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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보다 남자의 OST인 파라다이스가 인기다.
파라다이스의 의미는 낙원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행복과 쾌락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낙원이다.
이 책은 각국의 신화와 전설을 소개하면서 바로 이 낙원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물론 각 나라와 민족, 문화에 따라 나타나는 낙원의 형태는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이 추구하는 낙원의 모습은 바로 잘 먹고, 잘 살고, 걱정없는 바로 그런 곳이겠다.
각기 다른 고유한 낙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그 속에 담겨져있는 낙원의 모습을 잘 표현한 이 책은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불편하고 고난의 연속이었던 삶을 낙원으로 바꿔볼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던진다.
단순히 낙원의 모습을 서술하기 보다는 낙원을 소개하면서 삶에 대해 더 진지한 고찰을 할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
| 이 책은 여러 종교 또는 문화권, 신화에서 나오는 낙원에 대해 개괄적으로 해설한 책이다. 일단 신화나 문화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한 번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책들을 읽으면서 그냥 이름만 듣고 지나갔던 여러 개념의 낙원들을 한꺼번에 이해하기에는 편리한 책이다. 특히 생소했던 샴발라나 암살자의 계곡 같은 것은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다만, 이 책에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글의 호흡이 너무 짧아 수월하게 읽히지 않는다는 점이다. 책 자체의 전체적인 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느낌이다. 좀 저 짜여진 편집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삽화도 원본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 것 같은데 조금 이질감을 느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