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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괴물은 아닌데 귀엽기만 한데. 쓰담쓰담해주고픈 이 꼬마 생물체더러 괴물이라니. 특히 표지에서 큰 괴물 얼굴에 납작 엎드겨 있는 이 꼬마는 앙증맞기 이를데 없었다. 여기 나오는 괴물들은 뿔이 나 있고 날카로운 이가 솟아있어도 사랑스러워 보였다. 무서운 표정 짓지도 않고, 날카로운 이로 공격하지도 않고, 울고 웃고 지루해하고 인간적인 표정을 지으니 도무지 괴물같지가 않고 아기같았다. 꼬마로 보이지 않는 덩치도 있었지만 어쨌거나 이 괴물들이 서로 보여주는 교감의 행진을 보고만 있어도, 그들이 울어도 찡그려도 지루해해도 그런 것은 전혀 상관 없이 마냥 엄마 미소가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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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쪽 '놀아요'에서부터 덩달아 신나더니,'울어요' 에서 울음 소리가 들릴 것같이 울어도 슬프거나 난감할 것도 없이 그것조차 사랑스러웠고,'웃어요' 에서 몇개 밖에 없는 이를 한껏 드러내고 데굴데굴 웃는 모습에선 "뭐가 그렇게 재미있니? 같이 좀 웃자" 하고 물어보고 싶어졌고,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크게 웃는 모습에 엔돌핀이 대방출되는 느낌이 들었다.'믿어요'와 '안아 주어요'에서는 마음이 따스해져왔다. 색감이며 괴물들 표정이나 몸짓들이 '행복한~'시리즈 중 가장 생동적이라고 할까 다채롭다고 할까. 그 어느 편보다 그림 보는 맛이며 괴물들의 움직임과 표정 보는 재미가 있었다. 책장을 넘기며 볼맛이 있었고 쾌감이 느껴졌다.
이 책을 다시 한번 쭉 보니,이 꼬마 괴물들이 가까와지는 과정이 한편의 이야기처럼, 기-승-전-결이 느껴졌다. 굳이 이야기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꼬마 괴물들의 표정과 감정과 몸짓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나오는 괴물들 모두의 볼에 뽀뽀해주고 토닥거려주고 싶었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도 싶었다. 보지는 않지만 요즘 대중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다는 송일국씨 세 쌍둥이를 보는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 셋이 다 다르지만 사랑스러운 아이들. 이 책은 판형이 크고 하드 커버라 제대로 책꽂이 칸에 꽂을 수는 없을 것이다. 눕혀둬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에도 가까이 두고 기분 울적할 때면 펴보고 싶어졌다. 분명 기분전환하는데 요즘 말로다 힐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휴대폰 사진인데 색채감이 잘 안나왔다는 걸 감안하시고 그림 사진을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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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꼬마 괴물 미스 반 하우트 글/그림 출간월 : 2014년 12월 28쪽 | 507g | 257*342*9mm 보림
하나의 상황을 표현하는 그림과 문장으로 한 페이지를 꽉 채운 그림책. 미스 반 하우트의 색색깔 행복이야기『해피 시리즈 』의 모습입니다. 밤톨군은 세권의 책을 만나자마자 꼬마괴물 이야기부터 골라드는군요. 검은 배경에 잉크와 오일 파스텔로 그려진 거친 느낌의 일러스트는 화려한 색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돋웁니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간단한 동사들이 펼쳐지지요.
신 나게 노는 두마리의 괴물의 모습. 서로 마주보고 있는 시선과 얼굴에 가득한 웃음이 보는 이들도 함께 유쾌하게 합니다. 미스 반 하우트 그림의 특징인 선명하고 강한 선과 빛나는 색채는 단순한 상황을 더욱 돋보이게 강조해줍니다.
밤톨군이 페이지의 글을 읽기 전에 이 표정을 먼저 보여주었습니다.
