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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10개월의 시간을 거쳐 파르스력 321년 8월 11일 제2차 아트로파테네 회전의 막이 열렸다 항구도시 길란의 풍요로운 부를 배경으로 방대한 군자금과 식량을 얻은 아르슬란군 2만 5천명은 아트로파테네로 향한다 여기에 히르메스는 물론이고 안드라고라스3세도 향하고 있었다 왕도 엑바타나에서 아트로파테네로 기스카르는 많은 수의 군대를 이끌고 달려간다 기스카르와 싸우는 동안 히르메스는 왕도로 향하고 아르슬란은 안드라고라스에 패해 도망가던 기스카르의 대군을 격멸한다 검과 검이 격돌하고 창과 창이 얽히며 하늘과 땅 사이에 피의 폭풍을 일으킨 왕도 포위전은 거듭 양상을 바꾸며 유혈과 모래 먼지 속에 종식을 고하고 왕도 엑바타나의 성문은 모두 개방되었다
2차 아트로파테네 전은 아르슬란과 그의 친구들 덕분에 승리하고 왕도는 다시 파르스에게 돌아간다 이제 모든게 끝나는가 싶더니 히르메스와 안드라고라스에 얽힌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아르슬란 또한 타흐미네 왕비한텐서 자신의 출생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된다 아르슬란은 자신에 얽힌 출생의 비밀을 듣고 절망하기보다는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이 타흐미네를 뒤로하고 기이브를 선두로 내세워 보검 루크나바드를 찾으러 데마반트 산으로 향한다...
한편 마도사들은 아르슬란의 출생에 관한 일을 히르메스에게 보고 하고 사왕 자하크를 깨우기 위해 히르메스를 자꾸 자극한다 수많은 피를 흘려 자하크를 깨우기 위해 마도사들은 엄청난 일들을 벌이고 있는데 아르슬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왕도 엑바타나를 10개월만에 다시 찾았으나 아르슬란의 운명은 아직도 많은 위험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데마반트 산에서 보검 루크나바드를 찾을 수 있을까? 보검을 자신이 가지고 가서 새로운 파르스의 왕이 될지 아님 안드라고라스에게 보검을 바칠지 아르슬란의 운명은 쉽게 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슬란은 그저 소년에서 왕이 되기 위해 점점 성숙해 나간다
물론 그의 곁에는 나르사스와 다륜을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곁에 있어서지만 본인 또한 이번 전쟁을 겪으면서 왕다운 모습을 갖추고 어떻게 나라를 다스릴지 구상해나가며 해방왕 아르슬란이라 불리기까지 한발짝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그의 모험이 더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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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슬란은 루시타이아군을 크게 물리치고 히르메스와 안드라고라스 3세도 왕도에 가까워졌다. 히르메스가 먼저 엑바타나에 도착하고 시민들이 봉기하여 함께 루시타니아 군을 무찔렀다. 히르메스는 자신이 정통 후계자라는 것을 말하고 성문은 굳게 닫았다. 안드라고라스도 왕도에 도착했다. 루시타이아 왕제 기르키스는 재물을 모두 챙겨 아트로파테네에서 전쟁을 준비했다. 그러나 아르슬란에게 전멸을 당하고 마르얌으로 도망갔다. 안드라고라스 왕은 히르메스에게, 타흐미네 왕비는 아르슬란에게 왕가의 숨겨진 비밀을 들려준다. 아르슬란은 데마반트 산으로 가서 보검 루크나바드를 찾아 왕위를 계승할 자격의 증표를 얻어 파르스의 샤오가 되기로 결심한다. 아르슬란은 자신의 뜻을 영웅왕 카이 호스로에게 외치고 자신에게 왕이 될 자격이 있다면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아르슬란의 손엔 보검이 놓여있고 이를 본 아르슬란 일행들은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한다. 아르슬란은 루크나바드를 보여주며 히르메스의 대관식을 막고 민중들은 스스로 문을 열었다. 길란에서 온 식량이 아르슬란의 이름으로 민중들에게 나누어지고 히르메스는 아르슬란에게 패한다. 이때 안드라고라스 3세가 아르슬란에게 검을 요구하지만 루시타이아 왕이 안드라고라스 3세와 함께 투신자살한다. 사왕 자하크의 부활을 꿈꾸던 마도사는 아르슬란이 휘두른 보검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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