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하나의 매력적인 초자연적인 존재를 다룬 판타지 소설이 우리를 찾아왔다. 늑대인간하면 별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나마 트와일라잇의 제이콥 블랙이 그나마 가장 멋진 늑대인간이 아니었나 싶다. 유럽에서는 천만 부, 국내에도 무려 백만 부 판매를 기록한 10년 이상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타라 덩컨' 시리즈의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신작 인디아나 텔러는 늑대인간이 주인공이다. 정확히는 인간인 어머니와 늑대인간 루가루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어머니 쪽의 영향으로 가장 신비롭고 희귀하며 특별한 존재인 시간여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크로노트인으로 태어난 인디아나 텔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판타지 소설이다. 주인공인 열여덟 살의 소년 인디아나 텔러는 자신을 괴물이라고 말하며 스토리를 시작한다. 왜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칭할 수밖에 없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첫 문장이다. 소년의 이름은 인디아나 존스를 너무나 좋아한 어머니가 지은 것이다. 인디아나는 자신의 이름이 무척이나 싫어한다. 헌데 대학교를 입학하면서 처음 만난 아름다운 여인인 카테리나의 말을 들으며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좋아진다. 인디아나 텔러의 출생은 다른 루가루와는 다르기에 생존부터 위험에 처했었다. 북아메리카에 살고 있는 늑대인간 루가루 무리를 지배하는 최고의 수장은 인디아나의 할아버지다. 인간이며 아크로노트의 특수한 능력을 가진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있기에 인디아나는 조부모와 유모 대니의 손에서 자랐다. 인디아나는 루가루인 또래 아이들에게 환영받지 못한 존재다. 그의 할아버지로 인해서 나름 보호를 받고 있지만 그를 대하는 또래들의 모습에서 적의를 느끼고 왕따를 당하며 자란다. 인디아나는 늑대인간에게 물려 살아난 세미인 악셀을 만나 그에게 자신을 지키기 위한 능력을 배운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대학 진학을 앞둔 인디아나.. 톱 모델로서의 꿈을 키우던 아름다운 소녀 세라피나는 인디아나를 통해 무리 속에서 벗어나려던 계획이 틀어지자 인디아나를 향한 복수의 칼을 간다. 항상 그렇듯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세라피나가 인디아나에게 거절당하며 느낀 마음의 상처, 배신감?은 결국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 네드와 함께 엄청난 일을 벌이고 만다. 조부모님과의 맹세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소녀 카테리나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 인디아나... 인디아나보다 먼저 카테리나의 아름다움에 빠져 그녀를 소유하고 싶은 늑대인간 타일러... 타일러의 아버지 루이스는 힘을 확장하고 싶은 야망을 가진 늑대인간이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다. 늑대인간이 아닌 인디아나 역시 조부모님의 반대를 알면서도 카테리나를 향한 마음을 접을 수 없다. 예상했던 충돌은 일어난다. 시리즈라 어느 정도 짐작하고 읽을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존재함에도 기존의 영상으로 접했던 늑대인간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읽다보니 무척이나 흥미롭게 느껴진다. 자신의 그릇보다 더 큰 자리를 원하는 존재는 어디에나 있다. 인디아나 할아버지에게 깊은 존경을 보내는 늑대인간도 많지만 더 큰 야망을 품은 늑대인간을 따르는 무리가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충돌이 일어난다. 조금만 깊이 생각했다면 보이는 증거들을 놓쳤기에 루가루들이 지켜야 하는 존재가 납치되면서 스토리가 끝이 난다. 인디아나에게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기에 반드시 구출해내야 한다. 적대적인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타일러와 인디아나, 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테리나의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인디아나 텔러는 내년 2016년에 영화로 개봉 된다고 한다. 흥미로운 시리즈기에 영화상영 전에 인디아나 텔러 시리즈를 다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
|
[인디아나 텔러 1. 스프링 문]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책, 스릴과 긴박감이 대단해!
