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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선택십계명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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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 엄마의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저자 강현정, 전성은 공저 / 메디치미디어 / 2015.01.20 / 페이지 228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그저 좋은 직업 찾기, 유망직종 안내서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 책은 삶의 원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아이가 어떻게 자라길 바라는지 부모에게 질문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거창고 직업선택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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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 엄마의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저자 강현정, 전성은 공저 / 메디치미디어 / 2015.01.20 / 페이지 228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그저 좋은 직업 찾기, 유망직종 안내서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 책은 삶의 원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아이가 어떻게 자라길 바라는지 부모에게 질문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거창고 직업선택십계명 유명하더군요. 꿈을 찾을 때 물어야 할 10가지 질문이기도 합니다. 거창고 3대 교장을 지낸 전영창 선생님의 가르침을 요약한 열 개의 문장인 직업선택십계명은 사실 부모의 가슴을 무참히 찔러버립니다.

 

 

이 십계명을 처음 봤을 때는 현실을 모르는듯한 발언에 비웃음이 나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어느새 눈물을 주룩주룩 흘릴 겁니다. 거창고 졸업생들도 하나같이 가슴 속의 못처럼 작용하더라는 거창고 직업선택십계명. 도대체 그 진가가 무엇이길래.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책 저자 역시 처음엔 그저 사교육 도움없이 공부 잘하는 비결을 캐낼 목적이었다 해요. 각종 진로교육, 자기계발서에 회자된 직업선택십계명. 청와대 회의에서도 언급되었다는 거창고의 진가는 공부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참사람됨의 교육에 있었습니다.


전영창 교장의 뜻을 정리한 십계명의 본질은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자식의 삶을 걱정하지말고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 그저 부모님들 자신이 잘 살아가야 한다고, 자녀교육이란 보여주는 게 전부'라는 것을 품고 있습니다. 공부가 때가 있듯 인성교육도 때가 있다는 걸 우리는 잊곤 합니다. 인성을 포기하지 않으니 공부는 자연스레 따라오더라는 거창고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해야 할 때입니다. 가정에서 비정상적인 감정 소모를 줄이면 자연스레 아이의 모습은 달라진다는 것을 한번 경험해보지 않으렵니까.


『 고민은 생략한 덕분에 몸은 편했는지 모르지만 외면한 순간부터 성장을 멈춘 어른이 되었다. 그걸 이제야 돌아보게 되었다. 』 - 28

 

 

거창고 직업선택십계명은 하나같이 어려운 10가지 과제입니다.

삶 속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니까요. 그런데 이게 없다면 남에게 휘둘리기만 하고 내 인생은 없다는 것. 머리로는 당연히 이해되지 않나요?


『 아무리 좋은 철학이라도 머리로만 알아듣고 가슴으로 믿지 못하면 삶에 아무런 변화를 줄 수 없다. 』 - P51


이걸 실천하려면 사랑을 소유의 관점으로 보지 말고 섬김으로 여겨야 한다 합니다. 남의 아픔에도 눈을 뜨는 것이죠. 직업십계명은 삶과 일에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이거든요. 그것을 실천하는 원천이 되는 에너지는 사랑입니다. 치열하게 노력하여 만들어가는 사랑이요. 남의 아픔을 바라볼 줄 아는 마음, 그 아픔을 섬기는 마음말입니다.


조금 현실적으로 눈을 돌려볼까요. 거창고 진로교육에서 형식적인 프로그램은 없다 합니다. 진로선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자기의 재능, 소질, 관심을 발견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면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도록 자꾸 권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진로교육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거창고에서는 그걸 발견하게 하는 운동회, 예술제를 운영합니다. 형식적 체험이 아닌 진정으로 찾는 과정이라 다른 곳의 흔한 운동회, 예술제와는 판이하게 다르더라고요. 자기가 좋아서 선택한 일이라면 끝까지 버텨낼 에너지가 생기니 부모는 그저 헬퍼가 되면 됩니다.

 

 

이 책을 읽는내내 거창고 아이들이 부러웠던 점은 단 한 가지였습니다. 그래, 인간의 참된 성공, 참된 인간의 길을 어디서 배우겠나. 학교에서 가르쳐야지.......  그걸 학교에서 배워나온 그 아이들의 인생은 십계명을 완벽히 실천하지 못한다한들 남들보다는 진정한 행복을 가슴에 품고 있을 것 같거든요.

머리로만 이해하고 정작 실천하지 않는 부모들은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엄마는 너의 착한 성품보다 백 점짜리 성적표를 원해." 말로 내뱉으려니 뭔가 잘못되었다는 건 알겠는데 현실이 이러니 어쩔 수 없다고만 말하면 될까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기준과 다른 방향에서 성공을 조명하는 삶을 거창고 졸업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세상을 잘 사는 요령이란 남의 시선에 내 삶을 고정하는 것일 뿐이죠.

창고 졸업생들은 하나같이 그들이 직업선택십계명대로 살아내는 사람이 아니라 말하는데 그들은 꿈을 이룬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분명 느낄 겁니다. 행복의 조건에서 본다면 이들은 모두 성공한 사람입니다.

 

 

가슴에 불꽃이 점화되는 순간을 한번이라도 느껴본 적 있는지... 선택할 때 발휘한 용기만큼 행복하다는 것. 진로를 찾는 과정이란 나의 내면에 있는 열정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 합니다.


이 십계명을 부모로서 가정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솔직한 이 시대 부모 모습인 저자가 변해가는 과정을 보며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는 엄마인가를 고민하게 합니다.

