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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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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옛적에도 있어왔고, 지금도 여전히 크고 작게 일어나고 있다.    그 전쟁이라는 것이 더 어마어마해지고 역동적이 되었던 것은 물리학과 함께 하기부터란 생각이 이 책을 통해 더욱 들었던 시간이다.   전쟁과 물리학이라니, 생각해본 적이 없던 엮어짐이었지만, 실상 이 책을 읽으면서 전쟁과 물리학이 얼마나 잘 맞는 톱니바퀴같은 것이었는지를 알게 되었고, 사실 조금은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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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옛적에도 있어왔고, 지금도 여전히 크고 작게 일어나고 있다.    그 전쟁이라는 것이 더 어마어마해지고 역동적이 되었던 것은 물리학과 함께 하기부터란 생각이 이 책을 통해 더욱 들었던 시간이다.   전쟁과 물리학이라니, 생각해본 적이 없던 엮어짐이었지만, 실상 이 책을 읽으면서 전쟁과 물리학이 얼마나 잘 맞는 톱니바퀴같은 것이었는지를 알게 되었고, 사실 조금은 씁쓸하기도 했다.    물리학이란 것이 전쟁에 이용되었다니, 그로인해 그 전쟁이 더 어마어마해졌다는 사실은 말이다.    여하튼 이 책을 통해 전쟁의 역사를 알게도 되었고, 더불어 전쟁과 함께한 물리학의 역사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음에 흥미롭게 책읽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스인들이 제작한 고대의 첨단 무기들은 대부분 물리학에서 비틀림이라 불리는 중요한 개념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한다.    비틀림은 기계나 엔진이라 불리는 신무기의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그 물리학을 바탕으로 한 생겨난 신무기는 노포, 대형투석기, 공성투석기, 그 외에 다양한 사출 무기들이 있었다고 한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신무기를 다양하게 활용한 사람이기도 했단다.   


  몽골의 중국 침략은 원시적인 화염방사기, 다양한 로켓, 발사기로 투척하는 폭탄, 지뢰와 같은 무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만들었던듯 하다.    중국을 정복한 몽골은 그 기세를 몰아 유럽까지 정복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때 사용한 새로운 무기의 소식들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대포에 화약을 사용하는 발전까지 이루게 된다.    조잡한 대포는 중국이나 아랍고 몽골에서 만들어졌지만 우리들이 아는 형태의 대포가 처음 제작된 것은 독일과 이탈리아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영국군은 백년 전쟁에서 대포를 사용하였고, 초기의 대포로는 성벽을 뚫을 수 없었다고 한다.

  프랑스는 영국군의 장궁을 대항해서 신무기를 개발하게 되었는데, 공학자와 물리학자들이 모여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개선된 대포를 만들었다. 


  권총이 전파되면서 장궁과 석궁이 사라지게 되었고, 머스켓은 가장 주된 무기였다고 한다.    나폴레옹은 과학의 중요성을 전쟁에서 느끼면서 프랑스가 과학 기술에 언제나 앞서도록 노력하였다고 한다.     그렇다고 나폴레옹 시대에 프랑스에서 물리학적인 발견이 거의 있지는 않았다고 한다.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물리학의 또 다른 발견들을 이루어지게 만들었고, 특히 전기와 자기 분야에서 연구가 두드러졌다고 한다.   


  비행기는 발명이 되자마자 전쟁에서 가장 유용한 전쟁 무기가 되었다고 한다.    전쟁에서 최초로 이용되었다는 공식적인 기록은 1911년이다.      제 1차 세계대전에서의 기관총, 수류탄, 독가스, 제 2차 세계대전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레이더, 레이더는 도플러 효과 현상과 메아리를 함께 이용하였다고 한다.    제트기와 대형 탄도 로켓, 그리고 기본적인 물리학의 개념을 이해해서 만들어진 원자폭탄은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트랜지스터, 인공위성, 로봇까지 전쟁을 통해 본 물리학은 그 발전과 함께 전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어가고 있음은 사실이다.     전쟁 속에서 자라난 물리학을 만난 이 시간은 그 물리학이 전쟁이라는 어두운 것의 곁에서 그 빛을 발하기 보다는 인류의 평화를 위해 더욱 힘쓰는 것에 이용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감하면서 전쟁 속의 물리학의 이야기는 전쟁의 역사와 물리학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지루함보다는 그 재미가 있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m******i 2015.01.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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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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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을 읽고 다음에는 전쟁과 과학을 다룬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전쟁도 물리학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에게 <전쟁의 물리학> 은 괜찮은 선택이었다. 전쟁보다는 물리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일부러 물리가 바탕인 책을 골랐다.   저자 배리 파커는 아이다호 주립대학교 명예교수이면서 27권의 과학저술서를 출간한 유명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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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을 읽고 다음에는 전쟁과 과학을 다룬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전쟁도 물리학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에게 <전쟁의 물리학> 은 괜찮은 선택이었다. 전쟁보다는 물리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일부러 물리가 바탕인 책을 골랐다.

