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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을 할 때 개론을 공부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기본적인 방향들을 알아둔 다음에 본인의 신학적인 기틀을 잡아가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이 개론이라는 것이 저자가 추구하는 신학적인 방향에 따라 책별로 내용이(저자별로) 상이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면 특징일 것이다. 때문에 본인이 하고 있는 신학적인 방향에서 폰 라트 같은 인물의 개론서는 신학적인 방향성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개론서를 굳이 읽어두는 것은 이런 개론서들이 작성되기 위해서 저자가 모은 자료들을 참고하여 유익하게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것이 가장 큰 함정이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