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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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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순수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프랜치. 어쩌면 그래서 아이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고,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알고, 진정 중요한 가치를 위해 조금씩 자기 주변을 바꿔나가는 프랜치와 아이들, 그리고 프랜치 주변의 다소 철없어 보이는 어른들. 그러나 생각하면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은 언제나 기존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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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순수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프랜치. 어쩌면 그래서 아이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고,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알고, 진정 중요한 가치를 위해 조금씩 자기 주변을 바꿔나가는 프랜치와 아이들, 그리고 프랜치 주변의 다소 철없어 보이는 어른들. 그러나 생각하면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은 언제나 기존의 가치관을 그대로 답습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학교 벽이 아니라 아이들이 바라는 학교의 벽 색깔이며, 자연 속에 들어앉아 식사를 즐기는 분위기를 내려는 인간들의 욕심에 새장 안에 갇혀 지내야 하는 새들을 구하기 위한 이들의 작전(?)은 진정 중요하고,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다. 학교의 주인은 누구일까,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과연 다른 생명의 존재가치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도 되는 것일까? 아이들은 점점 어른들의 시선대로 생각하게 되고 어른들의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만들어나가게 된다. 순수한 그들의 시선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정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i*******o 2014.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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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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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풍이여서 그런지 금새 책을 보자마자 집어들고 빠져드네요. 아이가 읽고 난 후에 저도 읽어봤는데 아이에게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함께 한 여름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마을 주민들이 모두 다 포기한 농장이 하나 있네요. 이 마을에 새로 이사온 이웃 프랜치는 남들과는 조금 달라보여요. 프랜치는 이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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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풍이여서 그런지 금새 책을 보자마자 집어들고 빠져드네요. 아이가 읽고 난 후에 저도 읽어봤는데 아이에게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함께 한 여름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마을 주민들이 모두 다 포기한 농장이 하나 있네요. 이 마을에 새로 이사온 이웃 프랜치는 남들과는 조금 달라보여요. 프랜치는 이 농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과 함께 살 계획을 세웁니다. 나중엔 누군가가 이곳이 무허가 동물보호소라면서 신고를 해오지만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해하면서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누가 이걸 신고했다고 어떻게 하냐면서 저에게 책을 읽는 도중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들 눈에도 안타깝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무허가라 잘못이긴 하지만 동물들을 위해서 한 일이니 무조건 나쁘다고만 볼 수도 없을 것 같고... 폐허가 되어 버려진 농장을 다시 깨끗이 만들어 동물들을 키운 프랜치는 위기를 맞게 되지만 그래도 주변 사람들에게 이 현실을 알리고 동의를 구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인간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중심인양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런 잘못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었던 책이였던 것 같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엔 우리와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 것도 알 수 있고 이웃의 소중함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동물을 좀 더 사랑하는 마음을 아이와 함께 갖도록 해야될 것 같네요.


 

d******4 2013.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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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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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조화 타협과 양보를 포함하는 말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살아가며 서로 돕고 이해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사회는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행복한 사회일 것이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것 같은 낡은 농장에 새로운 이웃 프랜치가 이사를 왔다. 그런데 그 프랜치가 하는 행동이 이상하다. 버려진 동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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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조화 타협과 양보를 포함하는 말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살아가며 서로 돕고 이해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사회는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행복한 사회일 것이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것 같은 낡은 농장에 새로운 이웃 프랜치가 이사를 왔다.

그런데 그 프랜치가 하는 행동이 이상하다.

버려진 동물들이나 아픈 동물들을 데려와 같이 살기 위해 다 쓰러져 가는 농장을 뚝딱뚝딱 고치고 다듬는다.

별 쓸모 있는 행동 같아 보이지 않는 프랜치의 이런 행적은 이웃들에게 별로 환영받지 못하지만 아냐 자매는 프랜치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동물들을 구하고 돌본다.

그러다가 누군가 프랜치가 살고 있는 은혜의 집을 무허가 동물 보호소라며 신고를 하고 프랜치는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 마을 광장에 나가 사람들에게 은혜의 집에 대해 알리고 은혜의 집에 대해 호소한다.

설상가상으로 말을 구하러 갔다가 프랜치는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하게되고 프랜치의 행동을 못마땅해하던 사람들은 프랜치의 은혜의 집을 허물려고 하자 프랜치와 순수한 그의 친구들은 농장을 사려는 사람을 설득하게 된다.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른 보통 사람 프랜치.

이런 인물들이 있어 아직 우리 사회는 살아갈만한 세상이 아닐까.