 

 

저자 배리 파커는 아이다호 주립대학교 명예교수이면서 27권의 과학저술서를 출간한 유명 저자이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역사와 무기의 발전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이런 책 한 권은 있어야지' 하는 책부심을 준다. 구입하길 잘했다.

 

 

다만 그림이 적다는 점이 좀 아쉽다. 그림은 정말 필요할 때만 가끔 나온다. 탄환의 궤적, 헤르츠의 전자기파 감지 장치, 마그네트론(마이크로파의 파장을 조절할 수 있는 기계로 초기 레이더에 쓰였다) 등  글로써 설명하기 너무 힘든 것들만 간단히 도식화했다.

 

두 가지를 느꼈다. 1. 중고교 시절 이해하지 못한 것은 여전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2. 요즘은 어린이 책들이 정말 훌륭하니 굳이 성인 대상 도서를 읽고 정보를 얻기보다 삽화와 설명이 풍부한 어린이 책으로 지식을 얻는 것도 좋겠다.

 


 

이 책으로 총의 발달 (예를 들면 매치록 - 휠록 - 플린트록 - 개틀링건) 과 종류( 머스캣, 라이플, 피스톨), 총 관련 어휘 (총탄, 화약, 격발뇌관, 약실, 카트리지, 총열)등을 익힌 것에 만족한다. 그리고 아이들과 비행기에서 양력이 생기는 원리와 날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다.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름과 현대 첨단 무기 기술(레이저와 수소폭탄)도 소개된다.

 

다빈치와 헨리8세에 대한 서술이 기억에 남는 것은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1>에서도 등장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다빈치는 박격포와 대포, 대형 석궁, 헬리콥터와 기갑전차 등 많은 전쟁 무기의 설계를 남겼다. 그렇지만 그는 겸손하고 조용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평생 채식주의자였다. 

 

 

다빈치는 자신의 천재성을 알고 있었을까? 아마 떠오르는 영감들을 주체하지 못하고 많은 메모와 설계를 남기지 않았을까. 자신의 아이디어를 누군가 알아주길 바랐겠지만, 한편으로 그는 자신이 설계한 무기들이 상용화되지 않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물리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것을 연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구과학은 너무 크고 먼 것을 다루고, 물리는 보이지 않는 힘과 에너지를 다루는데다가 그들만의 규칙이 있기 때문에 직관으로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다. 아이들이 자주 총이나 전투기 얘기를 꺼내는데 대화를 위해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려면 이 책을 가끔 들춰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전쟁이 되었든 물리량이 되었든 간에 '힘'을 주고 받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이다.



p. 485 수소폭탄 내부 구조. 이해하려고 오랫동안 노려보았다. 쉽지 않다. 

j********7 2017.06.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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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숨어 있는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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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강한 집단이 약한 집단을 이긴다. 약함과 강함은 체력과 병력 전략 뿐만 아니라 보급에도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는 그들이 무장하고 있는 병기의 수준이다. 흔히들 이야기 하는 것처럼 청동기 문화는 석기 문화를 이긴다. 철기 문화는 청동기 문화를 이긴다. 개개의 전투에서는 반드시 청동기 문화로 무장한 사람들이 철기문화로 무장한 사람을 이기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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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강한 집단이 약한 집단을 이긴다. 약함과 강함은 체력과 병력 전략 뿐만 아니라 보급에도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는 그들이 무장하고 있는 병기의 수준이다. 흔히들 이야기 하는 것처럼 청동기 문화는 석기 문화를 이긴다. 철기 문화는 청동기 문화를 이긴다. 개개의 전투에서는 반드시 청동기 문화로 무장한 사람들이 철기문화로 무장한 사람을 이기지 못할 수는 있다. 그러나 긴 세월을 두고 보면 더 나은 무기로 무장을 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을 이기게 된다.


