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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책이 왔습니다 가면처럼 앞표지를 뒤집어쓴 책의 얼굴을 보고 피식 웃다가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해졌다지요 아이가 낙서한것 같은 무늬에...눈 구멍 두개가 뿅뿅.. 문득 이 녀석의 사연이 궁금해졌습니다
튼튼하고 재미있는 말을 많이 담고 있는 이 책이 주인공이에요 자기를 찾아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찾는이가 없어서 기가좀 죽어 있다는것이 문제였지요 이 책 주변에는 대단한 1등 책들에 둘러싸여 있기에..더욱 그러했어요 그런데..어느날 꿈이 이뤄졌지요 때마침 어느 여자아이의 선택을 받게 된거에요 하지만,,,커다란 난관이 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데....
이 "특별한 책"이야기는 요즘 각종 게임기와 스마트폰, TV, 다양한 장난감으로 인해 책과 멀리하게 되는 요즘 아이들 더 나아가서는 성인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이야기가 될런지도 모르겠어요 독서습관이 중요하다 많이들 말하지만 독서가 이뤄지기까지에는 많은 유혹과 난관을 이겨내야 하지요 요즘에는 말이죠~ 도서관을 찾는이도 예전만하지 않은것 같아요 이렇게 책을 멀리하니..정말 큰일입니다
결국 이 책은 강아지 때문에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됩니다 그래서 자괴감에 빠지고 소녀도 크게 낙심하지요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 기발한 방법을 소녀는 생각해내지요~
급기야는 친절하게 우리도 만들어보라고 상세설명까지 그림으로 알려주는...^^ 그래서 내친김에 달콩양과 함께 만들어보았죠~ 우리만의 특별한 책을 만들고 싶었거든요~ㅋ
얼굴이 나오네요 ^^ 이걸 색지에 대고 그려줬어요~
특별한 책을 대고 그리면 대략 이런 모습이 나오네요~ 평소에 자기 손바닥을 도화지에 대고 그리는게 취미였던 달콩양 손바닥처럼 책도 쉬운줄 알고 겁없이 대고 그려보더니만 책이 자꾸 도망간다며 ㅋㅋ 도움을 요청하네요~
양쪽 날개부분까지 생각해서 여유롭게 자른후 접어서 표지를 만들면 완성이에요 여기다 눈구멍내고~꾸미기만 하면 되죠~ 이건 뭐 대충...해도 되겠더라구여 ^^
오늘은 앞부분까지만 그리겠다네요 ㅎㅎ
엄마는 더 알록달록 색도 넣기를 바랬지만 이건 달콩양의 특별한 책이니 달콩양의 의도대로 그냥두었어요 이렇게 보니..어머~눈 아래 입도 만들어주고 볼도 발그레하게 넣어주었네요 앞으로 자기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워보고자~ 앞표지 만들기 놀이 많이 해봐야겠어요
지금 우리집에 있는 책장을 둘러볼까요? 허리를 꼿꼿히 펴고 나만을 바라봐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책이 있을지 몰라요~ 너무 낡아버려서 아무도 찾지 않아 켜켜히 먼지가 쌓여버린...책들 오늘 찾아보세요 이렇게 새옷 입혀주는것도 좋겠지요?
내것에 대한 소중함이 더욱 모락모락 피어나지 않을까.. 어쩌면 책읽기의 즐거움에 푸욱 빠져들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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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책, 아이세움 그림책
귀엽고 깜찍한 책이라고
소개해 드리고 싶은 특별한 책, 아이세움 그림책의
매력속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독서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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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튼튼하고 굳건 한대요.
멋지고 재미있는 말들도 참 많이 한대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책의 모습을 보면서 흥겨움이
넘쳐나기도 했어요
파란 색의 책이 너울너울 넘치는 파도처럼 생기있는 모습에
으랏차차 힘이 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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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사람들에게, 아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었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늘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런 모습이 귀엽기만 했답니다.
어린 아이처럼, 누군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책의 모습에서
좋은 인연을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그런 책에게 드디어 행운이 나타났어요.
여자아이의 손에 꼭 맞는 책은 아이의 품에 안겨
집으로 한걸음으로 달려갔답니다.
이 아이와 책과의 인연은 그렇게 즐거운 것만은 아니였답니다.
아이와 책과의 소중한 인연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펼쳐지고 있는 특별한 책은 아기자기함이 있어 너무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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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책을 한장 한장 읽어 나가다 보면
흥미로운 그림과 이야기들이 관심을 쏙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마치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것만 같은 거칠은 터치감은
오히려 신선함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아이와 통통 뛰는 강아지와 노는 장면은 아이의 웃음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기도 했습니다.
