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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오락프로그램을 보면은 말은 하지 않고 표정하고 손짓 발짓 몸짓으로 어떤 단어나 속담의 뜻을 표현하면 같은 팀에서 그 낱말이나 속담이 무엇인지 맞히는 그런 코너가 있었다. 그럴 때면 말이 참 편리한 소통수단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면서, 사람들의 표정이나 몸짓으로 어떤 뜻을 전달하려면 내가 원하는 뜻을 제대로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반면 뜻이 명확하지 않고 해석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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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물고기'에는 '떨려요, 궁금해요, 용감해요, 사랑에 빠졌어요' 등등 인간의 감정 스무가지를 물고기의 표정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데, 영유아 대상의 그림책으로는 어울리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날씬한 물고기 몸통이 큰 물고기 새끼 물고기 등등 다양한 물고기를 보는 재미도 있었고, 눈모양 입모양의 변화에 따라 표정이 이렇게 달라지다니..그림으로 보니 선명하게 보였다. 그리고 색채 또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유용한 매체라는 것. 그러니 글자를 모르는 유아라도, 그림만 보면서 이 물고기는 어떤 기분일까? 읽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 그림 속 표정을 한번 따라해 봤는데, 그림 속 표정처럼 눈을 뜨는게 여의치가 않았다. 그림은 그림인가보다. 문득 내가 표정이 많이 무디어졌다는 데 생각이 미쳤다. 오래 살다보니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고 그러다보니 에지간한 일에는 다 그런거지 뭐 하면서 시큰둥하게 반응하게 되는 거. 20대때에는 늘 웃고 다녔는데, 이젠 무표정에 가까운 얼굴로 살고 있는 건 아닌가, 무미건조해 보이는 건 아닌지, 나를 돌아봤다. 이런 점이 어린이 책을 보게 되면 좋은 점 중 하나다.
그리고 그림 뿐 아니라 감정을 나타낸 단어에서도 그 단어에 어울리게 글자의 모양과 색채를 사용했는데, 작가가 네데랄드 사람이니, 원작의 네델란드어로는 어떻게 표현돼 있을지 궁금해졌다. 문득 오래 전에 암스테르담에 갔을 때 기억이 떠올랐다. 네델란드어로 된 표지판을 읽지 못해서 당황했었는데.. 자음이 세개인가 연달아 이어져 있어서 어떻게 읽을지 영 가늠이 되지 않았던 거다.
컴퓨터 등 기계로 씌여진 글자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요즘 규격화된 글자가 아닌 손으로 쓰는 글자가 더 호평을 받고 있다. 손으로 쓴, 다양한 글씨체도 그 아름다움과 개성을 인정받고 일종의 디자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보니, 이렇게 색으로 모양으로 표현한 글자와 그림을 함께 보니 감정이 더 풍성하게 읽혀지는 것 같았다. 이 리뷰를 쓰면서 다시 한번 그림들을 보고 글자들을 보는데, 애니매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떠올랐다. 이렇게 단 편 그림 그림들을 모아놓고 그 단어 사이사이를 연결하는 이야기를 만들면 한 편의 애니매이션이 탄생할 수 있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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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행복 시리즈에 푹~ 빠져있는 우리집.. 두 권의 책을 먼저 읽어보고 이번에는 <행복한 물고기>를 읽어보았답니다. 표지에 귀여운 물고기가 즐거워하는 표정을 하고있어요. 이 물고기는 뭐가 행복한것인지 물어보았답니다. 맛있는것을 보고서 즐거워한다고 하더군요... 다양한 물고기들의 그림과 이야기들이 아이들로하여금 상상을 하게 만드네요. 과연 이 장면에서는 어떤 상황이고 무엇을 생각하고있는지 말로 표현해보게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꾸며볼 수 있어서 좋아요. 낯선 물고기가 무엇인가 궁금해 하네요. 뭐가 궁금해하는지 물어보았더니 이 길이 맞는지 궁금해하는거라네요. 물속이 깜깜해서 길을 모르는것 같다고...
물고기들의 모습도 각양각색으로 표현이 되어있지요. 글을 읽으며 물고기의 표정을 보며 아이들이 더 즐거워하더라구요. 이 물고기는 뭐가 놀라운것일까? 커다란 상어가 나타나 깜짝 놀랐다네요.
책을 읽고 아이들이 스크래치 노트에 물고기를 그려보았어요. 알록달록한 색채감이 나와서 요기에 해보는게 재미있나봐요.
