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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1년 5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엄마’ 라는 숭고한 이름을 선물해 준 나의 아이와 함께 하는 그 모든 순간들이 고맙고 감사하다. 아이가 태중에 있을 때, 태교에 관한 도서를 한 권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태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은 생각하고 있었다. 피아노 연주도 하고, 음악도 듣고, 십자수도 하고, 좋다고 하는 태교는 모두 해 보았지만 아이가 제일 반응하고 나도 기분이 좋아졌던 건 역시 아이와 태담 하고 교감하는 순간이었다. 내 이야기를 알아듣기라고 하는 듯 뱃속에서 꿈틀거리거나 발로 나의 배를 한번 씩 툭툭 건드려 줄 때의 느낌은 엄마만이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감정일 것이다. 그래서 태교할 때 태교동화책을 2~3권사서 반복하여 매일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그 아이가 4살이 되었지만, 그 때의 감정을 기억이라도 하는 듯, 익숙한 듯, 엄마가 동화 읽어주거나 잠자리에 누워 잠들기 전 들려주는 동화 듣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래서 거의 매일 빼 먹지 않고 동화를 들려주는 편이다. 무언가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없을 까 하고 고민하던 중, 내가 존경하는 ‘전성수 교수님’께서 지으신 ‘하루 10분 엄마소리 탈무드’ 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전성수 교수님은 교육학을 전공하셨으며 현재에도 유대인의 ‘하브루타’ 라는 교육법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에 열정과 전심을 쏟고 계시기에 신뢰가 더욱 가는 책이다. ‘엄마소리 탈무드’ 책 앞 장을 넘기면 책을 보는 방법 ( 이 책은 이렇게 보세요.!) 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하브루타 태교법과 배갯머리 교육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라는 타이틀을 보고 아이가 잠들 때마다 들려주는 동화를 꾸준히 해 오길 잘 했구나! 라며 스스로를 칭찬해 본다.^^ ‘엄마 소리 탈무드’ 책은 “지혜, 사랑, 감사, 가치, 어울림” 에 관한 파트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 주제별 파트별로 나오는 동화의 내용이 깊게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 제목과 이야기의 내용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된 그림들은 아이에게 시각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감성의 부분까지도 터치해 주는 것 같다. 이야기가 들을 거리가 된다면 부드러운 채색과 동화의 내용의 핵심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그려진 그림들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 하나의 동화는 2~3장 정도의 분량이 되며 글이 그리 많지도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음미하며 읽을 수 있고 들을 수 있다.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 하브루타 교육의 질문법과 말하는 방식에 대해 알려주고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동화를 들은 아이가 직접 사고하고 동화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체계화 되어 있다. 이렇게 세세하게 준비된 많은 질문들이 있어서 성인이 읽어도 도움이 많은 도서인 듯 하다. 아직 4살 밖에 되지 않은 우리 아이도 내가 이 책을 들고 오면 “ 엄마가 책 읽어 주는 시간이구나” 하며
마치 과거 태담 할 때의 그 느낌으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마법과 같은 책인 것 같다. 교육은 태중에서 뿐만 아니라 평생을 지속해야 하는 인생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적 교육도 중요하지만, 인성, 가치관에 관한 교육을 더 없이 중요하다. 특히 기본생활습관과 기본 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와 유년기 시절에는 더욱 절실하다. 하브루타 교육법을 잘 녹여내어 세상에 나와 제일 유대관계와 애착을 맺게 되는 엄마의 목소리로 지혜와 사랑, 감사와 어울림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하고 축복받은 일일까...^^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전성수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엄마소리 탈무드’ 책으로 매일 10분씩이라도 대화하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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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살고자 하는 때가 있었다. 나를 위해 꿈꾸고 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며 열정적으로 살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의 나는 아이를 위해 꿈꾸고 아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이 아이가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주어야 할까… 지금 내가 하는 고민이다. 그리고 그 방법 중에 하나로 결론 내린 것이 하브루타이다. 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삶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고 그러면서 아이와 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하브루타임이 분명할 것이라 기대한다. 그래서 전성수님이 쓰신 하브루타와 관련된 여러 서적을 구매해서 읽는 중이다. 아이와 대화하는 280일 유대식 태교 동화 <하루 10분 엄마소리 탈무드>
이 책 또한 그 중 한권이다. 우리나라 하브루타의 대가이신 전성수님이 쓰신 글이기에 내용을
기대하며 보게 되었다. 사실, 책 내용을 보기 전에는 태교
동화라는 제목에 이미 태어난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고, 태어난 둘째가 100일이니 아이에게 태교하는 마음으로 하루 10분 읽어줘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책을 받아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짜임새의 책이었다.