책이 바라보는 눈빛에서 질투심을 함께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오히려 책에 대해 천진 난만하게 다가가기도 했지요.
이 둘의 관계는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한 책의 노력은....
귀엽게 이쁘게 다가오는 특별한 책은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야만 하는
이유가 담긴 책이였습니다.
특별한 책, 아이세움의 그림책도 참 이쁘네요.
이상 오늘 만나본 <특별한 책>으로 즐거운 독서의 의미를
아이와 함께 느껴본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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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를 보면서 특별한 책이란 무엇일까? 하고 궁금해 했었습니다 아이 역시 이 책 표지를 보면서 책표지가 눈이 달렸다고 ㅋㅋ 그렇지요 책이 눈이 달렸네요` 무슨 일일까요?
특별한 책은 누군가를 기다리며 서점에 진열된 모습의 책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답니다 자신을 좋아할 만한 그 누군가를 기다리며 자신을 데려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고 있네요
드디어 그 아이를 만나게 된 특별한 책! 하지만 경쟁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아이의 강아지 ~ 책을 읽고 있으면 방해도 하고 책을 읽으려 하면 왕왕~ 물론 강아지의 모습을 보니 정말 아이가 좋아할 만하다는 것도 알고 있지요 하지만 나름 슬펴지는 모습 ㅋㅋ
하지만 그도 잠시 강아지로 인해서 진흙이 튀고만 이 특별한 책은 아이가 다시는 자신을 보지 않고 실망할 것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래요~ 바로 이렇게 특별한 책으로 다시 만들어주었네요 책 표지를 만들어 준것이지요
특별한 책은 바로 책의 마음을 설명해주는 듯한 사랑스런 책입니다. 아이가 이 책을 보고 책의 소중함과 책을 깨끗히 봐야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네요 책의 입장에서 본 특별한 책 자신만의 특별한 책은 무엇인가요?
] 특별한 책을 따라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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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슴 따뜻한 그림책을 만났네요.
늘 자기를 좋아해줄 아이를 기다리던 책에게 한 소녀가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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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루어진거죠. 책장에 꽂혀있는 수많은 책들이 그런 기다림을 안고 있겠지요. 우리집에 함께 살지만 펼쳐 본 지 오래된 많은 책들이 떠올랐어요.
소녀가 좋아하는 강아지도 그 책을 좋아해 줄까요? 장난꾸러기 강아지는 책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흙탕물까지 튀어서 책이 홀딱 더렵혀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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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무언가 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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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책의 새 옷이네요.
꽃이 가득 그려진 노란 새옷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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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안쪽에는 '이것은 나의 특별한 책입니다.' 라고 씌여 있어요
소녀에게 특별한 책이었던 바로 그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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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노란 표지를 펼쳐 본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너무 기뻐했어요.
"엄마, 이 책 내가 가질래~"
서로 갖고 싶다고 아우성입니다.
내가 읽고 있는 이 책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니... 금방 책 속에서 튀어 나온 것만 같아서 신기하고 재미있고.. 정말 특별한 존재로 우리에게 훅~ 다가오네요.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수많은 책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 같아요. ' 나도 특별한 책이 되고 싶다고...'
예전에 내가 많이 좋아했던, 밤을 새가며 토끼눈으로 읽었던, 지금은 책장에만 꽂혀 있는 나에게 특별했던 많은 책들을 다시 꺼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림책이지만 어른도 뭔가를 느끼게 해 주는 책이네요. 지금 이 책을 만난게 행운입니다. 저만의 특별한 책을 소중히 대해 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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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적인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선택하는 책이 아닌, 그 자체로 사랑스러운 그림책 한 권을 만나봤어요. 특별한 책 세상의 모든 것을 담고 있지만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한 권의 책을 의인화하여 기대감, 실망감, 슬픔과 기쁨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죠.
아이들이 그림을 그린듯 서툴지만 알록달록 그림으로 가득한 표지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낙서인가 싶었는데 이 책을 끝까지 읽고나면 다시 보인답니다. 아이의 예쁜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그림이거든요.
이 책은 ㅡㅡㅡㅡㅡㅡ의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기것에 대한 애착이 강하죠. 단순히 이름만 적어놔도 내 책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진대요. 수 많은 평범한 책 한 권이 세상에 하나뿐인 내 책이 되어버린답니다.
세상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고, 튼튼하고 굳건하고 멋지고 재미있는 말을 하는 책이랍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사랑하고 좋아해주길 바라며 매일 기다리고 또 기다렸죠.
