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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나에겐 너무 중대한 일이었는데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어른들때문에 한번쯤은 상처받은 경험이 모두 있을것 같아요. 이 동화속의 펠릭스 역시 공감받지 못하는 자신의 문제로 정말 치열한 시간을 화수목금토일동안 보내게 된답니다.
하지만 제가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 아이에게 심각한 걱정과 문제거리도 내가 나서서 다 해결해준다면 아이 스스로 모든것을 하지못하게 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어릴땐 엄마아빠가 무조건 다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어보니 어른들의 입장도 고민되긴 마찬가지더군요.
이상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할수 있게 도와줘야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찌해야할지 아이를 키우다보면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이 책속의 펠릭스의 부모님은 사실 실질적인 도움은 거의 주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그렇기때문에 펠릭스는 거의 패닉에 가까울 정도로 화수목금토일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지요.
화수목금토일 친구를 구합니다가 조금 독특하게 느껴진것은 수많은 일러스트와 사진의 절묘한 결합이었어요.
아이들의 생각의 창조성을 높여주는 구성이랄까요? 페이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일종의 우리에게 익숙한 일러스트가 아닌 색다른 기법의 구성이 아이들에게는 혁신적으로 느껴진것 같아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일러스터분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정말 아이의 노트에 살아숨쉬는 메모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1주일이라는 시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는 이 도서는 굉장히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엄마와의 레시피같은 보너스같은 내용도 담겨있어서 더 매력적이랍니다.
조금만 더 펠릭스의 부모님이 친구가 한명도 없는 낯선 캠프에 가는 소년의 마음을 공감해줬더라면 아이는 어떻게 행동햇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쩌면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캠프라는것은 펠릭스가 스스로 가고 싶어한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보내서 가게된 상황이라서 더욱 소년을 힘드게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주 작은 공감이라도 그리고 조금 도와주는 정도로 소년은 어쩌면 1주일이라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네요. |
펠리스는 모르는 친구들과 6박 7일동안 캠프를 가게 되어 친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져 버렸다. 캠프를 가기 까지의 시간은 6일 자신이 해야할 일을 목록으로 적어 보기도 하고 그동안 친구들을 어떻게 사귀었는지 생각해 보기도 하면서 원수 같았던 친구도 생각하면서 생각을 넓혀가지만 쉽지가 않다.
창고에서 다양한 물건들로 친구도 만들어 보기도하고 사람에게 꼭 있어야하는 부분과 없어도 되는 부분을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필요한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본다. 펠리스의 엉뚱하지만 창의적인 생각들이 새로 만날 친구가 어떤 아이일지 궁금하게 만들기도 한다. 펠리스의 고민과는 다르게 캠프에서는 피터라는 친구와 만나 둘만의 우정을 만들어 간다. 캠프에서 돌아온 펠릭스는 캠프장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아닌 펠릭스이 친구와 관련된 이야기만 늘어 놓는다. 펠릭스의 최대 고민 새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들이 재미있게 다가왔다. 친구를 새로 사귄다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누구에게나 있는데 이것을 재치있고 흥미롭게 풀어나가는 모습들이 신선하면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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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독특하게 표현된 일러스트와 주인공 펠릭스의 친구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고민들의 흔적들을 만나보면서 같이 다양한 창의적인 생각들을 해보면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 방학이 되어 6박 7일동안 캠프를 가게된 펠릭스는 아는사람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어떻게 친구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네요. 하지만 부모님들은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일을 하기 바쁘네요. 캠프에 가기까지는 6일이 남았는데 그 시간까지 펠릭스는 친구만드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을지 책을 보는내내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의 특징과 성격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목록들을 만들어서 비교해보면서 친구만들기 방법들을 하나하나 찾아나가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네요. 갈퀴나물, 봉선화, 웃음가스, 끈끈이 주걱등 특별한 재료들을 가지고 친구가 생기는 흥미로운 음료수를 만드는것도 생각해보기도 하네요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과정이 이야의 재미를 더해주네요. 어김없이 캠프가야할 날은 다가오는데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만 커져가네요. . 드디어 캠프날이 되어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인 피터를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면서 자신에게 있어 친구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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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구합니다. 제목부터가 의미신장했다. 