늑대인간을 좋아하진 않지만 소설이나 영화 소재로는 분명 멋진 소재다. 늑대의 위협적인 면과 인간의 야성적인 본능이 결합되었을 때의 위압감은 무섭기까지 하니까.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늑대와 인간의 사이의 변신술이 긴장감도 준다. 무엇보다도 거대한 늑대 앞에서 작은 인간이 맞서 싸우는 장면은 스릴과 긴박감을 선물하니까.
저자인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타라 덩컨』 시리즈 성공 후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판타지 소설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나온 『인디아니 텔러』 4부작은 늑대인간인 루가루의 세계를 다룬 SF소설이다. 한 번 펼치곤 끝까지 읽게 된 책이다. 곧 영화로도 나온다니, 기대가 크다. 누가 주연일지, 어떻게 늑대인간을 표현해 낼지, 몇 부작으로 나올지 등......
몬태나 주에 사는 18세 소년인 인디아나 텔러는 늑대 세계의 괴물이다. 할아버지를 북아메리카의 루가루 최고 수장으로 두고 있지만 늑대로 변신하지 못한다. 늑대인 아빠와 인간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반 늑대 반 인간의 나약한 괴물이다. 할아버지 칼 텔러와 할머니 앰버 텔러, 아빠는 모두 루가루(늑대)지만 정신병원에 있는 엄마 제시카는 인간에서 아크로노트로 변형한 존재다.
인디아나는 할아버지 몰래 늑대에게 물린 인간의 변형인 세미인 악셀에게 힘과 유연성, 균형 감각과 인내력, 싸우는 기술, 춤추는 것 까지 배운다. 그 와중에 예쁜 세라피나의 의도적인 대시를 받지만 인디아나는 거절하게 된다.
유모는 늘 자신의 존재에 궁금증이 많은 인디아나에게 늑대보다 훨씬 강력한 존재가 될 거라며 아크로노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금은 순수한 늑대가 아니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이기에 털도 없고 변신하지도 않고 체열도 없고, 힘이 센 것도 아니지만 장차 엄마처럼 아크로노트가 될 잠재적 아크로노트라고 한다. 비밀스런 존재인 아크로노트는 시간여행자다. 인간일 때는 감염되지 않지만 늑대일 때는 감염되기에 늘 감염에 조심해야 한다. 아크로노트는 장소와 시간 등 어떤 장벽도 없이 과거든 미래든 시간여행할 수 있다.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고 누구도 감지해낼 수 없는 귀한 능력의 소유자다. 그래서 특급 스파이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옷을 남기고 사라졌다가 그 자리로 돌아오기에 언제나 감금 가능하다는 게 단점이다.
고교 졸업 후 몬태나대학교에 입학한 인디아나에게 할아버지는 인간과의 사랑을 금지한다는 명을 내린다. 인디아나는 학교에서 만난 청록빛 눈을 가진 인간 카테리나에 끌리게 된다. 하지만 루이스 브랜드켈의 아들 타일러 역시 카테리나를 사랑하게 된다. 루이스는 최고 수장직에 도전장을 던지며 할아버지 칼 텔러에게 결투를 신청한 젊은 루가루다. 돈과 권력에 눈이 멀어 도전장을 내민 루이스는 온갖 음모를 꾸미게 된다.
어느 날 인디아나는 바이러스로 고열에 시달린 이후 점점 시간여행자로 변형되어 간다. 그리고 누군가 인디아나를 미는 바람에 인디아나를 구하러 뛰어든 타일러와 함께 심하게 다치게 된다.
정신분열증으로 아빠를 죽인 뒤 정신병원에 갇힌 엄마와의 시간여행, 카테리나 집안과의 악연, 철근 범인으로 지목된 카테리나의 아빠 셰이머스의 고백, 늑대들의 수장이 되고픈 루이스의 반란과 쿠데타, 늑대들로 가득한 원형경기장에서의 혈투 등이 숨 가쁘게 전개된다.