이 괴물은 지금 어떤 기분인 것 같니? 밤톨군은 단번에 비슷한 기분을 느끼는 듯 합니다. 그럴 수 밖에요. 이 그림책은 아이들 자신의 이야기 이기도 하니까요. 종종 이런 표정을 짓는 녀석은 「재미없다.」라던가 「심심하다.」라는 기분을 떠올리며 설명합니다. 책 속에서는 「지루해요」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괴물의 표정이나 상황이 생생하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글을 읽어주기 전에 먼저 그림을 보고 괴물의 상황이나 감정을 유추해보게 하는 활동을 적용해도 참 좋을 것 같은 그림책 이랍니다.
신나게 놀던 친구들은 어느새 싸우고 있습니다. 투닥투닥 싸우는 모습이 정말 현실감 있게 그려져 있죠? ( 물론 등장인물이 괴물이라는 점만 빼고 말이죠. ). 싸우는 이 장면에서는 형광색이 더욱 짙어져 무엇인가 이야기의 절정에 이른 듯한 느낌을 준 답니다. 사실 그림책의 첫 여섯 장면은 갈등이 어떻게 커지는가에 대한 것을 보여주고, 그다음에 등장하는 '뉘우쳐요' , '기다려요' 가 등장하며 갈등으로 고조된 마음이 가라앉고 이들의 사이가 전환될 거라는 모습을 암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 장면에서 어떻게 갈등이 극복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어린아이가 낙서한 듯 쉽고 친근해 보이는 일러스트로 포장된 단순 유아 그림책인듯 하지만 알고보면 이렇듯 얼개가 치밀합니다. 일러스트 또한 많은 양의 훈련과 습작을 통해 탄생한 드로잉이구요.
작가는 자신의 홈페이지 ( http://www.miesvanhout.nl ) 에서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여러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 중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하여 아이와 이야기해보도록 제안합니다. 아이들은 책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며,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거라면서요. 이런저런 시간들이 쌓여 우정이 이루어진다는 것, 그 모든 순간이 행복에 닿아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지도 모르겠군요.
책을 덮은 밤톨군은 자연스럽게 검은 도화지와 크레파스를 찾습니다. 자신도 몬스터를 그려봐야 겠다고 합니다. 검은 도화지를 내주려다가 검은 사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이전에 사포그림을 그려본 경험이 있는 녀석은 우와. 이게 더 좋겠다~ 라고 좋아합니다.
책 속에서 한가지 상황을 골라 밤톨군 만의 괴물을 표현해보자고 했는데, 사포를 주어 부담이 되었는지 책 속의 괴물을 그대로 그리겠다고 합니다. 녀석은 표지로 선택되기도 한 마지막 페이지의 괴물을 골랐습니다.
신 나게 크레파스로 색칠합니다. 표면이 거친 사포이기에 크레파스가 스쳐간 곳이 거칠게 잘 표현이 되어 제법 멋스럽습니다. 밤톨군이 색칠하는 동안 저는 트레싱지를 준비하고 슬쩍 다리미를 예열해놓았습니다.
자~ 그럼 판화를 찍어볼까? 네? 어떻게요?
색칠이 완성된 사포그림 위에 트레싱지를 올려놓고 뜨거워진 다리미를 올려 크레파스를 녹여냅니다. 작업하기 전에 아이에게 다리미의 구조와 뜨거운 부분의 열기를 살짝 느껴보게 하고, 조심해야 할 점을 미리 일러두어야죠. 제가 다리미로 눌러주면 좋겠지만 자기도 해보겠다고 달려들 것은 뻔하고, 재미있다고 자칫 이 녀석이 흥분하면 다칠 수가 있거든요.
미리 설명해두면 녀석은 잘 따라줍니다. 다리미로 조심조심 꾸욱~ 눌러주는 녀석.
엄마, 냄새가 좀 지독해요. 크레파스가 다리미의 열기에 녹는 냄새라서 그래~
짜잔~ 완성된 밤톨군의 괴물입니다. 제법 귀엽게 녹아나왔네요. 눈이 제대로 찍히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지만 원본 사포 그림도 예쁘게 남아 있습니다.