낯선 곳을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늘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 모르는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친구들을 사귀고 말을 하고 놀까? 하는 고민들... 이러한 고민이 우리 아이에게는 너무나 크다. 하지만 아이들의 대인관계에 대한 문제들을 엄마들은 과연 생각해봤을까! 아이들의 고민은 천차만별에 다양한 난이도와 종류를 갖고 등장하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의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에 관가한다. 화·수·목·금·토·일 친구를 구합니다 책 제목을 보면서 왜 월요일은 친구를 구하지 하지 않지 하는 생각에 첫장을 열었는데 검은 색 바탕의 흰선으로만 그려진 그림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이러한 도구와도 친구가 되어 있다라는 생각에 사물들과도 다양한대화도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부모님의 독단적인 결정에 의해 친구가 없는 캠프에 혼자 가야 하는 펠릭스. 낯선 곳도 두렵지만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몰라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펠릭스에게 이 문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일이지만 부모님은 제대로 펠릭스의 말도 들어주지 않는다. 캠프를 가지전부터 아이는 고민을 열심히 머리를 쥐어짜면서 고민한다. 엄청난 스트레스다. 혼자 질문하고 답하고 엄마의 심부름을 하면서도 늘 친구 생각뿐이다. 친구를 어디서 사지..... 부모님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일은 아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 오고 있음을 짧은 단어속에서 찾을 수 있다. 친구가 없는 캠프는 펠릭스에게 두려워 가기 전날가지도 목록을 작성해가면서 고민하다가 캠프장에서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한명을 만나 그들의 시간을 공유하고 집으로 돌아와 열심히 이야기 하지만 막상 부모는..... 아이 절실한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 반성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어른으로써 해야할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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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그림으로 그리고 창고에서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모습이 매우 아이다운 느낌을 준다. 작가의 창의적인 상상력이 기발하다.
엄마의 제안에 따라 목록을 만들어 보다가 사귀고 싶은 친구의 성격을 목록으로 만들어도 보고, 심부름을 하면서 떠오른 아이디어였던 사람을 부위별로 나누기, 친구가 생기는 음료를 만들 생각에 재료 목록도 만들어 보고... 친구가 없는 캠프에 가기 싫지만 그래도 친구를 만들어보려고 생각하는 펠릭스가 기특하다.
엉뚱하면서 귀여운 생각과 펠릭스가 그렸을 것 같은 책의 그림들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친구 만들기가 두려운 펠릭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친구를 사귀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중대한 고민인데 그의 부모님은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인지 걱정하지 않는 것인지 태평하기만 하다.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부모의 괜찮다는 표정이 그들에게 한숨과 용기를 동시에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부모가 믿어 주는 만큼 아이들 스스로 부딪히고 깨달으면서 성장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http://cafe.naver.com/hanurimom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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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신선해서 만나고 싶었던 책이예요.
일단 "친구" 라는 키워드는 커가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정신적으로 참 중요한 존재이고 가치관 형성하는데도 하나의 축이 될만한 부분이라
이런 책은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초딩되고 많이 활발해 지긴 했지만 그래도 자기 감정과 표현들
편하게 표출하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잘 하면서 지내는지
항상 엄마로서 걱정되고 염려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이 책에서 뭔가 팁이 될만한 것을 얻게 될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만나봤어요.^^
책이 글밥만 있는게 아니라 곳곳에 이런 초딩의 깜찍(ㅋㅋ) 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일러스트들이 많이 들어있답니다.
그림과 함께 들어가 있는 멘트는 개구쟁이 아이들이나
어른들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생각들이 나타나 있구요.
캠프를 가야 하는데 아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너무나 걱정인데
엄마는 일하느라 고민을 털어놔도 건성으로 대답할 뿐이고....
펠릭스는 어떻게 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나름의 고민을 시작합니다.
친구가 생기는 음료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 재료로
섬유유연제, 헤어린스, 웃음가스, 마늘, 끈끈이 주걱....
이런것들이 들어가야 한다네요...ㅋㅋㅋ
여기서 더 나아가서 나만의 특별한 친구를 만드는 음료는
피 한 방울, 한 번 핥을 만큼의 침, 눈물 두 방울,
그리고 콧물 한 줄기 가 필요하구요....^^
"친구" 하나에만 깊이 몰두하며 며칠을 보낸 펠릭스는
결국 최고의 재료를 생각해 내는데.....
참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고,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친구" 라는 존재에 대해서
한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은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인 거 같습니다.^^
화,수,목,금,토 고민하고 일요일 드디어 6박 7일의 캠프 가는 날~~~
펠릭스의 불안하고 초조했던 캠프는 어떠했을까요? ㅎㅎㅎ
초2 딸내미가 읽고 나서 쓴 독서록입니다.
