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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이론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 계신 주인공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연애교사가 등장해 소심하고 모쏠(모태솔로)인 주인공에게 여러가지 사랑의 기술을 알려주며 주인공의 연애를 도와준다는 내용이다. 장르를 설명하자면 에로(약간 선정적), 코믹, 로맨스 물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순정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너무 막장이다 내가 원하는 순정은 풋풋한 건데...) 우선 이 책의 장점이라면 그림체를 뽑고 싶다. 물론 개일별 선호하는 그림체는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표지가 마음에 들어 구매를 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그림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약간 선정적인 그림체를 잘 뽑아냈다..;; 두번째 장점은 글쎄... 잘 모르겠다. 다음으로 단점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 책의 작가는 굉장히 욕심이 많았던 듯 하다. 먼저 전체적으로 내용이랑 관련 없는 컷들이 소소하게 많이 들어가있다. 물론 이런 컷들이 주로 남성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 컷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단점으로 뽑기는 이상할 것 같지만 상황 혹은 맥락상에서 뜬금없는 전개가 이루어 질 때가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다. 두번째로 첫번째 단점과 연결되지만 코믹, 에로, 로맨스 모든 것을 녹여내려고 해서 인지 전체적으로 두서가 없어졌다. 물론 이런 장르의 책에서는 모든 것들을 표현해야 함이 옳지만 그렇게 표현함에 있어서도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 혹은 각각의 내용들이 조화를 이뤄 내용 전개에 따른 설득력을 좀더 추구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서비스 컷들이 계속 나오고, 힘을 엄청 주고있는듯한 자극적 개그가 뛰쳐나오면서 아직 풋풋한 주인공의 사랑을 표현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었던듯 싶고 좀더 각각의 힘을 빼고 비율을 조정함이 옳지않나 싶다. 물론 아직까지 3권밖에 나오지 않아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가 되지만 현재까지는 그냥 soso한 수준의 만화로 느껴 진다. 비슷한 장르의 예전 딸기 100%가 보여줬던 적당한 서비스 컷에 적당한 개그감 그리고 팍 터지는 순정처럼 각각의 비율을 잘 조정하고 잘 조화시킨다면 뭐 또 나중에도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