 

l****5 2015.03.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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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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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남다르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아이들만의 학교 생활에서부터 이미 진로에 대한답을 얻어 가는 것 같아서 굉장히 깨어있다라는 생각을 가졌다. 지금 우리가 사는 가정을 보면 스스로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다 편한 일 쉬운 일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일만 찾아서진로로 정하는 것이 과연 행복한 것일까?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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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남다르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아이들만의 학교 생활에서부터 이미 진로에 대한

답을 얻어 가는 것 같아서 굉장히 깨어있다라는 생각을 가졌다. 지금 우리가 사는 가정을 보면 스

스로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다 편한 일 쉬운 일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일만 찾아서

진로로 정하는 것이 과연 행복한 것일까?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중고

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반드시 읽는 것이 좋다.

j*****u 2015.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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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 엄마의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교육]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 엄마의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내용보기
2015학년도를 준비하는 겨울방학에 이 책이 제발로 나에게 찾아왔다. 곽노현 전 교육감이 쓴 "징검다리 교육감"을 출간한 메디치미디어 편집장님이 보내주셨다. 교육 관련 서적을 읽다보면 교사, 담임으로서의 내 모습을 반성(칭찬은 없다. 자책만 있다.) 된다는 면에서 의미 있는 독서였다. 책은 그리 무겁지 않다. 부제처럼 자녀 성공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가
"[교육]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 엄마의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내용보기

2015학년도를 준비하는 겨울방학에 이 책이 제발로 나에게 찾아왔다. 곽노현 전 교육감이 쓴 "징검다리 교육감"을 출간한 메디치미디어 편집장님이 보내주셨다. 교육 관련 서적을 읽다보면 교사, 담임으로서의 내 모습을 반성(칭찬은 없다. 자책만 있다.) 된다는 면에서 의미 있는 독서였다. 책은 그리 무겁지 않다. 부제처럼 자녀 성공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가 반신반의하면서 거창고의 직업십계명을 성찰한 책이다. 인터뷰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섞어서 풀었기에 어렵지 않아 책장이 잘 넘어간다. "거창고의 직업십계명 너무 좋으니 따르세요." 같은 자세가 아니라, 지금 현실에서 따르기는 너무 어렵다며 갈팡질팡하면서도 따르는 게 옳다고 힘겹게 마음을 다잡는 엄마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미덕이다. 교사로서는 실제로 학부모님들이 자녀 성공에 대해 이렇게까지 집착하며 불안해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놀랐다.


편집장님이 책 속표지에 손편지를 적어주셨다. 훈훈~



거창고에 대해서는 좋은 학교라는 이야기만 듣고 이름만 아는 정도였다.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같은 기독교 사학인데 내가 나온 학교는(역사가 짧기도 하지만) 왜 이런 착한 가치관을 지향하지 못하고 '일류'를 외치며 자사고가 되었는지 아쉽고도 아쉬웠다. 이 책을 읽고 거창고에 대해 조금 알게 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지점은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기를 즐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성적이 좋다, 입시를 잘한다'는 점까지도 부각시키기를 매우 꺼려한다는 점이다. 사랑으로 남을 섬기고 삶을 진정으로 잘 살 수 있게 도와주는 학교다. 내가 나온 학교도 분명 교훈이 "경천애인(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인데 느낌이 참 달라서 슬펐다.


단적인 예로 '거창고 학생들의 3선 개헌 반대 데모' 이후 전영창 교장선생님이 어떻게 했는지를 보면 그의 교육철학과 삶의 가치관을 읽을 수 있다. 이건 마치 하나님이 사랑과 정의라는 속성을 가졌음을 연상시킨다.

"평소 존경하던 교장의 설득에 모든 학생이 따랐다. 그러나 문제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도교육위원회에서 주동 학생들을 처벌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그러나 전영창 교장은 그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학생들은 잘못이 없었다. 자신의 가르침을 행동으로 옮겼을 뿐이기 때문이다. "불의와 절대로 타협하지 마라. 의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어라. 반민주적 반민족적 반역사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거고의 정신이며 나아가 우리나라를 바로잡는 길"이라고 가르치지 않았던가. 더욱이 그날 학생들 앞에서 모든 일을 불문에 부치겠다고 교장으로서 약속까지 하지 않았는가. 설사 그런 약속을 하지 않았더라도 정의를 행동으로 옮긴 제자들을 처벌할 수는 없었다." 66-67쪽.


이런 가치관을 가진 전영창 교장선생님이 내내 학생들에게 이야기하셨던 내용을 모아 만든 '직업선택의 십계'는 '시대를 뒤서 가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학교 다니는 3년 내내 낡은 액자 속 이 내용들을 보고 세뇌 당했으면서도 절대 그렇게 살기 힘들다고 고개를 젓는 졸업생들이지만 정작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할 때 이 계명들은 영향을 끼치곤 했다. 책은 종교색을 최대한 없앴지만 알고 보면 이 내용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제자도'를 가르치는 계명들이다.


"<직업선택의 십계>


하나,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둘,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셋, 승진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넷,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다섯,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여섯,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일곱,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여덟,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아홉,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이 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열,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18쪽.


단순한 직업 교육이 아니라 길게 보는 진로 교육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책에 나오는 졸업생들을 보면 길을 돌아 돌아 안정된 직업들을 버리고 30대에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사람이 나온다. 학창시절에 벌써 직업을 확고하게 점지해주는 일은 별 의미가 없다. 자신의 소명과 자신에게 맞는 일은 나이가 얼마이든 언젠가는 자신이 찾을 수밖에 없다. 다음 내용은 역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하나님의 형상 닮은 사람, 자신의 소명을 타고난 사람'이 그러한 모습들을 발견하며 자라도록 돕는 거창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말 믿어주면 성큼 자라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걸까? 믿는다는 말, 믿음이란 뭘까? '믿어주는 부모 되기'에서 믿어줌이란 뭘까. 믿음이란 자녀가 거짓말을 하더라도 일단은 속아주라는 뜻일까? 그런 단편적인 의미는 아니다. 자녀를 믿어줌은 인간-나 혹은 타인(자식도 포함해서)- 속에 내재하는 신적 성품을 믿는다는 뜻이다. 거창고가 학생들에게 주었던 믿음이 그런 것이다. 자기 삶에 대한 결정권이 온전히 그 존재에게 있다는 존중, 인정, 신뢰. 거창고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이루려는 목적은 교사의 기대, 학교의 기대를 충족하려는 데 있지 않았다. 학생들 각자의 존재를 인정하려 함이다. 부모도 그렇게 하면 된다. 아이를 이길 수 없어 결정권을 내어주는

게 아니라, 그 아이 안에 내재하는 신의 형상을 믿고 결정권을 존중해주는 것이다." 193-194쪽.