늑대와 인간의 종족을 뛰어넘는 금지된 사랑과 우정, 늑대와 인간의 중간 형질인 세미와 아크로노트의 존재감, 최고 자리와 사랑을 차지하려는 배신과 음모, 권력다툼의 이면에 감춰진 욕망과 살인미수, 늑대와 인간의 모습을 오가는 변신들 등 상상 속의 이야기들을 멋지게 버무린 솜씨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 책이다. 잘 짜인 소설이기에 영화로도 멋지게 표현될 것 같다. 기대가 크다. |
|
『인디아나 텔러』는 소담출판사 서평단의 1월 미션 2권 중에 한 권이다. 책을 받기 전에 이 책이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책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두 권 중에 이 책을 뒤에 읽은 이유는 두 가지 면에서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첫째는 420쪽의 방대한 분량이 부담스러웠다. 대부분의 독서가 책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이루어지는 나로서는 400쪽 이상 되는 책은 부담스럽다. 들고 다니기도 무겁고 책장을 넘기기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는 내용이 부담스러웠다. 괴기스럽거나 살벌한 내용은 취향에 맞지 않는데 이 책은 그런 내용일 듯싶어서 부담이 되었다. 그런 책을 받고서 읽으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몇 가지를 적겠다. 1일차 독서 첫째, 나의 글은 완전한 리뷰가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나는 이 책을 완독하지 못했다. 420쪽 분량의 작품 중에 1/3정도인 146쪽까지 읽은 상황이다. 나의 독후감은 대부분 일기 형식으로 쓰곤 했다. 그날 읽느낌을 그날 기록하는 형식이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한 권의 책에 대해서 대개 2~3편, 많을 경우에는 1주일에 걸쳐서 5~6편을 쓰곤 했다. 그러나 인터넷 서점의 리뷰들이 대개 한 작품에 대해서 한 편의 리뷰만 허용하고 있으므로 거기에 맞추다 보니 한 번에 쓰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어떤 형식이 좋은지는 알 수 없으나 이와 같이 사나흘에 걸쳐서 읽어야 하는 책은 2~3편의 리뷰가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다. 이 책은 예전처럼 2~3편으로 나눠서 기록하려고 한다. 둘째, 내용이 살벌하리라는 선입감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이 작품에는 늑대인간들이 주로 등장한다. 주인공인 인디아나 텔러는 늑대인간(루가루)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서 늑대인간들 사이에서 성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읽은 내용에서 나오는 인물들은 대부분 늑대인간들이다. 늑대인간이 살벌하거나 괴기스럽다는 것은 사람의 입장에서 그들에게 느끼는 마음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대부분 늑대인간이니 그런 점이 전혀 없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이 인간의 성장과 거의 같았다. 그곳에서도 또래 사이의 갈등이 있었고, 왕따도 있었으며, 거기서 벗어나려는 노력도 있었다. 아무튼 비정상적인 존재로 인한 살벌함은 느낄 수 없었다. 셋째, 저자의 상상력과 역량에 대해 놀랐다. 늑대인간이란 존재는 현실이 아닌 판타지적인 요소가 아닌가? 그러나 이 글을 읽다 보면 그들이 일상적인 존재처럼 느껴진다. 이 작품에는 늑대인간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마법사도 나오고 뱀파이어도 있으며, 요정까지 등장한다. 작가는 그들이 마치 현실의 존재인 것처럼 책의 요소요소와 권말에 학문적인 주석까지 달면서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루가루(늑대인간), 마법사, 뱀파이어, 세미, 아크로노트, 엘프, 요정 등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스스럼없이 인간들과 얽히어 살고 있는 것이다. 문득 포송령의 『요재지이』가 떠오른다. 그 작품에서는 신선·여우·귀신·도깨비 등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인간과 얽혀서 자연스럽게 사건이 진행되고 있다. 이 작품도 한참 몰두하다 보니 그들이 실재하는 존재가 아닌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넷째,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다. 1/3 지점인 11화까지 그랬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파란곡절의 사건이 이어질 듯하다. 지금까지는 주인공인 인디아나가 루가루의 부족장인 조부모 밑에서 특별한 난관이 없이 성장했다. 이제 성장한 인디아나가 대학에 진학하여 인간들 사이에서 생활하게 된다. 루가루 사회의 여친이었던 세라피나와 대학에서 만난 카테리나가 얽힐 것이고, 카테리나를 사이에 두고 누대의 라이벌인 타일러와의 삼각관계도 갈등의 요소가 될 듯하다. 지금까지 이 책에서 받은 인상은 두 가지다. 흥미 있는 작품이라는 것과 판타지 문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유익한 자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늑대인간인 루가루, 루가루에게 물린 인간인 세미, 뱀파이어, 마법사, 요정 등에 대해서 마치 실재하는 존재인 양 사전적인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청소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가 읽어도 무방한 작품인 듯하다. |
|
늑대인간의 세계를 다룬 판타지 소설. 예전에 뱀파이어를 다룬 판타지 소설도 읽었지만, 늑대인간을 다룬 이야기라 그런지 갑자기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우리 한국영화가 생각났다. 이 책도 영화로 한창 작업중이라 하니 좀 기대가 된다. 무려4권의 책을 어떻게 영화로 만들수 있을지 궁금하다.
