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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내 생각을 전달할 때면 벽을 느끼곤 했다. 엄마가 하는 말은 잔소리로 밖에 듣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올해 중2들어간 딸과는 그나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고2인 아들과는 아직도 평행선을 달리는 기분이다. 가까워졌다고 느끼다가도 어느새 저만큼 멀어지는...
저자는 중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 겪은 일들과 아이들에게 주어야 할 가치를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었다.
사람이 한 번에 달라진다면 교육은 필요 없다. 컴퓨터는 한 번에 입력되면 지워지지 않지만 인간은 한 번 입력하면 완성되는 단순하고 기계적인 존재가 아니다. 수없이 수정하고 덧칠을 하는 가운데 조금씩 달라지는, 변화무쌍하고 유동적인 존재다.
우리 아이들이 수없이 수정하고 덧칠하는 가운데, 조금씩 달라지는 존재란 사실을 잊어버린다. 그래서 자꾸 채근하게 되고 화내게 된다.
호빵맨 선생님은 아이들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아이들을 기다려주는 선생님이셨다. 아이들에게 재촉하기 보다는 기다려 주시고 가끔은 아이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시는 선생님. 이런 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선생님들이 고생을 하시는 건 알지만 가끔 아이들에게 무관심한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면 속상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본성을 아름답게 피워내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책을 통해 선생님의 마음을 배워가는 시간이었다. 사실 앞으로 중학교 아이들과 모임을 만들어 같이 가야할 기회가 생겼다. 선생님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아이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수 있게 역량을 다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아이들이 호빵맨 선생님처럼 기다려주고, 웃어주는 선생님들과 행복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기다려주는, 들어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지~하는 다짐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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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막다른 길을 만날때가 있다.이럴 때 누군가 손을 잡아 행복한 길로 인도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아니면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지침서가 있다면 고단한 인생길이 조금쯤은 수월하지 않을까.그런면에서 이 책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인생CEO 테드 레온시스의 나침반과도같은 교과서이다. 가끔 수많은 길을 만났을 때 제대로 된 안내서가 필요하듯이굴곡진 인생길에 저자의 '행복수업'을 듣는다면 정신이 번쩍 들 것 같다.그가 권하는 가장 강력한 것은 '인생목록'을 작성하는 것이다. 몇년 전에 독자들에게 각광받던 책들의 제목중에 '인생을 살아가는 OO가지 방법'같은 책들이있었다. 죽기전에 해봐야 할 것들..같은 제목을 달고 나온 책들의 장점은 일목요연하게 LIST화했다는 점이었다. 저자는 스물여덟의 젊은 나이에 이미 백만장자가 되었고 그의 삶은 무지개빛으로빛날 것처럼 보였다. 어느 날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가다가 죽음의 문턱까지 가본 경험이 없었다면그도 그저 성공한 삶을 살았고 그 성공을 만끽하고 다소는 우쭐하게 살아갔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추락할지도 모르는 비행기속에서 만약 자신을 다시 살리신다면 자신의 능력을 남을 위해쓰겠노라고 기도했던 마음으로 101가지 인생목록을 만들기에 이른다.그의 목록을 보면 물질적인 것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을 나누는 것들도 있다.걸작미술품이나 고급시계를 소장하고 싶다는 바램에서는 오히려 웃음이 나왔다.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음에도 다소간 물질의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의 솔직한 욕심이 도리어귀엽게 느껴졌다.건강한 아들 딸을 낳고 부모와 장인장모를 보살피겠다는 마음에서는 그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다.록펠러를 비롯하여 수많은 갑부들이 특히 존경스러운 점은 바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이다.유독 이들이 자선과 나눔에 많은 공을 들인 것은 자신의 배만 불러서는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기름진 음식과 고급옷을 입고 전용비행기로 전세계를 여행하는 삶을 살아도바로 문밖에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삶을 살아간다면 마음이 편할리 없다.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배부름에만 만족하지만 멋진 부자들은 나눔에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그것도 무작정 주는 것이 아닌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스스로 멘토가 되어 그들의 손을잡아 이끌어 주는 장면에서는 존경스런 마음이 절로 우러났다.고기를 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그들이 이루어낸 성공의 비법일지도 모르겠다.일찌감치 소통과 미디어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어린나이부터 사업을 시작한 그의 능력도 부럽다.그것은 단순히 운만 좋다고 해낼 수 있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가 좋아했다는 역사가 그의 시각을넓혀준것이 아닐까 짐작해본다.