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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고의 건물과 거리를 그리는 기술』은 제목처럼 “건축적 정확함과 표현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아낸, 정말 알찬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다양한 스타일의 완성도 높은 그림들과 매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에 놀라며 저자가 궁금해졌습니다. 알고 보니 이 책은 일본의 건축 전문 월간지 건축지식 2019년 10월호와 2021년 6월호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편집된 책이었습니다. 건축지식은 1959년에 창간된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 잡지로, 최신 건축 기술과 설계 이론, 시공 방법 등을 다루며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건축계에도 영향을 미쳐온 권위 있는 매체입니다. 그만큼 이 책의 내용도 전문적이면서 실용적입니다. 이 책은 건물의 형태, 세부 구조, 규격과 소재, 양식 등 건축의 기본 요소를 건축적 관점에서 꼼꼼히 설명하며, 지붕의 구조부터 창호의 종류, 벽의 재질, 노후 정도, 실내 가구나 소품의 비례까지 세심하게 다룹니다. 이런 세밀한 묘사 덕분에 현실감 있는 건축 드로잉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정확한 투시도를 활용하는 방법과 시선 처리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입니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이나 2층 계단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시점 등 다양한 각도와 시선으로 공간을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해, 그림에 개성과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최고의건물과거리를그리는기술, #건축지식, #김재훈, #영진닷컴,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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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전문 프로그램, 스케치업 등의 툴이 작품의 배경을 대리해주는 시대임에도 여전히 배워둬야 할 것들이 있다. 내 머릿속에 있는 풍경만은 그 어떤 프로그램이나 툴도 대신만들어줄 수 없기 때문이다. 창작자는 작품을 통해 독자(감상자)와 자신의 상상이 만나는 접면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만약 기본적인 투시 지식이나 사물의 비율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다면 본격적인 구상 단계에서부터 막혀버릴 수밖에 없다. 공간과 사물의 구체적 영향력을 항상 고려해야만, 더욱 풍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진다. 공간에 벽과 바닥을 깔고, 조명을 설치하고 그 다음은? 이 책은 ‘그 다음’을 지휘하는 법에 관해 다룬다. 그런 점에서 <최고의 건물과 거리를 그리는 기술>은 최고의 지침서/참고서이자 이미지 백과사전이다. 건물의 내부뿐 아니라 외부, 조명의 종류와 위치, 공간 속 사물의 배치와 용적, 크고 작은 가구 및 사물들 간의 비율, 어떤 공간에는 어떤 사물이 존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지 등이 매우 세밀하게 분류 및 제시되어 있다. 내가 본 그 어떤 책보다도 자세하게 말이다. 이 책을 보면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비롯된 투시도법, 거기서 비롯된 건축물들이 왜 인간을 기준삼았는지 이해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가구나 제품들, 건축물들과 같은 인공물들은 결국 전부 인간을 기준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점을 당연하게 핵심 축으로 삼는다. 고대 건축물들에 관한 설명을 해주는 페이지도 있는데, 각 부분별 명칭을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간략한 세부 역사와 쓰임까지 알려줘 세상을 바라보는 상식과 해상도를 높여준다. 이는 심지어 동양과 서양을 가리지 않는다. 단, 동양은 일본 위주의 건축물을 기준으로 쓰여졌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언젠가 한국 건축물을 포함해 다루는 일러스트 지침서도 나올 수 있기를 바라본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투시도법과 드로잉 지식은 굉장히 체계가 잘 잡혀있으며, 그 폭이 무척 넓고 깊다. 몇십 명의 공동 저자들이 매우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그 정확도와 세밀함에 더해, 중간중간 평면 일러스트를 다룰 때 상당히 유용한 '그림 팁' 또한 빼놓지 않고 챙겼다. 직접 배경을 그리길 갈망해오던 독자라면, 단언컨대 이 책에 그동안 절실히 궁금해하던 것이 상당 부분 담겨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인물화 위주로 그리고 배경을 직접 그리지 않는 독자라 하더라도, 이 책에서 다루는 모든 측정의 기준이 인체이기에 물건배치나 원근감 조정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통에서 현대, 기초 단계부터 전문 단계, 일러스트부터 건축에 이르기까지 두껍지 않은 책에 이 많은 내용이 압축적으로 전부 담겨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하는 리뷰이긴 하지만, 서점에서 마주쳤더라도 기꺼이 구매했을 책이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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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의 목차는 크게 5개의 장으로 나눠져 있다. 01. 원칙을 알면 건축을 그릴 수 있다 02. 리얼리티를 연출하는 작화술
