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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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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는 박물관보다는 체험이나 놀이 위주의 장소를 많이 찾아다녔던 것 같은데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차츰 박물관에 관심이 많이 간다. 이왕이면 아이 스스로 경험도 하고 얻어가는 것도 있었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 내지는 바람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은 기행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각의 답사하면서 저자가 쓴 기행문 형식으로 된 책이다. 이 장소에서는 뭘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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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는 박물관보다는 체험이나 놀이 위주의 장소를 많이 찾아다녔던 것 같은데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차츰 박물관에 관심이 많이 간다. 이왕이면 아이 스스로 경험도 하고 얻어가는 것도 있었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 내지는 바람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은 기행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각의 답사하면서 저자가 쓴 기행문 형식으로 된 책이다. 이 장소에서는 뭘 얻을 수 있고 뭘 꼭 봐야한다는 식의 책이 아니라 저자의 여행을 그저 따라가 보고픈 마음이 들게끔 쓰여진 문체가 읽기에 편안하고 마음에 든다.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둘러보긴 하지만 꼼꼼하게 읽진 않는다. 아직 아이 스스로 찾아 읽긴 조금 무리였던건지 아님 직접 가서 보고 싶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 곳에 소개되어 있는 박물관은 초등학생인 우리 큰 아이에게 적합한 책이다. 아직 취학전인 둘째는 아직 생소한 장소가 될 것 같다.

 

아이들하고 차츰 박물관이나 전시회를 다니면서 든 생각은 부모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내가 일단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아이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차이가 많다. 내가 알아야 좀 더 그 곳으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박물관들 대다수는 내가 가보지 않았던 곳이기에 아이와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은 하나의 거대한 흐름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인지 우리의 문화와 조상들의 숨결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부분들을 저자가 잘 소개해 두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우리의 문화, 기술, 자연, 의학, 발명과 발견, 땅에 숨겨진 역사를 찾아서, 그리고 지식 유산과 문명까지... 큰 주제 안에 각각에 알맞는 박물관들이 잘 소개되어 있다. 또한 많은 사진들로 인해서 직접 찾아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더 많이 들뿐만 아니라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간결해서 지루하지 않게 잘 읽히는 책이었다.

요즘은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자기가 가보고 싶은 곳들을 직접 정한다. 정한다고 무조건 다 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가족 여행을 할 때 박물관도 계획에 넣어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 아이들이 자랄수록 꼭 보여줘야 할 곳 중의 하나가 박물관이라 생각한다. 가족 모두가 좀 더 알고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박물관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d****h 2015.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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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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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박물관에서 일을 한지가 벌써 40년이 넘으신다고 한다. 고고학과 씨름하며 묻혀 있던 유물들을 세상 밖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다보니..... p.6             박물관! 하면 학창시절 나에겐 그 숙제가 지겹고도 지겨운 곳이었다. 숙제니까 다녀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결과물로 제출해야 하는 숙제는 방법도 모르겠고, 다녀온 감흥조차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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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박물관에서 일을 한지가 벌써 40년이 넘으신다고 한다. 고고학과 씨름하며 묻혀 있던 유물들을 세상 밖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다보니.....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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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하면 학창시절 나에겐 그 숙제가 지겹고도 지겨운 곳이었다. 숙제니까 다녀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결과물로 제출해야 하는 숙제는 방법도 모르겠고, 다녀온 감흥조차 없었으니까. 그러다가 학생에서 교사로 역할이 바뀌고, 엄마로 자리를 바꾸면서 '박물관'을 다녀오며 깨달아지기 시작하는 것은 어쩌면 연륜탓일까?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의 큰 기회를 줄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내용들을 가급적 동행해주고 싶은 정도의 마음을 갖고 있다.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나들이 하는 길에 둘째가 여기 왔었던 기억이 난다고 읇어댄다. 엄마인 나도 깜짝 놀랐다. 그러나 또 한가지 실수를 한 것은 두 아이를 데리고 다녀와 감흥도 없던 나의 학창 시절을 깡그리 잃어버리고 뭔가를 건져내고자 다녀온 감상문을 작성해 보라고 하였는데 그만 지식을 꽉 채운 큰애에게 일장 연설을 했다는 것이다. 너무 성급했다. 아이로 하여금 박물관을 나를 힘들게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줄것은 무엇인가.

