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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과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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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에세이 였습니다. 이전에 장영희교수님의 글을 본적도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책을 펼쳐 한장 한장 읽어나갈수록 그녀의 전 인생을 봐 온듯 저에게 전달이 되어 오더군요. 담백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저처럼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내 생애 단 한번을' 을 통한 울림은 교수님이 쓰신 다른 책들도 찾아 보게 되고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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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에세이 였습니다.

이전에 장영희교수님의 글을 본적도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책을 펼쳐 한장 한장

읽어나갈수록 그녀의 전 인생을 봐 온듯 저에게 전달이 되어 오더군요.

담백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저처럼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내 생애 단 한번을' 을 통한 울림은 교수님이 쓰신 다른 책들도 찾아 보게 되고 더욱

각인이 됩니다. 

a******2 2021.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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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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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영희 교수를 몰랐던게 아니다. 아마 어디선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분의 글을 읽었을 것이다. 그분이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읽고 많이 안타까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사실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의 글이어서 읽기전에 내 생활을 반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善內寶" 장왕록 교수님 댁의 가훈 아닌 가훈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다. 심성이 중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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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영희 교수를 몰랐던게 아니다. 아마 어디선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분의 글을 읽었을 것이다. 그분이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읽고 많이 안타까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사실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의 글이어서 읽기전에 내 생활을 반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善內寶" 장왕록 교수님 댁의 가훈 아닌 가훈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다. 심성이 중하다는 생각은 나도 계속 마음 속에 담고 싶은 불변 진리이다. 그러나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흔들리지 않기란 쉽지 않다. 신체 온전한 내가 그동안 겪었던 일들은 부모로서 겪으셨을 장왕록 교수의 아픔이나 당사자인 장영희 교수가 겪었을 일을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뼛속 깊이 와닿아 나를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필요할 내공을 나에게 주시지 않았나 싶다. 

한하운 님, 권정생 님 등 많은 분들이 생각난다. 물론 이분들보다  더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이 사회에서 킹콩과 같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분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신은 너무 가혹한 아픔을 줬지만 그 아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고 장영희 선생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당신의 인생에 도움을 줬다는 "백경"을 읽을 예정이다

 

좀 더 씩씩해져야겠다. 그리고 좀 더 노력해야겠다!!

w*****a 2018.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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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단 한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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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을 때는 그렇게 깊이 있어 보이지도 않고 약간은 뻔한 교훈을 주는 짧막한 에세이라고 생각했다. 마음 한 구석에선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나 잘 깔린 아스팔트를 쭈욱 미끄러져 온 인생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열등감이었다. 읽을 수록 내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 이런 내 생각을 꼬집는 구절이 있다.  [살다 보면 직접적으로 육체적, 언어적 폭력을 휘둘러 남에게 해를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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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을 때는 그렇게 깊이 있어 보이지도 않고 약간은 뻔한 교훈을 주는 짧막한 에세이라고 생각했다. 마음 한 구석에선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나 잘 깔린 아스팔트를 쭈욱 미끄러져 온 인생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열등감이었다. 읽을 수록 내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 이런 내 생각을 꼬집는 구절이 있다.

 

[살다 보면 직접적으로 육체적, 언어적 폭력을 휘둘러 남에게 해를 줄 수 있고, 또 뒤에 숨어 남이 불이익을 당하도록 일을 꾸밀 수도 있고, 아니면 꼭 의도적이 아니더라도 좋은 뜻으로 한 일이 결과적으로는 남에게 해가 되는 일도 있다. 또는 나도 모르게 나보다 더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시샘하고 질투하여 은근히 속으로 그 사람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것도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다.]

 

읽기 쉽고 따뜻한 문체로 본인의 생각을 들려준다. 살아가는데 지침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아주 많다.

특히 장영희 교수의 아버지(장왕록 교수)와의 일화는 내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번역을 하실 때도 다시 베껴야 하는 우리가 짜증낼 정도로 수십 번씩 교정을 보시고, 원작자를 찾아 다니시고, '독자가 얼마나 무서운데'의 원칙을 철칙으로 지키셨다]

 

이 부분은 사람을 대할 때나, 공부를 할 때나, 일을 할 때도 적용되는 말이다. 시간이 없어서, 귀찮아서 등의 이유로 대충 하게 되면 언제나 탈이 난다.

 

가볍게 읽었다가 어느 책보다도 밑줄을 많이 그은 책이 되었다. 지금도 가끔씩 책갈피 해둔 곳을 보며... 일상을 되짚어본다.

 

[사랑을 받기보다는 주는 사람이 되라. 그리고 이왕 주는 사랑이라면 타산적이고 쩨쩨하지 않게 '제대로 된 사랑을 주라']

 

 

 

j********8 2019.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