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하라 히나코 작가님의 만화 모래시계 4권도 잘 봤습니다. 위태로운 감정들은 밑에 깔아놓은 채 진행되는 만화긴 했지만 점점 그 위태로움이 수면 위로 부상하는 것 같아 마음 졸이며 봤습니다. 감정들도 네 명이 얽히고 설켜서 그냥 총체적난국이 되어버렸네요. 봉합과정도 궁금하긴 한데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아 걱정이 더 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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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4권. 아시하라히나코.대원씨아이. 이젠 이만화만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ㅠㅠ주인공처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너머로. 재미도 있고 메세지도 있고요. 용기도 주고. 모두들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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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 어떤 내용이든 어렸을 적 보았을 땐 그저 부럽고 멋있고 그랬는데 나이먹고 읽으니 위험한데.. 그러면 안되는데 싶네요. 말 그대로 꼰대가 되어버린 건가 싶으면서도 모두가 그런 아슬아슬한 시기를 지나왔다고 생각하니 대단한건가 싶네요. 방황아닌 방황도. 흔들리는 마음도 모두가 너무 공감이 가서 안타까웠어요. 시작이 지나고 명작으로 손꼽히는 이유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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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하라 히나코 작가님의 모래시계 4권의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해당 도서를 다 읽은 뒤 작성한 것이므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며, 개인의 사견으로 작성되었다는 점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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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게 다이고를 좋아한다 선포해버린 시이카. 그리고 안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아한다는 고백을 한 후 사라진 후지. 후지가 사라지며 후지네 집은 발칵 뒤집어지고 안은 시골로 내려간다. 후지의 친척누나까지 찾아와 출생의 진실이 드러나고 다이고는 괜찮다며 안을 위로하지만 안은 불안정한 마음에 다이고에게 상처의 말을 내뱉고는 도쿄로 떠나버린다. 그 후 다이고와의 연락은 뜸해지고 후지의 편지를 받은 안은 후지를 찾아가는데 후지는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로 해달라 하고 안은 몰래 후지를 만나러 다닌다. 어느새 후지의 방황이 끝나고 함께 시골로 가면서 둘만의 비밀이 밝혀지고 다이고에게 사정을 말하며 사과하지만 다이고는 시간을 갖자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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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의 실종으로, 안의 잠자고 있던 트라우마가 깨어나고 이는 그녀를 지켜주려 애써온 다이고의 마음에도 파문을 일으킨다.
'난... 자만하고 있었어. 아마도 오랫동안 쭈욱. 절망에 빠진 12살의 그 겨울에서 그 녀석을 구해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지켜주고 감싸주고, 이해하고 소중히 아껴주면서, 평생 외롭지 않게, 엄마가 없어도 다른 누가 없어도...'
"우리 엄마는 날 버리고 죽었어요. 난... 엄마의 희망이 되지 못했어요."
결국 후지는 돌아오지만, 안과 다이고 사이의 틈은 벌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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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4권. 가장 좋아하면서도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되는 상황이 너무 마음에 와 닿는 전개였다. 따듯한 눈집이라고 생각한 다이고에게 그럼에도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되는 안.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서먹함을 느끼고..처음부터 후지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는데 4권에서도 자신에 대해 고민하며 생각을 멈추지 않는 점이 좋았다. 만나지 못하는 사이 각자의 자리에서 안과 다이고는 어떻게 될지 다음권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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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막 삼각, 사각 별로구,,, 그냥 여주남주 둘이 1권부터 끝까지 꽁냥거리는 만화를 좋아하거등여,,,, 명작이라고 해서 시도해봤는데 여기서 하차하렵니다,,,,, ㅜㅜ 첨엔 꽁냥꽁냥 많이 하다가 갑자기 주변 인물들과 막 엮여버리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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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하라 히나코 작가님의 모래시계 04권 리뷰입니다. 안에게 후지가 가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겨울은 안에게도 트라우마가 있는 계절이라 어쩐지 서늘한 느낌이 드네요. 안이 많이커서 약간 죽은 엄마의 모습도 언뜻언뜻 보이는것같구요. 심상치않은 나레이션들도 많이 깔리고 ㅠㅠ 그리고 츠키시마가의 어두운 얘기를 알게되버리고 마는데요. 어린 후지에게도 꽤나 충격적이었을 사안이라 가출한게 가볍게 보이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