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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춘문예.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보고 있노라면 시단의 흐름과 앞으로 우리 문단의 방향성을 살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신춘문예의 계절이 오면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들뜬다고. 문학에 약간이나마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신춘문예가 아닐까합니다. 새로운 작가의 탄생과 패기 있는 작품의 등장은 삶의 활력이 된다고도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2015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읽으며 많은 생각과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사실 최근 몇 년간 문단의 침체기라는 등 문학발전에 있어 많은 논란과 이야기가 오가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번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읽으며 우리 시단은 아직도 밑거름이 튼튼하고 잠시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발전 가능성은 무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해마다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좋은 작품과 건강한 생각들이 더욱 많이 세상에 선보였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가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