 

박물관에 갈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 흔히 박물관을 대충 훑듯이 지나치고는 마치 '다 본 것'으로 생각하는 겨우가 많은데, 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가. p.101

 

 

저자의 책을 참고하며 다녀오는 박물관 나들이는 이전에는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보려는 목적이었다면, 박물관에 대한 전반적인 그러면서도 박물관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했던 오늘의 박물관이 존재하게 하는 처음 창시자와 그리고 오늘에 이르는 후소들의 노고가 새삼 보여지는 길이었다.

 

거창을 나서며 손때 묻은 고택들이 곳곳에 즐비한 것을 본다. 산업화를 거치며 우리네 밥상의 놋그릇과 수저들이 이리저리 팔려나간 것처럼, 오래된 것이라 불편하다고 쉽게 허물 수도 있었으리라. 하지만 그것마저 뿌리치고 이렇게 대대로 이어가고 있으니, 박물관에 자리 잡을 만큼 소중한 것에 대한 애정은 오죽하랴. 거창박물관이 이토록 소중한 보물들을 간직하게 된 것은, 사람들이 이곳에 살면서 무엇이 소중한지를 끊임없이 배우며 자라왔기 때문이리라. p.69

 

 

배움이란 무엇일까? 읽는 이에게도 진정으로 깨닫게 해주는 저자의 박물관 나들이 기록임에 틀림없다. 오늘날 인류가 그야말로 발전이란 이름으로 성장이란 명목하에 달려오는 동안 조상들로부터의 삶은 하찮게 여기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에 급급하면서 오지 않았는가? 어느날 멈춰서서 내가 누구인가? 설명하려 해도 이미 버리고 지워져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것이 오늘날 우리내 삶이 아닌지. 아직도 어딘가에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해 본다.

 

 

 

 

 

 

총 8부에 걸쳐 다양한 박물관 하나하나를 보석처럼 캐내는 작업을 한 곳에 정리하셨다. 관심을 갖고 방문했다고 생각했으나 저자가 소개하는 박물관은 문외한이었다. 저자가 펴내셨기에 여기 그 소중한 곳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될 수 있었고, 이곳 하나하나를 애정을 갖고 바라보는 눈길이 있었기에 가능한 작업이었으리라.

 

사회에 환원하려는 정신, 또 그것을 가치있게 바라보고자 하는 수준 만큼은 다다르지 못하지만 역사를 이어주는 전달자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끝까지 읽어보고 .. 또 아이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가치를 전승해주고 싶다.

 

 

 

 

 

 

 

 

g*******s 2015.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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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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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나가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우리나라에는 박물관이 무지 많다. 또한 한 박물관을 가면 몇시간씩을 계속 읽고 보고 해야 해서 어느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지치게 된다.  이 책에서도 41곳의 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다. 나두 몇 곳 아니 다른 이들보다는 많은 곳을 다녀왔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소개된 41곳의 박물관 중 가본곳은 손가락에 겨우 꼽힌다. 아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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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나가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우리나라에는 박물관이 무지 많다. 또한 한 박물관을 가면 몇시간씩을 계속 읽고 보고 해야 해서 어느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지치게 된다.  이 책에서도 41곳의 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다. 나두 몇 곳 아니 다른 이들보다는 많은 곳을 다녀왔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소개된 41곳의 박물관 중 가본곳은 손가락에 겨우 꼽힌다. 아직 가야 할 곳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언뜻 생각하면 하나의 박물관을 갈때마다 하루의 시간을 소비해야 하니 머리가 지끗거리기도 한다. 한데 이 책의 저자는 박물관 회장님답게 십여장 조금 되는 장에 얼마나 세세하고도 눈에 속속 들어오게.. 흔히 이야기 하듯이 액기스만 뽑아서 적어놓으신 듯 하다. 내가 몇시간을 들러서 본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한박물관에서 다음박물관으로 넘어갈때도 지역 가까운 곳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박물관의 정신을 따라 이동한 듯 하다. 한 박물관의 마침글에서 다음박물관으로 넘어가는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 그 덕분에 읽는 이의 입가에 미소가 머금게 한다. 또한 저자의 장난끼 있는 모습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듯 하다.

