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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11 해바라기처럼 한남자만 죽어라 쫓아다니는거 해볼걸 그랬다 태양을 따라 꽃잎을 이동하는 해바라기처럼 쯔게만 쳐다보는 사야처럼~ 쯔게네 집에 불이나 모처럼 같은집에 살게되어 불타오르는 사야와 거리를 두는 쯔게를 보며 든 생각 나는 내 자존심이 먼저였던거 같아, 내 온 마음을 다해 상대를 좋아한것같지 않다는 느낌이 이제서야 드네. 언제나 한발 뺀 느낌. 상처받지 않으려 나를 보호한 자세였으나, 그래도 꿈에도 보였던 그사람, 열심히 좋아해볼걸그랬다는 생각이 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