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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달콤함으로 범벅인 사랑스러운 작품이라니. 뭔가 박희정 작가님의 이전 작품들과는 결이 다른 작품인 듯합니다. 세상을 보는 시선이 올곧고 사랑스러운 영우와 온갖 시련과 더러움은 다 봤기에 시니컬할 수밖에 없는 슬우의 조합은 정말이지 순정만화의 교과서 같은데 이 꿀조합이 만나 이런 재미를 만드네요. 순정만화를 본 지도 오래다보니 스토리의 기승전결이야 눈에 훤하지만 그럼에도 박희정 님의 그림체가 더해지니 더 재밌고 더 사랑스럽고 더 콩닥거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