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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24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푸는 수수께끼 ― 나는 누구예요? 콘스탄체 외르벡 닐센 글 아킨 두자킨 그림 정철우 옮김 분홍고래 펴냄, 2013.9.13. 12000원 살랑거리는 포근한 바람을 타고서 노르웨이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그림책 《나는 누구예요?》(분홍고래,2013)를 읽습니다. 콘스탄체 외르벡 닐센 님이 글을 쓰고, 아킨 두자킨 님이 그림을 그린 이 그림책은 ‘내가 누구인가?’ 하는 수수께끼를 어린이가 스스로 푸는 길을 찬찬히 들려줍니다. 성교육 지식으로서 어머니랑 아버지 몸에 있는 두 가지 씨앗이 만나서 태어나는 ‘나’라고 하는 ‘몸’을 넘어서, 이 몸을 다스리면서 움직이는 ‘또 다른 나’라고 하는 ‘넋’이 무엇인가를 찾고 싶은 어린이한테 길찾기를 들려주어요. 윌리엄은 가끔 혼자 있고 싶어요. 친구들과 뛰어 놀라는 잔소리를 안 들어도 되고, 얼마든지 생각에 빠질 수 있으니까요. 생각하고 싶은데 왜 놀아야 하죠? 그리고 생각을 어떻게 멈추죠? 친할머니는 윌리엄이 안 보여도 어디 있는지 다 알아요. (2쪽)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는 때때로 혼자 생각에 잠깁니다. 혼자 생각에 잠기는 날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쏟아지는 생각을 들여다보느라 바쁘니까요. 흐르는 생각을 살펴야 하니까요. 생각을 하면서 공을 찰 수 없고, 생각을 멈추면서 술래잡기를 할 수 없어요. 나무에 마련한 오두막으로 올라가서 조용히 웅크리고 앉아서 생각에 잠겨요. 나무가 베푸는 기운을 받고, 숲내음이 흐르는 오두막 기운을 함께 느끼면서 생각에 잠겨요. 그림책을 보다가 ‘우리 집 나무도 무럭무럭 자라서 이런 오두막을 지을 수 있으면 좋겠네’ 하고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 우리 집을 두 층으로 올려서 다락방을 하나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네 하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우리 집 아이들이 저마다 혼자 조용히 생각에 잠기고 싶어 할 적에 그곳에 깃들어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테니까요. 여기 나무 집에 혼자 있는 윌리엄은 누구일까요? 윌리엄은 엄마의 꿈이 이루어진 거래요. 그렇지만 어떻게 꿈이 아이가 될 수 있죠? 그럼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누군가의 꿈이었다는 거예요? (4쪽) 외할머니는 윌리엄의 질문을 듣지 못했나 봐요. “그럼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데?” 대답은 않고 오히려 되물어요. (10쪽) ‘나는 누구지?’ 하고 궁금해 하는 아이는 둘레에서 마주하는 사람들한테 이 수수께끼를 묻습니다. 두 할머니와 할아버지한테 말씀을 여쭈고, 어머니하고 아버지한테 말씀을 여쭙니다. 마을 형이나 누나한테 묻습니다. 아이를 둘러싼 사람들은 저마다 맞닥뜨리는 삶에 맞추어 아이한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마을 형들은 “넌 그냥 멍청이야(20쪽).” 하면서 짓궂게 놀립니다. 마을 누나는 아이 이름에 깃든 뜻이 남달리 있으리라고 넌지시 귀띔말을 들려줍니다. 아이는 여러 사람한테 수수께끼를 묻는 사이에 어렴풋하게 알 듯도 하다고 느끼지만, 도무지 모르겠다고, 오히려 실타래가 더 엉킨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바야흐로 종잡을 수 없는 노릇이라고 느껴요. 더군다나 증조할머니 말씀처럼 “크면 안다”고 하는 이야기를 기다릴 수 없습니다. 아이는 바로 오늘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을 뿐, 나이가 마흔 살이나 예순 살이나 여든 살이 되어서야 알기를 바라지 않아요. 증조할머니는 윌리엄이 소중한 선물이래요. 누구에게도 줄 수 없는 선물이요. 자기가 어떻게 선물일 수 있느냐고 물으면 한동안 말이 없어요. 