 

박물관을 가게 되면.. 요즈음에느 소개해주는 이가 있어 편하긴 하지만 또한 그분들의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하기에 대부분 혼자 움직이게 된다. 그러면 그곳을 소개한 글 보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전시품을 보랴 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넘어 가 버린다. 그러다 지치게 되면 마지막에는 슬쩍 슬쩍 지나가버리게 된다. 그러다 보면 머리에 남아 있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다. 또한 촌에서 자란 사람들은 어느정도는 어릴때 봐왔고 써봤던 것들이라 그다지 그것에 대한 중요도를 생각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그곳에 전시하라고 기증한 사람들 생각보다는 뭐야~~ 하면서 핀잔이 먼저 들어가기도 한다. 모두다 자신들이 평생을 가지고 모아온 재산들을 사회에 기증한 것인데 말이다. 그것을 새삼 일깨워준 작가님때문에 살짜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요즘처럼 빨리 옛날것이 사라지는 현대에는 현대 물건들이도 어릴때 쓰던 물건과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얼마전에 읽었던 조선의 근대사를 보면서 100년도 안되었는데도 그때와 지금은 하늘과 땅차이로 변화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것을 보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던 것도 미래의 후손들은 모르는 그러한 현상이 생길 것이다. 그러한 점에 비록 나이든 사람들이 어릴때 쓰던 물건들... 그러한 것을 쉽게 보지 않기를 나에게조차도 상기하고 싶을 지경이다.

 

박물관을 갔을 때보다 더 상세히 그곳을 설명해준 저자님.. 덕택에 더 열심히 박물관을 찾아가야 겠다.

s******2 2015.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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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물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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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니다보면 한 두번을 박물관을 둘러 볼 때가 있다. 그럴때면 옛 물건을 훑어 보듯 둘러보고 어릴적 우리가 쓰던 물건이라며 감상에 젖어 보곤 끝이었다. 꽤나 많은 곳을 다녔지만 옛것을 전시해 놓은 모습이 다 비슷비슷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 박물관기행을 읽으면서 '그래 박물관은 이렇게 보는 거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작은 것 하나 그냥  지나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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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니다보면 한 두번을 박물관을 둘러 볼 때가 있다. 그럴때면 옛 물건을 훑어 보듯 둘러보고 

어릴적 우리가 쓰던 물건이라며 감상에 젖어 보곤 끝이었다. 꽤나 많은 곳을 다녔지만 옛것을 전시해 

놓은 모습이 다 비슷비슷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 박물관기행을 읽으면서 '그래 

박물관은 이렇게 보는 거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작은 것 하나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만들어지는 

과정, 그것에 어려있는 조상의 생활의 지혜와 과학적 근거까지 찾아 내는 꼼꼼 찾아가며 돌아보는 

세심함을 배웠다.

 역사를 공부하고 옛것을 돌아 보는데는 추억에 잠기고 비판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지난 과거를 

통해 잘 된것은 배우고 잘못된 것은 고쳐나가기 위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보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 제대로 안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는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을 읽어 나가다 

보면 알게 된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시간여행을 하는 듯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총 41개의 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를 

각 분야별로 구분하여 재미있게 써내려 간 내용은 다음 박물관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박물관들이 세워지기까지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지켜주는 사람들의 노고가 있음을 알게 된다. 보물의 가치를 모르면 빼앗기게 된다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옛 보물들을 무지에 의해 외국에 많이 빼앗겼다. 그런 가운데서 우리의 것을 지키려는 개인의 

의지들이 훌륭한 박물관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옛 것에 숨어 있는 조상들의 지혜와 과학적인 근거들을 읽을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다. 물건을 만드는 

장인들이 천대를 천대를 받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문화를 누리고 있을까? 잠시 궁금해진다. 

새로운 물건에 밀려 사라지고 사용하기 편한 물건에 밀려나는 우리의 것들이지만 그 속에 갖고 있는 

뜻만큼은 잊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박물관을 둘러 볼때도 그냥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뜻을 제대로 알고 새롭게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의 혈관을 통해 전해지는 전통을 잘 지키고 우리의 후대에게 전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박물관을 방문하고 관찰하는 눈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방문했던 박물관도 책을 읽으며 다시금 더듬어 보게 되었다. 그냥 지나쳤던 물건들, 그림들의 속뜻을 

알고 나니 무심히 지나쳤던 순간들이 괜스레 미안해진다.

