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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마주할기적은무한하기에#이하진#소설집#안온#SF소설#작가수집#도서지원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는 8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소설집이다. SF소설 이라고 떠올리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떠올리게 된다. 우주전쟁이나 외계인이 등장해야 할 것 같은 이미지. 이하진 작가가 풀어내는 SF소설은 미래의 어느 시점이 배경인 주인공들은 멸망이 목전에 와 있거나 신념으로 인해 희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마주하는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각각의 소설들을 읽으며 아직도 어딘가에서 이루어지는 차별과 방관 환경오염과 파괴, 코로나 19, 택배 노동자와 대기업의 갑질 많은 희생자를 낳은 인재 사건들이 떠오른다. SF의 영역을 알게 해준 책. 작가의 사회를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과 문제 제기로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이야기다. 소설은 인간이 만들어낸 현재의 일들과 그로 인해 미래에 일어나거나 마주할지 모를 사건과 인공지능의 따스함이 있다. 우리는 사람간의 소통은 줄어들고 SNS속의 이미지와 생성형 인공지능과의 대화로 소통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로봇에게는 외형은 인간과 너무 닮으면 안되지만 인간의 따스한 감정으로 위로 받길 바라는 마음. 그런 마음이 소설에 잘 녹아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 중력이 사라진 지구 어떤 사람의 연속성 - 차원에 갇혀버린 친구를 구하는 사랑 (지우개가 복선 이었나?!) 지오의 의지-전쟁과 인공지능의 인간에 대한 의지 발로 - 시체청소부인 나와 살인의 정의?? 마지막 선물 - 우주에서 보낸 메세지 저 외로운 궤도 위에서 - 코로나19,택배,대기업의 폭력,유가족 표류 공간의 서광 -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의 구원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 - 신인류의 구원 개인적으로 단편을 읽기 어려운 이유는 기.승.전.결의 서사가 약하기 때문이다. 고조된 기대가 꺾여버리는 결말에 단편은 나와 맞지 않은가?했는데 8편의 단편은 서사가 아쉬움이 없고 여운은 짙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P.12 적어도 내가 바란 멸망은 '눈 떠보니 멸망을 체감할 틈도 없이 전부 망해 있었다' 정도였다. P.16 모든 것을 품었던 중력은 이제 모든 것을 놓아주려 한다. P.17 모든 것이 가벼웠다. 마치 무겁게 다뤄져야 할 것들이 가벼이 다뤄졌던 것처럼. 그 대가를 이행하듯. 어떤 사람의 연속성 P.31 혐오와 기피는 대상에게 이름이 붙는 것부터 시작돼. 자신들이 생각하는 점상과는 다른 것이라 분류하면서. P.35 닫힌 시간에 격리된 너를 이렇게 그리워하지 않마도 됐을 테데. P.40 피상적으로 떠오른 생각을 뜰채로 뜨듯 낮은 음성으로 내뱉었다. P.56 네가 그날처럼 나를 부르자, 시간이 배어든 공간에는 차츰 봄바람이 불어왔다.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 P.262 "그래도 말이야. 언제나 사람이 현명할 수는 없잖아. 세상이 올곧게 나아가기만 하면 그게 무슨 재미겠나. 가끔 옆으로도 새는 거지. 그래도 결국은 좋은 쪽으로 나아갈 거라 생각하네." 도서출판 안온북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anonbooks_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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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SF 소설들을 읽다 보면 때로 과학 전공자가 집필한 SF를 마주할 때가 있다. 그런 책들은 대체로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해 어떤 물리 법칙을 얘기하거나 자명한 과학적 사실을 살짝 비틀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새로운 공간을 제시한다. 『우리가 마주할 기억은 무한하기에』에서 지구가 가벼워지는 일이 발생하거나 초거대 AI가 등장하는 것처럼. 섬세한 세계관을 담은 책 앞에서 독자는 가장 기초적인 의문에 마주친다. 왜 과학책이 아니라 문학책을 썼을까? 과학자가 문학의 형태를 빌려 세상에 해야만 하는 말은 무엇일까?