그러고는 이렇게 얘기하죠. “네가 크면 알게 될 거야.” (18쪽) “너 이름마다 뜻이 있는 거 아니? 내 이름은 올리케야. 늑대처럼 강하다는 뜻이지. 나한테 딱 맞는 이름이야. 난 포기하지 않거든.” 어쩌면 윌리엄이라는 이름이 자신이 누구인지 말해 줄지 몰라요. 그런데 세상에는 윌리엄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요. (23쪽) 우리는 저마다 ‘내가 누구인지’ 얼마나 알까요? 우리는 스스로 ‘내가 누구인지’ 알려고 얼마나 마음을 기울일까요? 돈을 버느라 너무 바빠서 ‘내가 누구인지’ 생각할 틈이 없을까요? 그림책 《나는 누구예요?》에 나오는 아이 아버지는 일하느라 바빠서 ‘내가 누구인지’ 생각할 틈이 없습니다. 아이 할아버지 한 분은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일(취미)에 푹 빠지느라 아이가 묻는 말에 찬찬히 대꾸할 겨를이 없습니다. 아이 어머니는 ‘꿈’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는데, 아이로서는 ‘꿈’이 무엇인지도 아직 잘 몰라요. 어머니가 아이를 꿈꾸었기에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는 대목이라든지, 어머니한테 어떤 아이가 이 보금자리로 찾아오기를 꿈꾸었는가 하는 대목까지는 잘 모릅니다. 나무 오두막에서 한참 생각에 잠긴 아이를 물끄러미 지켜보던 할머니 한 분은 영차영차 힘을 내어 오두막까지 올라옵니다. 주전부리를 챙겨서 올라오시지요. 그러고는 아이한테 아주 쉬운 실마리를 하나 밝혀 줍니다. 아마 할머니도 할머니 스스로 누구인가 하는 대목을 새롭게 생각해 보셨겠지요. 나이가 들면 다 알 수 있다는 실마리가 아니라, 나이가 어릴 적에는 어린 숨결대로 어떤 넋이고, 나이를 먹는 동안에는 이때에 새롭게 어떤 넋이며, 나이가 많이 들어 늙은 때에는 이때대로 새롭게 어떤 넋인가를 생각해 보셨구나 싶어요. 한참 뒤 할머니가 말했어요. “어쩌면 네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너일지도 몰라.”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요?” “그래, 모든 것.” (26쪽) 기쁨을 마음에 담으면 기쁨이 바로 나예요. 슬픔을 마음에 얹으면 슬픔이 바로 나예요. 웃음을 마음 가득 터뜨리면 웃음이 바로 나예요. 눈물을 펑펑 쏟아내면 눈물이 바로 나예요. 그러니까, 나는 늘 바뀝니다. 나는 늘 거듭나기도 합니다. 나는 늘 제자리걸음을 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뒷걸음질을 칠 수 있습니다. 때로는 껑충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신나게 달릴 수 있고, 고단하게 주저앉을 수 있습니다. 참말 나는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모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 《나는 누구예요?》를 읽을 어린이가 이 대목을 어느 만큼 스스로 헤아리거나 깨달을 만한지는 알기 어려운 노릇입니다. 그러나 이 그림책을 어머니랑 아버지가 아이하고 함께 읽으면서 생각을 기울이면 아름다우리라 느껴요. 어머니도 오늘 이곳에서 ‘나는 누구일까’ 하고 돌아보고, 아버지도 오늘 이곳에서 ‘나는 누구인가’ 하고 되새기면서, 아이가 아이 스스로 ‘나는 어떤 사랑을 받아서 어떤 꿈을 가슴에 품고 이곳에 태어난 넋인지 궁금하네’ 하는 수수께끼를 풀도록 도와줄 수 있으면 참으로 아름답겠지요. 함께 생각하면서 함께 길을 찾습니다. 아직 어렴풋하더라도, 아직 잘 모르겠더라도, 서로 손을 맞잡으면서 씩씩하게 새로운 길을 걸어갑니다. 2016.2.13.흙.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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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예요?, 분홍고래, 창작그림동화, 심리동화