 새로운 시각으로 박물관을 돌아 볼수 있게 도와주는 책으로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s*****g 2015.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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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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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박물관을 찾아서 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초등학생 아이가 있으니 주로 아이 위주로 여행지를 선택하게 되네요. 기왕이면 교육적이면 금상첨화겠지요. 마땅히 아는 곳이 없을 때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는데, 간편하고 좋긴 하지만,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는 정보는 쉽게 잊어 지고 책장을 넘기며 보는 정보와는 정말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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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박물관을 찾아서 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초등학생 아이가 있으니 주로 아이 위주로 여행지를 선택하게 되네요. 기왕이면 교육적이면 금상첨화겠지요. 마땅히 아는 곳이 없을 때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는데, 간편하고 좋긴 하지만,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는 정보는 쉽게 잊어 지고 책장을 넘기며 보는 정보와는 정말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책장을 넘겨보니 내용에 사진도 많고, 40군데가 넘는 박물관이 나오는데 알고 있는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바로 이거다." 하고 선택한 책입니다.

저자는 국제박물관협회 한국위원장을 맡고 계시고,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 관장이나 관계자분들과 해당 박물관에 대한 설립 이유와 나아갈 목표 등 일반 방문객으로서는 알 수 없는 스토리를 풀어내신다. 방문객 입장으로 방문하시니 박물관을 찾아가는데 어려운 점이있으면 그 부분도 알려주셔서 좋은 것 같다. 개인이 설립한 박물관도 많은데,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곳이란 생각이 든다. 박물관을 운영하는데도 넉넉한 곳이 몇 군데나 될까 싶다. 이분들이 안계셨다면 소중한 우리문화 유산이 흩어지고 언젠간 사라져 버릴텐데..... 다시금 소중하고 고마운 생각이 든다. 다음 가족 여행지는 꼭 박물관을 선택해야 되겠다. 아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나오는 자연사 박물관도 몇 군데나 되니 벌써 설렌다.

이렇게 많은 박물관중에 내가 가본 곳은 2군데 인데, 2군데 다 만족도가 높았다. 아직 못 가본 곳이 많다니 앞으로 갈 곳이 많다는 생각에 시익 웃음도 난다.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며 다녀온 박물관도 몇 군데 보인다.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관람한 것이 어디 제대로 눈에 들어왔을까 싶기도 하다. 아이들과 손잡고 가서 우리나라 문화도 알려주고 전시품들을 보여주고 싶다. 박물관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내보다는 외곽이 많다. 하지만 박물관이 들어선 뒤에 그곳이 발전한 곳도 많단다. 책에서 보는 것보다 직접 박물관에 와서 눈으로 보면 역사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초등학생들은 체험학습도 많이 해야 하고 인증사진도 제출하라고 하는데, 박물관이 딱 좋은 것 같다. 우리나라 전국에 흩어진 박물관만 다녀도 큰 공부가 될 것이다. 이제 우리 가족은 여행지를 고르는데 박물관도 한몫을 차지할 것 같다.


u******g 201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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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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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아직 가보지 않은 박물관이 있지만 지방에 내려가면 이색적인 박물관들이 참 많다. 여행일정을 잡고 내려갈 때면 도시마다 꼭 찾아서 박물관에 들르곤 한다. 박물관은 큰 비용을 들으지 않고도 역사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이며, 꼼꼼하게 볼 요량이라면 천천히 선조들이 이뤄낸 문화적 성취를 느끼면서 그 당시에 만든 작품들을 감상하는 묘미도 느낄 수가 있다. 간혹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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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아직 가보지 않은 박물관이 있지만 지방에 내려가면 이색적인 박물관들이 참 많다. 여행일정을 잡고 내려갈 때면 도시마다 꼭 찾아서 박물관에 들르곤 한다. 박물관은 큰 비용을 들으지 않고도 역사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이며, 꼼꼼하게 볼 요량이라면 천천히 선조들이 이뤄낸 문화적 성취를 느끼면서 그 당시에 만든 작품들을 감상하는 묘미도 느낄 수가 있다. 간혹 박물관이라면 지루해하는 사람도 있다. 볼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휙 둘러보다 지나치곤 하는데 물론 박물관에 가면 관람하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중간중간 앉아서 자주 쉬어주어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용산 전쟁기념관처럼 큰 박물관은 기획전이나 중요 전시관만 봐도 반나절이 훌쩍 지나가버린다. 나름 박물관이라고 하면 많이 둘러봤다고 자부하는데 이 책에 실린 박물관 중에는 가본 곳이 몇 안된데 심지어 이름조차 생소한 곳도 있는데 박물관 기행으로 책을 만들어주어서 고마울 따름이다.