소설 속의 세계들은 저마다의 형태로 재난이나 멸망을 맞이하고 있다. 지구가 가벼워져 공전궤도를 이탈해버리고, 사람을 죽게 하는 유독한 바이러스가 퍼진다. 시간이 멈춘 도시가 재난으로 취급받기도 하고 파괴를 피해 달아나 지하에서 투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속을 살아가는 인물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삶을 이어나간다. 묵묵하게 그냥 살아가기도 하고, 재난을 벗어날 방법을 찾거나 오히려 정면으로 맞설 용기도 갖는다. 단편을 읽을 때마다 작가가 SF라는 장르를 통해 현실의 어떤 이슈를 말하고자 하는지 어느 정도 눈에 보여서, 때로는 분노하며 때로는 슬픈 마음으로 읽어나갔다.
때로 어떤 글들은 다정한 목소리를 하고서 고발의 모양을 띠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는 「저 외로운 궤도 안에서」가 가장 인상적인 단편이었다. 노조, 파업, 투쟁, 그리고 사람의 목숨보다도 어떤 금전적 손해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거대 기업. 이 글은 소설이지만 연일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소식들과 큰 차이를 가지지 않는다. 주인공을 향해 관리자가 하는 말들은 뉴스 댓글 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말들이다. 우리가 신경 쓸 일이 아니다, 그러게 배가 불러선 파업을 왜 하느냐… …. 주인공은 그런 말에 굴복하고 명령을 따르는 대신 배송기사라는 자신의 특성을 통해 투쟁을 이어간다. 설령 그 일이 자신을 해치게 되더라도.
어쩌면 세상은 이하진의 책에 나오는 인물들과 같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떤 순간에도(그게 멸망이나 죽음이더라도)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 끝내 나에게 주어진 인간으로서의 도덕성이나 존엄성을 내려두지 않고 나의 세계를 움켜쥔 채 이 잔혹한 세상에서 연대와 투쟁을 계속해나가는 것.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계속 흘러간다. 책은 재미있다. 그러나 이따금 괴롭고 눈물이 나거나, 소름이 돋고 분노가 치밀기도 한다. 그게 시대를 쓰는 문학의 진정한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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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세계관과 개성을 구축해온 SF 작가 이하진의 첫 번째 소설집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는 현실적이지만 또 과학적 상상력이 더해진 SF소설이다. 아무래도 현실에 도래한 AI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기에, 비현실적이면서도 너무 현실감 있는 다가오는 요소들은 소름끼치고도 긴장되기도 하다. 이하진작가의 소설은 대부분 멸망에서부터 시작한다. 나는 언젠가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이 멸망을 할것이라는것을 믿는다. 지구온난화, ai의 발전, 과학의 계속된 발전이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상상력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또 멸망할것 같지만 기적도 있다고 밎는다. 평범하지만 온갖상상력을 하고 꿈꾸는 나에게 이책은 무한한 상상력을 일깨워준 책이 아닌가 싶다. 너무 정신없고 시공간을 차원을 오가는 이야기인것 같지만, 또 그속에는 소설임에도 언젠간 우리가 마주할 이야기들일것 같아 소름이 끼치고 무섭다. 그만큼 비현실적이지만, 어쩌면 현실적일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이다. 나는 생각만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작가 이하진은 그 생각들을 세계관으로 모아 이런 소설로 만들어낸것이 아닐까, 아무래도 인류는 언젠간 멸망하겠지만, 내가 살아있는동안은 멸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출판사 안온북스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우리가마주할기적은무한하기에 #SF소설 #이하진 #안온북스 #한국소설 #도서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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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집의 인물들은 이미 끝나버린 세계 속을 살아가거나, 끝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나 그 버팀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존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장르는 SF에 가깝지만, 책을 읽다 보면 현실적이다. 먼 미래에 정말 우리가 겪을수도 있을 것 같다. 기후 위기, 기술 불안, 인공지능의 통제 같은 설정이 등장하지만, 가장 재밌던 에피소드는 4차원의 세상을 그린 내용이다. 우리는 3차원에 살고있지만, 4차원을 볼 수 있는 소녀와 그녀를 궁금해하는 친구의 우정이 제일 마음을 일렁였다. 이 책은 궤도를 벗어난 지구가 등장하기도 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마지막 의지를 시험하는 내용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그 모두가 결국 멸망 앞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를 얘기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소설집이 절망으로만 가득 차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작품 곳곳에는 아직 남아 있는 온기의 흔적이 있다. 