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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동의보감에 대해서도, 낭송 공부법에 대해서도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평소에 즐겨있는 책들의 저자인 고미숙 선생님께서 이렇게 멋진 선물을 주셨다. 동의보감은 내경편,외형편, 잡병편, 탕액편, 침구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책은 외형편을 발췌, 편집, 번역한 책이다. 발췌본이기에 원본보다는 내용이 부족하겠지만, 덕분에 부담도 없다. 더군다나 낭송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기에, 작고 가볍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고, 낭송할 수 있다. 책에 있는 내용을 이해하고 넘어간 것은 나의 지식이 될 수 없다. 그 내용을 활요하기 위해서 또 책을 찾아야 한다면, 그것은 내 지식이 아니다. 동의보감에 실린 내용들을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암송까지 할 수 있게 된다면,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깊어질 것이다. 두꺼운 책을 이해하고 넘어가기 보다는, 얇게 정리된 책 한권을 암송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나에게 훨씬 더 큰 지식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 목적에 100% 부합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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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철학자 장자의 생각을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한 책입니다. 이 책은 장자의 본래의 철학적 메시지를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현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데 능숙합니다. 장자의 철학은 자유와 평화,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하며, 이 책은 그러한 주제를 세심하게 탐구합니다. 작가는 장자의 생각을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우리 현대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장자의 철학을 재해석하고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장자의 철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 고대 철학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장자의 철학을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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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의 '낭송Q' 시리즈는 기획단계부터 이미 방향감각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분명 한글세대를 겨냥한 인문학 보급 프로젝트이고, 취지는 고상하게도 고전 낭송을 통한 심신안정과 건강증진이다. 그러나 원문 텍스트에 대한 이런 식의 번역과 가위질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초역' 시리즈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된다. 내가 보기엔 원저에 대한 연구를 소홀히한 단점이 크다. 예컨대 세계 곳곳의 여러 교양인들이 배우기도 어렵고 소통성도 매우 낮은 사어인 라틴어를 배워 호메로스를 비롯한 고전 원전을 읽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길 바란다. 각 책의 '풀어읽은이'들이 정작 책을 줄줄 암송할 수 있으리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기획자 고미숙의 표현대로, 낭송 혹은 암송은 '소리로써 텍스트를 몸 안에 새기는 행위'다. 풀어읽은이들이 정녕 동의보감을 몸 안에 새겨넣었는가. 나의 이런 불미한 의심이 사실이라면 풀어읽은이들은 독자를 우롱한 꼴이 된다. 이 책 『낭송 동의보감 외형편』은 『원본 동의보감』(남산당, 영인본)을 저본으로 한 발췌 편역본이다. 잘 알다시피 허준의『동의보감』은 「목차」 2권, 「내경편」 4권, 「외형편」 4권, 「잡병편」 11권, 「탕액편」 3권, 「침구편」 1권으로 구성된 총 25권의 의학백과사전이다. 고미숙은 내경과 외형의 구분에 대해 신동원의 『조선사람 허준』(한겨레출판사, 2001)의 글을 인용해 설명한다.
"그는 신체를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누었다. 첫째는 몸 안의 오장육부 등이요, 둘째는 몸 밖의 근육·뼈·살·혈맥·피부 등이요, 셋째는 몸 안팎에 존재하는 모든 부위의 주체가 되는 정·기·신이다. 이 셋이 동심원을 그린다면 정·기·신 등 생명의 기본요소가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그 바깥에 오장육부 등이 자리하며, 맨 바깥에 근육·살·뼈 등이 자리한다. 허준은 안의 두 동심원을 몸 안의 영역[內景]으로 보았고, 바깥의 동심원을 외형外形의 영역으로 보았다."(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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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고미숙 선생님의 책들을 즐겨 읽는다. 이 책은 고미숙 선생님의 지휘 하에, 고미숙 선생님의 공동체에서 공부하는 학인들이 참여하여 만든 낭송 시리즈들 중 한권이다. 고미숙 선생님의 공부법 중 하나인, 낭송은 아주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주로 내가 읽는 책들은 아니,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대부분 묵독을 위해 출간되었다. 덕분에 관심은 있지만, 낭송을 실제로 해보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낭송 시리즈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낭송 시리즈의 많은 책들 가운데, 변강쇠가/적벽가를 선택한 이유는, 제대로 접해 보지 못 한 텍스트였고, 가장 큰 오해를 갖고 있는 텍스트였기 때문이다. 역시나 나는 오해하고 있었고, 그 오해를 재미를 크게 상승시켜 주었다. 낭송을 위해 나온 책이기에, 낭송할 맛이 엄청 났다. 입에 착착 붙었고, 괜히 신바람이 났다. 많은 사람들이 낭송 공부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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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고미숙 선생님의 책들을 즐겨 읽는다. 이 책은 고미숙 선생님의 지휘 하에, 고미숙 선생님의 공동체에서 공부하는 학인들이 참여하여 만든 낭송 시리즈들 중 한권이다. 고미숙 선생님의 공부법 중 하나인, 낭송은 아주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주로 내가 읽는 책들은 아니,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대부분 묵독을 위해 출간되었다. 덕분에 관심은 있지만, 낭송을 실제로 해보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낭송 시리즈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낭송 시리즈의 많은 책들 가운데, 변강쇠가/적벽가를 선택한 이유는, 제대로 접해 보지 못 한 텍스트였고, 가장 큰 오해를 갖고 있는 텍스트였기 때문이다. 역시나 나는 오해하고 있었고, 그 오해를 재미를 크게 상승시켜 주었다. 낭송을 위해 나온 책이기에, 낭송할 맛이 엄청 났다. 입에 착착 붙었고, 괜히 신바람이 났다. 많은 사람들이 낭송 공부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