이런 내용을 보며 2014학년도 교사로서 불신감으로 가득해 통제하려고 했던 내 모습을 돌아보고 속상했다. 나는 왜 이렇게까지 학생을 불신하고 매사에 비판만 하게 되었을까. 하루아침에 변할 수는 없겠지만 2015학년도에는 좀 더 '기다리고 겪어내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통제보다 더 어려운 일인, 자율을 주는 편안한(혹은 만만한) 교사가 되어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거창고에서는 예술제, 체육제에서 모든 학생이 잘하든 못하든 자율적으로, 실질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골라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요즘 학교에서 '합창대회'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학생들이 하기 싫어해(= 대회에 강제로 참여시키다보니) 연습에도 잘 안 참여하고 립싱크만 한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온다. 자율을 주어 책임감 있게 참여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게 하는 비밀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 책이 나에게 옴으로써 거창고가 가진 교육철학 자체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전성은 선생님이 출간하신 책들을 리스트에 담아두었다. 특히 한국 교육이 왜 이 지경이 되었는지 분석한 교육정책에 관한 책은 조만간 꼭 읽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5.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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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의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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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명석한 두뇌를 갖은 특별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이제는 지칩니다. 혹시나 내 아이도 가능하지 않을까?해서 유치원때까지는 부지런히 그런 육아서, 교육서들을 봤지만 이제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을 보니 자연스럽게 아 이 아이들은 천재가 아니었어를 시작으로 나를 닮아도 너무 닮았다란 생각에 조금씩 기대치를 내려놓게 되는데요. 공부해서 1등하고 서울대가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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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명석한 두뇌를 갖은 특별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이제는 지칩니다.

혹시나 내 아이도 가능하지 않을까?해서 유치원때까지는 부지런히 그런 육아서, 교육서들을 봤지만 이제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을 보니

자연스럽게 아 이 아이들은 천재가 아니었어를 시작으로 나를 닮아도 너무 닮았다란 생각에 조금씩 기대치를 내려놓게 되는데요.

공부해서 1등하고 서울대가고 명문대를 가게 한다는 책이 아니라 아이에게 '내 아이가 꿈을 말하기 시작했다'라는 문구에 눈이 갔습니다.

다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말하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성적도 물론 포함되는 현실. 누구나 다 1등이 될 수 없는 세상이라면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직업선택의 기회는 줘야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네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뭐니? 뭘 할 때 가장 행복하니? 평생 뭘하고 살았으면 좋겠니?

경제적인 것들을 떠나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도와주고 싶습니다.

 

 

"건축가라면 그 다리는 무너지지 않고 의사라면 사람의 목숨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

판사라면 판결을 믿을 수 있고 기자라면 거짓을 전하지 않으며

교사라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 거창고 졸업사 중에서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그 위대한 질문이 궁금해지는데요.

거창고 졸업사를 읽고나니 뭔가 구체적인 것이 막연한 꿈과는 다르게 다가옵니다.

대통령이 청와대 회의에서 '한국을 대표할 만한 학교'로 꼽아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는 거창고.

십 대 자녀 둘을 둔 엄마로서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실패를 느꼈다고 말하는 저자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인성과 공부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똑같은 엄마의 입장으로 과연 거창고의 취재과정 3년은 무엇을 가져다주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자기 분야에 헌식적으로 살면서 인정받는 사람들, 남들이 볼 때는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저자의 말에 내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지금 열심히 살고 있는가. 내 삶에 부끄럽지 않은가.

 

"부모가 변하면 아이들은 달라질 수 있다." - 9page

 

직업선택의 십계

하나,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둘,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셋, 승진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넷,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다섯,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여섯,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일곱,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여덟,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아홉,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하는 곳이면 틀림이 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열,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거창고 직업선택의 십계를 읽다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왜?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를 담았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하는 곳이라면 틀림이 없다니!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니!

도대체 이런 십계를 들려주는 이유가 무엇일지 그 뒤에 숨겨진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직업선택의 십계는 삶의 원칙에 대한 이야기지 전도유망한 일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합니다.

역시 가치있는 삶이란 부를 쫓는 것과는 반대로 가는 건가봅니다.

 

"내가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려 하는지, 이 아이와 함께 어떤 삶을 꾸려나가려 하는지, 무엇을 추구하는지,

그러기 위해 나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같은 문제에서 아무런 기준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항상 흔들렸다." - 31page

 

이 책에는 꿈을 갖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느니 어떤 식으로 뭘 해야한다느니하는 건 없습니다.

대신 사랑, 약한 사람을 섬기라느니 내 이익을 챙기지 못하더라도 낮은 길로 좁은 길로 걸어가야하는 걸 이야기를 통해 느끼게 해줍니다.

평소 아이에게 다른 건 다 필요없다 공부만 열심히 하면 길이 열릴 것이라 말하는 부모가 읽는다면 뜨끔할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유재석씨와 김구라씨가 사춘기를 둔 가족을 상담해주는 TV 프로를 봤습니다.

그걸 보며 격하게 느낀건 내 아이에겐 참 객관적이기 힘들다란 것입니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배우가 되고 싶은 아이, 주변 사람들은 모두 아이의 열정을 밀어주라고 하지만!

만약 그 아이가 내 아이라면 과연 그렇게 말을 할 수 있을지... 그게 참 문제란 생각이 듭니다.

머리로는 이해하고 다른 아이라면 객관적인 시선으로 대답할 수 있지만 내 아이는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이성적인 판단이 참 어렵습니다.