누구나 마다하고 누구나 관심 가지지 않고 누구나 쉽게 나서서 하지 않는 일들을 돈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명예나 지위나 권력, 부도 탐하지 않으며 순수한 마음으로 동물을 사랑하고생명을 숭배하는 사람들.

그 고귀한 마음에 고개를 숙인다.



i*******e 201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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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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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바흐마을에 폐가라고 불릴정도로 낡은집이 있었어요... 이농장은 지붕도 반쯤 주저앉아있고 유리창도 깨져있고 매우 더럽고 지저분한 곳이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프랜치라는 사람이 개3마리를 데리고 이 농장을 한곳한곳 직접 손을 보기 시작했어요... 옆집에사는 아냐와 플리치가족은 그 모습을 보며 어떻게 여자가 혼자 저런곳을 수리를 할지 걱정이 되었지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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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바흐마을에 폐가라고 불릴정도로 낡은집이 있었어요...

이농장은 지붕도 반쯤 주저앉아있고 유리창도 깨져있고 매우 더럽고 지저분한 곳이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프랜치라는 사람이 개3마리를 데리고 이 농장을 한곳한곳 직접 손을 보기 시작했어요...

옆집에사는 아냐와 플리치가족은 그 모습을 보며 어떻게 여자가 혼자 저런곳을 수리를 할지 걱정이 되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프랜치와 아냐,플리치는 친구가 되어서 은혜의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지요...

어느날 토끼를 데리러 가는데 프랜치와 아이들은 함께 조그마한 상자에 갇혀있는 토끼들을 데려왔어요....

또 프랜치가 은혜의집 외벽을 아주예쁜 노랑색으로 페인트 칠하는 모습을 보고 학교도 색칠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프랜치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칠하라고 조언도 해주었지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자유를 주며 살아가는 모습인데...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저희 아들에게도 너무 자유를 주지 못한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더라구요...

물론 무조건 자유를 주는것이 옳은 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유를 줘야할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교5,6학년 국어,사회,도덕과도 연계가 되어있구요...

중학교 교과서와도 연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 지금 4학년인데 꼭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아요...

생명의 존엄성도 알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도 있는 착한 아이가 되었음 좋겠네요...

 
h*****a 2013.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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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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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 이 책은 초등 고학년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이웃과 사회와의 관계, 모임과 시위, 유기동물과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는 것, 더 나아가 의견을 관철시키기까지의 절차와 노력, 그리고 여론과 언론의 의미까지 이야기의 소재가 광범위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동물도 보호하고 돌보는 마음, 그리고 실천하는 태도일 것이다. 주인공 프랜치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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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
이 책은 초등 고학년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이웃과 사회와의 관계, 모임과 시위, 유기동물과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는 것, 더 나아가 의견을 관철시키기까지의 절차와 노력, 그리고 여론과 언론의 의미까지 이야기의 소재가 광범위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동물도 보호하고 돌보는 마음, 그리고 실천하는 태도일 것이다.

주인공 프랜치가 그렇다. 5학년인 아냐와 2학년인 동생 플리치 자매의 이웃에 프랜치가 이사를 오면서 아이들은 프랜치의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폐가와 다름 없는 농장을 프랜치는 정리하고 새로 단장하여 동물들을 키운다. 동물들은 거의 열악한 상황에서 구조해왔다. 그리고 프랜치가 위험에 처한 동물과 불쌍한 동물을 지나치지 못해서 농장의 동물은 자꾸 늘어난다. 이 농장은 '은혜의 집' 이라 불리며 아냐와 플리치는 프랜치를 도와 동물들을 돌보며 보람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은혜의 집이 다른 사람에게 팔릴 위기에 처하게 된다. 프랜치와 친구들은 광장에서 은혜의 집을 유지하기 위한 시위를 하게 된다. 경찰들이 오고 소런스러워지자 아냐는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잘못인가 하며 혼란에 빠진다. 누구나 이런 경험은 있을 것이다. 정의와 현실에서의 갈등말이다.