박물관마다 저마다 특색이 있고 소장하는 유물도 가지각색이다. 또한 전국에서 워낙 많은 박물관이 있고 비슷비슷한 유형을 가진 곳도 꽤 된다. 심지어 구색만 맞춰 알맹이가 쏙 빠져 관리가 허술한 박물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람들이 박물관에 들르는 이유는 아이들의 교육적 차원에서 알려주기 위함도 있지만 옛 것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잊지 말자는 의미도 크다고 생각한다. 박물관이라면 딱딱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생생한 역사체험의 장으로 삼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올해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 아직 둘러보지 못한 박물관을 둘러봐야겠다는 목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날 수 있는 특색있는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무언가를 설명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항상 과거를 만나러 가는 길은 즐겁다. 과거의 역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이 현재의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박물관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다. 큰 돈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눈으로 보고 느끼는 점이 다르다. 그냥 지나치면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할 존재들이지만 유리벽 넘어 바라보는 과거의 흔적들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그 당시에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고 가끔 보물이나 국보를 만날 때는 경외감마저 느낀다. 아직 지방에는 제대로 갖추지 못한 박물관이 많은데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러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저자가 느끼고 체험한 것을 기록한 책이다. 박물관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었고 다양한 박물관을 보면서 발길을 이끌게 하는 점이 남달랐다. 박물관에 대해 다룬 책을 처음 읽어본 터라 내겐 더 각별하게 느껴진 책이다.



c******d 2015.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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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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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박물관 관련 책을 보면 항상 부러운 마음이 가지게 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많은 곳을 다니고, 책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더 많은 부러움을 느끼게 되거든요. 그 만큼 많은 것을 알아야 하지만, 다니면서 더 배울 수 있고, 여행의 행복함을 느끼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은 박물관 속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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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박물관 관련 책을 보면 항상 부러운 마음이 가지게 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많은 곳을 다니고, 책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더 많은 부러움을 느끼게 되거든요. 그 만큼 많은 것을 알아야 하지만, 다니면서 더 배울 수 있고, 여행의 행복함을 느끼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은 박물관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수많은 보석같은 유물둘과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것이 더 좋겠지만, 책으로 먼저 보고, 찾아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보입니다. 이미 다녀온곳도 여러곳 있었습니다. 그 박물관 페이지를 넘기면 더 반가움에 자세하게 읽게 되더라구요. 역사를 배우는 아이들도 읽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명문가와 우리 문화, 열정과 지성을 찾아보는 다섯곳의 박물관, 멋과 솜씨, 전통기술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일곱곳의 박물관, 자연과 인간, 그 달콤한 만남을 찾을 수 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비롯한 여섯곳의 박물관 중 지난 여름 국립해양박물관을 다녀왔었는데, 책으로 만나니 더 반가운 생각이 드네요.

 

 

치료의 역사, 사람에 집중했던 의학을 찾아볼 수 있는 의학관련 박물관으로 세곳의 박물관, 발명과 발견, 인간의 위대한 도전을 찾아볼 수 있는 여섯곳의 박물관 중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답니다. 흔적과 흐름, 땅에 숨겨진 역사를 찾아보기도 하는 여섯곳의 박물관으로는 오래전에 다녀왔던 국립등대박물관을 만나게 됩니다.

 

 

배움과 기록, 우리 지식유산을 찾아볼 수 있는 다섯곳의 박물관, 세계와 소통, 문명의 대화를 찾아볼 수 있는 세곳의 박물관을 통해서 세계에 대해서 많은내용을 배울 수 있어요. 이렇게 41곳의 박물관을 만났습니다. 이보다 더 많은 박물관들이 있지만, 이곳의 박물관을 모두 다닐 수 있다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수집품들의 이야기가 가득입니다. 수없이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 야누스적인 존재 박물관 소장품들의 이미지에서 묻어나는 박물관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고, 한번도 만날 수 없었던 유물들도 확인하고, 가보았던 곳도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드는군요. 서울안에서도 많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을 보면서 책 속의 박물관들을 방문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역사, 문화, 인생이 어우러진 맛깔스런 비빔밥처럼 우리를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물관들을 만나는 행복한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k*****7 2015.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한민국 박물관기행... 우리곁 가까이에 너무나 귀중한 그곳을 찾아가자
"대한민국 박물관기행... 우리곁 가까이에 너무나 귀중한 그곳을 찾아가자" 내용보기
박물관하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유명한 박물관들을 떠올리게 된다. 방송에서도 문화다큐프로그램으로 가끔 보여준다. 웅장한 서양사 그림들과 조각품들이 멋지다. 최근에는 바티칸 박물관의 멋진 모습을 영화로도 만들어 개봉되었다. 아시아 문명의 발생지들의 미스터리한 건축물들과 현상들은 신비롭게 소개되고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그래서일까? 땅도 작고 우리의 역사적
"대한민국 박물관기행... 우리곁 가까이에 너무나 귀중한 그곳을 찾아가자" 내용보기

박물관하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유명한 박물관들을 떠올리게 된다.