그리고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멘토가 되어준 사람들이 곁에 있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이었다.그가 그들에게 받았던 것을 다시 어려운 이들에게 되돌려줌으로써 그는 참다운 나눔을 실천한 사람이다.성공한 삶보다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했던 저자의 인생목록을 보노라니 왜 진작 나는 이런 생각을하지 못했을까 부끄러워진다. 좀더 일찍 이런 목록을 만들었다면 적어도 절반정도는 이루지 않았을까.늦었지만 당장 내가 이루고 싶은 일들...해야할 일들의 목록을 적어볼 요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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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수업은 단지 교사로써의 자세를 가르치려 하거나 딱딱한 내용이 나오는 그런 에세이는 아니다. 교사로써 느꼈던 점들과 아이들과의 소통법, 교육의 철학에 대한 것들, 그리고 본인의 삶에 대한 고찰 등이 나온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다 같은 선생님은 아니다. 예전을 생각해봐도 제대로 소통이 되는 선생님은 많지 않았다. 내용 중에도 나오듯이 1년짜리 학생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선생님으로의 기능이 많이 달라진다. 1년을 단지 또 지나쳐야 하는 길목이라 생각 할수도 있고 1년을 대단히 긴 시간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1년뿐이지만 아이들 한명 한명을 위해 신경을 쓰는 선생님이 되고는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다. 또한 많은 에너지가 드는 일이고 스스로가 힘들 수도 있다. 뭔가를 조금 더 할수록 다른 이에 비해서 조금 더 힘들어 진다. 게다가 교사로써의 일은 가르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행정 업무도 있고 가족과의 일도 있다. 모든 직업이 노력을 해야하고 쉽지 않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을 다루는 일은 더욱 신경 쓰이고 노력이 필요한 직업인 것 같다. 그것도 한두명이 아니고 30~40명씩과 하나하나 소통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책에는 학교에서의 모습들이 먼저 나오고 방과 후 동아리 생활에 대한 것들이 나오고 가족에 대한 것들, 그리고 그 외 일상에 대한 내용 순서로 되어 있다. 순서에 큰 의미는 없지만 앞에서 선생님으로써의 저자를 본 후 뒤쪽의 한명의 인간으로써의 저자를 보면 예전에 아무리 엄격해 보이는 선생님이라도 그 자신의 인생에서는 한명의 인간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인간으로의 고뇌도 비슷하고 해결책도 비슷한 것 같다. 단지 실천이 잘 안 될 뿐이다. 이성적으로는 생각을 하지만 순간의 감정이 모든 이성적 내용을 지워버린다. 한발짝 물러나서 생각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은 완전 다르다. 생각을 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본인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 선생님이 되려고 준비하거나 선생님들이 보면 좋은 책이것 같다. 하지만 나처럼 전혀 관계없는 직종에 있어도 인간으로써의 소통의 원칙은 똑같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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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큰 어려움에 처한게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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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에 모교로 교생실습을 나가게 되었고, 학생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난다. 학습코칭이라는 일을 하면서 국어교사의 꿈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현직 교사분께서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쓰신 책이라는 것이 나를 잡아 당겼고, '행복수업'이라는 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다. 교권이 무너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리고, 학생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입시제도속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보다는,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기위해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2병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있으며, 매년 수능을 볼 때마다 슬픈 뉴스가 빈번히 들려온다. 위 책은 이러한 현실, 상황 속에서 바람직한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다. 선생님이 직접 교직생활을 하시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각 상황마다 선생님께서 느끼신 감정들과 깨달음이 담겨있는 매우 소중한 책이다. 책의 모든 내용이 좋았지만 크게 세 부분 정도가 기억이 나는 것 같다. '교육은 기다림이고 인내였다. 물론 마냥 기다리는 것은 아니었다.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했다.' '긍정적인 면을 찾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라는 생각은 항상 주효했다.' '아이들에게 감추어져 있는 본성은 언제나 성장할 준비가 되어있다. 본성을 깨울 여건이 주어지지 않고 있었다.' 위 세가지 부분이 내가 가장 공감이 되었고, 앞으로 그런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끔 했다. 