물고기들도 사람과 같이 감정이 있음을 잘 표현해주는 책이랍니다. 물고기를 자신처럼 생각하며 물고기의 감정을 이해해주는 아이.. 책의 물고기를 자신에 비춰서 생각해보는 아이였답니다. 한 장에 한단어씩 써있지만 아이가 꾸며내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해요. 한장을 걷을때마다 이야기가 마구 쏟아졌지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상상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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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까만 배경화면 위에 붉은 빛을 띤 물고기가 그려져 있는 표지, 그리고 '행복한 물고기' 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이 그림책은 뭔가 묘한 분위기를 띄고 있었다. 우연히 선물로 얻게 된 이 책은 표지부터가 눈길을 확 끌었고, 동시에 좀 생소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었다.
책을 한장 넘기자마자 나는 "우와~" 란 감탄사를 뱉어낼 수밖에 없었고, 펼쳐진 장을 계속 쳐다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빨리 넘겨서 뒷 장의 그림도 보고 싶다는 욕구가 동시에 일었다.
전체적인 물고기의 모습을 보고 나면 세세한 부분의 조각조각들을 눈여겨 보게 되고, 색감과 크기 등등 여러가지를 파헤치면서 보게 되는 신비로운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정말 놀라웠다. 또한, 옆 쪽에 적혀있는 감정상태와 물고기의 모습이 완전 일맥상통해서 작가의 그림실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아이에게 들려줄 때에도 딱 한마리의 물고기만 그려져 있지만, 조목조목 설명해주고 묘사해주고 싶은 부분들이 많아서 뒷 장을 언제 넘겨야 할지 모를 정도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책이었다.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에게도 한 번씩 권하게 되는 '행복한 물고기'. 적극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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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물고기들을 감정 여행을 시작해 볼께요~ 첫 페이지에서는 궁금한 물고기가 나왔어요~ 그 다음엔 떨리다고 하네요~정말 물고기가 떨려 있어요~
용감해요
아래는 수줍은 물고기처럼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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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 하는 물고기도 보고...
화내는 물고기도 볼 수 있었고...
아래는 자랑스럽다고 하네요~ 물고기 너무 이쁘게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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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내는 물고기...
사랑에 빠진 물고기... 너무 이뻐 보였어요~
심술내는 물고기...
아래는 기뻐하는 물고기예요~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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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워하는 물고기...
너무 흐뭇해하는 물고기...
아이 마냥 무서워하는 물고기...
아래는 당당한 물고기예요~ 당차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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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깜짝 놀라하네여~? 무엇 때문에 놀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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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떨해하는 물고기...
아래는 지루한 물고기... 지루한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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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물고기... 보기만 해도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제 미소도 아이들 미소도 행복 그 자체네요~
많은 힘을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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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우리는 많은 감정들을 보고 배웠어요~ 너무나 고마운 책이예요~ 행복한 물고기야~ 우리에게 많은 기쁨과 행복을 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앞으로 많이 많이 행복해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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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앙큼햅번입니다. 표지를 보기만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그림책 [행복한 물고기] 여러분도 지금 이 물고기처럼 행복하신가요?ㅎㅎ 이 그림책을 위해 미스 반 하우트 작가는 수백마리의 물고기 그림을 켄버스 위에 그렸다는데 정말 그림을 가만히 보면 다양한 물고기속에 작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답니다.
막내가 보면서 특히나 좋아했던 그림책 [행복한 물고기] 페이지를 열여보니 노란면지가 따스합니다. 페이지 양쪽으로 한면은 물고기를 또 다른 한 면은 물고기의 기분이나 상황을 표현하는 단어가 큼직하게 페이지를 가득 차지하고 있답니다.
막내가 제일 좋아했던 용감한 물고기~! 작지만 정말 용감해보이죠? 엄마가 없는데도 무척이나 쾌활한 표정의 작은 물고기가 막내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뭔가 어깨가 으쓱해지는 표정의 물고기 옆에는 자랑스러워요 라는 단어가 딱 맞아떨어집니다. 작가의 손끝에서 어쩜 이리 딱 글과 맞는 물고기가 나왔는지 볼수록 신기했답니다. 대담한 드로잉이 물고기의 특징을 더 정확하게 잡아낸듯 하죠? 사랑에 빠진 물고기...보신적이 있나요? 정말 존재한다면 딱 이럴것 같아요 ㅎㅎ 옹몸이 빨가니 정말 사랑에 퐁당 빠진 물고기죠? 눈을 지그시 감는게 아마도 사랑하는 친구를 떠올리나 봅니다. 이렇게 여러 물고기를 함께 두고 보니 모두가 다른 표정과 다른 모습은 물론이고 감정이 하나같이 다르게 숨어 있는 물고기들입니다. 색으로 이렇게 감정을 잘 표현해 내는 작가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눈동자며 비늘까지 미스 반 하우스 작가의 색채활용 솜씨가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유니는 화가나는 물고기를 보면서 자신이 화가 났을때 표정도 이렇게 무서웠지? 엄마 라며 싱긋 웃어 보이기까지 하네요.