우리가 야만의 시대라고 생각하며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고대에도 전쟁에 사용되는 무기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고대의 전쟁에 사용되었던 전차. 활. 화살. 공성무기 등이 그렇다. 실감나게 과거의 전쟁을 재현한 영화들에게 볼 수 있듯이 과거의 전쟁도 오늘날의 전쟁 못지 않게 지력이 필요했고, 그 전쟁의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 존재했고, 전쟁에 사용되는 무기를 개량하기 위한 노력들이 끊임없이 있어왔다. 그리고 그런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결과적으로 전쟁에서도 이기게 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가장 오래된 무기중 하나인 창을 던지는 것. 화사을 쏘는 것에부터 우리는 물리학의 원리를 찾을수 있다. 가속도, 관성... 이런 것이 모든 무기에 작용되는 속성이다.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서 성을 공격하는 배를 들어올려 뒤집어 버린 아르키메데스가 고안했던 무기는 무척 웅변적이다. 그후에 개발된 무기들도 마찬가지다. 총은 화약이 만든 추진력에 의해서 총알이 나가게 만들어졌다. 비행기는 날개를 이용한 양력에 의해서 하늘을 날수 있다. 잠수함은 바닷물을 넣고 빼면서 부력을 조정해서 물속에 갈아 안고 물위에 부상할 수 있다. 이처럼 모든 전쟁 무기에는 물리학의 원리가 포함되어 있다.


전쟁에 사용된 물리학이 최고의 정점을 찍은 것은 역시 핵분열의 물리학적 원리를 이용한 핵폭탄이다. 일본 본토사수를 외치며 전국민 옥쇄를 다짐하던 일본의 본토에 군대가 상륙하면 오키나와의 예에서 보았듯이 엄청난 희생을 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런 번거러움을 한꺼번에 없애버린 그토록 강력한 폭팔력 역시 물리학의 위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렇듯 전쟁의 역사는 신무기의 역사와 다름없고 신무기 개발에는 항상 물리학의 숨은 힘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물리학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다. 책의 처음부분에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작용과 반작용에 관한 조금을 설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해도 되겠다. 흥미로운 전쟁이야기와 전쟁에 사용된 더 흥미로운 무기들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런 무기로 어떤 전쟁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를 읽으면서 독자들은 그 이면에 물리학이 숨어 있으리라 짐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책에서 직접 골치 아픈 물리학 이야기를 하진 않는다.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깊은 생각을 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럴수 있는 재료들을 제공하는 재미있는 책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s***g 2015.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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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역사를 통한 무기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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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분야인 물리학을 쉽게 풀어 쓴 <전쟁의 물리학>.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고대부터 전쟁에 이용되어 온 무기들은 거의 물리학의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과학적인 설명이 가능해졌기에 과거에 미신적인 요소들로 이용 된 사물들의 변화들을 통한 심리전이나 실질적인 무기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유명한 과학자들이 열거되는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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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분야인 물리학을 쉽게 풀어 쓴전쟁의 물리학>.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고대부터 전쟁에 이용되어 온 무기들은 거의 물리학의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과학적인 설명이 가능해졌기에 과거에 미신적인 요소들로 이용 된 사물들의 변화들을 통한 심리전이나 실질적인 무기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유명한 과학자들이 열거되는 와중에 흔히 예술가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대단한 무기 발명가로 소개되는 부분이 재미있을 것이다.

원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발명가에 더 가깝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생활이나 의학적인 부분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무기 쪽으로 집중을 하고 보니 다시 보인다.

워낙 관찰력이 남다른 탓에 발명이 습관이던 그는 다방면으로 관심이 방대했는데 발명에 대한 본능을 다양하게 발휘했다.

다 빈치 뿐만 아니라 이미 익숙한 갈릴레오 갈릴레이, 히틀러, 나폴레옹 등 역사를 거쳐 무기의 발전을 두루 살펴볼 수 있어 어려운 내용이긴 하나 친숙함으로 좀 더 물리학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고 있다.

