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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짓는 흙부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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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짓는 흙부대 집마음이 급해졌다. 하루 빨리 일을 내려놓고 시골에 내려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하지만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서두르면 일을 망치게 된다. 꼼꼼히 챙기고 알아 보아야 한다. 그동안 시골 빈집을 찾아 수도 없이 방황했다. 그러나 수중에 있는 눈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없었다. 결국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 뵙고 내려 가기로 허락을 맡았다. 아내의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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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짓는 흙부대 집


마음이 급해졌다. 하루 빨리 일을 내려놓고 시골에 내려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하지만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서두르면 일을 망치게 된다. 꼼꼼히 챙기고 알아 보아야 한다. 그동안 시골 빈집을 찾아 수도 없이 방황했다. 그러나 수중에 있는 눈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없었다. 결국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 뵙고 내려 가기로 허락을 맡았다. 


아내의 건강을 위해 흙집을 지을 생각이다. 두 달 전에 구입해 읽고 있는 목천 흙집을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목천 흙집이 단순하기는 하지만 여러측면에서 본다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김성원씨 시도한 흙부대 집으로 결정했다. 여러가지 특징이 있지만 몇 가지만 추려보면 이렇다.


1. 경제적이다. 일반 건축에 비해 월등히 경제적이다. 어떤 분은 20평 정도를 짓는데 500만원도 들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이 정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믿어보자. 아마도 자재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흙과 자갈(시골이라면)들이고 인건비를 줄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2. 뛰어난 단열효과. 흙부대집은 벽 두께가 45-50cm이다. 이중 삼중 단열처리하지 않아도 탁월한 단열효과를 가진다.


3. 안정하고 견고하다. 사람들은 믿지 않으려하지만 일반 콘크리트 건물보다 흙부대집이 지진 등에 훨씬 안정적이다. 실험을 통해 이미 증명된 것이다. 이유는 흙부내는 딱딱하지 않고 어느정도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내진력기 강한 듯하다.


4. 친환경적이다. 두말 하면 잔소리다. 재료가 거의 자연에서 가져와다. 흙, 나무 등. 고작해야 pp부대나 방수포 정도만 인위적인 것이다. 나머지는 친환경적이다. 새집 증후군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지을 때도 좋지만 허물어 져도 자연으로 돌아간다. 쓰레기가 업다. 그래서 환경단체들은 흙부대를 좋아하고 장려한다.


5. 혼자 지을 수 있다. 돈이 많다면 업자에게 맡겨라. 그래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내집처럼 지어주는 업자는 세상에 없다. 내집은 내가 지어야 한다. 흙부대는 전문기술이 필요 없다.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구들이나 지붕 얻을 때 뿐이다. 나머지는 혼자 가능하다. 자신이 원하는 그림 같은 집을 지을 수 있는 방법. 흙부대집이 대안이다.


이 책은 매우 친절하다. 차근차근 읽어가다보면 집을 어떻게 지어야할지 그림이 그려진다. 필자도 이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 PP부대의 종류와 특징, 구입 방법, 공구와 자재 구입할 수 있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재와 도구는 시골에서 가능한 구하지 말고 도시에서 구입해 가야 싸고 손에 맞는 도구를 얻을 수 있다.





h****i 2015.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