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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로 일한지, 벌써 십년을 훌쩍 뛰어넘었지만 사람들이 "UX디자인이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보면 정확하게 대답하기게 굉장히 어렵다. UX디자인이라고 하면 흔히들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라고 User Experience Design이라고 하는데 참 어렵다.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라고 ? 대체 무슨 소리지 ? 그래서 이 책을 주문했다. 대체 무슨 소리인가 해서. 결론은 말 그대로 제품이나 서비스, 시스템 등등 사용자가 직접 사용해 보는 과정과 경험들을 지각하고, 그것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디자인 하는 것이다. 라고 책 소개에 쓰여져 있었다. 어렵다. 여전히. 무슨 소리인지. 하지만 이미 UX디자인은 우리 일상에 깊숙히 들어와 있었다. 스마트폰을 비롯 각종 모바일 기기들을 통해 우리는 매일, 매순간, 매초 UX디자인을 접한다. 이 책은 UX디자인에 대해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사용자 경험 디자인 영역, 사용자 경험 디자인 개발 과정, 사용자 경험 디자인 적용 분야 등등, 각종 이론을 예쁘게 편집 디자인 해서 예쁘고 쉽게,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려 노력하고 있다. 어찌보면 이것도 UX 디자인인 것이다. 책이 두껍고 비싸고 이론이 너무 많아서 불만이었지만 디자이너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