아이에게 꿈을 찾게해주는 것도 마찬가지일테죠.

아이들에게 너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평탄한 길보다 고된 길을 가라고 차마 쉽게 입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거창고의 교육을 살펴보니 이런 생각들은 지나친 보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율성을 주고 결정권을 주고 스스로 성숙하게 해주는 거창고의 생활이 확실히 아이들을 남다른 인성을 지닌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 학교도 이렇게 변하면 좋을텐데요.

모두들 이런 인성과 자율성보다는 주루룩 줄을 세워 시험 점수로 사람을 판단하기에 안타깝습니다.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의 목적을 아는 아이들. 그렇게 자라면 참 좋겠습니다.

 

성공과 명예와 부에 가치를 두는 한 영원히 바른길과 빠른길 사이에서 바른길을 선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제가 명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책 속 문구를 되뇌야겠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길 바라세요?" 이 질문을 계속 던지며 살아야겠습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며 사는 엄마가될지... 정말 바르게 살아야겠습니다.

 

e*****7 2015.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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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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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서평에서 이 책을 봤을 때 궁금증이 일었다. 막연하게 좋은 학교라고 알고 있던 이 학교 아이들은 어떤 ‘위대한’ 질문을 하며 직업을 찾는다는 것일까? 그것이 좋은 것이라면 내 아이를 비롯하여 다른 아이들도 알 필요가 있었다. 마침 <직업 선택의 십계> 가 있는 페이지를 보는데 아들이 무슨 책이냐며 고개를 들이밀었다.   하나.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둘. 내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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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서평에서 이 책을 봤을 때 궁금증이 일었다. 막연하게 좋은 학교라고 알고 있던 이 학교 아이들은 어떤 위대한질문을 하며 직업을 찾는다는 것일까? 그것이 좋은 것이라면 내 아이를 비롯하여 다른 아이들도 알 필요가 있었다. 마침 직업 선택의 십계가 있는 페이지를 보는데 아들이 무슨 책이냐며 고개를 들이밀었다.

 

하나.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

 

  자못 감정을 실어 또박또박 읽어주는데 아들이 읽고 있어.” 하더니 이내  마지막 거 너무 잔인한 거 아니야?” 하고는 가버렸다. 중학생에게 이 이야기는 먼 이야기이고 그닥 와 닿지도 않았을 것이다.

....

.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p. 8 직업선택의 십계는 거창고등학회 스승들인 전영창, 원경선, 장기려, 홍종만 등의 삶을 그린 추상화다. 위대한 삶은 추상화로밖에 그릴 수 없다. 추상화는 보는 사람마다 각기 자기의 삶에 비추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림이다. 추상화를 뭐라고 설명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직업선택의 십계는 전영창 교장선생님의 철학을 교장선생님을 역임한 전성은, 도재원 선생님이 계명 형태로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장기려 박사의 삶에 대해서는 대략 알고 있는데 그분도 거창고의 스승이었나? 나는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장기려에 대한 글 하나에서 전영창 이란 이름을 발견했다. 원경선은 이 땅에서 유기 농업의 창시자라 할 풀무원 창업자, 홍종만이란 분은 거창고의 교감선생님을 하다가 사표를 내고 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국으로 선교를 하러 간 분이라 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전영창 선생님은 학교안팍의 훌륭한 분들과 관계를 맺으며 제자들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셨고 그런 분들을 또 거창고의 스승으로 모시지 않았나 싶다.

 

  좋은 학교란 어떤 학교일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학교는 좋은 선생님들이 계신 곳이다. 요즘 좋은 학교란 것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받아 사회가 원하는 결과를 내는 학교인 것처럼 되어 버렸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은 단순화되긴 했어도 진리라고 생각한다. 1970년에 거창고 아이들은 3선 개헌 반대 데모를 했다고 한다. 평소의 가르침에 따라 불의를 묵인하지 않은 행동이었고 학생들이 다칠까봐 교장 선생님이 진정을 시켰지만 당국의 감사로 이어졌고 교장 선생님 승인 취소가 통보되었다. 이에 학생, 교사, 주민이 합심하여 최종 승소를 했고 학교를 살려냈다.

p. 67 학교가 문을 닫는 한이 있더라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거창고의 교육이 생명력을 갖는 것은 학교가 문 닫는 지경까지 갔음에도 그 가치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고등학생이 받아 들이기에는 무거운 메시지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계명이 묵직한 생명력을 가지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슴속에 살아 있는 이유는, 그것이 말로 전해지는 가르침이 아니라 행위로 직접 보여주는 교육이기 때문이다.

 

과거가 아닌 현재에도 그 가르침은 유효한가 궁금하던 적정한 타이밍에 저자는 거창고의 십계명이 과거형이 아니고 현재형이라 알려 준다.

 

        p. 74 거고인 건축가가 세운 다리는 무너지지 않고

              거고인 농부가 키운 작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거고인 의사는 사람의 목숨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거고인 판사가 내린 판결은 믿을 수 있고

             거고인 직공이 만든 옷은 단추가 잘 떨어지지 않으며

             거고인 선생님에게는 안심하고 자녀를 맏길 수 있다.

             거고인 관리는 뇌물을 받지 않고

             거고인 기자는 거짓을 전하지 않으며

            거고인 역사가는 그 무엇보다 진실을 목말라한다.

            그래서 세상은 거고를 빛이요 소금이라고 한다.

                                                                                                            -50회 졸업생 대표 최지헌 답사 중-

 

  저자는 거창고 졸업생들을 3년 동안 만나보았다. 전성은 전 교장 선생님이나 다른 졸업생이 소개한 졸업생들이다. 직업 십계명을 풀어 주며 한 명씩 소개하는 형식인데, 그 분들의 삶의 여정이 존경스러우면서도 맘 한 구석이 불편하다. 나라면 그랬을까? 라는 의문은 저자 강현정의 마음과 비슷할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가 3년을 쫓아다니면서도 회의하고 고민하는 마음에 공감이 갔다. 그녀가 조금씩 자녀에 대하여 마음을 내려놓는 것처럼 나도 내 욕심을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강요하지 말아야 되겠다고 다짐해 본다.