누군가 자기를 봐주길 기다리며 꿋꿋이 기다렸더니 한 아이가 찾아와줬어요. 아이는 책을 어디든 들고 다녔죠
하지만 아이가 책만큼 좋아하는 개, 에그 크림이 있었죠. 털 복슬거리고 재밌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였지만 책은 강아지가 정말 싫었대요.
어느날 강아지 에그 크림 때문에 더럽고 진흙투성이가 되버렸어요. 아이는 강아지를 혼냈지만 이미 더럽혀지고 말았습니다.
엉망인 자신을 보고 너무 속상해하지 않기만을 바랬는데 아침에 눈을 뜬 아이는 슬퍼 보이지 않았어요
흐음~ 여자 아이가 어떻게 행동할지 짐작이 가나봐요 아이들끼리는 통하는것이 있나보죠? ㅎㅎ
뭔지 몰라도 책이랑 같이 하는 일이었대요 짜잔!!
책을 위해 새 옷을 만들어줬대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책이 된거죠. 더이상 진흙 얼룩이 묻어있는 더러운 책이 아니에요. 다행이다 다행이다... 쉽게 버리거나 또 새책을 사는 방법이 아닌, 친구처럼 소중히 여기는 여자아이의 방법이 사랑스럽습니다. 짧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를 통해 책과 더 친해지는 방법을 배우게 된것같아요.
책에게 새 옷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한참을 들여다보더니 나만의 특별한 책을 골라오겠대요. 여자아이처럼 자기만의 멋진 옷을 입혀주겠다나요? ㅎㅎ 덕분에 한동안 찾지않던 동화책들을 읽게되는 계기도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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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특별한책이 있으실까요? 아이들도 특별히 아끼는 책이 있나요?
음... 전.. 학교 다닐때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책 중 학교 생활 하는 중에도 대학 졸업하고 취업이 안되서 우울하고 힘들때도 참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 있었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떤 책이라... 소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읽던 중 가슴에 와닿았던 내용은 적어 놓고 자주 꺼내 봤었고 지금도 가끔 그 내용을 생각해보곤 해요..
특별한 책 여기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 찬 특별한 책이 한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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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를 선택해 줄 아이를 기다리며.. 아무도 찾아 주지 않을때에도 책은 허리를 꼿꼿이펴고 서 있답니다. 누군가 자길 봐줄까 싶어 아이들에게 눈을 떼지 않는다죠 보이나요.. 혼자서 꼿꼿이 서있고.. 손 번쩍 들고 있는 이 특별한 책^^
어느날 드디어 꿈이 이뤄졌답니다. 아이는 책을 어이든 들고 다녔어요 책은 아이가 이세상에서 자길 가장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게 또 있었네요 바로 에그크림이라는 강아지지요
뾰족한 이빨과 커다랗고 축축한 혀.. 침을 질질 흘리며 아무거나 핥아 대는 강아지가 책은 정말 싫었답니다. 날씨가 무척 좋은 어느 오후.,.아이의 손에서 평화롭게 쉬고 있던 책에게 갑자기 진흙이 튀어 들어왔어요
책은 아이가 엉망인 자길 보고 너무 속상해하지 않길 바랬죠. 이제 더 이상 완벽한 책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침에 눈을 뜬 여자아이가 많이 속상해 할 줄 알았는데 슬퍼보이지 않네요
진흙이 묻어 엉망이 된 책을 위해 여자아인 멋진 새옷을 만들어줬답니다.