서로를 지키기 위한 우정, 사라진 이를 기억하려는 마음, 그리고 끝내 살아가려는 의지가 많이 묻어나있다. 그 마음들이 모여서 이 책의 제목이 말하는 기적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이러한 것들을 우리들로 하여금 느끼게 해주고싶었던 것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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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 》 ㅡ 이하진 ● 자신만의 세계관과 개성을 구축해온 SF 작가 이하진의 첫 번째 소설집 ➡️. 멸망과 혐오에 맞서는 새 시대의 저항문학! ✡️. "고통 속에서도 인간으로 남고자 몸부림치는 인물들이 남긴 아름다운 궤적, 그것이 곧 소설" ㅡ독특한 세계관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해 온 이하진 작가의 소설집이다. 이 책은 무려 8편이나 되는 sf소설을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다. 소설가 이유리는 이 책의 추천사에서 "이 책은 존엄을 지키며 인간으로 남고자 하는 사람들이 남긴 아름다운 궤적이다" 라고 했다. 인간은 누구나 존엄한 삶을 추구한다. 그러나 삶은 우리를 순순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 세상, 상상 속 세상을 꿈꾸는 지도 모르겠다. 책에 실린 소설들은 그다지 길지 않지만 임팩트는 크다. 분명 sf소설들이고 상상 속의 세계여야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알 수없는 씁쓸함을 느낀다. 총 8편의 작품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와 <우리가 마주한 기적은 무한하기에> 였다. 각각 다른 8편의 이야기지만 하나의 주제로 함께 하고 있는 작품들인지라 맨 앞과 맨 뒤에 구성되어 이 두 작품은 작가의 메세지와도 같다. 그래서 작품 전체의 주제로 보이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같은 느낌도 든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에서 지구는 하루아침에 질량이 줄어 들었다. 중력이 작아지니 노인들은 허리를 펴고 다닐 수 있었으나 상수도가 역류하거나 온갖 재난과 재해가 발생한다. 달라진 세상에서 인간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세상이 멸망할거라 생각한다. 조금만 달라져도 한없이 우왕좌왕하는 인간들! 거대한 자연과 세상의 섭리 앞에서 인간들은 그렇게 인간성을 상실해 간다. 인간이 지구와 지구상 생물들에게 저지른 수많은 일들은 잊은 채 자신들에게 닥친 변화에만 아우성치는 모습이 우습다. 인간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뭘까? <우리가 마주한 기적은 무한하기에> 에서는 인간이 어떤 존재인 지 받아 들이게 된다. 달라진 지구의 상황을 두고 인간들은 여전히 말이 많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미 늦었다' 어쩌란 말인가? 이런 인간들을 두고 한 교수는 '소비할 뿐 생산하지 않는 소비자' 라고 말한다. 인간은 이 지구에 가장 큰 유해종일지도. 이런 때, 새로 나타난 신인류! 누군가에게는 멸망인 것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찬란한 경이로움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이들이 낡은 세상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킬 수있다. 또 다른 변화는 그렇게 시작된다. 작가가 세상을 보는 눈은 우울하지만 그렇다고 희망조차 없는 것은 아니다. 분명, 작가는 이 세상도, 인간들도 몹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비록 보잘 것 없는 것 때문에 매일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들이 한심하지만 그들에게 측은지심을 가지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자 하는 열망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녀는 오늘도 글을 쓴다. 죽지 않고 이곳을 사랑 할 이유를 찾고 싶어서. #우리가마주할기적은무한하기에 #이하진 #안온북 #소설집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 안온북스 @anonbooks_publishing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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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 넘쳐 더 재미있게 다가왔던 SF 소설 다양한 SF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제목만 봤을 때는 왜인지 희망 가득한 에세이일 거라 생각했었다. 8편의 SF 단편소설 모음집이었던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은 현실적이면서도 과학적 상상이 가득한 SF 소설이었다. 개인적으로 SF 소설은 어렵게 다가와서 읽을 시도를 잘 안 하게 된다. 