유니의 다양한 표정을 이 그림책을 읽다보니 다시 보게 되었어요 ㅎㅎ 그리고 물고기의 기분을 자신의 경험에 대비시켜 자세히 스토리텔링을 해준 막내와 더욱 재미난 책읽기 시간을 가졌던것 같네요. 한가지 분명한건 감정도 주변으로 함께 전달된다는 거예요 행복한 표정은 주위도 밝게 어둡고 쓸쓸한 표정은 보는 이도 순간 어둡게 만들더군요. 이 그림책을 보면서 엄마로서 저의 감정표현도 아이에게 평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새기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유니는 용감하고 행복한 물고기를 만들고 싶다며 하나는 유니 물고기 하나는 엄마 물고기를 만들었지요. 이렇게 색막대를 붙여주었더니 뽀뽀 하며 안아주기도 하고 사로 도란도란 말도 나누는 인형놀이를 재미나게 하더군요.
차곡차곡 그린 가지런한 비늘과 빨간 입이 서로 닮았죠? ㅇㅗ늘도 아이와 보림의 행복한 물고기를 읽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네요. 행복한 물고기 시리즈 인 행복한 엄마새와 행복한 꼬마 괴물도 꼭 읽어보려합니다.^^ 미스 빈 하우스 작가의 그림과 글이 정말 매력있네요.
예스24 블로그로부터 그림책을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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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에 신청해서 선물받은 책. 현진이와 지우가 읽기위해서 신청!!
이런..아무런 정보도 모른 채 신청했는데..이런 책인 줄..
물고기의 표정 그림과 같은 글귀..
궁금해요
정말 궁금해하는 표정이네요.
떨려요
정말 떨리는 글귀와 표정
이 표정은 무슨 표정일까요?
놀라워요
이 표정은 무엇일까요?
자랑스러워요 (↑궁금하신 분들은 드래그해보세요~~^^)
현진이와 지우에게도 표정따라하기를 해봤네요.
내복차림이지만..도착한 책을 펼쳐보고 있네요..
궁금해요..궁금해하는 표정같나요??
무서워요..놀라운 표정에 더 가까운 것 같죠^^;
행복해요..늘 보여주는 표정~~^^
오빠도 행복해요 표정따라하기..
기뻐요의 표정도 따라해보고..
예전에 최성애 박사님의 [감정코칭]을 연수받으면서 감정코칭에 관한 보드게임도 사서 아이들과 감정표현에 대해서 함께 해 본적이 있네요.
소통을 하기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게 기본인데.. 이 책은 그러한 감정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표정도 따라해보고 표정도 맞춰보는 시간이 된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글밥은 많지 않지만, 주는 메세지는 강했던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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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반 하우트의 색색깔 행복이야기 세 가지 책 행복한 물고기 / 행복한 꼬마 괴물 / 행복한 엄마 새
행복한 물고기는 바닷속 물고기들의 알록달록 감정여행을 주제로 호기심 많은 물고기, 슬픈 물고기, 수줍은 물고기, 당당한 물고기, 화난 물고기, 그리고 행복한 물로기. 생생한 감정을 표현하는 빛나는 물고기들과 함께 책 속을 헤엄치는 듯한 기분으로 감상하며 그림책을 통해 물고기가 우리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표현이 될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상상력을 기르게 합니다.
노란색이 주는 밝고 화사한 느낌의 바탕에 노랗게 작은 물고기의 습작으로 궁금하다는 감정을 전하고 있어요. 노란색이 주는 이미지는 검정과 노랑의 명암대비로 위험한 신호를 나타낼때도 표현해 대비해 사용을 하는 색인데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쓱쓱 그려진 선으로 물고기가 표현이 되어 생명의 경이로움까지 전해지기도 합니다.