잠잠한가싶더니 프랜치는 큰 결심을 한듯 아이들에게 토끼 먹이 줄 것을 당부하고 말을 구하기 위해 떠난다. 프랜치는 밤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아 아냐와 플리치는 걱정을 한다. 프랜치 친구의 도움 요청으로 아냐의 부모님은 프랜치를 구하기 위해 떠나고 프랜치는 무사히 구조되어 병원에 입원한다. 프랜치가 뇌진탕 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어쨌든 프랜치는 다시 은혜의 집으로 돌아왔고 은혜의 집을 지키기 위한 좀 더 확실한 계획을 짜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과 건물을 사려했던 뢰네마이어씨의 아들, 그리고 뜻을 함께 하는 이웃들이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말들도 구하고 프랜치의 은혜의 농장도 계속 있게 되었다. 읽는 우리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이웃에 대한 관심 , 동물에 대한 사랑, 옳다고 생각한 일을 주장하는 목소리와 이루기 위한 노력 , 사람들의 협동 등 이야기는 뒤로 갈수록 점점 하나의 뜻으로 모아진다. 마치 책을 읽는 나도 프랜치와 함께 동물을 돌보고 은혜의 집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은혜의 집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 더 많은 동물들이 모이고 더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할 것 같다. 프랜치의 밝고 큰 웃음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t****9 2013.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함께 한 여름]동물에게도 생명의 존엄성이 있어요!
"[우리가 함께 한 여름]동물에게도 생명의 존엄성이 있어요!" 내용보기
[우리가 함께 한 여름]동물에게도 생명의 존엄성이 있어요!     동물이 삶에서 주는 소소한 기쁨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전원주택에서 살게 된다면 강아지와 병아리들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사람에게 하듯 동물 키우기에도 정성이 들어감을 잘 알기에 잘 키울 자신이 없다. 물도 아이 같은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파트에서 동물을 키
"[우리가 함께 한 여름]동물에게도 생명의 존엄성이 있어요!" 내용보기

[우리가 함께 한 여름]동물에게도 생명의 존엄성이 있어요!

 

 

동물이 삶에서 주는 소소한 기쁨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전원주택에서 살게 된다면 강아지와 병아리들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사람에게 하듯 동물 키우기에도 정성이 들어감을 잘 알기에 잘 키울 자신이 없다.

물도 아이 같은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파트에서 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동물들도 불편해 할 것이고 이웃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라는 생각에 누가 강아지를 분양해 준다고 해도 극구 사양했는데…….

동물을 키우려면 넉넉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렇지도 못하고……. 아마 거의 방치하다시피 할 테니까.

 

아냐와 플리치 자매의 옆집은 낡고 더럽고 지저분한 폐가 같은 농장이다. 지극히 평범한 엄마와 아빠의 바람은 농장이 예쁜 슈퍼마켓이나 멋진 건물로 바뀌는 것이다.

하지만 프랜치가 농장으로 이사 오면서 황당한 사건들이 일어나게 된다.

이해하기 힘든 말만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만 하는 그녀에 대해 아이들과 마을 어른들은 거부감을 가진다.

 

프랜치는 아냐에게 말하곤 한다.

 

인생을 순식간에 망칠 수 있지만 잘못된 걸 바로잡는 건 아주 힘들어.

맞서지 않으면 변하지 않아. 항상 똑같을 뿐이야

매일 그날이 마지막이라고 여기고 열심히 살아. 동물들은 그렇게 살아.

 

히피 같은 그녀의 말과 행동에 동네 사람들은 불편한 시선을 보낸다. 지저분한 외모에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한 자유로운 모습이 예의 없어 보이기도 한다.

 

앞으로 염소, 개, 당나귀, 토끼와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니 무슨 말일까.

그녀는 혼자서 집안의 잡동사니와 고물을 치우고 울타리도 다시 세운다.

인부도 없이 창고도 고치고 낡은 지붕도 고치고, 페인트도 칠하며 단장해 간다.

그녀는 농장에 은혜의 집이라고 이름을 붙이더니 아무도 원하지 않는 동물들, 학대 받는 동물들을 데려다 같이 살 곳이라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은혜의 집을 동물 보호소라 하고 프랜치는 동물이 사는 집이라고 주장한다.

도통 여자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마을 사람들과 누구나 해야 할 일이라는 프랜치의 의견대립은 점점 심해져가고…….

 

폐가 같았던 농장이 점점 단장 되더니 담장마저 예쁜 노란 옥수수색 페인트로 옷을 입는다.

아냐가 학교도 그랬으면 예뻤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프렌치가 나서서 도와주게 되고…….

그렇게 친구들과 완성한 예술작품에 자신들의 이름을 남기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원하는 게 있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가 없겠지.

 

도살장에서 데려온 개들에게 이름을 붙이고 자유롭게 키우는 프랜치.

염소, 노루에게도 이름을 붙여주게 된다.

숲 속의 고요 레스토랑에서 새장에 갇힌 새들을 구출해 온다.

밤엔 뜨겁게 달궈지고 낮엔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새장에서 새들은 학대 받았다는 것이다.

새들은 건강하게 쉬며 노래할 공간이 필요한데.......