하지만, 마음에 와닿았던 제목 때문인지 왠지 궁금한 마음이 가득했던 책. "지구가 가벼워졌다" 라는 신선하고 충격적인 문장을 시작에 매료되어 정신 차려보니 상상력 가득한 8편의 이야기가 순식간에 끝나 있었다. SF 소설이지만, 너무나도 현실적인 배경과 우리들의 모습이 보여서 괴리감이나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SF 소설이지만, 소설 속에서 우리가 실제로 당면하고 있는 기후 문제, 인종차별 문제, 재난 등의 모습들이 그저 상상 가득한 이야기란 생각에 그치지 않고 현실의 우리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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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진 작가의 SF 소설집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 미래를 배경으로 한 총 8편의 단편 이야기가 실려 있는 SF 책이다. 다양한 이야기는 SF적 상상력과 인간 내면의 감정을 잘 녹여내어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책 전반에 걸쳐 SF라는 장르가 주는 과학적 신비함과 작가의 상상력이 녹아있는 동시에 인간의 믿음, 운명, 기적에 대한 사유가 어우러져있다. 각 단편은 독립적인 이야기이지만 어둡고 암울한 미래 현실에서 그래도 인간에 대한 희망과 기적을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고, 새로운 시각으로 희망을 꿈꿔볼 수 있게 한다.
가장 마음에 와 닿은 이야기는 제목과 똑같은 이야기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이다. 죽어가는 지구의 앞날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마지막을 더 화려하게 즐기려는 듯 지구를 마구잡이로 사용해 버리고 사라져간 구 인류들. 시간을 거슬러 온 신인류는 마지막 구인류의 무의미한 행동을 보고 느끼며 무의미해질찌도 모르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 행동이 과연 지구의 신인류를 구원해 줄 희망이 될지 울림을 주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는 SF팬 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며 우리 삶의 모습에 고민을 안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불확실한 삶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는 이야기들.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안온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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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형과 문과형의 조합이랄까? 다가올 세계에대한 과학적 근거 제시 기반으로한 새로운 영역을 만나 놀라운 소설을 발견했다. 공상과학 그 너머에 메세지를 주는 책. 이 작가님의 책을 처음 읽어보는데 다른 것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소재도 독특하고 나열 방삭도 독특하다. 읽기전 멸망과 혐오아 맞서는 소설이라는 책소개가 아이러니 했는데 지독하기 고통스러운 현실의 벽을 깨고 나가는 인류의 모습이 왜 그런 표현을 했는지 알게 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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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는 7편의 단편을 통해 과학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게 합니다. 지구의 질량이 줄어드는 사건부터 전쟁의 잔해 속 풍경 해저 도시의 시간까지 각각의 이야기는 서로 다른 장르적 결을 지녔지만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동일한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시적이면서도 치밀한 문장이 빛나는 작품집으로 SF를 좋아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삶과 세계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분께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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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소름이 돋는 순간이 있었어요. 이 책은 궤도를 이탈한 지구, 폭주하는 AI, 그리고 무너져가는 인류 앞에서 “그래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책인데..일단 요즘 시대와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읽어내려갔어요. 제가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목차 속 지오의 의지라는 단편이었는데요. 초거대 AI가 인간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며, 결국 우리의 ‘선택’이 기적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거든요. 책을 읽으며 “혹시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라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저처럼 현실의 기후 위기나 AI 불안을 체감하는 분이라면, 이 소설집이 단순한 SF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느끼실 거예요. 결국 이 책은 거대한 재난 속에서도 인간다운 존엄을 지키려는 ‘의지’에 관한 이야기 였고 읽고 나면, 우리의 선택이 어쩌면 곧 기적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된 소중한 책 읽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