이 글자와 그림을 보는 순간 온 몸의 전율이 글자의 모양처럼 머리카락까지 쭈삣거리게 떨리는 기분이 눈으로 전해져 온 몸으로 전이가 되는 그런 기분이 드는 그림입니다.
바닷속에서 떨림에 의해 파동이 전해져 울리는 듯 글자의 움직임이 물고기의 기분을 말해주는거 같아요. 불규칙한 선에 의한 묘사는 이런 분위기를 전하게도 하는지 그림을 통해 알게 됩니다.
선명한 색감의 대비로 깜깜한 암흑의 세상에 갖힌 작은 물로기의 밝은 표정 용감해요란 글자에서 전해지는 이 작은 물고기의 외면보다는 내면이 전해지는 그런 그림입니다.
그림과 글자를 통해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작품 같은 그림책입니다
잔잔한 물고기의 작은 움직임은 수줍은 듯 글자와 분위기가 표현이 되어 전해지기도 하고요.
어지러워요란 주제의 글자이미지와 그림에서 전해지는 거친 듯한 짧은 선의 묘사에서 전해지는 그림에서 느껴지는 감상은 무언가 복잡한 내면을 갖고 있어 보입니다.
무언가 물고기가 낚시줄에 얽혀 빠져 나오지 못하는 그런 느낌도 들고 갖고 있는 걱정이나 고민이 많이 들어 보이는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해요.
주제의 특징을 통해 간략하게 표현이 되어진 그림을 동시에 감상하면서 다채롭게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이 새롭고 즐거운 기분이 들게 합니다. 그림책으로 미술전시회 작품을 감상하는 그런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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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분 좋은 애피타이저 같은 책..
오일 파스텔 몇 개와 검은 종이로 만들어낸 아이와 어른을 위한 예술 작품..
8살, 5살 형제가 함께 읽어봤어요~^^ 행복 물고기는 바닷속 물고기들의 알록달록 감정 여행을 담은 책으로서 감정 표현 글과 물고기 그림, 표정이 딱 맞아 떨어지는...ㅋㅋ 정말 기분 묘하게 만드는 책인거 같아요~
궁금해요/떨려요/용감해요/수줍어요/놀라워요/슬퍼요/화나요
자랑스러워요/샘나요/사랑에 빠졌어요/심술나요/기뻐요/어지러워요
흐뭇해요/무서워요/당당해요/깜짝이야!/얼떨떨해요/지루해요/행복해요
아이들을 비롯..책의 그림과 표현말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감정선을 막~ 건드려주네요~ㅋㅋ
책을 보면서 감정표현 단어들도 배워보고..
따라해보기도 했어요~ㅋㅋ
샘나는 포즈인데.. 얼굴표정은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ㅋㅋ
여러가지 표현말들을 따라해보는 형제~^^ 나름 재미있네요~^^ㅋㅋ
그림책 자체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행복한 물고기~
마지막 "행복해요"를 외치는 듯한 표정~^^
책을 읽으면서 멋진 예술작품을 감상한듯하네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보기에 손색없고 기분좋아지는 예쁘고 멋진 그림책~!!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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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그림책, 그림책 자체만의 존재 가치를 느끼게 하는 미스 반 하우트 그림책 시리즈 행복한 물고기 입니다. 미스 반 하우트의 작품으로 그림책 자체가 하나의 작품집입니다. 단순 파스텔 하나를 가지고 표현한 물고기들의 모습을 우리네 감정과 연결하여 표현해 주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당당한 물고기, 슬픈 물고기, 수줍은 물고기, 화난 물고기, 그리고 행복한 물고기등 생생한 감정이 그대로 책 속에 담겨 있답니다. 저희는 보면서 퀴즈 맞추기 처럼 그림만을 보고 물고기의 감정을 맞추기를 해 보았는데요? 이러다 보니 그림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관찰하게 되더군요.
자 이 물고기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요?
책을 펼치면 바로 옆에 이렇게 화려한 색감과 보색이나 숨겨지는 색체로 물고기의 감정을 표현한 글귀가 나와요. 지극히 단순 명료한 주제를 가지고 가장 다ㄴ순하게 표현해 준 책입니다. 행복한 물고기 속 물고기들은 한가지 종류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다양한 존재의 물고기 형태가 나오고 그들의 표정은 각 감정을 전달함에 있어 어색하거나 인위적이거나 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그림을 배우기 위해 우리가 미술 학원을 다니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림책을 통해서 그림을 배우는 것 역시 가장 좋은 선생님이란 생각을 다시 한번 이번 행복한 그림책 시리즈, 행복한 물고기를 보면서 느끼게 되었네요.
