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동설이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되고있지만 17세기초만하여도 이런 말을 했다간 종교재판 감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그랬다. 그런 그가 재판장에서 선서하기를 천동설을 지지하며 다시는 지동설같은 말은 절대로 하지않겠다고 말하고 나서 내놓은 책이 바로 이책 새로운 두과학이라고 한다. 그의 책을 처음 펴들고 놀란점이 한가지있다. 이책이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쓴책임에 틀림없지만 실존하는 등장인물들과 가공의 인물들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고체의 강도와 낙하법칙에 관한 것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이전에 스타니스랍스키의 배우수업에서 보아왔던 형식이 이미 몇백년전에도 있었다는 것에대해서 솔직히 무식하게 몰랐다는게 부끄러웠고 놀라웠다. 일생을 무엇인가를 위해 투철하게 바친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을위해 얼마나 신경써서 이해하기쉽게 설명하려 노력하는지를 안다는 것은 그리고 어려운 내용을 그리 어렵지않고 쉽게 설명하려 노력한다는 점을 독자가 깨닫는 것은 왠지 가슴에 감동을 안겨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