이미 다리미도 데워져 있겠다 다른 괴물도 한마리 더 해볼까요? 이번에는 저보고 그려보라는군요. 자기는 판화만 찍겠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작가가 제안한 아래의 활용법을 하나하나 해보아야 겠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 밤톨군과 신 나게 책놀이할 것들이 많아져서 더욱 즐거운 방학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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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반 하우트의 색색깔 행복이야기 책을 전해받은 아이들.. 3권의 책이 다 재미있다며 좋아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제일 먼저 반응한것이 바로 그림이랍니다. 검은 바탕에 알록달록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아이들에 눈에 띄나봐요. 그림을 보고서는 자기들도 그려보고 싶다고 할 정도이니까요. 이 번에 소개해드딜 책은 <행복한 꼬마괴물>이랍니다. 책을 읽기전 아이에게 물어보았어요. 꼬마 괴물이 왜 행복한걸까? 친구들이 많이 놀아줘서 행복한거라네요.. 역시 자신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괴물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귀여운 녀석들.. 울 아들은 꼬마 괴물과 늑대가 노는거라고 하더군요. 둘이서 정말 즐겁게 노는것 같아요.
하지만 노는것도 잠시...금방 지루해진 꼬마괴물.. 슬슬 상대를 약올리기 시작합니다. 꼭 아이들의 습성과 비슷해요. 그러다 서로 치고 박고 다투고... 잘 놀다가도 싸울때면 정말이지 소리지르며 조용히 있기를 바래지요.
왜 우는거냐고 물었더니 싸워서 그렇다네요. 싸움으로해서 멀어진 친구들.. 하지만 자신이 잘못한것을 뉘우쳐요. 우리아이들의 모습과 같지요. 그림을 보고서 서로 먼저 말하기를 기다린다고 아들이 말하더군요.
화해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꼬마괴물.. 크게 웃으며 행복해합니다. 그림을 보고서 따라서 웃는 아들.. 뭐가 그리도 좋으냐고 물었더니 얘네들이 웃으니까 따라서 웃은거라네요. 자신만의 상상속 괴물을 그려봅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자까지 써주었더군요. 엉터리 글씨로요...ㅋ 와~ 진짜 크다~ 와~ 진짜 작다...
함축된 문장속에서 대화를 이끌어 내는 책이에요. 멋진 그림이 함께하면서 아이들과 책읽기가 즐거워졌답니다. 아이들이 책읽기를 싫어한다면 이 책 권해드리고 싶네요. 책을 통해 많은것들을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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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의 행복한괴물/ 행복한 물고기 / 행복한 엄마새
미스 반 하우트의 색색깔 행복이야기 세권입니다.
검정색의 배경에 그림의 재질감이 고스란히 담아져 하나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 기분이 느껴집니다.
행복한 꼬마괴물의 표지를 보면 크기가 대조가 되는 서로 다른 차이를 보이는 괴물?이 등장합니다.
표지를 전체면으로 펴서 보면 하나의 그림으로 이어져 전체 그림이 나오고 꼬마 괴물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로 꼬마 괴물 친구들고 우리처럼 함께 놀고 서로 안아주고 때로는 다투어 울기도 하지만, 금방 다시 화해하고 활짝 웃는다는 개요로 괴물이라고해서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점을 설명해줍니다.
이 책에서의 또 다른 특징은 그림 감상은 기본으로 글자에서 주는 이미지화된 글자로 글자의 뜻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글자그림으로 표현을 해서 다양한 시각적 정보가 풍부하고 다채로운 색감에서 주는 느낌도 마음을 즐겁고 경쾌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본문안에서 표지에 그려진 그림의 설정이 나오는데 이 그림을 보고 연관된 글자를 보니 안아주어요! 하는 글이 설명되어 있는데 친구의 관계로 생각을 해보면 서로 생김새나 키는 달라도 안아줄 수 있는 관계로도 될 수 있는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찾게도 합니다.
검정색의 사포에 거친 듯 크레용으로 습작을 한 듯 쓱쓱 표현한 그림 속에서 이 그림은 또 어떤 의미를 뜻하는 그림인지 생각을 해보게 되고 상황이 전혀 다른 그림을 뜻하게 되는데서 오는 유쾌한 기분까지 느껴질 수도 있게 합니다.
지루하단 내용에서는 이렇게도 그림으로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참 즐거운 상상이 들게 하고요. 꼬리에 축 늘어진 괴물 친구와 바닥에 누운 괴물 친구의 표정이 정말 귀엽게 느껴집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그림과 내용이 더 있지만 직접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면서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내기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이고 A4용지보다 규격이 더 큰 책이라 미술작품집과 같은 그런 느낌도 듭니다.