전성수님이 쓰신 책이라기 보다는 탈무드 동화 엮음 책이라고나 할까. 정말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동화책 구성으로 책 서두에 책을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있고 지혜, 사랑, 감사, 가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탈무드 동화들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적혀있다. 그리고 각 이야기마다 부모와 아이가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예시가 추가되어있었다. 또한 엄마가 아이에게 던질 수 있는 대화의 주제들 또한 포함되어있다. 이 책은 태교 동화만으로 활용되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4살이 된 첫째 아이와 어떻게 하브루타를 할 수 있을까… 어떠한 질문을 던져야할까 고민하던 내게 많은 도움이 될 것같은 책이다. 아직은 4살인 내 아이가 이 이야기를 이해하고 내 질문의 답을 하는데는 무리가 있어 오히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책이라 느껴졌다. 나도 지금은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기에는 글이 너무 많아서 잠자리에
들었을 때 내가 요약해서 이야기해주고 간단한 질문을 던져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언젠가 내 아이가 이야기를
이해하고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 때 쯤이면 이 책을 100프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결론은 하루 10분 뱃속의 아기를 위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활용해도 너무 좋을 책이고, 그 이후 아이가 자라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 책을 통해 더욱 성장할 나와 아이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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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질 때 마다 조금씩 변하는 나의 모습. 거품이 없어지고 조금씩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게 된다. 첫애때는 인터넷도 많이 찾아보고 주변의 소리에 많이 이끌려 다녔는데 둘째때는 그 모든게 겉치레이거나 엄마나 아이에게 별로 유익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 생략한 것들이 많았다. 대신 나만의 가치에 따라 유익한 것들을 찾고 선택하게 되었다. 첫애 때 태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어 시끌벅적한 아이들 목소리가 태교의 영향을 주었을테고 둘째 때 태교는 첫애와 함께 있었기에 첫째의 목소리가 태교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물론 내가 처한 환경 뿐 아니라 나의 마음가짐, 정서도 영향을 주었음을 아이를 낳아보니 깨닫게 된다. 즉, 엄마의 상태가 태교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아이를 갖고 엄마의 생각, 마음가짐, 심리상태가 얼마나 태아에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첫 아이는 얼마나 울었는지 이슬이란 나만의 이름이 있었고 둘째 아이는 얼마나 기도했는지 마음에 불안함도 없었고 떨림도 없었고 굳센 평안이 나를 붙잡고 있었다. 내가 바라는 출산과 양육을 위해 옳다고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 스로 공부하고 선택했다. 태교의 결과는 태어났을 때 부터 차이가 났었다. 막 태어난 둘째는 눈이 빛난다고까지 주변 어른들이 말씀하실 정도였다. 둘째는 회복탄력성(요즘 유행하는 단어)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키우면서도 태교의 영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차이가 있음을 엄마로서 알 수 있었다. 물론 첫아이가 둘째보다 뒤떨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첫째는 첫째로서 둘째는 둘째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마음이 얼마나 충격을 받는지가 달랐다. 감사하게도 첫 아이는 둘째와의 터울이 있고 그 동안 나와 애착을 잘 형성했기 때문에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고 어떤 어려움에도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외부로부터 충격을 잘 받지만 스스로 해결하고 이겨낼 힘을 갖추고 있다. 다만 내가 여기 말하고 싶은 것은 엄마 뱃속의 태아는 눈에 보이지 않고 반응을 알 수 없지만 낳아 기를 때 만큼이나 정서와 성격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어쩌면 그 이상으로 엄마의 정서에 영향을 받을지도 모른다. 왜냐면 엄마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가? 지금의 나도(셋째를 임신했다!) 종종 그것을 잊고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습관이라는 것이 참으로 무섭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변화를 시도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희망적이지 않을까? 여기서 한가지 예로 책읽는 습관에 대해 말하자면 아이들은 커서 책읽는 습관을 들이기 어렵다. 아이들은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없을 때 부터 책을 읽혀주는 것이 좋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 나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다. 평소 함께 책을 읽는 습관이 안되있다보니 금방 지치고 실증을 느끼게 된다. 아이 뿐 아니라 엄마도 그렇다. 태교를 하는 이유는 아이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엄마가 훈련되기 위함도 있다. 아이와 엄마에게 태교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이해하셨으리라 믿는다. 태교는 아이를 낳아 양육하는 일의 연장선, 즉, 태교는 지금 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다. 이 책은 태교를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사용해도 좋을 만큼 구성이 잘 되어있다. 특별히 이야기 마다 그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질문들로 가득하다. 그 질문도 전반에는 책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 차원의 질문 수준이고 후반에는 아이가 내용의 의미와 이유를 질문하여 상황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질문하여 조금 더 생각하게 한다. 질문 받는 것이 어려운 아이에게는 전받의 내용을 질문이 익숙해지만 가능한 후반의 질문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확장된 질문(내용과는 반전되는 질문,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등.. )이 따로 마지막에 있어서 더 넓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여기에서 아이가 없이 태교를 하시는 분이라면 책을 가지고 스스로 깊은 생각을 해 보시기를 추천한다. 생각하고 깨달음이 있는 엄마는 정서적으로 충만함을 갖게 될 것이고 그것은 분명 태아에게도 교육이 될 것이다. 이것은 내가 둘째를 가졌을 때 기도함으로서 마음을 비우고 선한것과 가치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과 약간은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3,6세이기에 거의 이야기를 듣는 수준이고 가끔 책의 내용을 가지고 질문을 한다. 다만 6세 아이가 무언가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에 대한 자신 생각을 이야기 하곤 한다. 이 책은 태교책이지만 확실히 초등까지도 소화해 낼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여러가지 책을 읽히지 않는다. 토라와 탈무드를 반복적으로 읽힌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서 점점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같은 책을 읽으면서 10대, 20대. 30대.. 때 모두 다르게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경우다.