맨 뒷면 저자 프로필에는 무려 48명의 저자가 참여하여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일본책이다 보니 일본건축에 대한 부분이 있으나 이 책을 표본삼아 우리나라에 맞는 책을 쓰거나 한옥을 그려보는 것도 유익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 건축에 대한 상식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예를 들어 35페이지에 있는 계단의 종류에서 꺽임계단, 돌림계단, 나선계단, 힘보계단, 톱니계단, 측보계단 등 총6가지를 그림과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이 책은 전체적으로 건물과 거리에 대한 새로운 어휘를 얻게 해준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라는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명언처럼 이 책과 함께 건물과 거리를 보고 그리고 하면 관찰력과 어휘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림 전공자 뿐만 아니라 그림 전공자가 아닌 사람도 건물과 거리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관찰력을 키우고 싶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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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 입니다. 참고로 이 책을 살펴보고서 신청을 했을때 뭔가 최고의 건물과 거리를 한번 그려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책을 살펴봤고, 이 책을 읽고나서는 조금이라도 그런 그리는 방법에 익숙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책 소개에서도 건축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사실적이고 매력적인 건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는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건축을 전공하지 않았고, 최고의 건물을 그리는 연습을 해보려고 하는 사람으로서, 초보자로서 이 책을 봤을때는 쉽지 않은 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기대했을때는 그리고 제가 책을 보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책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른 사람에게 이해하기 쉽게 말을 해서 그 사람이 공감하도 학습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렇다면 누가 보더라도 이 책이 이해가기 쉽도록 만들어 저야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해력이 부족한 것인지는 몰라도 이 책을 보면서 어디서 부터 어떻게 그려봐야하고 뭘 어떻게 하라는것인지에 대해서 가이드는 없고, 그냥 전체 그림을 그려놓고 이 재질은 이렇고 저 재질은 저렇고 빛은 이렇게 쏘면 이렇게 나오니까 이렇게 그리고 그림자는 이런식으로 그리면 된다는 식으로 해 놓는 책은 마치 밥을 먹으면 배불러, 이런거랑 같은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뭐, 저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고, 저의 이해력이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책을 받고 느낀점을 쓰는게 책을 좀 더 좋게 만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그래서 제가 느끼는 이 책에 대한 소감은 일단, 전공자여야 하는 것 같고, 전공자인데,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잘 모르는데, 감을 잡고 싶은 사람들이 재질이나 빛의 감도나 방향을 파악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가져가서 그려보기 좋은책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책이 잡지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주로 잡지를 자주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건축물을 잘 그려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전공하지 않은 사람을 타겟으로 한 책이라면 별로이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제가 이 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구성을 했다면 이랬을 것 같습니다. . 처음에 들어가는 입구정도만 그리고 다른 설명은 하나도 없게한다.(한 화면에는 하나에만 집중하게 하는게 좋다) . 그리고 그 다음에 지붕은 어떻게 그려야 하고를 그 다음페이지에 넣은다음, 지붕의 재질과 이런걸 설명하면서 아주 기본이되는 삼각형 형태의 지붕을 그리고 기와지붕을 입히고 그렇게 그려 넣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누구나 보면서 따라갈 수 있고, 독자와 시선을 같이 맞추도록 점점 더 완성되게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그 다음에는 그려진 집 전체를 보여주고 그 부분에서 처음에 들어갔던 현관쪽만 딱 떼어 3D형태로 그리면서 재질을 설명해서 현관하나 정도를 설명하면서 건축물의 재질과 그 재질을 그리는 걸 설명하면 이해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이유를 저는, 독자들과 같은 시선으로 그 시선대로 따라가도록 하게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시점에서 봤을때, 저에게는 많은 도움은 되지 않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의 좋은 점들을 잘 정리해 드리고 싶었으나, 그냥 제가 느낀 느낌은 그러네요. 좋은 평가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평단에 선정해주신건 감사드리구요. 저 한 사람의 의견이 어떻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책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성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좋은 책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