가끔 아이들이 저에게 살며서 다가와 질문을 던질 때가 있어요. "나는 누구야? " 아이는 한참 생각한 끝에 질문을 했을텐데.. 엄마는 늘 같은 대답만 해줬어요. "누구긴 누구야~ 엄마, 아빠 딸이고 아들이지 ! " 아이들은 뭔가 다른 답을 찾기위한 것처럼 계속 되는 질문에 항상 같은 대답을 하면서..왜 자꾸 물어보냐고...짜증을 낼때도 있었는데요. <나는 누구예요?>를 보고 나니 아이의 어떤 심리로 그런 질문을 계속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주인공처럼 끊임없이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려고 하지는 않지만, 엄마, 아빠의 사랑을 확인할려고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진실되고 일관된 대답으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주인공은 "나는 누구예요?" 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윌리엄은 가끔씩 혼자 있고 싶어요. 그래서 나무 집에 올라가 "나는 누굴까?" 생각으로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윌리엄은 엄마의 꿈이 이루어진거라고 말을 하는 엄마 ! 하지만, 윌리엄은 엄마의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너는 너다, 콩콩콩 심장 소리가 바로 너, 가장 좋은 선물, 할아버지의 가장 좋은 친구라고 말하는 아버지,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할머니... 어른들의 대답에 더 고민하게 되는데... 윌리엄은 "나는 누구예요?" 란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들의 마음도 알게 되고, 답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요. 계속 되는 질문과 궁금증을 통해서 아이는 발전하고 생각도 커진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도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생각이 많은 아이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소중하고 사랑으로 태어난 우리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 책이였어요. 아이들과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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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작가의 글과 그림이라서인지 그림이 섬세하고 우리나라의 그림과는 조금은 다른..
"나는 누구예요?"라는 질문을 하기에는 아직은 어린 현진이와 지우
예전에 늘 "나는 누구인가"라는 철학적인 물음에 고민하고 함께 얘기했던 독서세미나의 책이 생각난다.
이 책에서는 윌리엄이라는 아이가 '나는 누굴까?'라는 생각에 잠기기 시작한다.
"엄마의 꿈이 이루어진거다"라는 대답에 윌리엄은 맘에 들어하지 않고.. 아빠는 "너는 너고, 아빠는 아빠지"라는 말씀만 하시고..
친할아버지는 "심장이 나란다"라는 말씀을 하시고.. 외할머니는 "그럼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데?"라고 되물으시고.. 외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친할머니..
결국..윌리엄은 자신이 누군지 알기전에는 나무 집에서 안내려가기로 하고.. 친할머니가 그 옆에서 윌리엄을 응원하고..
어떠한 대답도 알려주지 않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얘기해주고 있다.
"너는 누구야?"라는 질문에 현진이는 "최현진이요!" "최현진이 누군데?".."네??" 어려운 느낌인지 힘들어하는 현진이지만 이렇게 자꾸 생각주머니를 쓰면 자신이 누구인지 조금씩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꺼라 응원하며..
"나는 누구인가?" 음..지금도 이 질문은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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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고래 <나는 누구예요?> 나를 찾아 나선 소년의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
나는 누구예요?