방송에서도 문화다큐프로그램으로 가끔 보여준다.

웅장한 서양사 그림들과 조각품들이 멋지다.

최근에는 바티칸 박물관의 멋진 모습을 영화로도 만들어 개봉되었다.

아시아 문명의 발생지들의 미스터리한 건축물들과 현상들은 신비롭게 소개되고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그래서일까?

땅도 작고 우리의 역사적 유물들이 큼직한것이 많지 않아서인지 우리 주변의 가까이에 있는 멋진 우리의 것들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거의 안하고 있는 듯하다.

기껏 찾아보게 되는것이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용박물관, 전쟁기념관 정도인듯.

그래서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이란 책이 새롭게 나와서 반갑고 흥미롭다.

8부로 나누어 주제를 갖고 여러 박물관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서울.대전.대구.부산 찍고~ 도 아닌데^^ 저자 배기동님은 소개하는 박물관들 끝에는 다음 행선지에 대한 예고를 살짝 해주면서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느낌으로 여행을 진행한다.

소개되는 박물관들은 큼직하고 웅장한 건물을 자랑하지 않는다.

우리 일상의 주변에 있는 친근한 곳들이 많다.

때로는 그 앞을 지나치면서도 박물관이 있는지 모르는 곳들도 있을 정도란다.

미처 몰랐던 많은 박물관들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도 있음을 보면서 참 무심했구나 싶다.

그러면서 이렇게 세세하게 사진도 보여주고 설립되고 유지되어 온 이야기들도 상세하게 풀어주니 너무 친근하고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게 한다.

아... 그러고 보니 바로 곁에 있는 박물관도 눈에 뜨인다.

지나치면서 여기함 가봐야지 하면서 벌써 10여년을 지나쳐온 곳들이 보여 살짝 부끄럽다.

관심을 두지 않고 너무 무심했구나 싶다.

남의 나라는 찾아가서 보고 싶고 갔다온 사람들은 부러워하면서 내 주위의 우리것에는 너무나 무심했기에...

여기는 대학로... 짚풀생활사박물관이나 쇳대박물관은 바로 옆인데... 그 주변을 즐겨 돌아다녔는데...

가보지 못했지만 이름이 익숙한 곳들도 보이지만 전혀 생소한 곳들도 많다.

개인의 노력으로 유지되고 보존된 참 고마운 곳들도 소개되어 우리의 것들이 남겨지고 지켜져왔기에 고맙기도 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부터 시간을 내서 삼삼오오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여행을 두루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으로 보여지고 설명으로 들은 그곳을 직접 보고 느끼고 그 주변의 자연과 정신을 만나보고 싶어진다.

처음에는 장소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아쉽다... 검색해야 하나 했는데 뒤에 주소와 홈페이지를 모아서 정리한 부록 페이지가 따로 있어 찾아보기 좋게 해 놓았다.

약도나 가는방법을 상세히 적어놓기에는 페이지 부담도 있으니 찾아가는건 정보를 통해 알아서 찾도록 하는게 맞는것 같다 ㅎㅎ

많은 곳들을 두루 다녀오시고 이렇게 애정으로 알려주셔서 배기동님께 정말 감사하다~  

l*****1 201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한민국 박물관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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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곳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자꾸 자꾸 생겨요. 전 어릴때 그러지를 못해서 더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행히 신랑도 제가 이러는 부분에 대하여 100% 동의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하지말라고 하는 성격도 아니고 해서 다양하게 아이에게 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하지만 마음만 앞설뿐 제대로 하지를 못하는거 같아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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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곳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자꾸 자꾸 생겨요.

전 어릴때 그러지를 못해서 더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행히 신랑도 제가 이러는 부분에 대하여 100% 동의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하지말라고 하는 성격도 아니고 해서 다양하게 아이에게 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하지만 마음만 앞설뿐 제대로 하지를 못하는거 같아요.