 

p. 64 “교육은 자율성을 길러주어야 해. 질서에 대해 판단하는 감수성을 키워줘야지. 도덕적 결정권이 아이들에게 있어야 성숙할 수 있어. 자율이 없는 곳에 도덕적 자기결정능력은 자랄 수 없어. 당연히 지식의 성장도 제한될 수밖에 없지.”

-전성은-

p. 161 직업이란 내가 선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선택을 당할 수도 있다. 다만 내가 그 일을 통해 열정을 발견할 수 있는가, 나의 빛깔을 잃지 않을 수 있는가를 꼭 생각해야 한다. 진로를 찾는 과정이란, 나의 내면에 있는 열정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게 인생이다. 그렇게 걸어갈 수 있는 인생은 축복이다. 그 일에서 내면의 열정이 반짝 불꽃을 피우는 순간이 온다면 그게 바로 행복의 순간이다.

 

  요즘 일찍부터 꿈을 가지라는 강박관념을 아이들에게 심는 것 같다. 그리고 그 꿈이라는 것이 단순한 직업명칭일 때가 많아서 아쉽다. 꿈이란 직업이나 더 나아가 진로가 아닐 것이다. 가치관이나 삶의 철학 같은 것이어야 할 것이다. 삶의 여정 속에서 내 속의 열정을 따라가다 보면 직업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건 마음 속의 열정이 탐욕이 아니라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 그걸 가르치는 것이 거창고의 직업 십계라고 이해했다.

  거창고 졸업생이자 교사였던 표정숙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신 분으로 인상 깊었다. 그 분은 학생들에게 너희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다 라고 늘 말씀하셨다고 한다.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이 되라가 아니라 이미 그 존재만으로도 주위를 밝히고 짠맛을 낼 수 있는 귀하고 소중한 존재로 태어났다는 의미였다.

 

 

아이들을 존재 그 자체로 사랑하고 인정해 줄 때 아이들은 자기 나름의 색채를 띠며 아름답게 자라날 거라고 믿는다.

b***i 2015.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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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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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거창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요...^^* 시골학교인데 소위 말하는 명문대학교의 진학률이 높다는 기사였답니다.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니 거창고에서 학생들에게 말하는 직업십계명이 정말 독특했어요. 우와~ 하고 잊고 있었는데요... "거창고"라는 제목이 책이 출간되어서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거창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거창고를 만난 엄마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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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거창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요...^^*

시골학교인데 소위 말하는 명문대학교의 진학률이 높다는 기사였답니다.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니 거창고에서 학생들에게 말하는 직업십계명이 정말 독특했어요.

우와~ 하고 잊고 있었는데요... "거창고"라는 제목이 책이 출간되어서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거창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거창고를 만난 엄마의 이야기라고 불러도 되는 책이예요.


이제 직업을 선택하는 시점이 아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서 그런지...

더 많은 공감을 하면서 책을 읽었답니다.

거창고의 직업십계명으로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선택한다면... 당황스러울 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이가 거창고의 직업십계명으로 직업을 선택한다면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모든 조건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자기 않은 곳으로 가라.'


책 속에서 만난 거창고 졸업생들은... 정말 남다른 무언가가 꽉~ 차있는 느낌이었어요~!!

고등학교 3년동안 만난 삶으로 가르쳐주신 스승들과의 만남이 그들의 삶을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2003년 2월 거창고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50회 최지헌이 발표한 답사문을 읽으며 가슴벅찬 감동을 느꼈답니다.


거고인 건축가가 세운 다리는 무너지지 않고

거고인 농부가 키운 작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거고인 의사는 사람의 목숨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거고인 판사가 내린 판결은 믿을 수 있고

거고인 직공이 만든 옷은 단추가 잘 떨어지지 않으며

거고인 선생님에게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

그래서 세상은 거고를 빛이요 소금이라고 한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 이런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우리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이 될 거란 생각이 들어요.

선택의 순간에 학교에게 배웠던 가르침을 떠올리는 거고인들...

직업을 찾을 때도 그 질문 앞에 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인거란 생각이 드네요.

전영창 선생님을 통해 배운 거고인들의 삶이 부러웠답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거고인들을 만나면서 저자가 변해갔듯이...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부모들이 변해갈 거란 생각이 들어요.

<거창고 아이들이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 엄마의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할 자녀교육 필독서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c*******m 2015.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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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를 생각하게 하는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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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 엄마의 직업 십계명 3년 체험기'거창고 졸업생들을 만나며 3년 동안 인터뷰 한 내용을 중심으로 보통 우리 엄마와 같은 입장에서어떻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하고 부모가 되어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초등고학년 아이와 저학년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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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 엄마의 직업 십계명 3년 체험기'


거창고 졸업생들을 만나며 3년 동안 인터뷰 한 내용을 중심으로 보통 우리 엄마와 같은 입장에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하고 부모가 되어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초등고학년 아이와 저학년 아이를 둔 엄마 입장에서 늘 아이들 의사를 존중하다 보면

잘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잘 하고 있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내 자신의 소신을 갖고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는 노력을 끝까지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장을 처음 넘기면서 어머 어쩜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을 똑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 스마트폰을 사준것을 뼈저리게 후회를 하고 있던 차에 아직 압수까진 아니지만

약속을 하기도 하고 스스로 하게도 하지만 잘 되지 않아 늘 이견이 있어 서로 불신이 생기게 되는데

처음부터 내용을 읽어가면서 어떻게 아이들과의 갈등을 잘 대처했을지 궁금함을 가지며 읽게 되었어요.





 



바로 거창고 직업 선택의 십계명이란것이 요즘 세대와 다르게 실천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 지켜야 하는 마음 속의 진실처럼 크기는 다르지만 모두의 마음 속에

자리를 잡아 버팀목이 되어주는 그런 계기는 바로 스승이 직접 제자들에게 보여주는

부모가 직접 자식에게 보여주는 그런 ...