글 : 콘스탄케 외르벡 닐센 그림 : 아킨 두자킨 옮김 : 정철우 24쪽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질문...'나는 누구예요?' 책<나는 누구예요?>는 서정적인 그림을 통해
윌리엄이라는 한 소년이 있었어요. 윌리엄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무위에 올라가 구름을 보며 생각에 잠겼어요. '나는 누굴까?' 윌리엄의 친할머니가 내려오라고 하지만 윌리엄은 생각할게 너무 많았어요.
엄마는 윌리엄이 엄마의 꿈이 이루어진거라고 말해주었어요. 하지만 그 대답은 윌리엄이 듣고 싶었던 답이 아니었어요.
아빠에게도 신통치 않은 대답을 들은 윌리엄은 낚시를 하고 있는 친할아버지에게 물었어요. 하지만 할어버지는 가슴에 손을 올려주고는 그 심장소리가 바로 너라고 이야기해 주어요.
-------- 노르웨이에서 영향력 있다는 작가 아킨두자킨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그림 곳곳에서 북유럽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아킨 두자킨은 섬세한 그림으로 노르웨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작가라고 해요. 가령 싱싱하게 뻗어있는 자작나무라던가... 캠핑하면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라던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에게도 여쭤보고.. 증조할머니께도 여줘보았어요. 증조할머니는 고마 소년과 따뜻한 차를 함께하며 소년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주어요. --------- 서정적이면서도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그림이에요.
무엇보다 전 소년이 부러운것이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물론 증조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살아계시다는 사실이에요. 아이는 못느끼겠지만 언젠가 느끼게 될꺼에요. 그분들이 얼마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해주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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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 집에서 계속 생각에 잠겨있는 소년에게 할머니는 겨우겨우 나무에 올랐어요. 담요과 바구니를 가지고 올라오셔서 함께 있어주었지요. 인자한 할머니의 표정에서 사랑이 느껴져요.
윌리엄은 따뜻한 할머니의 조언에 따라 자신이 누구인지 포기하지 말고 답을 찾으려고해요.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 윌리엄은 비로서 편안해진 마음으로 잠이 들어요.
우리딸들도 어느정도 나이가 되다보니 가끔 자신이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궁금해할때가 있어요.
자신이 누구인지 찾는 과정에서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나는 누구예요?>. 서정적인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자신에 관해 자세히 들여다 보도록 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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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아이 윌리엄은 나는 누구인지 궁금해 하네요.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고 나무집에서 생각에 잠겨요. 윌리엄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가족들 한명 한명에게 나는 누구인지 물어보네요. 엄마는 윌리엄이 엄마의 꿈이 이루어진거라고 해요. 아빠에게 묻자 너는 너지 아빠는 아빠고... 친할아버지는 심장이 바로 나라고 하면서 윌리엄의 작은 심장 소리를 듣게 해주네요. 나는 누구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해 가족들에게 물어봤지만 여전히 궁금증만 더해가네요. 윌리엄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때까지 나무집에서 안 내려오겠다는 윌리엄의 말에 할머니가 윌리엄을 다독여주며 조급해 하지 말고 시간이 말해줄거라고 하네요. 네가 생각하는 모든것이 너일지 모른다는 할머니의 말. 포기하지 말고 답을 찾으면 언젠가는 알수있다고 따뜻한 용기를 주네요. 나는 누구인지 어디서 왔을까란 생각은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게 되는것 같아요. 철학적인 질문을 통해 아이의 심리도 느껴보면서 따뜻하게 표현된 그림과 이야기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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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나는 누구일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세상에 정말 신이 있는걸까?' 이런 생각 해본적 있지 않나요? 저 역시 아주 어린 나이부터 청소년기에 무척 열심히 고민하던 주제 이기도 하네요.ㅎㅎ 언젠가 우리 꿈품씨도 이런 저런 세상에 대한 고민들을 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며, 혼자서 방황하기보다 어떻게 대처하며 해결하는 게 좋은지 이야기해 볼 기회가 된 책이 있어 소개할께요. 그것은 바로 분홍고래출판사에서 나온 <나는 누구예요?>랍니다.