나도 지금 학생을 만나면서 가장 노력하는 부분이 학생을 이해하고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잘 되진 않았고 지금도 꾸준히 노력하는 부분인 것 같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학생의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위해 노력했고, 점차 마음을 여는 학생을 보면 너무나도 뿌듯했던 것 같다. 학생들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있고 장점을 내재하고 있다. 다만 지금의 학교는 그러한 부분을 찾아내고 길러주는데 적합한 형태는 아닌 것 같다. 구조적인 문제가 그러하다면 주변의 교사나 학부모들이 그런 부분들을 찾아서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학생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내면을 이해하다보면 그들을 더 이해하고 장점들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얼마전에 방영했던 '학교 2013'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느껴졌던 부분이기도 하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가 있다. 학교2013에도 나온 시이기도 하지만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그렇게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나태주 - 풀꽃) 흔히들 학생(아이들)이 미래라고 한다. 학생이 올바르게 자라서 미래의 기둥이 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성장과정속에서 행복하게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행복수업'은 나에게 많은 울림을 준 책이고 학생들을 더욱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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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두려워지는 시기!! 그들의 인생에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도 곁에서 지켜보았다. 낯설어 하는 아이들, 수업에 관심없는 아이들, 선생님한테 관심을 받고 싶어서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바라보기까지 사실 나도 낯을 가린건 사실이었다. 관심과 사랑이라는걸 아이들과 작업하면서 진솔하게 이야기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그 아이들에게도 그들을 이해해주는 좋은 선생님 , 부모님이 곁에 있었더라면 아마도 그들은 흔들림없이 자랄 수 있었지 않았을까? 책을 읽다보면 내가 아이들을 관심으로 바라보지 못할때 저지를 수 있는 편견들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오 수 있는지... 편견없이 바라보는 시선 !!!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 만큼 칭찬거리가 많아졌다고 한다. 부모들이 알아야 하고, 노력해야 하는 과제인것 같다.
감사, 기대, 관심, 꿈, 낙관, 만족, 몰입, 배려, 사랑, 양보, 용서, 열정, 인내, 존경, 즐거움, 호기심, 희망, 희생 (p 89) 긍정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얼마나 행복한지 나도 아이들도 느끼며 자랐으면 좋겠다. 이제 막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는 큰 아이에게 주명섭 선생님같은 분을 만나 즐겁게 첫 시작을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복받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 청소년기에 통과하는 어두은 터널을 혼자서 빠져나오기는 아주 힘들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터널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을 만난 것 처럼 빨리, 순조롭게 나올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이라면 더욱 큰 도움이 된다. (p84) 학교생활에서 우리 아이가 어떤 친구를 사귈지 전혀 알 수 없는 현실이 곧 올텐데...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바로 좋은 친구와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 그리고 우리 아이도 그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행복이 도대체 무어라고 생각할까? 공부잘하는 모범생으로 자라주는 것?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가 그렇게 자라기를 바라지 않는다. 우리 아이가 정말 원하는 일, 행복해하는 일을 찾아 가도록 정말 함께 이해하고 소통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한창 중2병으로 혼란스러워할 우리 아이에게 부모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 힘든일을 부모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아이가 잘 견뎌나갈 수 있기를 미리 바래본다. ^^ 주명섭 선생님의 < 행복수업 > 은 교직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권해주고 싶다. 그리고 많은 부모님들도 한 번은 읽어보길 바래봅니다. 아이 행복의 첫 시작은 따뜻한 가정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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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부터 자사고다 특목고다 이리저리 시달리며 공부하란 말만 듣고 살아야 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선생님같은분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한명까지도 버리지 않고 관심갖고 배려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저도 반성하고 아들에게 더많이 관심갖고 아들의 생각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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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심하게 앓는 아이들에게 언제가부터 붙은 별명 중2병. 