인간이 아니라 늑대인간이라는 뜻의 루가루의 특징을 가진 목장 주인의 텔러 가문이 좀 특별하다. 우선, 루가루 아버지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인디아나는 말 그대로 늑대의 피를 반만 물려받아서인지 보통 늑대인간들하고는 달리 늑대로 변신을 할 수 없다. 판타지 소설답게 문체도 독특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인디아나의 어머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대가로 자신의 남편을 죽이고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기고 하고, 인디아나도 역시 인간을 사랑하게 되어 할아버지의 원수의 아들과 카테리나를 두고 끊임없이 서로를 향하는 모습은 악행으로만 가고있다.
인디아나 자신의 부모도 어찌보면 권력투쟁이 아니였나 싶다. 또한, 늑대인간이라 인간과 이루어지수 없는 금지된 사랑도 보여주고,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또한, 종족을 뛰어넘는 우정, 배신, 음도등.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판타지 소설은 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서 책장을 빨리 빨리 넘기지 못하겠다.
|
|
[서평] 인디아나 텔러 1
<타라 덩컨>의 작가 소피 오두인 님이 신작으로 늑대인간 소재의 책을 내셔서 기대하고 보게 되었다. 처음에 한 권짜리 인 줄 알았는데, 시리즈였습니다. 타라 덩컨처럼 내용이 엄청 길까봐 살짝 걱정이 ^^; 늑대인간이라고 해서 영화 <트와일라잇>에 나오는 늑대인간처럼 그런 이야기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달랐다. 주인공은 제목처럼 인디아나 텔러였고, 늑대인간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혼혈이었다. 목장에 사는 인디아니 텔러는 인간과 늑대인간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이다. 아버지는 '루가루' 늑대인간의 최고 우두머리였다. 루가루 종족은 보통의 늑대인간 처럼 보름달을 보면 변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엄마 역시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아크로노'족으로 시간을 거슬러 여행하는 신비한 사람이었다. 인디아나 텔러는 목장을 뒤로 하고 대학에 가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인간을 사랑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생각치도 못한 배신과 반전.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다 말하면 스포가 되니까 궁금하신 분은 직접 보면 좋을 것 같다. 늑대 인간 소재이고, 흔치 않은 내용이고, 워낙 판타지 쪽에 탄탄한 타라 덩컨님이 지은 책이라 무척 흥미로웠다. 또 이 책은 2016년에 영화로도 개봉을 한다고 하니 영화로도 꼭 보고 싶다. 책이 흥미로워 영화로도 재미있을 것 같다. |
|
이번 책은 약간 환타지 적인 소설로 타라 덩컨 시리즈의 저자인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의 신작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 도 생소하고 타라 덩컨도 생소하지만 인디아나 텔러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6년 영화 개봉을 목표로 영화를 촬영중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개봉하게 되면 한번 보면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인디아나 텔러는 총 4권이라고 하는데 아직 1권만 나온 모양입니다. 프랑스 작가의 소설이라서 그런지 글의 표현이 감성적인 것 같았습니다. 책의 줄거는 인디아나 텔러라는 늑대인간이 인디아나 가문을 위해 싸워가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루가루 란 말이 나오는데 프랑스어로 늑대인간을 뜻한다고 합니다. 여러 에피소드와 전투가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영화의 1편이 끝나는 것처럼 두 부족간의 전쟁이 시작되며 끝나 2권이 기대되게 하였습니다. 요즘에는 매번 자기개발 서적 아니면 재테크 서적만 읽다가 이렇게 환타지 소설을 몇년만에 보게 되었더니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또한 한 인물의 성장을 따라가는 형식을 통해 독자의 집중력을 높여 주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의 역작이라고 하는 타라 덩컨 시리즈도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타지 소설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볍게 읽어보셔도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판타지 소설 이 나이에도 여전히 재미있을 수 있다니.. 이 책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잠시도 손에서 책을 떼놓을 수가 없어요. 단숨에 다 읽어버릴 정도랍니다. 밤 새워서 책 읽어본건 정말 오랜만인데요. 이 책이 그런 걸 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답니다. 밤새워 읽었는데 책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하나도 피곤한지도 모르겠고 다 읽고나서 개운함이 들고 2권에 대한 기대감이 마구 마구 솟습니다. 아!! 당장 2권 읽어보고 싶네요.