책 표지에 소년의 모습이 고독하게 느껴지죠? 궁금한게 참 많은 주인공 윌리엄이랍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에 윌리엄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볼까요?
가끔씩 혼자서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윌리엄.. 친할머니의 밥먹으라는 소리에도 윌리엄은 나무집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네요. 윌리엄은 떠가는 구름을 보며 '나는 누굴까?'하는 생각에 잠겨 있어요. 엄마는 윌리엄이 엄마의 꿈이 이루어진다고 하고, 아빠는 너는 너라고 하고, 친할아버지는 윌리엄때문에 산다고 하고, 외할아버지는 윌리엄이 가장 좋은 친구라 합니다. 하지만, 윌리엄은 이런 대답들이 마음에 들지 않은가보네요.
그렇게 혼자 나무집에서 생각에 잠겨있는데, 친할머니가 올라오셨어요. 내가 누구인지 답을 못찾으면 어쩌나하는 윌리엄의 질문에 할머니는 조급해하지 말라고, 시간이 말해줄 거라 대답하죠. 그리고 할머니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쩌면 네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너일지도 몰라..... 알고 싶어 한다고 모두 알 수 있는 건 아니란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는 것도 있지... 포기하지 말고 답을 찾으려무나. 언젠가는 알수 있을 게다" 할머니의 대답은 아마도 세상을 살아본 자만이 할수 있는 대답이지않을까요?^^ 그러자 윌리엄은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은 원래 자기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거구나.'하고...^^
'나는 누구인가?' 참 어려운 화두인것 같아요. 어른의 입장에서 볼때 친할머니의 대답이 복잡미묘하지만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나 이런 복잡한 해답을 아이답게 정리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너무 유쾌하네요.^^ 아이들이 생각이 많을때 엄마와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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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케외르벡 닐센 글/ 아킨 두자킨 그림/ 정철우 옮김
나는 누구예요? 난 어디서 왔어요! 라는 질문을 던질 때가 있었던거 같아요. 우리아이는 7살인데요..엄마 나 어디서 왔어요. 엄마 배속에서 태어났지...등 궁금한 것도 많이 가끔은 엉뚱한 질문을 던질때가 많은거 같아요.
븐헝 거래 “나는 누구예요?”는 궁금증 호기심이 많은 아이가 가족들에게 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아이의 천진 난만한 모습이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지더라구요. 소년이 어른들에게 던지는 질문은 “나는 누구인”’에 대한 철학적 질문과 그 과정이 잔잔하고 가슴 따뜻하게 담겨져 있는것 같아요. 윌리엄은 혼자 있는걸 좋아해요. 생각할 게 너무 많기 때문이죠. 윌리엄만의 집~~ 나무 위 작은 집에 올라가 하루 종일 생각을 합니다. 특히 내가 누구인지 정말 궁금해 합니다. 엄마는 엄마의 꿈이 이루어진 거야.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소중한 친구지.”해요. 하지만 윌리엄은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요. 더욱더 자신의 정체성을 모르겠다는 표정입니다. 풀리지 않아 할머니를 찾아가요.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조급해 하지 마라, 시간이 말해줄 거야. 너는 너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아주 특별한 아이란다. 어쩌면 네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너 일지도 몰라 알고 싶어 한다면 모두 알 수 있는 건 아니란다. 도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는 것도 잇지 포기하지 말고 답을 찾으려므나 언젠가는 할 수 있을 게다.
