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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출판사의 책들은 보고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는 느낌을 받게되는데, 이 책 예스터데이도 역시 그러한 따뜻한 기운을 받게되는 무척 기분좋은 사진들로 가득하다. 꼭 그 시절을 겪어보지 못했을지라도 사진들을 보고있으면 타임머신을타고 내가 꼭 그 시절에 도착해서 겪고있다는 신기한 느낌들을 받기도한다. 그만큼 사진이 갖고있는 힘이 크게 작용하는 사진집이라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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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풍경을 찍은 사진집 설렁설렁 본다. 우리 큰언니도 나 많이 업었다는데 꼭 저랬을까 싶다. 1970년대 후반생인 나는 기억할 수 없는 세계이지만 저 시절의 아버지 엄마를 떠올린다. 웃고 울었을 열정적인 젊은 부부들이었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사진 속, 저 피사체들은 지금쯤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저 등에 업힌 아이는 나처럼 중년을 넘기고 있을텐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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