 

사실 물리라는 분야가 얼마나 접근하기 힘든 분야인가?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일반인이 물리에 관계된 책을 짚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제목에서부터 비전공자에게는 그저 이해 못 할 흥미 없는 책으로 낙인 찍히기 딱 이다.

하지만 앞의 수식어를 통해 비교적 남성독자들의 관심은 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굳이 남녀차별적인 생각이라기 보다는 군입대가 의무인 우리나라에서 전쟁에 대한 관심이나 이해 정도가 여성보다 남자가 높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므로.

 

무기를 중심으로 역사와 함께 물리학이 소개되어 일반인에게 물리학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싶은 저자의 의도가 잘 반영되어 있다.

무기나 전쟁은 어렵고 다소 외면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또한 그에 대한 관심을 끌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서 무기 개발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이권다툼은 끊이지 않는다.

그 와중에 이해관계를 위한 개발 못지 않게 인류와 자연을 위한 물리학의 발전을 바라는 저자를 응원한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j*****4 2015.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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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 -배리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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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과학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는 점이나 경영과도 연관지어 전쟁으로 배우는 전략이나 리더십 서적이 심심치 않게 등장할 정도로 인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물리학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전쟁사를 기록한 책이 나왔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긴 하지만 시대순에 따른 주요 전쟁이 물리학의 각분야에 걸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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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과학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는 점이나 경영과도 연관지어 전쟁으로 배우는 전략이나 리더십 서적이 심심치 않게 등장할 정도로 인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물리학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전쟁사를 기록한 책이 나왔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긴 하지만 시대순에 따른 주요 전쟁이 물리학의 각분야에 걸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너무 깊지도, 그렇다고 너무 얕지도 않게 기술되어 있어 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었다.


간혹 번역 오류로 판단되는 부분이 있어 거슬리긴 했지만 석궁에서부터 소총, 기관총, 대포에 이어 독일의 유명한 V2로켓, 비행기 잠수함, 레이더, 원자폭탄 및 수소폭탄에 이르기까지 각종 전쟁무기를 통해 살펴보는 전쟁이야기는 고등학교 이과 수준 정도의 지식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코리올리 효과 같은 경우는 책에 간단히 나와있어서 가물가물한 기억을 살리기 위해 다시한번 찾아보기도 했다는. 


읽다가 몇페이지를 찍어봤다. 1차대전과 2차대전을 잘못표기한 부분도 있었던것 같은데 사소한 오류야 발생할수 있지만 그러고보니 주요 효과에 대해서는 박스기사 형식으로 조금더 설명을 덧붙여 줄수 있다면 전쟁으로 배우는 과학 같은 교양서로써도 충분히 가능할수 있지 않았을까. 상당히 많은 원리를 다루고 있는데 내용을 보강해서 2권 정도로 나왔어도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주변을 유심히 관찰하는 시선은 정말 중요한듯.


- 전류가 길어질 수록 약해지는게 아니라 전선이 길어질수록 일것 같은데 (그 뒷문장도 마찬가지)


- 코리올리 효과를 개수대에서 물이 빠지는 방향을 통해 배운 기억이 나는데 여전히 헷깔린다.


