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에는, 자연은 인간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 속에서 더불어 공생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주를 이룬다.
경쟁과 포식의 관계가 아니라, 공존과 공생의 관계에 대한
생명계의 관계 정립에 관한 자연스러운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최종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과학자이자 인문학자인 최재천 교수의 글은
언제 읽어 보아도 늘 새로운 지침을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