거창고 졸업생중에서 자신이 인터뷰에 응할 정도의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거절한 수 많은 졸업생들이 있지만 이 책에 소개된 거창고 졸업생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합니다.






자식을 잘 키우려하지 말고 부모는 그저 아이를 열심히  

도와주라고 위탁받은 존재에 불과하다는 말이 와닿은..


전성은 선생님에게서 들은 말이 인용되어 있어요.




 



부모님들 자신이 잘 살아가야 부모가 변하면 아이들이 달라질 수 있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삶을 펼쳐내는 시나이산이 되기를 기도한다는 전성은 선생님의 말이 처음부터

책을 읽어가는데 무언가에 얻어 맞은 듯 전해졌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삶의 방향이 있고 부모가 바라는 삶의 방향이 있지만

그 삶의 주체는 그 삶을 살아가는 부모, 아이들이기에 각자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엇나가지만 않도록 믿고 자율적인 의사에 맡기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p****i 2015.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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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선택의 십계_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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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고 이번해에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가 시작이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탐색과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가게 되는 요즘이에요. 그동안 잘 몰랐더랬는데 입시철이 다가오고 하면 거창고?가 그렇게 많이 거론이 된다는 사실...   거창고등학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건가?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해서 거창고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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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고 이번해에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가 시작이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탐색과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가게 되는 요즘이에요.

그동안 잘 몰랐더랬는데 입시철이 다가오고 하면 거창고?가 그렇게 많이 거론이 된다는 사실...

 

거창고등학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건가?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해서 거창고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보게 되었네요.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이책의 저자 강현정은 아이을 키우는 엄마이면서 이 책을 쓰기위해 거창고를 3년간 오가며

취재를 하고 전국에 흩어져있는 거창고 출신의 많은 졸업생들을 만나러 다녔다고해요.

책하나를 쓰기 위해 다큐를 찍는 것도 아니고 3년이라는 시간...

실제 거창고를 체험하듯 거창고의 세세한 이야기를 담은 거창고의 직업 십계명을 바탕으로한 이야기

 

그 3년이라는 시간을 먼거리를 오가면 작가 스스로의 가치관이 바뀌고

자신의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실감하며 작가의 소감을 담아냈네요.

 

더 궁금해지는 거창고의 직업십계명~~~

 


 

 

 

 

직업선택의 십계는 전 거창고 교장이었던 전영창 교장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철학을 그대로 되살리고자 거창고의 교사이면서 이책을 쓰는데 전설을 전하듯 구두로

거창고의 이야기를 이어간 전성은 교사와 도재원교사가

열 가지 계명의 형태로 정리한 것이라고 하네요.

 

근데...직업선택의 십계라고 하면 뭔가 큰 해답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10가지의 법칙이

하나같이 쉽지않은 그야말로 요즘세상에 누가?를 말할 만큼 어려운 것들이네요.

 

한가지 여기에 모아 놓은 직업선택의 십계는 법칙도 원칙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 내용은 책속에 이야기처럼 풀어놓고 있어요.

 

제가 너무 쉽게 뭔가를 했던 것 같네요.ㅎㅎ

강현정 작가가 3년을 오가며 이해하지 못했던 십계를 이해하는데 걸린 시간만큼이나

저에게도 까마득하게 보이는 아래의 십계목록...

 


 

 

 

 

 

자주 묻고 대답하는 문구 " 아이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이런 질문과 비슷하게 학기초면 학교에서 보내오는 많은 유인물 중에 이런 아이 모습을 질문처럼

부모가 희망하는 아이의 직업을 적고 아이의 희망직업을 적어 보내는 것

다들 해보셨지요.

좋은대학 나와  좋은직업 갖는 것

종은대학이라하면 in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대학이며 좋은직업이라하면

편안하게 일하면도 높은 연봉에 남들이 알아주는 직업을 갖는 것

그런거 아닐까요?

설마 저만 그런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위에서 제가 말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작가의 생각

그의 답변은 현재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는 안컸으면 좋겠고 돈만 많은 사람은 안되었으면 좋겠고

낮은곳의 사람에게 민폐되지 않은 높은 자리에 오르지 안않았으면 좋겠다는

나만 혼자 행복한 것이 아닌 모두가 어울려 다 같이 행복하게 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기전 마음의 예방주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말하고 있어요.

 

책속에서 수없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해답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추상적인 이야기들

하지만 작가가 말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저에게 그나마 멀리만 보이던 그저 바라보며 생각으로

가졌던 그래도 그런 것을 외면하지만은 않았었기에

공감도 되고 반문도 되고 배움도 되고~~~

 


 

 

 

 

 

평범한 엄마이면서 특정 상황에서 바뀌어야하는 그냥 우리네의 보통 엄마였던 작가가

거창여행을 시작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사실을 보면서 의문을 많이 가지는 그런 이야기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네요.

 


 

 

 

 

 

작가의 현실적인 이런 상황의 이야기는 완전공감되는 현재의 저의 모습을 담아 놓은듯한

상황을 보게되어요.

 


 

 

 

 

 

그런 일반적인 엄마에서 거창고의 전성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거창고의 어떤 것이

그리 특별하게 전해지는지를 천천히 풀어주네요.

전성은 선생님 曰 "부모는 리더가 아니라 헬퍼여야 한다"

 

얼마전 둘째아이 친구들 맘을 만나는 모임자리에 나갔더랬지요.

그중에 한분은 큰아이친구맘이기도 했더랬는데 모임있을즈음 중학교아이들 중간고사를 앞두고

막 수행평가의 물살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던 시기였어요.

큰아이 친구맘이 중학교의 수행평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며 아이의 수행평가주제를

아주 세세히 들며 아이들이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짚어 이야기하네요.