미술 전시회를 다녀오게 되면 마음 속 풍요로움과 안정을 느끼게 되는데 책을 통해서 그런 느낌도 전해질 수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서로의 그림과 함께 전해지는 감정에 대해서 교류할 수도 있을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을 그런 책입니다. 그림그리기를 즐겨하는 아이인데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간략하게 자신의 생각을 짧은 글로 표현을 해보는 활동을 해보면 자신의 감정이나 글을 쓰는 연습도 되고 그림을 통해 상상력의 표현을 길러보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거 같아요. 글자가 없이 그림만 있는 책을 어른의 상상력으로 읽어주기엔 어려움이 느껴지는데 주제가 제시되어 있어 함께 보고 읽으며 아이의 상상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글자가 많은 책들 읽어주기 힘들때 이렇게 그림을 보여주며 이야기도 들려주고 그때 그때 읽어줄때마다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탄생이 될거 같아요. |
꼬마 괴물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지만.. 어떻게 보면 형제, 자매간의 이야기 같기도 하더라구요~ㅋㅋ
친구와 형제끼리 사이좋게 놀아요.. 하지만 어느순간 지루하기도 하죠~
심심해지면 서로 장난치다가 약올리기도 해요.
저희 집에서도 큰아이가 작은 아이를 자주 약올릴때가 있어요~
또 동생은 어디에서 "메롱"을 배워와서 막 아무때나 사용하기도 해요~
그러면서 다툼이 생겨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울기시작해요~ㅜㅜ
다툼으로 인해 울고나면 서운함으로 그리고 어색함으로
서로 멀어지게도 돼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뉘우쳐요..
그리고는 기다려요..친구와 형제의 마음이 편안해질때까지~
그다음 화해를 해요.
그리고 친구를.. 형제를 믿어요.
그러면 둘사이에 웃음꽃이 피어요.. 웃을수 있어요.
이제 사랑으로 너그럽게 안아줄수 있어요.
우리는 친구니까요~
우리는 형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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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형제, 자매끼리 보기 좋은 책~
볼수록 선명하고 정감이 가득한 색채의 조화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해피시리즈입니다..^^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행복시리즈에요~
책선물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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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이쁜 그림책, 행복한 시리즈 중에 하나 행복한 꼬마괴물 입니다. 미스 반 하우트 지음 / 보림출판사 행복한 꼬마 괴물은 검정 동화지 위에 파스텔 하나로 그림을 그리며 친구와의 관계, 우정을 이야기 합니다.
스토리 전체는 친구와의 관계에서 오는 여러감정을 표현해 주는 건데요. 크기가 다른 두 괴물이 서로 놀다 싸우게 되고, 울게 되고, 멀어지고, 그러다 친구를 기다리고, 결국 조금씩 한발짝 다가가서 화해하게 되면서, 더 큰 믿음으로 친구와의 우정을 가꾸는 이야기 입니다. 이도저도한 설명없이, 한마디, 한 어절만으로도 그 상황이 모두 이해되는 상황! 바로 행복한 꼬마 괴물입니다.
행복한 꼬마 괴물은 그림책 자체만으로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기도 해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이나, 또 그림으로써 표현하는 방법등을 책을 통해 충분히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탐색하고 탐구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는 그림책! 서툰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글로써, 그림으로써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우는 효과가 꾀 크다는 걸 아이와 책읽기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아실 거에요!.
6살 존이 생각하는 행복한 꼬마 괴물을 물었습니다. 6살 존의 행복한 꼬마 괴물이 탄생되었네요.