-수소원자 네개가 아니라 두개가 합쳐서서 헬륨이 되는거 아니었나?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b******o 2015.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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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역사와 함께 해온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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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류의 역사중에서 많은 부분은 전쟁을 하면서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물리학은 평상시에는 깊게 배우는 공부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중고등학교 공부를 하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익힌 경험은 있지만 내용이 아주 익숙하지는 않은 생각이 든다. 전쟁을 통해서 많은 무기가 활용이 되고 많은 병사들이 싸우는 과정에서도 물리학의 힘의 법칙이 작용을 하게 되는데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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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류의 역사중에서 많은 부분은 전쟁을 하면서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물리학은 평상시에는 깊게 배우는 공부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중고등학교 공부를 하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익힌 경험은 있지만 내용이 아주 익숙하지는 않은 생각이 든다. 전쟁을 통해서 많은 무기가 활용이 되고 많은 병사들이 싸우는 과정에서도 물리학의 힘의 법칙이 작용을 하게 되는데 고대에 사용하고 있던 무기들이 물리학을 기본으로 해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했던 것 같다. 시대가 발전을 해서 지금은 과학적으로 힘을 측정하지만 고대에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법칙이 지속적으로 작용을 했기 때문에 좋은 무기의 능력을 발휘할수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활용한 무기중에 하나인 화살은 다양한 물리학의 법칙이 담겨져 있는것 같다. 바로 궤도가 포물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다른 부분보다도 공기의 저항을 많이 받게 되는것 같다. 화살이 발사하는 순간 발생이 되는 운동에너지를 통해서 궁수의 힘에 진동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통해서 다른 힘의 진동에도 영향을 주는 결과를 보이는다고 할 수 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물리학에 따른 각종 무기들의 발전이 놀랍도록 변화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인류의 발전을 통해서 전쟁의 규모가 커지고 화약과 대포가 발명이 되면서 다양한 부분에 무기들이 발명을 하게 되는것 같다. 각 국가 마다 가지고 있는 무기가 다르다 보니 전쟁술에 있어서도 큰 편차를 보이게 되는것 같다. 유명한 화가이자 건축가인 다빈치도 많은 생각의 발상을 물리학에 기초를 두고 있어서 이를 통해서 배워가는 폭이 상당히 넓게 펼쳐짐을 알수가 있어서 다양한 부분에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다. 기존에 알고 있는 시각보다 상식이 많이 넓어지는 느낌이라서 자연과학의 기초가 물리학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새롭게 느끼게 된 부분도 있었다. 공기 역학을 통해서 하늘을 날으는 비행기는 전쟁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비행기가 새삼스럽게 하늘을 새롭게 날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새로운 느낌으로 접근을 할수가 있게 되었다. 

 이러한 물리학의 발전은 많은 살생무기를 만들어내면서 궁극적으로는 원자폭탄을 만들어내게 하였는데 이러한 물리학의 기존의 발전 되어오는 과정속에서 종착역을 맺는 것을 보게 된것 같았다. 원자폭탄이 어떻게 개발이 되고 다른 나라에서 진행이 되는 과정을 보면서 쉽게 만들기도 어렵다는 생각을 했지만 사실상 대중적으로 사용하기도 매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서 물리학의 궁극적인 발전이 우리 인간의 삶에 어떠한 이로운점을 주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전쟁이라고 하는것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다른 사람과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밀어부치는 과정에서의 충돌과 무력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학의 발전이 좋은 방향으로 사용이 되었으면 좋을것 같다.

b********4 2015.0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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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 - 전쟁 속 무기로 살펴보는 물리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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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승자든 패자든 상관없이 쓰라린 비극을 초래하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극악한 폭력의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온 인류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셀 수 없을 만큼 크고 작은 전쟁들이 있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인류의 역사를 곧 전쟁의 역사라고 간주하기도 한다. 전쟁이란 대개 집단과 집단 간의 다툼이 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무력을 동원해 상대
"전쟁의 물리학 - 전쟁 속 무기로 살펴보는 물리학의 세계" 내용보기

전쟁은 승자든 패자든 상관없이 쓰라린 비극을 초래하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극악한 폭력의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온 인류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셀 수 없을 만큼 크고 작은 전쟁들이 있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인류의 역사를 곧 전쟁의 역사라고 간주하기도 한다. 전쟁이란 대개 집단과 집단 간의 다툼이 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무력을 동원해 상대방을 굴복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행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쟁에서 승자는 모든 것을 얻는 것이고 반대로 패자는 잃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든 전쟁이 발생하는 상황이 전개되면 전쟁에 임하는 당사자는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여러 조건 중에서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은, 아무래도 다수의 인명을 살상하거나 건물을 파괴할 수 있는 무기를 얼마만큼 많이 보유하고 있는가에 있다. 오늘날 과학의 발전에 힘입은 무기의 발달은 가공할만하다 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아마 모르긴 몰라도 만약 세계대전이 벌어지게 된다면 현저하게 파괴력이 높아진 무기의 위력으로 이제는 단순히 어느 특정 국가나 세력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위험의 상황에까지 다다르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 현대무기가 오늘날처럼 엄청난 폭발의 힘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겠지만, 그 바탕에 물리학 이라는 학문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다. 일례로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은 물리학이 만들어낸 무기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물리학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그 외의 다양한 무기의 발명에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지나온 인류의 수많은 전쟁사를 통해 물리학이 무기에 끼친 다양하고 상세한 부분을 깊이 고찰해보고자 했다.