모든 정보가 있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잘 활용할수 있는데

핑계지만 직장 다니고 하면서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곳을 알아보고

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대형 박물관이나 자연사 박물관 정도만 데리고

다녀보았고 그외에 다른 곳에 대하여는 정보 부족으로 선뜻 접해보지를 못하고 있었어요.

이런 저런 고민에 빠진 제게 우연찮게 좋은 책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이라는 이 책에서 언급되는 박물관들은 자주 들어보거나 한곳은

아니예요. 사실 저처럼 일반인들은 모르고 거이 접해보지 않은 곳들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이책이 아니었다면 접할 생각조차 해본적 없는 곳이 대다수겠죠.

우리나라에 이렇게 다양한 박물관들이 이곳저곳 숨은 보석처럼 숨겨져 있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마음만 앞서고 정보부족엄마인 저에게 정말 다양한 곳을 눈앞에

펼쳐준 책이랍니다.

크게 8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 속에 41곳에 달하는 박물관에 대하여 알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집 가까운곳에도 꽤 박물관들이 있었는데 모르고 있었어요.

시간날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여러곳을 가보려고 하네요.

첫번째 갈려고 마음먹은 곳은 서울 쌍문동쪽에 있는 옹기민속박물관

저 어릴때는 집집마다 장독대가 정말 다 있었는데 지금은 거이 없죠.

아이들과 함께 가서 보기도 하고 체험도 하고

엄마 어릴때 이야기도 나누면 무척 즐거운 시간이 될꺼 같아요.

그외에도 내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박물관을 알려주는 박물관기행

재미와 박물관속에 담긴 사람들의 사연, 그리고 톡특하면서도 작은 박물관의

알찬 배움이 가득한 곳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보부족 엄마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네요. 아이와 하나하나 가볼 생각에 왠지 벌써 뿌듯하고 즐거워집니다.

 

 

p****6 2015.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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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쉽게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공공시설에 대한 장점을 생활에서 많이 살리지 못하는 것이다. 공공시설은 국가에서 국민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져 국민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공공시설은 아니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 들은 이런 공공시설처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외국에 비해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숫자도 적을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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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쉽게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공공시설에 대한 장점을 생활에서 많이 살리지 못하는 것이다. 공공시설은 국가에서 국민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져 국민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공공시설은 아니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 들은 이런 공공시설처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외국에 비해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숫자도 적을뿐더라 미술관과ㄴ 박물관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숫자도 많지 않은 것 같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방학 때를 맞이해 숙제를 하기 위해 가거나 교육적인 차원에서 단체 관람을 가는 경우 들을 제외하고 보통의 여행에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관람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고장이나 다른 나라를 여행가면 유명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제외하고는 잘 가지 않는 곳이 미술관이고 박물관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은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나고 신기한 박물관들을 소개한다.

 



외국을 여행하다보면 다양한 박물관을 보기도 한다. 세상에 이런 박물관이 있다니 하는 놀라움과 함께 신기함까지 생기면서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도 신기한 박물관들을 가끔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박물관 기행>에서는 교육적인거나 문화재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들도 있지만 평소에 자주 보지 못하는 물건들을 전시하는 박물관도 소개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등장박물관'은 전기로 인해 사라지고 없는 등잔을 모아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화려하거나 비싼 유물들은 아니지만 우리 조상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물건이다. 창경궁 방향으로 가면 '짚풀생활사박물관'이라고 우리나라 문화에 큰 역할을 차지하는 짚풀을 가지고 우리 조상들이 어떤 생활물품을 만들어 사용했는지 알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엔 농사가 중심인 사회이기에 짚풀을 구하기 쉬웠지만 현재는 짚풀을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앞으로 더욱 보기 힘든 짚풀에 관한 모든 것을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런' 박물관이 있을까 싶은 박물관도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박물관 얼굴'이다. 박물관 내부는 온갖 다양한 인형들과 초상화, 무속화, 사람 얼굴의 와당과 가면 등 여러 종류의 얼굴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게다가 박물관에서 연극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현대적인 박물관인 듯하다. 또 한국적인 박물관이 아닌 지구 반대편인 중남미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중남미문화원'까지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문화를 만날 수 있다. '화정박물관'은 티베트의 신비로운 정신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동아시아전문박물관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주위에 정보만 있으면 얼마든지 새롭고 이국적인 문화의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이달의 사락 s********3 2015.0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