하얀색 도화지가 아닌 검정색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보는 것도 아이에게는 또다른 색감 차이로 신선함을 즐 것 같은데, 아~~ 엄마가 그 부분까지 미처 생각지 못했네요!. 다음엔 검정 도화지, 이왕이면 색색깔로 준비해 볼까요? ^^ 다른 시리즈 감상해 보실래요? 여기에는 책을 활용할 수 있는 미스 반하우트 홈페이지 주소가 담겨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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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 지크 // 미스 반 하우트 / 행복한 꼬마 괴물 / 감정 그림책 / 아이들의 일상이야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볼까요? 읽으면서 아이들과 우리의 하루일상이 담겨있다며 공감했던 이야기랍니다. 여러감정을 읽을 수 있었지만 요즘 같은 아이들이 종일 붙어있는 상황에 맞는 감정책인것 같아요. 저희 집 아이들도 그렇지만 두아이들이 다투어요. 그리고 서로 상처를 받았던지 혹은 누군가에게 맞아서 울어요. 엉엉 참 슬프게 울고 있네요. 그리고 화해를 하고 다시 재미있게 놀면서 웃어요. 아이들이 웃고 잇는 모습은 참 이쁘죠.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모습 그리고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웃음이죠. 보림 [ 해피 시리즈 ] 3권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나 좋아하는 책은 행복한 꼬마괴물 책이죠. 누구의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의 일상같은 이야기를 담아놓고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이나 느낌을 알 수 있는 책이죠. 특히나 귀여운 괴물들의 등장은 남자인 썽군의 마음에 쏙 들었죠!! 까만색 도화지에 크레파스 느낌이 더해진 자연스런운 색감은 참 이쁘다라는 느낌을 받았죠. "놀아요, 지루해요, 약올려요, 다퉈요, 울어요, 멀어져요, 뉘우쳐요, 기다려요, 화해해요, 믿어요, 웃어요, 안아주어요"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죠. 책에 등장한 괴물들의 표정하나하나 아!! 이럴때는 이런 표정이구라며 표정하나하나 따라해보기까지 했죠. 가장 처음에 나온 " 놀아요 " 부분을 읽으면서 갑자기 엉덩이를 쑥 내밀어서 놀랐죠. 엄마는 ? "왜?" 하고 물어보니 썽군은 ? "이게 노는거야 !" 라며 이야기하더군요. 하하하 아이들은 참 재미밌죠. 노는 맛을 아는 아이들!!! 아이들의 감정그림책 !! 내 감정을 먼저 잘 알고 읽을 수 있는 아이가 남의 감정과 기분을 읽어 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내 감정에 솔직해보기로 먼저 봐요. 오랜만에 까만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보기로 [행복한 꼬마 괴물]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하얀 종이로 그릴수 없던 흰색을 사용해보기도 했어요. 신기 신기 했어요. 그런데 까만색은 나타나지 않으니 고개를 갸우뚱했죠. 아직은 5살아이에게는 그림의 세계는 멀지만 그래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었어요. 이야양은 웃어요에 나오는 친구들을 그리기로 했어요. 웃어요 괴물들이 가장 이쁘다고 했죠. 정말 잘 그렸죠. 책에 나오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그려보았어요. 웃어요에 나오는 괴물 친구의 표정도 그대로 살아있죠. 요즘 아이들은 감정을 억제하고 살고 있어서 성장했을때 남의 기분이나 감정은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는것 같기도 해서 어릴때부터 내 감정 읽기부터 시작하면 다른 사람의 기분과 감정도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요? 내 감정부터 알기 먼저 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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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괴물'의 모습과 표정이 익살스러우면서도 귀여워요.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느끼는 감정들이 나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무척 단순한 책일수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수다쟁이가 됩니다. '저번에 지루했어요.','승주랑 화해한 적 있었어요.'등이요. 화려하고 멋지지만 왠지 나도 이 정도는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만만함!을 던져 주는 그림이 친근감을 더하네요.ㅋㅋ 수다떨며 아이들과 다 읽고나니 뭐랄까?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느낀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요~해소하는 방법이 많겠지만 책을 읽으며 여러 가지 감정을 이야기나누면서 치유하는 것이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엄마와 책을 읽는 그 시간이 가장 큰 '행복'이죠. 그래서 '행복한 꼬마 괴물'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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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속 괴물은 아이들이 모습을 닮았어요.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로는 질투하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는 아이의 모습이요.단순한 그림이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괴물이라고 그렸는데 볼수록 귀엽고 친근해요. 그림속 두 아이는 서로 믿고 의지하는 듯해요. 가끔은 투닥거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둘은 서로 꼬옥 안아줄 수 있는 멋진 친구 사이예요.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디서 많이 본 듯 익숙하고 공감되네요.