북한도 무서워서 쳐들어오지 못한다는 중2병.. 1990년대 말 일본에서 처음 사용된 말로 우리나라에는 2010년 인기 웹툰에 등장하여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단다. 부모들에게 얼마나 무서운 존재였으면 그런 별명이 붙었을까 싶은 마음이 든다. 나 또한 우리 아이가 중학생이 되기 전에는 그 무서움을 미처 몰랐었는데, 아이가 중2 무렵이 되고 보니 그 말 뜻을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 있었다. 저자는 호빵맨으로 불리며 중학교에서 22년 동안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온 베테랑 선생님으로 중2병’은 없다고 과감하게 주장하며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사춘기 자녀를 둘이나 둔 부모로서 관심 있게 읽은 책이다. 만화 캐릭터인 호빵맨은 어려움이 처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심술 궂은 악당들은 혼내주는 귀여운 슈퍼 영웅으로 힘없고 굶주린 이들을 보면 자신의 얼굴을 떼어 나눠주는 착한 마음씨를 지닌 슈퍼 히어로 이미지인지라 저자가 호빵맨으로 불린다니 아마도 아이들과 늘 서로 소통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알아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다. 대학 시절 교육학을 전공하기도 했고, 두 아이의 부모가 된 후에도 나름 육아서며 교육서를 두루 읽었고, 각종 교육 강연회를 쫓아다니며 이론적 지식을 머리 속에 담아두기도 했지만 막상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고 부터는 도저히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아이들이 할 때마다 그동안 알고있던 이론은 저 멀리 달아나고 없음을 느끼고 절망한 적도 많았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맞춰 눈높이를 낮추고 아이들과 서로 소통을 하면서, 관찰을 하면서 변화의 순간을 기다리며 잔소리를 하되 꼭 필요한 순간에만 짧게 는, 그게 참 말처럼 쉽지 않음을 느낀다. 저자는 책에서 교실 안 행복 수업, 방과 후 행복 수업, 교실 밖 행복 수업 등의 장으로 나누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부대끼며 나눈 25가지 일화를 소개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학교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의 교육 철학이 평범한 듯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사춘기 시절 아이들에게는 부모보다 존경하는 선생님 한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같다는 생각을 들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나 교사를 꿈꾸는 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저자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진정한 호빵맨으로 남아있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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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수업~~
누구에게나 기억되는 선생님이 있기 마련이죠? 한 사람의 선생님으로 인해 아이의 인생이 바뀔수도 있는데. 그리 생각하면 정말 선생님이란 자리가 참 무서운 자리가 아닌가 싶어요.
부모로 살면서..저도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나를 닮아갈 아이들이랍니다. 보고자란것은 무시할수 없다는말이 무언지..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제대로 배우거든요.
아이 친구를 보면서 그 부모를 알아갈수 있는거 말이죠.
요즘 읽고 있는 행복수업은.. 아이와 교감을 나누기 위해 노력한 선생님의 글이랍니다.
그래서 이 책을 앞으로 교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읽어봤음 하는 바램을 살짝 담아보네요
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 별명 기억에 남는게 있으신가요?
뭐..너무나 유명한 별명이죠? 어느 학교나 있는 제물포도 있고 뭐 다양한 별명들,, 생각해보니 좋은 별명보단 나쁜 별명이 더 많았던듯 싶네요.
이 책의 저자는 호빵맨과 목욕탕집 주인이라는 별명인데요. 별명을 이야기 하면서. 아이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는거 같아요. 자신을 잘 관찰해주어서 고맙다고요 관찰하기 위해선 그만큼 관심을 갖어 주어서 고맙다구요
공부가 우선시 되는.. 어찌보면 결과가 뻔히 보이는 것이기에 더 평가가 쉬운..것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본성.. 그걸 꽃피워 나가게 도와주는것이 교육의 첫번째라는 말..
저 역시 가슴에 담아야겠어요.
아이꿈을 이야기 할때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바로 네가 공부를 잘 하지 못하면 네가 꿈꾸는 것을 할 수 없다라는 말을 늘상 입에 달고 사니까요
교육은 기다림이다 교육은 타이밍이다 교육은 관찰이다.
참다운 스승은 어떤 사람일까요?
어린이집 교사 자질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참다운 스승. 참다운 교육에 관한 생각도 많아지네요.
분명 선생님의 이야긴데. 그 이야기가 부모에게도 정확히 전달됩니다. 행복수업.. 이제 집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먼저 해주어야 할꺼 같아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행복해 질수 있는 방법이 책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으니 말이죠.
<<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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