우리아이도 사춘기가 되면 정체성과 호기심과 궁금증이 더 강하질거 같아요. 윌리엄을 보면 우리아이의 모습이 상상이 되요. 너무도 사랑스런 웰리엄... 한가족의 사랑스런 모습이 풍겨나오네요. 너무도 따스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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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요~
궁금증 많은 한 아이가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예요
윌리엄은요~
가끔씩 혼자 있고 싶어요
왜냐하면 얼마든지 생각에 빠질 수 있으니까요
윌리엄는 "나는 누굴까?" 란 생각에 잠겨요
엄마에게 물어보면 엄마의 꿈이 이루어 진거라고 말해요
아빠에게 물어보면 "너는 너지 아빠는 아빠고"란 대답만 오지요
아빠도 아빠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면 두 눈을 감고 손은 심장에 올려놓고 쿵쿵쿵 뛰는 심자을 느껴보라고 하네요
외할머니는 윌리엄의 질문을 듣지 못했는지 도로 질문을 하시죠
외할아버지께 물어보니 할아버지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대답이 오네요 하지만 분명 다른게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윌리엄은 끈임없이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아이예요
주위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지만 정답을 말해주는 사람은 없어요
윌리엄을 보면서 끈임없이 궁금해하고 질문을 던지는 우리 아이가 생각이 났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윌리엄에게 해주는 말들이 내가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대답이란걸 알게되죠~
할머니가 윌리엄 에게 말해요
"조급해 하지 마라 .시간이 말해줄꺼야"
"너는 너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아주 특별한 아이란다"
"어쩌면 네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너일지도 몰라"
"알고 싶어한다고 모두 알 수 있는 건 아니란다 또ㅗ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는 것도 있지"
"포기하지 말고 답을 찾으려므나 언젠가는 알 수 있을 게다"
그림이 너무 따뜻해요~
아름다운 책 한 권으로 인해 행복한 시간은 보낼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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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케 외르벡 닐센 <나는 누구예요?> 분홍고래
나는 누구예요? 질문하고 고민하는 아이의 연령은 몇살인지? 궁금해 집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분의 약력을 눈여겨 봐서인지, 노르웨이 국민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최고의 작가이며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으셨다는 호칭답게 자신이 누구인지 묻는 한 소년의 모습이 매우 잔잔하고 서정적이며 마치 파스텔로 터치한듯 아이의 기분을 그대로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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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누구인지 알아내지 못하면 어떡하죠?
윌리엄은 자시닝 누구인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전까지는 밥을 먹지 않을 작정이랍니다.
엄마는 자신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 나라고하고요, 아빠는 너 자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조급해하지 마라. 시간이 말해 줄거야."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인생을 살아오신 집안의 어른들을 만나는 윌리엄의 모습은 매우 진지하면서도 또 언젠가 그러했던 나의 모습을 살폿이 떠올려줍니다. 언젠가 그랬지..
그 해답을 얻기 위해 가슴이 방말이질 치던 그때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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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내가 누구인지 질문하기에는 너무도 어리기만 합니다. 배워야 할 게 많고, 그 속에서 놀라는 어린아이니까요. 하지만 매일 매일 나는 성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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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의 성장 일기를 들여다보는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를 나무라지 않으시고 손수 나무로 오르시어 따뜻한 담요와 먹을 것을 챙겨오신 할머니가 되어주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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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예요?
콘스탄케 외로벡 닐센 글 / 아킨 두자킨 그림
분홍고래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궁금한게 많아요. 특히 내가 누구인지 정말 궁금해요.
엄마는 말해요. 윌리엄은 엄마의 꿈이 이루어진 거라고 또 할아버지는 말해요. 윌리엄은 할아버지의 소중한 친구라고요. 그래도 내 궁금증은 풀리지 않아요.
도대체 나는 누구일까요? 어느날 할머니가 알려주었어요. 내가 생각하는 모든것이 나라고요. 또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래요. 정말 그럴까요? 답을 찾으려면 좀 더 오래 생각해야 하나봐요.
어른이 된 지금.. 두아이의 엄마인 나도.. 가끔 나는 누구일까?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아마도 삶이 끝나는 날까지 이 질문을 하지 않을 까싶다.. 거기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존재감에 대한 질문은... 끝이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