이 책의 내용에는 고대 전쟁사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수없이 많은 전쟁을 통해서 그 과정에 어떤 무기들이 등장했는지에 대한 원인과 배경을 살펴보고, 물리학과 과학이 그 밑바탕이 되고 있음을 시대별로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이끈다. 아울러 이 책은 물리학의 거의 모든 갈래를 다루는 것과 동시에 군사적으로 어떻게 응용되었는지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향에서 다루고 있기도 하다. 우선 책의 초반부에는 인간이 만든 최초의 개인용 무기로 제작된 활과 화살로만 치러지는 전쟁에서부터 오늘날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에 이르는 인류사의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를 개괄하여 설명하고 있어, 독자의 입장에서 기억해야할 주요 전쟁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중반부에는 기초물리학을 응용한 중세시대의 노포나 공성 투석기의 등장배경과 화약과 대포의 발명으로 촉발된 한층 성능이 향상된 다양한 무기들을 관찰해볼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 독자들은 물리학에 바탕을 둔 무기들이 고대이래로 빈번하게 행해져 왔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역사 속 어느 시대에도 물리학이 무기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이한 것은 중세 이전의 전쟁사를 보면 물리학이나 과학이라는 학문의 세계가 지금처럼 구체화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물리의 법칙을 이용할 수 있었음을 보면 새삼 놀랍기까지 하다. 책의 후반부에는 우리가 한번쯤 궁금하게 여겼을 전차나 탄도미사일과 같은 지상무기를 비롯해 잠수함과 레이더, 공기역학을 이용한 군사용 항공기에 관한 다채롭고도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학의 세계를 손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책의 서두에서도 나와 있듯이 오늘날과 같이 빠른 시간 안에 대량살상이 가능한 무기들이 획기적으로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본질적으로 물리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지나온 전쟁역사를 들여다보면 전쟁에서의 승패가 갈리는 주요 원인에는 언제나 새롭고 강력한 무기의 힘이 컸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무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는 여러 과학의 원리와 법칙이 작용했음을 이 책은 밝히고 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우리가 한번 쯤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문명의 발달이 우리에게 풍요로운 혜택을 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문명의 이기로 인해 생각지 못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처럼, 물리학과 같은 과학의 발전이 우리의 생활에 편리함을 전해준 이면에는, 인간을 살상하는 무기개발에 이용되어 왔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물리학을 공부를 해본 독자들이라면 알겠지만, 사실 물리의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어서 어느 정도 기초적인 학습이 전제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이 책은 다양한 무기에 대한 속성을 이해하기 위해 일부 물리학의 기본적인 몇 가지의 이론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물리학을 잘 모르는 독자들이라도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지 않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전쟁사를 시기적으로 구분지어 중간 중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로운 무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그 진행과정에서 물리학이 무기에 어떻게 적용되어 실전에 활용될 수 있었는지를 흥미롭게 엮어내고 있어서, 한 권의 책속에 전쟁과 무기, 과학과 역사의 내용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듯하다. 따라서 많은 독자들이 전쟁의 역사 중에서 무기라는 가장 본질적인 요소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을 통해 무기와 연계한 물리학의 세계로 한번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싶다.

p*******3 2015.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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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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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은 물리학의 거의 모든 갈래를 다루면서 군사적으로 어떻게 응용됐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인간이 처음 만든 활과 화살부터 전차를 거쳐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역사를 개괄한다.   이집트와 아시리아, 초기 그리스 이야기를 시작으로 노포, 투석기, 공성 투석기 등 흥미로운 무기들이 등장하는데 이 무기들은 모두 기초 물리학의 원리를 응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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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은 물리학의 거의 모든 갈래를 다루면서 군사적으로 어떻게 응용됐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인간이 처음 만든 활과 화살부터 전차를 거쳐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역사를 개괄한다.