위에 사진은 어때 보이나요? 이 물고기의 감정은 어떤 상태인지 가늠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우리가 노래를 부를때 그 가사에서 묻어나는 감정을 최대한 끌어 당겨야 하며 그 가사의 감정을 그대로 잘 전달해 주는 가수의 노래를 들을때 우리의 마음도 움직이잖아요. 노래가 아닌 그림 에서, 감정이입이 들어가기는 참으로 오랜 만인 것 같습니다. 마치 제가 이 물고기라도 된 듯 화난 물고기를 보고 있을 때 저도 모르게 얼굴이 찌그러지는 걸 느끼니 말이죠 이 책에는 궁금해요. 어지러워요. 떨려요. 용감해요. 수줍어요. 놀라워요. 슬퍼요.화나요.자랑스러워요. 샘나요. 사랑에 빠졌어요.심술나요. 기뻐요. 흐믓해요. 무서워요.당당해요. 깜짝이야. 어떨떨해요. 지루해요. 행복해요. 총 20개의 감정표현이 나와 있답니다. 우리아이와 감정을 이야기 하는데, 이만한 교과서는 없을 것 같네요. 저 독후 활동 귀찮아하는 김씨 패밀리도 이 책을 보고는 따라 하고픈 욕심이 일더라구요. 오일 파스텔과 검은도화지 하나로 표현된 다양한 그림들~ 그 속에 물든 감정을 좀 더 다양하게 접근해 보고 싶다면, 미스 반 하우트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다양한 활동이 제시되어 있답니다. 책의 대한 좀 더 자세한 상세 설명은 보림 홈페이지에서 아주 ~ 잘 나와 있더군요. 좀 더 특별한 그림책,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은 책, 그건 그림책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예술이 될 때 가능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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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물고기 Happy 미스 반 하우트 글/그림 44쪽 | 404g | 267*216*10mm 출간월 : 2014년 12월 보림
행복한 그림책, Happy 시리즈 세권 중 첫번째 권으로 나온 이 책을 저희는 맨 마지막에 읽어보게 되는군요. 매우 단순한 표현과 주제를 담고 있는 이 시리즈는 그림책 한권 한권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술품이기도 하지요. 화려한 원색의 표현과 검은 배경의 대비, 즉흥적인 듯한 드로잉의 활발하고 유쾌한 이미지는 이 그림책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호기심」 우리 아이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입니다. 녀석이 늘 달고 사는 이 말. "궁금해요". 가끔은 귀찮기는 하지만 녀석의 질문에 답을 해주려고 고심하면서 저도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늘어나는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늘상 느끼고 표현하는 이런 기본적인 말들을 물고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다채롭고 생생한 물고기의 표정을 들여다보며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도 자신의 모습을 하나 이상 발견하면서 즐거워하지요. 원작의 느낌이 훼손되지 않도록 작가가 별도로 한글의 문자 구조를 나름대로 연구하고 연습을 거듭하여, 네덜란드 문자로 그려진 원작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시각 이미지를 재현한 글자 그림도 그림 자체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화나고 심술난 표정의 물고기. 날카롭게 뻗어가는 듯한 선의 이미지가 그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해주는 듯 합니다. 소리지르는 듯한 입모양 이라던가 삐죽삐죽 무서운 광선이 쏟아져 나오는 듯한 눈에서 "글로 형용할 수 없는 그림의 참맛" 이 느껴지지요.
이 그림책을 위해 수백마리의 물고기를 그렸다는 작가의 노력 덕분에 이런 멋진 그림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덕분에 읽는 이들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행복한 눈매, 입가의 웃음. 그리고 빛나는 몸. 콧노래라도 흥얼거리고 있을 듯한 행복한 물고기의 그림을 보면서 함께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는 스스로 '스크레치 페이퍼' 를 가지고 와서 멋진 물고기들을 따라 그려보더라구요. 검은색 바탕을 보며 자신도 이렇게 그려보고 싶다고 하면서요.
호기심, 수줍음, 당당함, 화와 심술 그리고 행복함. 생생한 감정들을 표현하는 우리 아들과 같은 빛나는 물고기들과 함께 아이들의 감정의 바다를 함께 헤엄쳐보면서 이 Happy 시리즈의 첫 권을 만나보는 경험은 어떠실까요. 먼저 살짝 글씨를 가리고 물고기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을지 그림만으로 이야기해보는 것, 정말 즐거운 놀이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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