늑대 이야기는 우리가 많이 읽고 영화로 봐서 그런지 소재 자체는 다소 식상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루가루 라는 새로운 늑대인간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늑대의 모습을 더 자랑스러워 하고 자신들 부족에 대한 강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져 있죠. 실제로도 읽다 보면 루가루는 대단하다 싶습니다.
주인공 인디아나 텔러는 루가루가 아니고 인간인데 루가루의 세계에서 인간으로 태어나서 자신을 괴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을 거스르는 능력이 있어서 그런지 완전 멋져보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 진다고 하니 영화도 꼭 보고 싶어요. 영화 개봉하기 전에 책 먼저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영화보다는 책으로 읽어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해주는게 영화랑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요즘 봄이라 나들이하기 좋은데 벚꽃 흐드러지는 나무 밑에서 이런 흥미진진한 판타지 소설 읽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거기가 바로 천국일것 같네요. 생각만해도 몸이 둥둥 떠다니는것 같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정말 재밌어요.. 강추!!
|
|
인디아나 텔러
Ⅰ 스프링 문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이원희 소담출판사 원래 늑대인간. 뱀파이어 등의 관련 영화나 책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본 뒤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나온 늑대인간들이 무척 멋지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지요. 그런 매력적인 요소를 다시 인디아나 텔러를 통해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생각에 책을 읽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인디아나 텔러'의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책 소개를 읽는 동안 머릿속에서 물음표가 동동 떠다녔지요. ^^
∴ prologue [명사] 프롤로그(연극・책 영화의 도입부) 포식동물 나는 포식 동물이 싫다. 특히 '우리' 중 하나에게 쫓길 때는 정말 싫다. -p. 7- 이렇게 시작된 7줄의 prologue는 책 전체에 대한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prologue에 이어 바로 monologue가 나옵니다. ∴monologue [명사] (혼자서 하는) 긴 이야기, 독백 내 이름은 인디아나 나는 열여덟 살이고 괴물이다. 큰 ‘가루’들과 함께 인간들을 공격하지도 않는다. 인간을 닮은 가장 위험한 무리에 섞여 있지만 나는 위험한 존재가 아니다. ..... 가장 독특한 것은 내 이름이다. 인디아나. 엄마가 영화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의 '광팬'이었기 때문이다. 인디아나 텔러가 내 이름이다. 이름부터 비극적이다. -p 8~9 - '인디아나 텔러가 내 이름이다. 이름부터 비극적이다.'라는 문장을 읽자마자 "풉"하고 웃음이 터졌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읽은 책 중에서 이런 식의 문장을 구사하는 책 중에 재미가 없었던 것이 없어서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본격적으로 '인디아나 텔러'를 읽었습니다. 식구들이 모두 자는 밤에 혼자 읽고 읽었는데 가끔 터지는 웃음에 정말 난감했습니다. 아주 유쾌하거나 폭소가 터지는 이야기는 아닌데 작가가 심각함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문장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더군요. ^^ 영화 인디아나 존스는 저에게도 친숙한 것입니다. 초등학교 때 시리즈를 보았었는데 그때 이후 정말 인디아나 존스 영화의 매력에 빠져 있었으니까요. 주인공 엄마의 마음에 공감을 하면서 자식의 이름을 그렇게 정한 것에 엄지를 치켜세웠답니다. 아무리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지만 자식의 투덜거림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디아나 텔러' 책은 늑대인간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늑대인간이 아닌 주인공 인디아나 텔러의 이야기입니다. 