방학이라고 학교에서 숙제를 내준 것도 없고 독서록과 일기는 방학기간에도
꾸준히 해나가야 하기에 이 책을 읽고 한번 써보기로 했는데요.
항상 같은 패턴의 독서록을 써와서 다시 한번 아이랑 독서록 쓰는 다양한 방법들
코칭을 조금 해줬더니 쓰기에 좀 더 편해졌는지 술술 ~~ 써나가더니
자신있게 제게 가져와서 보여주더라구요.
학교 선생님도 책 내용은 쓰지 않고 생각이나 느낌을 쓰는 것이라고 했었는데
그것만 딸랑 쓰는 것보다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과
책 속의 캐릭터의 상황, 그리고 나와 함께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말을 해줬더니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ㅎㅎㅎ
자신있을 만 했더라구요.
제가 봐도 전에 쓴 독서록 내용보다 나아진게 확실히 보였거든요.
아주 기분좋은 독서록이었고 독특한 책 한권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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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금토일 친구를 구합니다 에블린 드 플리허 글 웬디 판더스 그림 책속물고기
펠릭스에게 엄청난 문제가 생겼다.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는 끔찍한 캠프에 일주일이나 가게 된 것이다. 엄마, 아빠는 친구 없이 가는 캠프가 왜 펠릭스에게 큰 문제인지 전혀 모른다. 펠릭스에게 새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지만 해결되지 않고 두렵기만 하다. 펠릭스는 이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풀까?
책 제목부터 펠릭스가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첫째가 아들이라서 친구들을 사귀는데 별로 문제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점점 아이들이 커가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낯선 친구를 사귀는데 아이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물론 어른들도 낯선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면 힘들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요, 펠릭스는 캠프를 떠나기 전 화요일부터 고민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한답니다. 화요일의 제목은 동물없음.. 펠릭스는 엄마의 충고대로 자신이 결정하기 힘든 일을 해결하기 위해 목록을 작성합니다. 좋아하는 음식목록부터 만들어나가는데 스타게티가 엉킨 실타래로 , 오이를 곁들인 참치를 악어로, 케첩을 곁들인 감자튀김을 몽당연필들로 , 바나나 요구르트를 노란 콧물로 표현하네요^^` 이 외에도 캠프에서 더하기 빼기, 좋아하는 수도 목록, 내가 좋아하는 친구의 성격까지 써내려가는 펠릭스. 펠릭스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자신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뭔가 써내려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결국 화수목금토일 그리고 월요일 그리고 또다시 일주일후 일요일 팰릭스는 캠프에서 피터라는 친구를 사권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아주 사소한 사건이나 이야기의 시작으로 사귀게 되는 친구. 책을 읽고 아이들이 낯선상황에서 친구들 사귀는 일에 좀 편한한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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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나고 독특한 책이에요. 출판사 소개리뷰를 보면서 어머, 이거 딱이네! 하면서 골라들었던 책이랍니다. 방학이라 아이들 캠프랑 체험학습 많이들 보내잖아요. 울딸도 작년까지만 해도 엄마가 캠프 날짜알아서 보내주려고 하면 안가겠다는 거에요.
모르는 애랑 어떻게 같이자?!!
짜증을 내다가 화를 내다가 울딸은 그렇게 자고오는 캠프를 무척 싫어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책은요. 절실하게 친구를 구하는 맘이 그대로 녹아있는 책이에요. ㅎㅎ
생소한것 싫어하고 부끄럼쟁이 울 아이들에게 읽혀주면 딱 좋을 그런책이랍니다.
엄마는 펠릭스 몰래 캠프를 정해놓으셨어요. 펠릭스는 캠프 가기전까지 친구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고민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소심쟁이 펠릭스는 6일동안 캠프에 가야한다는 것에 무척 신경을 쓰고 있어요.
친구는 어떻게 만들것인가? 새 친구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펠릭스!!
어렵고 두렵기 까지 한 친구만들기 펠릭스는 늘 바쁜 엄마를 대신해 다양한 친구만들기에 돌입했네요.
엉뚱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은 똑똑한 펠릭스입니다 친구를 종이로 만들수 있을까? 재활용품으로 완성할수 있을까.
고민하는 펠릭스옆에는 펠릭스의 엉뚱한 상상력도 모두 이해해주는 분인 할아버지가 계시네요.