순간...저는 모르는 수행평가주제....ㅜㅜ

그런거였어? 아~~~우리딸은 이를 어떻게 했을까?

그때서야 드는 생각...

아이가 수행평가 준비를 하면서 저에게 물어본 것은 몇가지 단어에 불과했는데...

아이의 수행평가를 고민하는 엄마와 저처럼 암 것도 모르고 멍때리는 엄마

사실 순간 뭐지? 라는 생각에 내가 부끄런운 것인가? 생각들었던 잠시 잠깐의 순간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그걸 제가 고민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은 확고했다는 것이지요.

아이가 주체가 되어야 할 학교생활과 학교과제를 부모가 주체가 되는 것은 비단 같이 자리했던

맘이 처음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부모는 리더가 아니라 헬퍼여야 한다는 것 완전 공감하는 내용이었네요.

 


 

 

 

 

 

이렇게 아이들의 생각의 폭이 갈수록 주체의 변화로 인해 작아지게 되고 누군가가 정해주지 않으면

스스로 선택하기 쉽지 않은 현실

현재의 시시각각 바뀌는 세상일에 유망직업 20선이 앞으로 아이들이 직업을 취해야 하는 시기에

과연 유효할것인지?

유망직업에 대한 강의도 따라가 들어봤던 저...

하지만 거기에서 답을 얻지 못한 것은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었더랬는데

이런 현실을 그대로 짚어내고 있네요.

 

현재 앞으로 유망직업으로 꼽히는 직업을 두고 아이들은 결국 그틀에 맞추기위해 사고를 넓힌다기보다는

국한시킬 수 있는 오류가 있음을 알아야하는데 말이죠.

 


 

 

 

 

 

이렇든 책을 읽으면서 거창고의 직업선택의 십계에서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주거나

제시해 주는 책이 아니라는 사실..ㅋㅋ을 알게 되었네요.ㅎㅎㅎ

 

 

 

 

 

아이들이 가져야할 바른 인성과 아이들의 자율적인 선택등을 통해

내 아이를 믿는 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책에서는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합니다.

내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세상을 사는 요령이 아닌

힘들더라고 꼭 지키면서 살아야 할 가치관이라는 것을..

 

실제 저는 현직 교사로 있는 한 지인에게 올해 초등4학년이 된 여자아이의 엄마와의 상담을 통해

배우게 된 이야기를 들었어요.

너무 야들야들하게 성장하는 아이를 위해 모든걸 버리고 남들이 꺼리는 지역으로 이사를하고

그 속에서 아이가 가져야 할 바른 가치관 아래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요즘 한참 빠져읽었던 거창고 직업십계에서 이야기로 들었던 것을 이미 실천하는 사람들이

현실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놀람과 함께 제가 가져야할 내 아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네요.

 


 

 

 

 

 

읽으면서 줄긋고 페이지를 접어놓은 부분이 많은 책..ㅋㅋ

거창고 졸업생들도 찾아 직접 만나봤던 작가를 통해 만나는 거창고 졸업생들은

실제 실천하기 어려운 남들이 가지않는 곳을 가고 월급이 적은 쪽을 선택하며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닌 나를 원하는 곳으로의 선택, 한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에 서게하는

십계 항목을 찾아 직업을 선택한 졸업생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어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방송국피디로 있다 어느날 갑자기 그 직업을 버리고 시베리아로 가서

호랑이 보호활동을 찾아 오지로 떠난 이

그렇게 지금은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는 선택을 한 이들의 수많은 이야기의 배경은

거창고의 직업선택의 십계항목이 말하는 것들 이네요.

 


 

 

 

 

 

교복을 입지 않는 아이들

화려한 옷이나 고가의 좋은 옷을 생각했던 등교시간의 아이들의 옷차림은 후줄근한 츄리닝

아이들에게 강한 규율이나 강요가 아닌 자율의 힘으로 자리잡은 현장을

담은 이야기도 들어있어요.

한참 외모에 신경 많이 쓰는 시기임에도 교복이라는 틀을 벗고 아이들에게 얻어진

자율의 힘은 상상했던 그 이상이네요.

 


 

 

 

 

 

아이들의 휴대폰에 의지하는 일이 많은 아이들의 폰을 빼앗었던 작가 아니 엄마

전성은 선생님께과의 대화로 엄마의 규제를 벗어나 아이들에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자율을 주고 같이 상의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 아니 엄마가 생각했던 이상의

놀라운 아이들의 반응을 그대로 담았어요.

 


 

 

 

 

책의 내용에서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정말 많네요.

처음 직업선택의 십계라는 유혹으로 시작했고 그 십계가 내아이의 어떤 직접적인 직업선택을 위한

것들이 아님을 알았고 정해진 내가 원하는 특별한 정답을 얻을 것으로 생각했던 저를 잠시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주어야 할 엄마의 잔소리와 규제들

나는 잘하고 있구나 싶었던 많은 생각들이 모두 깨지는 순간도 경험하네요.

잘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았기에...

작가역시나 작가이전에 엄마로 거창고를 오가며 실제 본인의 아이들의 변화를 실감한

이야기들이 꾸며진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 더 많은 공감이 된 것도 있었네요.

 

아이들에게 자유학기제를 통해 좋은 직업을 택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을 잡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벋고 아이들이 선택해야할 어떤 것들에 대한 자유, 존중을 통해

미래를 열어 줄 수 있음을 깨닫는 책이었네요.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네 보통 엄마가 꼭 읽어야하는 교육지침서도 적극

추천하는 도서네요.

 

YES마니아 : 골드 i*****e 2015.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메디치]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메디치]" 내용보기
보통 엄마의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 자녀교육 베스트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메디치] "내 아이가 꿈을 말하기 시작했다. 성적도 올랐다" 직업선택의 십계 꿈을 찾을 때 물어야 할 10가지 질문 왜 거창고 아이들은 똑똑하면서 인성이 바를까? 왜 우리는 성적에 맞춘 학과 선택만 고민할까?. . . 이 책은 경남 거창군에 위치하고 있는 거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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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엄마의 '직업십계명' 3년 체험기 - 자녀교육 베스트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메디치]


"내 아이가 꿈을 말하기 시작했다. 성적도 올랐다"



직업선택의 십계

꿈을 찾을 때 물어야 할 10가지 질문


왜 거창고 아이들은 똑똑하면서 인성이 바를까?