소를 기르는 평범한 대 목장으로 보이는 미국 몬태나 주 리코스 목장에서 태어난 인디아나 텔러는 아버지는 늑대인간. 엄마는 인간입니다. '텔러'가문은 '루가루'. 즉 늑대인간 가문입니다. 더구나 인디아나 텔러의 할아버지 칼 텔러는 북아메리카에 사는 루가루를 지배하는 최고의 수장이지요. 하지만 인디아나 텔러는 늑대로 변신할 수 없습니다. 평범한 인간이었던 엄마 제시카는 인디아나 텔러를 낳는 순간 그 고통으로 아크로노트로의 각성을 하고... (∴인디아나 텔러에서의 늑대인간 '루가루'는 이집트의 자칼 신 아누비스의 직계 후손으로, 침략자로부터 이집트를 지키기 위해 창조. 달의 주기에 상관없이 마음대로 변신할 수 있음. 루가루의 침에는 독성이 있어 인간을 물면 물린 인간은 괴물 세미가 됨. ∴아크로노트는 '시간을 거슬러 가는 존재'. 과거. 미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갈 수 있으나 시간을 거스르는 동안 에너지가 소모됨.) 아크로노트로 각성한 인디아나 텔러의 엄마 제시카는 텔러 가문에 막대한 부를 안겨주는데 어느 날 인디아나의 아버지를 죽이고 미쳐버려 초자연적 존재를 가두는 정신병원에 갇혀 이용만 당하게 됩니다. 늑대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늑대가 아닌 아기는 죽이는 것이 루가루들의 원칙이지만 인디아나는 살았습니다. 단순히 루가루 최고의 수장의 손자여서만이 아니라 인디아나의 어머니가 시간을 거슬러 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늑대로 변신은 못하지만 언젠가 그의 어머니처럼 아크로노트의 능력이 발휘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디아나 텔러 열세 살. 친구(어린 늑대인간들)에게 폭행을 당한 인디아나는 세미 악셀을 만납니다. 세미는 인간을 공격하고 주식으로 삼지만 악셀은 달랐습니다. 악셀과 친구가 된 인디아나는 그에게 늑대인간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훈련을 받기 시작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몬태나 대학에 입학해 목장을 떠나게 된 인디아나는 인간을 사랑하지 않겠다고 할아버지에게 맹세를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카테리나 오하라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지요. 더구나 그녀를 할아버지 칼 텔러에게 결투를 신청한 루가루인 루이스 브랜드켈의 아들 타일러 브랜드켈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알고 봤더니 과거에 목장이 붙어 있던 오하라 가문과 텔러 가문은 원수에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이래저래 고민과 질투 등등의 상황 속에 있던 인디아나 텔러. 우연이 아닌 고의에 의한 사고로 아크로노트로 각성하게 된 인디아나 텔러는 그 사실을 모두에게 비밀로 합니다. 자신도 어머니처럼 갇혀서 이용만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엄마의 노력으로 정상적인 엄마 제시카와의 대화로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인디아나. 그러던 중 카테리나 아버지 주변에 늑대인간이 돌아다니게 된 것을 알게 된 인디아나는... 칼 텔러의 권력에 도전하는 루이스 브랜드켈. 인간을 사랑하면 안 되는데 사랑하게 된 인디아나 텔러. 인간을 사냥하는 세미지만 인간인 인디아나와 친구가 된 악셀. 일족의 루가루들을 배신하고 루이스 브랜드겔 쪽으로 붙은 세라피나. 루이스 브랜드겔에게 복수를 불태우는 악셀. '인디아나 텔러' 책에는 권력에 대한 투쟁도 있고. 금지된 사랑. 우정. 배신과 음모. 연적. 등등이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연결되어 무척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두근거리는 긴장감도 느끼게 하고 답답한 행동에 가슴을 치기도 하며 책을 읽는 독자가 주인공이 되는 느낌을 받지요. [Ⅰ 스프링 문]에서는 반으로 갈라진 루가루 무리가 칼 텔러와 루이스 브랜드켈 두 수장을 중심으로 전쟁이 선포되고 인디아나 텔러의 어머니 제시카가 루이스 브랜드켈에게 납치를 당하며 다음 권으로 이어집니다. 괜찮지만 충분하지는 않았다. 루이스는 루가루 무리가 두려워하던 일을 해냈다. 루가루 무리를 두 파로 갈라놓은 것이었다. 600여 년 동안 일어난 적 없는 일이었다. 