 

이웃들의 투서로 은혜의 집에 대한 허가가 어렵게 된다.

결국, 시에서 은혜의 집을 폐쇄하겠다고 하는데…….

아냐도 프랜치와 시위대에 참여하면서 부모님의 꾸지람을 듣게 된다.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프랜치의 조수로 따라 다니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느끼는 걸까.

 

아냐는 프랜치의 강요하지 않는 대화법, 자유로운 영혼,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자유로움과 적극성에 점점 끌리게 된다.

 그녀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자연에 거슬리려 하지 않는 배려에 끌리게 된다.

 

돼지에게도 장난감이 필요하다는 책제목을 본 적이 있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교육을 하는 기적의 산촌유학 이야기를 읽은 적도 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존중과 배려가 필요함을 생각한다.

 

동물도 영물이라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 강아지와 병아리를 키우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성을 들인 만큼 주인을 따르는 것도 그때 처음 알았다.

 

이 책은 동물 사랑을 담은 동화책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자연을 지킬 수 없음을, 사랑이 없으면 동물을 지킬 수 없음을 배우게 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이지만 수준이 높아서 청소년들도 읽고 생각하면 좋을 동화다.

물론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동화다.

동물 사랑에 대한 잘 빠진 동화책, 내게 보물이 된 동화책이다.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

 

 

 

a******7 2013.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함께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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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와 샐리 그리고 내가 함께 읽은 책       아냐와 플리치네 옆집은 낡고 더럽고 지저분한 폐농장이 있다. 아빠와 엄마는 저 폐농장이 철거되고 멋진 빌딩이 들어서길 바란다. 그러던 어느날 프랜치가 폐농장에 이사오면서 아냐와 플리치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된다.   " 얘들아, 너흰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단다! 염소, 개, 당나귀, 토끼와도 친구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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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와 샐리 그리고 내가 함께 읽은 책

 



 

 

아냐와 플리치네 옆집은 낡고 더럽고 지저분한 폐농장이 있다.

아빠와 엄마는 저 폐농장이 철거되고 멋진 빌딩이 들어서길 바란다.

그러던 어느날 프랜치가 폐농장에 이사오면서 아냐와 플리치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된다.

 

" 얘들아, 너흰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단다! 염소, 개, 당나귀, 토끼와도 친구가 될 수 있어. 물론 사람들하고도 친해질 수 있지. 그런데 때로는 친구를 사귀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

 

프랜치는 아냐와 플리치에게 이해하기 힘들지만 좋은 말들을 많이 해준다.

라우터바흐 마을 사람들에게도 프랜치는 생소한 인물이다. 프랜치는 열심히 폐가를 고쳐 멋진 농장으로 바꾸려한다. 모든 걸 혼자힘으로 해내는 프랜치, 자연과 동물에게 집중하는 프랜치가 아냐와 플리치에게는 너무나 신기하고 낯설다. 그러나 이들은 점점 프랜치의 매력과 그녀가 가진 멋진 생각에 동의하며 함께 일들을 꾸려 나간다.

프랜치가 만들어낸 은혜의 집은 어려움과 곤란을 겪게 되고, 동물들을 사랑하는 프랜치의 사고에 많은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 초원의 집이라는 영화가 오버랩되었다.

자연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멋지게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던 그 영화는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법을 가진 영화였다.

이 책 역시 프랜치와 아냐, 플리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겪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일들을 해내고 있다. 당장 눈 앞에 닥친 일들에 급급하다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본질을 잊을 때가 많다는 것을 책은 조용히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림도 글도 따뜻한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

c*********1 2013.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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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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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편견으로 바라보고,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기 일쑤지요. 그러나 그 사람에 대해 더 잘 알게되고, 공유하다보면 그 사람을 더 이해하게 되고, 그 사람의 좋은 점도 발견할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누군가 남다른 선을 베풀때.. 나였어도 그럴 수 있었을까..생각해 보게 되는데.. 그럴 용기는 없다해도..그의 선행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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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편견으로 바라보고,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기 일쑤지요.

그러나 그 사람에 대해 더 잘 알게되고,

공유하다보면 그 사람을 더 이해하게 되고,

그 사람의 좋은 점도 발견할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누군가 남다른 선을 베풀때..

나였어도 그럴 수 있었을까..생각해 보게 되는데..

그럴 용기는 없다해도..그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주는 따뜻한 마음..

그런 마음을 누구나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을 통해 차가워지던 우리 마음도 따뜻하게 녹아내리는 것 같구요.

겨울이라 그런지..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책에 나오는 프랜치는 자신의 이익이나 안위보다는 동물들의 생명과 행복을 위해 애쓰는 사람이에요.

