다 알아듣고 있는지라 아이들 입장에서 방언에 대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 있어 아이와 같이 읽어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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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딱초등학교 2학년때 전라도 시골동네로 이사를 갔는데

어른들이 엄마를 보고는 

다들 욕봤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욕을??? 이게 무슨말이지 하고

 물었던 웃픈 기억이 있답니다.

이제는 모든 사투리를 다 알아듣고 있는지라 

아이들 입장에서 방언에 대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 있어 

아이와 같이 읽어봤는데 공감가는건

 물론 현실적인 상황인지라 

반갑기도 하고 재밌더라구요~ 



김장을 하러 똥강아지 세별이는

바닷가 외할머니 댁에 가면서 시작이 된답니다.

첫장부터 우리 6살 아들은 왜 엄마도 할머니도 

강아지 아닌데 똥강아지라 하냐고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발상! 



저도 얼마전 김장날짜를 받아오기도 했고 

시댁에서도 김장을 할때면 가족들과 동네 지인들이 

같이 하는데 딱 그런장면들이라

현실적이고 공감도 되더라구요 

엄마입장에서는 ㅋㅋㅋㅋ

 자주 보는 장면인지라^^;



전라도 어른들이라 찐~한 사투리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도 종종 쓰는 단어들이라 

한번에 알아들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정말 리얼리티하게 사투리를 쓰며 읽어줄수 있어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어 했다는 사실 

거시기로 통하는 모든 이름들 



아이 입장에서는 정말 뱅글뱅글 무슨말인가 

했을것 같아요 

거시기할매를 불러와야는데 

사이가 좋지 않는 정말 소금집 할머니를 불러온건 

아뿔싸ㅋㅋㅋ웃픈 현실적인 일화같은 느낌이랄까,



읽다보면 아이의 상상력에 또 한번 반하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거시기 공부 많이 했다고 

자기들은 다 알아들을수 있다고

 김장날 꼭 데려가라고 하네요 

전라도 방언에 대해서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김장날을 보면서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보았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전라도 방언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더 좋네요! 



z****3 2025.10.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