 

이집트와 아시리아, 초기 그리스 이야기를 시작으로 노포, 투석기, 공성 투석기 등 흥미로운 무기들이 등장하는데 이 무기들은 모두 기초 물리학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물리학을 비롯해 여러 학문의 발전과 함께 전쟁은 유럽 전역에서 점점 더 멀리, 넓게 확산됐다. 라이플은 화승식 발화장치로 시작해 몇 년 만에 부싯돌 방식 발화장치로 크게 개선됐다. 또한 배는 점점 더 커졌고 대포까지 장착하게 됐다. 더 나아가, 윌리엄 길버트의 자기장 발견은 바다 항해를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덕분에 선원들은 이제 항로를 잃은 걱정 없이 미지의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과학자 뉴톤은 일부는 전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지만, 대체로 그가 발견한 운동 법칙과 중력 법칙은 총이 발사됐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며, 탄환이나 포탄이 어떻게 땅으로 떨어지는가에 대해 사수와 총기 제작자들이 더 잘 이해하게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고, 뉴턴의 광학 실험들은 전쟁의 결정적인 도구인 쌍안경을 탄생시켰다.

 

산업혁명은 군대가 갖추는 무기와 장비를 바꿔놓았고, 전투 방법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서 대량 생산 체제가 도입되며 총기, 탄약 등 전쟁 무기를 한꺼번에 수천 개씩 생산할수 있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무기 제조가 표준화돼 각 부품을 교환해서 쓰거나 다른 것끼리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역사학자들은 미국의 남북전쟁이 진정한 의미에서 최초의 현대전쟁이라 간주한다. 크게 발전된 무기와 전투 방법이 이 전쟁에서 여러가지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물리학과 다른 과학이 크게 발전해 전신, 발전기, 정찰용 열기구, 크고 강력해진 함선, 어뢰, 개선된 망원경 등을 등장시켰다.

 

비행기를 최초로 전쟁에 이용했다는 공식적인 기록은 1911년에 나온다. 터키와 전쟁을 벌인 이탈리아가 적진에 수류탄을 투하하는 데 비행기를 이용한 것이다. 전쟁이 시작된 무렵 비행기들은 모두 조종사 뒤에 프로펠러가 달린 추진식 비행기였고, 대부분 관측과 정찰에만 쓰였다.

 

1914년부터 1918년 사이에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에는 기관총과 대포, 비행기, 새로운 라이플, 수류탄, 화염 방사기, 어뢰, 잠수함, 탱크 그리고 새로운 배까지 등장했다. 신무기들을 앞세운 전쟁은 4년이나 이어졌으며 아무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채 수백만 명의 애꿎은 목숨만 스러졌다.

 

제2차 세계대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맹렬하고 파괴적인 전쟁이었다. 전쟁에 참전한 나라는 양진영을 합해 50개국에 달했다. 이 전쟁이 진행된 6년 동안 수많은 무기가 개발되거나 개선됐고, 그 결과 물리학에도 중요한 혁신이 이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은 첨단기술 전쟁이었고, 많은 전투에서 새로운 기술이 동원됐다. 그중 상당수는 물리학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물리학은 원자폭탄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 탄생에 큰 역할을 했다. 원재핵을 구성하는 아원자 입자들은 결합 에너지라 불리는 힘에 의해 결합하는데, 원자폭탄이 만들어지는 것도 바로 이 결합 에너지 덕분이다.

 

원자폭탄이 개발된 뒤 전쟁의 양상은 극적으로 달라졌다. 먼저 원자폭탄보다 훨씬 강력한 폭탄, 즉 수소폭탄이 개발됐다. 수소폭탄은 원자폭탄보다 수천 배나 강력하며 대륙간 미사일 개발로 단추 하나만 누르면 수소폭탄을 바다 건너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목표 지점까지 운반하게 됐다. 첨단 전자장치, 레이저, 위성 등으로 전쟁은 점점 더 물리학과 과학 전반에 위존하게 됐다.

