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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3편인 거지왕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해서 읽기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이번권에서는 독일 레젠부르크 지역을 배경으로 귀족과 자유인의 관계라는 새로운 역사의 현장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이 책을 읽고 중세 독일의 역사에 대해 생생하게 느끼며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 장을 넘기며 시리즈의 남은 이야기들이 더 빨리 만나보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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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3권에서는 일어나는 사건들의 공간적 배경이 퀴슬 가의 거주 도시 숀가우를 벗어나 다른 대도시 레겐스부르크까지 넓어진다. 숀가우가 짜임새 있지만 중소 도시다운 소박한 맛이 있는 중세도시라면 대도시 레겐스부르크는 도시 환경이 넓을 뿐 아니라 거주민의 생활상도 숀가우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한 면을 보여준다. 영화화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은 1,2편에 이어 여전한데, 문장이 길거나 설명이 장황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각적 이미지가 잘 떠오르게 하는 점이 이 글의 큰 장점 중 하나인 듯하다. 중심 주인공 야콥 퀴슬에 이어 그 딸인 막달레나와 막달레나의 연인 지온의 관계는 2편을 거쳐 3편에서 한결 더 가까워지며, 확실한 연인 느낌을 풍긴다. 커플의 활약상도 시리즈 뒤로 갈수록 더 커지는 듯하다. 1편에서는 막달레나와 지온이 야콥의 단순한 보조나 조수 같았다면 3편에서는 셋이 각각 사건의 다른 면을 담당해 해결해가는 것처럼 느껴졌다고나 할까. 읽고 나서 신기했던 점 하나. 중근세 독일에서 목욕탕 주인은, 공적인 살인을 허가받은 사형집행인이나 동물의 가죽과 피를 다루는 가죽장이, 도살업자만큼이나 천민 취급을 받았다는 것. 목욕탕 청소나 관리가 힘들어서 그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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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퍼 푀치 작가의 거지왕 리뷰입니다. 이 소설은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인데요. 처음에는 시리즈물인 줄 모르고 읽었는데 재미있어서 1편부터 읽어보게 되었네요. 각기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 오랜만이라 좋습니다.ㅎㅎ 35만자가 넘는 굉장한 분량이지만 글이 술술 읽혀요. 중세 독일을 배경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오는데 영화화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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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왕:사형집행인의 딸 3"은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중 3편이다.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다. 1편에서는 중세시대 마녀사냥에 대해서, 2편에서는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이야기로 중세 유럽의 역사를 현장감 넘치게 보여주었었다. 이번 3편 "거지왕"에서는 독일 레젠부르크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귀족과 자유인의 관계라는 역사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살인누명을 쓰게 된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이 막달레나와 지몬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그려지고 당시의 시대상과 잔혹함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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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전쟁인 30년 전쟁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그 시대에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다루고 이습니다. 이 작품은 독일의 레젠브루크 지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 지는데 작가의 연작인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중 독자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기도 하였던 잣품으로 깊이 평가 받고 이습니다.
당시의 귀족과 자유인의 삶에 있어서 현실과는 동 떨어진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역사적인 감동을 가지게 합니다. 올리퍼 푀치의 베스트 셀러를 이렇게 수비게 접할수 있다는 점도 독자들에게는 크나큰 기쁜이자 감동이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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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 퀴슬은 모든것을 먹어치우는 불길이 그의 몸을 먹어치우다 못해 이제는 한밤중에 감방에서 인사불성으로 누워있는 그의 꿈속에까지 꿈틀꿈틀 들어오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숀가우 사형집행인은 온갖 고문 방법을 알고 있었으며 그중 대부분을 자신이 직접 시행해본 적이 잇었습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사람의 눈빛속에서 고통이 번득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바로 그의 몸이 그런 고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
| 거지왕이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밌다고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읽으면서 답답해서 죽을 뻔 했어요. 야콥 퀴슬이 모함을 받아 살인혐의를 받는거부터, 막달레나나 지몬이 야콥을 구하겠다며 좌충우돌하는 것도 모자라 남자 문제로 서로 다투는 걸 보니 한숨만 나와요. 전작에선 여자 문제로 다투더니 결국은 그 남자가 흑막으로 밝혀지는 것도 비슷한 패턴이라 좀 실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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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1,2권에 이어 3권 거지왕 이예요. 1,2권에서는 왜 시리즈 제목이 사형집행인이 아니라 사형집행인의 딸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이번 거지왕편에서는 조금 이해되기 시작하는듯 하네요. 역시나 시대적 배경이 워낙 옛날 마녀사냥하던 그런 시대라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고 지저분하고 그렇긴 합니다. 거기에 더해 거지왕이라서 더... 인간의 자기위주 생각이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구요. 인간이 인간을. 그것도 개인이 개인을 단죄한다는것이 얼마나 편협할 수 있는지. 잘못될 수 있는지 생각도 하게 되는 소설이었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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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의 3편이다. 시리즈가 계속될 수록 점점 더 스케일은 커진다. 1편에서는 있을 법찍한 애기를 다룬 반면에 시리즈가 거듭할 수록 탐정물로 흐르고 사건은 집행집행인이 겪을 법한 애기가 아닌 다소 허구적인 측면으로 변화하는 것 같다. 시리즈를 이어나아가기 윈한 고육지책일 것이다. 하지만, 탐정물로 이 소설을 본다면 매우 흥미진진하다. 과거의 잔재로 인해 사건은 전개되며 그 잔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더 큰 위험을 맞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추리하고 해결한다. 내용상 사건해결을 위한 억지적인 내용을 포함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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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 말미에도 이번 소설의 배경이 되는 지역, '레겐스부르크 여행안내서'가 등장합니다. 해당지역 관광수요가 얼마나 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식의 홍보(?)가 등장하는 걸 보면 확실히 소설의 인기가 높았나봅니다. 새로운 지역 배경에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지만, 같은 작가의 같은 시리즈물의 같은 등장인물을 다룬 세번째권이고보니 슬슬 고정화된 패턴같은게 보이지만 읽는 재미는 여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