왜 우리는 성적에 맞춘 학과 선택만 고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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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남 거창군에 위치하고 있는 거창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예요.

거창고등학교는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데, 입시위주의 교육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인성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거창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길잡이였던 십계명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명문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학교라면 강남에 위치한 학교나 특수고등학교등을 생각하기 쉽상인데,

그런 학교가 아닌 경남 거창군에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교육방침이 다른 학교와 다르며, 그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하니, 우리아이의 교육과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 이책은 많은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드네요.

 


부모 조종형 아이일수록 진로 찾기가 늦다.


어떻게 학습하고, 어떤 직업을 갖아야지만 성공한 삶을 살 거라고 이미 단정짓고 아이들이

그 방향으로 가길 바라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아이가 진정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결정을 못한 상태에서 안정적인

삶을 선택하고자 그쪽으로 진로를 결정하게끔 계속해서 주입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아이들이 진로 찾기가 늦다니, 사실 당황스럽기도 하고 우리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아이들은 본인의 자발적인 의지가 자라나기도 전에 부모의 권유로 학습이란 걸 시작하고,

어려서부터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의견이 생기는 나이가 되면 성격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만,

'공부'를 잘해야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부모의 욕심에 아이들은 공부를 싫어도 해야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남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 비록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렇게 살아내는 삶이 진정 사람답게 사는 삶이라고 가르쳤으며,

실제로 월급을 반으로 줄여가면서 학교를 살리고 학생들을 가리친 거창고 교사들의 삶이 바로

이러했으며, 이런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의 삶 깊은 곳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라'


무슨 일이든 문제든 극복함으로써만 이길 수 있다. 극복하지 못하면 그 자제로 지는 것이다.

그 일을 함으로써 이겨나가야 한다. 반대가 심하다고 중지마현 나는 그곳에 있을 수 없게 된다.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아직 어린 초등학생인 아들이 자신의 의지를 내세울때면 대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에 아이의 의지를 무시하는 부모의 태도라니..ㅜㅜ

거창고등학교의 교육 방침을 보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면 어느정도는 귀기울여주며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공부를 잘하고, 소위말하는 스카이대학교를 가서 진정 남들이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의

직업을 가져야 우리네 부모들은 우리아이가 성공했구나, 이제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창고 아이들의 십계명에서는 부모들이 원하는 삶과 직업이 아닌 아이들이 진정원하는 것을 찾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아닌 부모가 변해야만 아이들이 달라지고, 우리 아이들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면서

성적도 오르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창고 직업선택의 십계를 보면 사실 저런 직업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사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썬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기도 하네요.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고, 내가 힘들지는 모르겠으나, 그 안에서 인정받고 내가 할일을 찾을 수 있으니,

아이들이 일하면서 살아있다는 느낌과 사회생활에서의 존재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초등학교 4학년 첫째의 진로를 제 스스로 결정하고 그쪽방면으로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이를 계속 유도하고 있는데,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책을 보면서...

좀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직업을 찾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행복을 위해 아이의 성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진정 아이 자신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서  우리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끊임없이 묻고, 들어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7 2015.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내아이의 꿈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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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각보다 몸이 먼저 쫒아가는 부모였어요. 항상 좋은 교육의 강의를 듣고 와서 실천하지만 아이의 의견보다 내 생각이 먼저였어요.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바로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을 만나고 달라졌어요.   메디치 /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엄마의 '직업십계명'3년 체험기   어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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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각보다 몸이 먼저 쫒아가는 부모였어요.

항상 좋은 교육의 강의를 듣고 와서 실천하지만

아이의 의견보다 내 생각이 먼저였어요.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바로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을 만나고

달라졌어요.

 

메디치 /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보통엄마의 '직업십계명'3년 체험기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던 책이에요.

 

직업선택의 십계(직업십계명)
하나.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둘.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셋. 승진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넷.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다섯.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여섯.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일곱.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여덟.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아홉.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이 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열.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많은 사람들이 월급도 많고 일은 쉬는 곳을 찾게 되어요.

저희 아이한테도 항상 이야기를 하는 부분인데

인정 받고 좋은 곳에서 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요.

하지만! 월급보다 인정받고 나를 필요하는 곳에서 일을 하는게 낫다고 하네요.

대부분 좋은 대학교 좋은 직장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아이의 꿈을 무시하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휴대폰을 압수하는 것도

아이들은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와

거리를 만들 수 있는 일이에요.

 

저희 아이 경우에는 폴더폰을 갖고 있어요.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하지만 주변에서

언어폭력과 아이들과 싸움이 있어 안 좋은 모습을 보았기에

스마트폰이 안 좋다 생각하여 바꿔 주지 않고 있어요.

 

간혹 아이들과 소통이 안된다고 짜증을 내기도 하지만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변화가 없어요.

요즘은 그냥 자연스럽게 휴대폰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아이를 믿어주면 부모도 마음이 편하고 좋아요.

하지만 세상도 그렇고 아이의 생각도 많이 다르게 때문에

간섭보다 자식을 사랑을 해주는거에요.

 

직업십계명 체험기를 읽으면서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고 내 아이의 꿈을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의 꿈은 치과의사이고 춤을 좋아해요.

춤을 출 때 혼냈지만 이젠 아이의 취미라 생각하고

지켜 봐주려고요.  치과의사를 가는 길도 아이와 함께 찾아 갈께요.

부모의 마음대로가 아닌 아이의 의지로 할수 있도록...

 

직업선택의 십계는 내가 꿈꾸는 길을 개척하며 용기를 얻게 해주는거에요.

 

n********8 2015.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