혹... 이야기를 읽으며 그림을 보며 눈치채셨을까요 이 이야기 속의 책은 바로 지금 아이가 읽고 있는 책이예요 바로 .. 이 이야기는 아이들가 읽고 있는 손에 쥐어져 있는 책의 이야기라죠 표지는.. 여자아이가 책을 위해 만들어준 이쁜 새옷이였네요
알록달록 이쁜 그림이 그려진 노랑색 표지를 벗겨내면... 서점에서 날 데려가 달라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서 있던 그 특별한 책이 나온답니다^^
내가 들고 있는 책의 이야기를 읽고 있었다는 것만으로 아이들의 반응은 참 ~^^ 이 이야기가 이 책 이야기였냐고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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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책을 읽어 본 후.. 아이세움 카페에서 제공한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방학중이라... 특별한 책을 읽고 독서록도 작성하고 방학숙제도 해결하기로 했지요.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았던 단어들을 비누방울에 적어봤어요
그리고.. 책에보면 나만의 특별한책을 위해 이쁜 옷을 만들어주는 법이 나와있답니다. 우리집 초등생 꼬맹이.. 이 새옷 만드는 법을 보더니.. 특별한 책이 입고 있던 옷이 마음에 안들었다며 옷을 다시 만드네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책이 입고 있던 옷에 입 구멍이 없어 답답해 보였다며 입, 눈 구멍을 만들어줬어요 그리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면 팔, 다리도 만들고 날개까지 만들어주네요
특별한 책에게 옷이 한벌 더 생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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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이들 특별한 책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점점 커가면서 점점 많은 책을 읽어가면서 아이 가슴에 오래오래 기억되는 특별한 책이 생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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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다시 표지를 보니 <특별한 책>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네요.^^ 노란색 종이 표지를 살짝 벗기고 나면 무뚝뚝하게 생긴 오늘의 주인공 <특별한 책>의 진짜 얼굴이 드러납니다. 남이 보긴엔 무뚝뚝해 보이고 무채색으로 별 재미 없어 보일지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나를 알아봐 주는 친구가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
이 책의 특장점을 잠깐 소개해 드리자면요. 세상의 모든 것을 담고 있고요. 튼튼하고 굳건하고요. 멋지고 재미있는 말을 하고요. 친구를 웃길 줄도 알아요. ^^
그런데 아직 이 책을 알아 봐 주는 친구가 없어서 자신을 알아 봐 주길 바라며 항상 서점의 책꽂이에 꽂꽂하게 서서 손도 번쩍 들고 있지요. 책의 이런 노력으로 드디어 책을 선택해 준 친구를 만납니다. 이 아이에겐 이 책 외에도 친한 친구가 하나 더 있었는데요.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에그크림이었지요. 어느날 에그 크림이 책에 진흙탕물을 튀겼어요. 아이는 너무나 슬펐지만 자신만의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어요. 바로 바로 책에게 새 옷을 만들어 주는 것이었지요.
책은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요? 책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의 귀한 마음이 여겨져 좋았구요. 아무도 찾지 않던 책을 알아본 아이의 특별한 마음도 참 귀했어요. 이젠 그냥 책 표지만 봐도 절로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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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에게 특별한 책이 생겼답니다.
< 특별한 책 > 이야기는 책을 의인화하여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 외로운 책의 마음을 그리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책의 심정을 헤아려 보게 하고... 또 가까이 느끼게 한답니다.
아이들은 책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긴답니다. 책 내용은 아주 단순하답니다. 하지만 이 짧은 책 한 권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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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있던 책은 아이들이 자신을 읽으면서 웃어 주며 자기를 사랑해 주고 돌봐 주기를 바랐어요.
그러던 어느 날 꿈이 이루어졌어요. 여자아이가 이 책을 선택했답니다.
그런데 이 아이에게는 책만큼 좋아하는 게 또 있었어요. 바로 강아지 에그 크림
날씨가 좋은 어느 오후 책은 아이 손에서 평화롭게 쉬고 있었는데...
에그 크림으로 인해 책이 진흙투성이가 되어 버렸어요.
슬픔에 빠진 여자아이는 그날 밤 책을 읽지 않았어요. 책은 더 이상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 때문에 여자아이가 속상해하지 않기만을 바랬답니다.
책의 걱정과 달리 다음날 여자아이는 슬퍼 보이지 않았어요. ![]()
그리고는 책에 자를 가져다 대기도 하고 가위질을 하더니 잠시 후 책을 위한 새 옷을 완성했어요. 책은 그렇게 여자아이에게 특별한 책이 되었답니다. ^^
맨 뒤편에는 새 옷을 만들어 주는 방법도 제시되어 있답니다.
언제 해 놓았는지... 울 딸도 책을 위한 새 옷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처음 이 책을 본 초등2학년 딸아이는 별 기대감이 없었답니다. 유아책 같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잠시 후 몰입을 하더니... 얼굴 표정이 밝아져 있더군요.
딸아이가 요즘 읽는 책들에 비하면 글밥이 굉장히 짧은 편인데... 책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고... 나중에는 외우기까지 하면서...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더군요. 그리고는... 책이 진짜로 자신에게 눈인사를 하는 것 같고...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며... 자꾸만 마음이 간다고 하네요. 그렇게 < 특별한 책 >은... 울 딸에게 진짜로 특별한 책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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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책
책
책을 어떻게 다루시나요? 책이.. 특별하다고 생각해보셨나요?