책의 맨 처음에 '책을 이렇게 보세요'하고 도움글이 있다. 그 글의 글밥은 무지하게 작고 많다. 보는 순간 '이거 태교책이 맞나?' 할 정도로 빡빡하게 쓰여진 글을 보며 긴장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들과 함께 보는 내용은 따뜻하고 무게감 있는 색감의 그림과 눈에 잘 들어오는 큰 글씨로 써있었다. 부모님이 읽는 부분만 작은 글씨였다. 도움글은 하브루타의 원칙, 태교, 베갯머리 교육의 방법과 책 사용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읽으면서 저자가 얼마나 엄마들에게 좋은 것을 나눠주고 싶었는지, 필요한 내용의 구성과 빡빡하게 써진 글들을 통해서도 전달되어 마음이 따뜻했다. 함께 동봉된 CD는 클래식과 함께 듣는 25가지 탈무드 동화이다. 책의 모든 동화가 CD안에 들어가 있다. 어느 어머니의 후기를 보니 먼길을 가는 동안 차 안에서 CD를 들려주었는데 나중에 이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눌 때 아이가 아는 내용인지라 아이와 대화를 더 많이 할 수 있었다는 내용을 읽어 보았다. CD를 그렇게 활용하는 것도 참 좋겠다 싶었다. 나도 처음 들었을때 클래식이 잔잔하게 들리는데 처음 부분만 들었는데도 마음이 편안해 졌다. 이야기도 짧게 끝나기에 잠깐 듣기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우리 두 아이들이 흥미로운 소리가 났는지 내가 있는 곳으로 달려와서 뭐냐고 묻길래 다시 틀어주기까지 했다. 산모 혼자 있는 경우라면 여유롭게 긴장을 풀어주는 CD를 듣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만 이야기에 집중하는 것 상관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흘려듣기로 CD를 들었으면 좋겠다.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면 몸이 긴장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책을 미리 한번 훑어 보거나 CD를 자주 들어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면 더 좋겠다. 이 책을 태교로 준비한다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까지 활용할 수 있으니 준비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어차피 탈무드를 내용으로 한 책들은 내용이 똑같기 때문에 탈무드를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하는지 다루는 내용이 중요한데 이 책은 기존의 책들(유대인들의 관습이나 교육방법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는.. 내가 갖고 있는 다른 탈무드 태교도 그렇다.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기존의 책은 감성을 자극하여 행동하게 한다면 지금의 이 책은 생각을 자극하여 깨달음을 준어 행동하게 한다.)과 다르게 유대인들의 하브루타를 적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다루었고 우리가 서툰 질문들을 단계별로 잘 적용해 놓았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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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 가질 예정인 둘째를 위해 이 책을 미리 준비해 보았어요. 첫째 임신했을 때 읽어준 책 이외에 다른 태교동화 책을 준비해 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던 그 때! 전성수 교수님께서 너무너무 좋은 신간을 내셨지 뭐예요!! 하루 10분 엄마소리 탈무드!! 유대인 교육에 관련하여 저명하신 전성수 교수님 책이니 내용을 몰라도 물어볼 것도 없이 딱! 준비를 했죠. 대화하는 태교와 베갯머리 교육을 매우 중요시하는 유대인교육법에 대해 이미 많이 들어본 바 있어서 둘째 때 더 확실히 준비해 보기로 마음을 먹어 보았어요. 아직은 둘째가 생기기도 전이기 때문에 첫째에게 먼저 개시를 해보았어요. 잠들기 전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면 참 좋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 첫째에게는 베드타임 스토리로 이 책을 읽어주었죠. 너무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읽어주기 너무 편한 어체로 써 있어서 제가 읽어주면서 빠져들게 되고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가능해지더라구요. 이제까지의 책들은 탈무드 이야기 한편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이거다!라고 콕 찝어서 정해주는 경향이 있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달랐어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읽은 후에 자연스럽게 생각을 묻게 되고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게 구성되어 있어요. 교훈은 이거야!라고 정해주는 대로 주입식으로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죠. 책 읽는 방법이 달라지면서 책 읽는 시간이 더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어요. 둘째가 생기면 이 책과 함께 하브루타 태교를 할 생각이예요. 엄마가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말하는 태교가 아닌 함께 나누는 태교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고 나중에 함께 대화가 되는 시점이 되면 첫째에게 해주었듯이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베갯머리 교육을 하려구요. 전성수 교수님의 ‘하루 10분 엄마소리 탈무드’ 책은 태교를 위한 책일 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도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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