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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귀한 책을 만났다,'진짜'를 알려주는 책.
"착하고 귀한 책을 만났다,'진짜'를 알려주는 책." 내용보기
책 읽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읽은 책도 손에 꼽을 만큼이고,. 책에 대해서 아는 바도 없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책 내용에 앞서, 책 그 자체에 이리 감탄을 해보기는 처음이다.  책 받아본뒤  '생각보다 꽤 작네' 하며 놀라고 표지 넘기며 저자 소개와 책 편집에 또 놀라고 첫 페이지 넘기고선 결코 가볍게 읽을 수 없는, 그냥 작은 책이 아님에  다 읽은 후 내용에 또 마음
"착하고 귀한 책을 만났다,'진짜'를 알려주는 책." 내용보기

책 읽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읽은 책도 손에 꼽을 만큼이고,. 책에 대해서 아는 바도 없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책 내용에 앞서, 책 그 자체에 이리 감탄을 해보기는 처음이다. 

책 받아본뒤  '생각보다 꽤 작네' 하며 놀라고
표지 넘기며 저자 소개와 책 편집에 또 놀라고

첫 페이지 넘기고선 결코 가볍게 읽을 수 없는,

그냥 작은 책이 아님에 
다 읽은 후 내용에 또 마음이 꽉 차오르고
덮고나니 그저 놀랍기만한 책인 것이다. 
 
책 표지며 간지들까지 더하면 130여쪽 될, B5 절반 크기의 책.
성인 손바닥 덮을 정도 세로 길이에, 엄지와 검지 한뼘  가로 길이 정도.
부담없이 손에 쥘 가볍고 작은 책.
표지가 양장이 아니어도 두툼하고 윤기있게 잘 마감되어 있는데다 종이 한 장도 허투루 쓰이지 않은 책.
낭비나 소모적인 이 신자유주의 시대의 흐름과 정 반대되는 분위기의 책. 
 
표지 젖히면 바로 뒷면에 저자 이름과 소개가 이어진다.
저자 소개에 눈과 마음이 걸려 이리 오래 쳐다보고 사진까지 찍어보기는 또 처음이다. 
 
'장롱면허', 이 단어를 이렇게도 사용할 수 있구나.. 처음 알았다.
최근 우연히 본 저자분의 20여분 세바시 강연이 떠올랐다.
아내 등쳐먹고 살고 있는 '등쳐가'라는 우스갯말로 소개를 더하던 모습이며, 아이에게 "아빠는 왜 그렇게 살아?" 질문을 받은 이야기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뭐 대충,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아, 너도  그렇게 살아봐" 이런 식의 대답을 소개하셨던 듯하다.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계시다는 표현과 함께. 
 
책 첫 페이지에 이 책이 쓰여지게 된 내용이 나온다.
부러 사진을 찍어 보았다.
불현듯, 한 달에 한 부씩 지인에게 선물을 해볼까 생각이 든다.
혼자만 보기 너무 아까운 귀하디 귀한 책이다.
왜 이 책이 이렇게 감탄이 나올 만큼 잘 짜여져 나오게 되었는지를
이 책 첫 페이지가 전해주고 있다. 
 
2015년 1월 16일 초판 1쇄,  
2017년 7월 10일 초판 3쇄. 
 
나는 2022년 3월에 읽고 있다.  
 
너무 늦은 게 아니었으면 해보지만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사실은 가장 이른 때이다'라는 위안을 삼아본다만.
이 말은 단순히 시점을 논하는 것이 아님을 안다.
바꿀 수 있는 동력과 희망의 중요성, 그리고
변화를 이루는 것은 어느 때고 가능함을 일컫는 것일 테다.
더 나빠진 상황이라 해서 변화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
어느 시점이건 간에 틈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품고 있을 것이다.
가능성과 잠재성의 희망은 어디에건 어느 시점에건 존재한다는 의미일 게다.  
 
지금껏 이리 사람들 모르게 점점 더 암흑 상태로 흘러왔다 해도 이 시간의 흐름이 다가 아닌 것이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난 정치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녹색당에 가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읽은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왜 그랬는지 알게 될 게다. 
 
정우성과 조인성이 나온 영화 <더 킹>에 나오는 인상적인 말이 있다.
"정치로 세상 못 바꿉니다!"
나는 정치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바꾸기도 하더라~!"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한 달에 한 사람에게 이 책을 보내보련다.
8,000원
배송료 더하면 만원 좀 넘어가겠다.
'만원의 행복' 가볼란다.
나처럼 모른 사람 수두룩 할 터이니..
'행운의 편지' 돌리듯 '행운의 책' 돌리기 해본다 해보지 뭐.
죽기전에 아주 아주 소소한 좋은 일 하나 하고 갈 수 있구나 하는 맘으로..

i****2 2022.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