마냥 책만 아이들에게 많이 읽어주면 좋은거라고. 책장에 책만 가득있으면 되는거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러면 아이들이 읽어줄꺼라 여기셨나요?
책이 특별해야하고, 가치있는것,
너에게 필요한 것이고, 소중한 것이라걸 알게 해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책을 보고 느꼈네요.
특별한 책이라는 큰 제목과 함께 쌓여있는 포장지 구멍? 이거 무슨 책이지? 의문이 들면서... 뭔가 화려한 그림이 그려 있는 그런 책인가? 지저분해 보이기까지 한데.. 뭐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겉종이를 벗겨냈더니... 알맹이 속에 웃고 있는 책의 얼굴이 보이네요.
눈과 입 그리고 온통 민트색으로 칠해져 있는.. ㅎㅎ
책에 본 모습이에요.
포장지 뒤에는 이렇게 쓰여있네요.
' 이것은 나의 특별한 책입니다. '
서점이든, 집이든, 어린이집이든, 도서관이든... 어느 곳이든 책이 많이 꽂혀져 있지요. 이 특별한 책도, 어느 공간에 꽂혀 있네요.
자기를 봐주기를.. 자기를 누군가 가져가기를 바라면서요. 책의 모습은 참 다양해요. 여러 그림이나 색, 글씨와 모양으로 다양하게 되어 있어요. 우리집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도 쳐다보았어요. 정말 다양해요. ㅎ 크기도 색깔도... 앞모습을 보면 더 다양하겠지요. ㅎ
그리고 이 많은 책들이.... 특별한 책처럼, 나를 봐주기를... 나를 선택해 주기를.. 나를 꺼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꺼에요.
우리집 책장에 있는 책들도.. 바라고 있을꺼에요. ㅎ 은돌이가 바라봐주고, 보아주고, 활용해주기를.. 꺼내주기를.. ㅎㅎ
자긴 정말 특별한데... 사람들은 특별한 책을 잘 발견하지 못하네요. ㅎ
그러던 어느날.. . 드뎌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군요.
얼마나 기쁠까요?
에그 크림 !!
이건 특별한 책을 가져간 소녀의 강아지랍니다.
책은, 자기가 소녀에게 가장 좋아하는 것일꺼라는 생각을 했지만.... 책보다 소녀는.. 강아지를 더 좋아하네요. ㅋ
그러던 어느날~~ 이거 왜 이렇게 되었어? 밖으로 책을 들고 나들이를 갔는데... 강아지가... 그랬어. 흙탕물을 막 튀겼어. 책이 더러워졌어....
이야기하는 은돌이
정말 책이 더러워졌네. 어떻게..
책이 좌절했네 ㅠㅠ 슬프겠다. 이제는. .다시는 소녀가 자길 안봐줄꺼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우리도 책을 깨끗이 봐야하는데.. 그렇지 않을때가 있지? 책이 찢어지거나 낙서가 될때도 있고 말이야.
책이 그럴때 얼마나 속상할까? 나는 이제 쓰레기인가? 나는 이제 쓸모 없는 책이 된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꺼 아니야.
어떤 책이든, 소중하고 가치있는 건데. 우리가 좋아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 주어야 하는데 말이지.
소녀가...책에게 뭔가를 하는걸? 종이를 준비하고, 자를 재고....
아...
이 모습.. ㅎㅎ
책을 위해서, 소녀는 뭔가를 만들었던거야. 책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물한거지. ㅎ
이래서 화려한 모습의 책이 만들어 진거구나. 특별한 책이 된거구나...
이제 알았어. ㅎㅎ
참.. 궁금했는데 저런 모습이 만들어진 이유가 ㅋㅋ
책에게 새 옷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함께 제공도어져 있어요.
책을 읽고 난 후, 우리도 책에게 새로운 옷을 만들어 주고 싶어 지드라구요. ㅎ 그리고 앞으로도... 집에 있는 다른 책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다면.. 우리도 책을 특별한 책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꺼 같드라구요.
큰 종이를 준비해서 구멍을 뚫고. 스티커를 붙이고... 열심히 꾸몄어요. ㅎㅎ 나만의 특별한 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 ㅋㅋ
멋지게 새 책으로 변신했지요?ㅋ
이제 우리도, 책을 특별하게 대하자. 한번 읽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책꽂이에 마냥 꽂아두는 그런 책이 아니라...
책도 바라잖아. ㅎ 읽어주기를, 꺼내주기를.. ㅎㅎ 우리집에 있는 모든 책을 특별한 책으로, 특별하게 대하자. ㅎㅎ 이렇게 새옷도 입혀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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