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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보는 사람마다 백해무익하다고, 몸에 해롭다고, 담배 냄새가 싫다고 끊으라고 하는데도 도저히 끊을 수 없다. 매년 초가 되면 올해는 반드시 끊어야지... 하며 다짐해 보지만 작심 3일이 되고 만다. 왜 이렇게 담배 끊기가 어려울까. 사람들은 말한다. 담배를 끊는데 있어서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군대 시절에 처음 접했던 담배! 올해로 만 35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올해는 특히 더 하다. 담배 한 갑당 2천원이 오르고 보니 매번 담배를 구입할 때마다 속이 상하다.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서 비싸지만 어쩔 수 없다는 핑게를 대면서 담배를 사서 피우게 된다. 이 책의 저자 구보다 기소는 의학박사이자 뇌 과학자로 인간의 대뇌 연구에 힘써서 일상생활에 접목 가능한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한다. 그는 세계 최초로 어려운 뇌 과학 원리를 금연에 도입, 과학적인 솔루션으로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본인이란다. 그는 이 책에서 뇌 과학 원리를 조금만 이해한다면 누구든지 금연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부터 금연에 성공해 삶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신뢰가 가는 사람이다. 자기가 개발한 원리를 스스로 실천하여 금연에 성공하여 주변에 사람들에게 권하는 저자야말로 믿음이 간다. 나는 그동안 수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대해 쓴 책을 읽어보고 실천해 보기도 했지만 번번히 실패한 경험이 있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흡연자들은 니코틴 의존증이라는 질병에 걸린 환자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뇌가 좋아 하는 성분과 담배와의 연결고리를 변환하는 방법으로 금연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다른 곳에 집중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흡연을 하는 원인을 뇌질환으로 지목하고 뇌와 관련된 흡연의 매커니즘을 의학적으로 설명라고 있다. 내가 왜 그렇게 담배를 피우고 싶었었는지 조금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또한 저자는 뇌 훈련을 통해 의식과 행동의 변화가 뒤따르는 즐거운 인내를 통한 금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금연의 당위성과 금연 이후에 긍정적으로 달라질 삶에 대한 인식이다. 그래야지만 즐거운 인내가 가능할테니 말이다. 인상적인 것은 금연훈련을 통해 금연이라는 삶의 가장 어려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뇌 활동의 활성화로 인해 뇌를 천재들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은 살득력이 있는 것처럼 인식된다. 지금은 비록 담배를 피울 지라도 금연훈련을 시작하는 순간 남들보다 더 많이 뇌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참으로 달콤한 말이다. 나도 금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니코틴 의존증이 주는 흡연욕구를 넘어서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며 저자는 용기를 불어 넣고 있다. 뇌 전문가의 말이니 이 모든 것이 사탕발림은 아닐듯 싶다. 책을 읽기 전 포기하고 있었던 금연에 대한 의지가 다시 발동한다. 한 두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훈련해 나가는 볼 때다. 이제부터라도 차근 차근 저자가 제시하는 훈련방법을 실천해야겠다. 나도 금연하여 가족 모두에게 믿음과 신뢰를 구축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