이책은 삽화마저 매우 독특해요. 고민하는 펠릭스를 진짜로 도와주고 싶을 만큼 재미난 삽화가 그득하답니다. 펠릭스는 친구를 만들 좋은단어를 찾기 위해 일도한답니다.
드디어 캠프날 아침이 되었어요!!!!
필요한 친구는 만났을까요.
펠릭스처럼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하는 친구는 어디라도 있나봐요. ㅎㅎ
작은벌레를 잡아 관찰하는 두녀석은 서로를 전혀 괴상하다고 여기지 않는 친구가 된거랍니다.
펠릭스가 원했던 친구 모습은..ㅎㅎ 피터는 펠릭스만큼이나 엉뚱했네요. 목, 무릎,손목에서 다양한 소리를 낼수있는 피터를 만났답니다 부모님은 이해를 못하지만 피터와의 캠프는 진짜 신났데요.^^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알아주는 ...그런 친구는 정말 필요합니다. 펠릭스는 이제 행복해 졌네요. 아이들에게 물어 봐야겠습니다. 진짜 소중한 친구가 있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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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별것 아니라고? 나한테는 가장 큰 문제야! 펠릭스에게 엄청난 문제가 생겼다.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는 끔찍한 캠프에 일주일이나 가게 된 것이다. 엄마, 아빠는 친구 없이 가는 캠프가 왜 펠릭스에게 큰 문제인지 전혀 모른다. 펠릭스는 새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지만 해결되지 않고 두렵기만 하다. 펠릭스는 이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풀까?
"펠릭스, 넌 친구를 잘 만들잖니, 생각해 봐." 펠릭스는 그 말을 되뇌었다. '넌 친구를 잘 만들어, 넌 친구를 잘 만들어. 그래! 난 친구를 잘 만들어! 하지만 모르는 애들을 어떻게 친구로 만드냐고!" 친구를 어떻게 만들까? 펠릭스는 양손으로 머리를 감쌌다. 캠프까지 며칠이나 남았지? 펠릭스는 손가락으로 날짜를 셌다. '세상에! 6일밖에 안 남았잖아!' 나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 친구를...
3~4학년을 위한 초록물고기의 책들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황을 다루고 있는 책을 읽어보면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면서 성장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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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격으로 낯선 곳에 잘 가지 못하는 저로써는 너무나도 공감되는 이야기네요.ㅎ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한테나 힘든 일인가봐요. 이 책은 친구를 사귀는일을 소재로 하여 막상 닥치면 얘기도 잘 하게되고, 아무렇지도 않게 진행될 수 있는데 그 전에 느껴지는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밌게 풀어낸것 같아요. 우리 아이 내성적인 성격은 아니라 친구를 잘 사귀는 편인데도 이사를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밤마다 울면서 그곳에 있는 아이들은 전부 친구가 있을텐데 친구를 어떻게 새로 사귀냐고.. 이사 안가면 안되냐고 애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이사온 후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잘 지내고 있지만 말이에요.
방학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6박 7일 동안 캠프를 가게 된 펠릭스는 아는 친구 하나 없는 캠프에서 어떻게 지낼지 생각만으로도 눈앞이 캄캄하지요. 엄마는 바빠서 자신의 고민은 안중에도 없고, 캠프까지는 6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남은 6일 동안 목록을 만들어 기록하며 캠프에서 친구를 어떻게 사귈지,,친구 만드는 방법을 궁리하지요. 펠릭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인데요. 펠릭스는 정육점에서돼지고기의 부위를 나눈 그림을 보고는 사람의 몸을 여러부위로 나눠 그려보며 사람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그려보고 친구가 가지고 있어야 할 부위를 생각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피식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어른의 기준에서 보면 좀 난해할수도 있는데 순수한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신선하고 재밌게 다가올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펠릭스에게 어땠냐고 묻는 부모님께 피터와 친구가 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는데요. 피터는 속으로 가만히 되내이지요. '말하지 않아도 내마음을 아는 친구가 더 좋거든요' 부모로써 아이 생각이나 뜻보다는 내 생각에 기준을 맞추고, 이야기하고, 대화를 시도할때가 많은데 부모가 기다리는 대답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만 건네는 펠릭스를 보며 서로가 바라보는 곳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만큼 자라버린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이 느껴져 참 씁쓸한 마음도 드네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는 것, 불안하기도 하지만 신나는 일일수도 있는데...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것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새롭게 친구를 사귀는 일에 겁을 내는 친구가 있다면 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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