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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요가인간(?!) 키스 세자르에 관한 이야기가 듬뿍 담겨있는 5권. 두 번째 에피인 '사랑하기에 짧은 시간'은 스왈로우 나이츠의 장기 지명자 2명 중 한 명인 카일리 경의 이야기다. 그리고 지명 1순위 루시온에 대해서도 살짜쿵 알게 되지만.. 카일리ㅠㅠ... 흐읅..ㅠㅠ.. 그러나 카일리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 또한 앞으로 벌어질 혹은 드러날 일의 중요한 복선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술이 몸에 나쁜 서너 가지 이유'에피에서 미온은... 아아, 키스와 절대 술을 마시지 말라는 카론의 경고를 왜 무시했니, 미온8ㅅ8?! 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ㅋㅋ 어쩌다보니(?!) 한 권에 한 번씩은 여장을 하게 되는 미온이지만.. 이번 권에선 정말 목숨을 건 여장이 되는뎈ㅋㅋ 그러나 여기에서, 예전에 보았던 감명깊은 기도문이 나와 반가웠다. 무엇보다 카론이 선택했던 기도문과, 키스가 선택한 기도문은 몇 번이고 곱씹어봐도 좋다. 외전은 '키스'와 '키릭스'의 과거. 키스가 왜 이렇게 자꾸 미온을 괴롭히는 건지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