우리의 조상 헨리는 유감스럽다는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이제는 내 엄마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두 부족 간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p 420 - 책의 뒤에는 [용어해설]이라고 해서 이 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설정집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입니다. 루가루. 마법사. 뱀파이어. 엘프. 요정. 초자연적 존재. 등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 책의 이해를 돕습니다. 흥미로운 요소와 유쾌한 문장.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건. 스케일을 넓히는 도전과 배신. 정말 손을 놓을 수 없어서 밤을 꼬박 새우고 한 번에 다 읽었습니다. 몰입할 수 있는 요소도 충분하고 뻔히 보이는 스토리 진행 방향이 아니어서 더욱 재미있는 '인디아나 텔러'였습니다. 총 4권이라는데 다음 권이 기대됩니다.
|
|
|
|
인디아나 텔러 흥미로운 판타지 소설이다. 늑대인간과 시간여행자를 함께 녹여냈고, 그 안에서 미운 오리새끼 이야기도 있다. 책을 낸 저자의 이름만으로도 믿고 볼 수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게다가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상업적인 부분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운 오리새끼로 구박과 설움을 받던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할지 책을 접하기 전부터 무척 궁금했다. 주인공은 늑대인간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늑대인간 사이에서 사랑받지 못 하게 된 인디아나의 행보는 어떻게 될 것인가? 구박과 설움을 당하던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밑밥으로 다른 가족들로부터의 무시와 설움이 갈린다. 순수 늑대인간들 사이에 혼혈 이른바 인간의 피가 섞인 잡종이 태어났으니 자연스럽게 구박을 당하게 된 것이다. 책에는 수많은 전설의 종족과 직업들이 출동한다. 루가루(늑대인간), 뱀파이어, 요정, 엘프, 마법사 등 판타지에 흔히 등장하는 이름들을 인디아나 텔러에서 발견할 수 있다. 너무 흔해서 진부할 수도 있지만 저자가 참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장르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판타지, 환상적인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된다. 예전이라면 말도 안 된다고 하겠지만 이제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간다. 몇 년 전까지 보수적인 드라마에서도 이제는 별에서 온 외계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역시 사람의 흥미를 잡아당기는 매력이 풍부하다. 무시당하던 인디아나가 시간 회귀의 능력을 각성하던 순간은 참으로 절묘하다.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는 시간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면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다. 시간 회귀의 능력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절묘하게 경계가 잡혀 있다. 구조적 장치 덕분에 주인공이 만능이 아니다. 그렇기에 더욱 책의 내용이 흥미진진해 진다. ‘미래가 명확하지 않아서~!’ 는 책의 한 구절이다. 시간 회귀라는 능력이 있어도 운명을 결정할 수 없다는 의미일까? 운명은 개척하기 나름이다. 결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허무하지 않은가 책은 구조적 장치들과 인과관계, 이야기의 흐름 등이 부드럽다. 그러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자극한다. 판타지적인 내용과 인간 그리고 사랑을 참으로 적절하게 녹여냈다. 사실 책의 줄거리를 이야기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 괜히 김을 빼놓는 것 같아서다. 책을 구독을 결정짓는 간단한 소개의 글을 보는 건 즐긴다. 하지만 미리 그 내용을 알게 되면 책의 구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 결말을 미리 알고 보면 그만큼 재미가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 개인적인 감상을 소개의 글처럼 적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