 

책 끝부분에는 미래에 등장할 만한 새로운 무기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물리학의 원리를 통해 경이로운 무기를 만들어낸 과학자와 물리학의 역사, 그리고 이런 무기들이 대활약했던 전쟁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통섭의 책으로 읽으면 흥미로울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5.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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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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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사람들이 죽게되고 문명이 파괴되는 끔찍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그렇기에 전쟁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현대에 과학이 가장 발전하게 된 이유는 2차 세계대전이라 할 수 있다. 다른 나라보다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내어 전쟁의 우위를 선점하려 했기에 파괴되는 문명 속에서 큰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는 비단 현대뿐만이 아니다. 과거에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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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사람들이 죽게되고 문명이 파괴되는 끔찍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그렇기에 전쟁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현대에 과학이 가장 발전하게 된 이유는 2차 세계대전이라 할 수 있다. 다른 나라보다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내어 전쟁의 우위를 선점하려 했기에 파괴되는 문명 속에서 큰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는 비단 현대뿐만이 아니다. 과거에도 전쟁을 통한 문명의 발전은 계속하여 이루어졌으며 특히 물리학은 힘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어려운 물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기에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YES마니아 : 골드 c*****1 2015.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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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 배리 파커, 북로드] - 전쟁에 응용된 무기와 과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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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물리학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독자들이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저자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원자폭탄을 쉽게 떠올릴 수도 있겠고 그 밖에 레이더, 뢴트겐이 발명한 X선 등이 전쟁과 물리학의 연관성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이러한 연관성을 고대의 전쟁에서부터 비교적 최근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언급하고 있다. 단지 물리학과 전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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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물리학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독자들이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저자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원자폭탄을 쉽게 떠올릴 수도 있겠고 그 밖에 레이더, 뢴트겐이 발명한 X선 등이 전쟁과 물리학의 연관성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이러한 연관성을 고대의 전쟁에서부터 비교적 최근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언급하고 있다. 단지 물리학과 전쟁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했을 뿐이지 이것은 역사책으로 분류해도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는 역사가 전공일까 물리학이 전공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저자소개를 보니 대학에서 30여 년동안 물리학과 천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과학적 지식을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이 많이 저술한 분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책의 앞부분에 저자는 이 책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물리학의 거의 모든 갈래를 다루면서 군사적으로 어떻게 응용됐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인간이 처음 만든 활과 화살부터 전자를 거쳐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역사를 개괄한다.  - p.15


본론의 첫장이라고 할 수 있는 2장에서는 '전차'를 소개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 전차가 무슨 물리학과 관련이 있을까 싶었지만 곧바로 좀더 신무기로 구리나 청동을 지나 철이 사용되는 과정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전차를 전략무기로 사용한 아시리아가 사라지고 그리스에서는 과학이라는 학문이 태동하면서 물리학으로부터 탄생한 신무기가 등장한다. 바로 노포, 대형 투석기, 공성 투석기 등이다. 힘, 운동, 에너지 등의 개념이 무기 제작에 활용하면서 본격적으로 물리학이 전쟁에 활용된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3장은 이를 좀더 물리학의 이론적 관점에서 부연설명하고 있다.


4장은 로마제국의 사례와 로마 멸망 이후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 사용한 장궁에 대해서 몇페이지에 걸쳐서 소개하고 있다. 좀더 현대 물리학과 근접한 사례는 5장부터 소개되고 있다. 바로 화약과 대포, 그리고 총이다. 8장은 산업혁명이 주제로 언급되는데 산업혁명이 무슨 전쟁과 관련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산업혁명의 기원이 프랑스혁명까지 거슬러 간다고 본 저자는 당시 루이 14세와 바티스트 콜베르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당시 유럽 정복을 위한 준비와 몰락 과정을 소개한다. 영국의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보통 증기기관을 많이 언급하지만 책에서는 존 윌킨슨 사람이 만든 개량된 대포 사례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전쟁이라고 하면 나폴레옹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나폴레옹 이야기는 9장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드디어 '전기'의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옴의 법칙이라든가 전류를 측정하는 단위인 암페어 등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점점 내용이 어려워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같은 인문계 출신들도 대략 10장까지는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지만 11장부터는 부분적으로 난이도가 느껴졌다. 하지만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들어만 보고 명확히 개념을 정의하기 어려웠던 용어나 이론들에 대해서 실제 사례(물론 전쟁 사례)와 함께 언급되다보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잠수함 개발 초기에는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프로펠러를 돌렸다(p.367)고 하는 이야기처럼 가끔은 웃을 수 있는 내용도 등장한다.


지난 개정된 도서정가제 시작 전에 할인판매되는 도서로 로마에 대한 책과 1,2차 세계대전에 관한 책들을 여러 권 사두었는데 아직 읽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중에 역사책을 볼 때도 좀더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기초지식을 쌓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k******1 2015.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