둘이 서로 믿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한 웃음이 나와요. 다투면서 이빨을 으르렁 거리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요. 매일 사이좋게 지내면 정말 좋겠지만 아이들이 함께 지내다보면 자주 싸우고 토라지더라고요. 금세 풀려 다시 옹기종기 모여서 노는 모습을 보면 다시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요. 다투고 난 후 둘은 더욱 가까워지는 듯해요. 서로의 소중함을 끈끈하게 느끼며 꼬옥 안아주지요.
대충 그린 듯하지만 들여다 볼수록 그림에서 깊이가 느껴져요. 사소한 표정과 몸짓까지도 놓치지 않고 그림속에 담아내고 있어요. 화내고 있는 모습, 활짝 웃는 모습,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까지,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까만 바탕이라 처음에는 다소 어둡게 느껴졌지만, 여러번 들여다 볼수록 그림에 집중하게 되네요. 마치 아이가 직접 그린 듯한 자연스러운 그림이 친숙함을 더해주고요.
둘이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친구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듯해요. 가끔은 서로의 존재가 귀찮고 싫어지지만, 없으면 허전하고 심심하고, 시간이 갈수록 끈끈하게 묶어지는 관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듯해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괴물책, 이름은 괴물이지만 들여다 볼수록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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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크기에 우선 놀랐다. 보통의 크기보다 큰 책이다. 그런 큰책에 검은색 바탕이다. 엥? 아이들의 그림책인데 검정바탕? 의구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 검정바탕인 이유가 있었다. 화려하고 선명한 색들이 나를 보고 쌩끗 웃고 있었다. 표지를 보면 커다란 괴물의 콧등에 작은 괴물이 안겨있다. 책을 모두 펼쳐보면 두 괴물의 덩치 크기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알수 있다. 선입견이 있는 어른들은 이렇게 덩치크기가 차이가 나면 친구가 될수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아직 선입견이 없는 순수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몸의 크기차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로 마음이 통한다면 모두가 친구가 될수 있는 것이다. 보림의 세계 걸작 그림책 지크는 아이들만을 위한 그림책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어른들도 같이 볼수 있는 그림책이다.
꼬마괴물 친구들간의 이야기를 통해서 단순하게는 아이들 사이의 감정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은데. 삶을 조금 더 산 사람들이 보면 인생을 관통하는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준다. 단순하고 명쾌한 그림을 통해서 너무 복잡한 삶에서 한발 떨어져 보는것도 즐거운 경험인것 같다.
내 아이들을 위해서 선택한 책들이였는데. 내가 더 즐겁게 본 책인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꼬마괴물들을 통해서 한발 떨어져서 바라본다. 감정들마다 어떤 얼굴을 하고 어떤 몸짓을 하는지도 바라볼수 있고.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기회가 되는것 같다.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표정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검은 바탕에 선명한 색으로 한번에 그린그림이 아주 인상적이다. 활달하고 자유로운 선을 보면서 나도 이런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이러할것이다. 잘 놀다가 금세 투닥거리면서 다투는 모습. 얼마나 격정적으로 다투는지 그림만 보고 있어도 서로의 감정이 보이는것 같다.
작가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런 그림이 나왔을 것이다. 긴글보다도 이런 단순한듯한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전할수 있다는것이 놀랍다.
검정바탕에 단순한듯하지만. 화려한 그림이 가득하다. 그래서 더 그림에 집중을 할수 있는것 같다. 집중을 통해서 표현하고자하는 감정에 더 동화가 되는것 같다.
페이지마다 글씨는 이렇게만 있지만. 한권을 읽어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것 같다.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볼수도 있고,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도 이야기해보고. 한권을 가지고 아이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꼬마괴물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미스 반 하우트의 [행복한 물고기] [행복한 꼬마 괴물] [행복한 엄마 새]는 보림출판사의 해피시리즈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검정바탕에 화려한 색으로 단순하게 표현된 물고기. 꼬마괴물. 새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 있는 시리즈이다. 아이들에게 말을 알려주는 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순수한 마음을 찾고자하는 어른들에게도 멋진 길잡이가 되어줄 시리즈라고 생각된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보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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