낡은 농장을 고쳐서 은혜의 집을 열어 고통받는 동물들을 데려다 키우지요.

그런 프랜치를 보면서 이웃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는 눈길로 바라보고,

누군가 프랜치의 농장이 무허가 동물보호소라고 신고하기에 이르러요.

프랜치는 은혜의 집을 구하기위해 시위를 하게 되는데

과연 은헤의 집은 허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누구나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과감하게 행동하는 프랜치에 의해서 사람들이 동화되어 가고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게 되지요.

책을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수가 있었는데요.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가치관, 옳다고 믿는 일을 행하는 추진력,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등 우리아이들이 배워야할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초등 친구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리라 생각되네요.

 

 

r******4 2013.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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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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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은 어땠을까? 궁금했다.  우리는 작은 생명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가 작은 생명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게 되면 함께 동화되어 잘 실천해 나가게 된다.  아냐와 플리치 자매의 옆집 농장으로 프랜치가 이사를 오게 된다.  그러면서 농장이 하나씩하나씩 변화하게 된다.  수리를 하고 인간들로부터 학대받는 동물을 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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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한 여름은 어땠을까? 궁금했다. 

우리는 작은 생명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가 작은 생명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게 되면 함께 동화되어 잘 실천해 나가게 된다. 

아냐와 플리치 자매의 옆집 농장으로 프랜치가 이사를 오게 된다. 

그러면서 농장이 하나씩하나씩 변화하게 된다. 

수리를 하고 인간들로부터 학대받는 동물을 키우면서 아냐와 플리치 눈에 처음에는 프랜치가 이상해 보였지만 친구가 된다. 또 마을 사람들 또한 점점 변화하게 된다. 

어른이 가장 큰 문제점은 변화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일 것이다.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변화하려고 했다가도 다시 주저않고 만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주변에서 아이들이 변화하려고 하면 어른들의 고정관념으로 달라지는 아이들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상상하지 못하게 해서 평범한 아이로 만들어버린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르다. 어른들의 모습이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감성은 정말 순수하다. 그 순수한 감정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변해간다. 하지만 이 책은 모든 것을 사랑하게 만드는 이야기이다. 

세상은 변화를 시도해야만이 달라질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  

남이 이상하게 생각하다고 해서 변화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달라질 수 없을 것이다.  

남과 다른 멋진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사회는 발전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먼저 생각하게 하고 경험해 보게 함으로써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지혜를 깨닫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살아가는 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닥치겠지만 차근차근 생각하고 지혜를 모음으로써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무엇이든지 솔직한 감정이 다른 생각없이 순순한 마음과 행동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그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j*****6 2013.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함께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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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어린이 시리즈 26번째 이야기는 아네테 펜트작가의 세 번째 아동문학 작품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의 작은 용기가 더해져 세상에 소외되고 버려진는것들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되고 함께 행복한 삶을 더불어 살아나갈 수 있도록 흥미롭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폐가라 불릴정도로 낡은 오래된 농장에 프랜치가 이사오게 되면서 농장을 여자 혼자힘으로 청소하
"우리가 함께한 여름" 내용보기

 

곰곰 어린이 시리즈 26번째 이야기는 아네테 펜트작가의 세 번째 아동문학 작품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의 작은 용기가 더해져 세상에 소외되고 버려진는것들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되고 함께 행복한 삶을 더불어 살아나갈 수 있도록 흥미롭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폐가라 불릴정도로 낡은 오래된 농장에 프랜치가 이사오게 되면서 농장을 여자 혼자힘으로 청소하고 고치면서 새로운 곳으로 만들어 나가게 되네요.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웃에 사는 아냐네 가족은 그런 프랜치의 행동이 궁금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생각해요.

프랜츠는 농장에 학대받는 동물들을 구해서 함께 은혜의 집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데 아냐와 플리치 자매도 프랜치와 같이 토끼와 갇혀서 지내고 학대받는 새들을 구하면서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커나가네요. 그러던중 불법 동물보호소라는 신고가 들어와 친구들과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시위를 하기도 하면서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프랜치에게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프랜치 농장도 위기를 맞게 되는데 ... 프랜치 농장에 점점 동요되어가는 사람들 프랜치가 진심으로 동물들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진게 아닌가 싶어요.

프랜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함께하는 아냐와 플리치 자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어요.

혼자하면 힘들고 두렵지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사랑과 나눔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을것 같아요. 아냐와 플리치가 프랜치와 함께한 여름의 이야기 흥미롭게 볼수 있었어요.

l*******7 2013.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