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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전원 생활을 하면서 자연과 관련된 시를 주로 쓴다고 한다. 자신에 대하여 말을 아끼는 것이 미덕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생각도 달라져 자신을 아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조금 더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글을 썼다고 한다.
폐자재를 얻어다 작은 집을 지어가며 느끼는 황홀감, 거북이 알을 가져다 먹으면서 다른 살아있는 것을 먹어야 내가 살 수 있다는 역설, 새벽마다 숲을 거닐면서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들, 자연을 담은 시인에 대한 평,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의 풍광 등 자연과 함께 하며 떠오른 언어들을 섬세한 관찰과 개성있는 표현으로 전달한다.
저자는 자연을 멀리서 감상하고 즐겨야 하는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저자는 자연 속으로 들어가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 자연은 저자에게 언제나 새로움을 알려주고 황홀경을 느끼게 해준다. 자연과 합일된 것이다. 자연이 저자며 저자가 자연이다. 산책하고 오면 놀라웠어를 연발하는 것이다.
매일이 이랬으면 좋겠다. 하루를 살면서 놀라웠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는 게 그렇고 그래서 짜증이 몹시 차있는 분들에게 권한다. 조금은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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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완벽한 날들을 읽고 너무 좋아서 검색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원래 기대를 하면 실망하게 마련인데 이번에도 책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에머슨도 너무 좋아해서 작가가 영향을 받은 것 겉아서 좋고 시도 좋지만 산문도 너무 좋습니다. 이란 계절에 읽으면 더 할 나위 없겠습니다. 마치 햇살 좋은 날 숲속에서 바람결에 작가의 목소리를 듣는것 같은 느낌입니다.너무 좋아요. 하이라이트 한 구절들도 너무 많고 두고 두고 아껴 읽고 싶어요. 아직 읽지 못하셨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 자연을 사랑하는 시인 메리 올리버의 산문입니다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시인과 같은 장소에서 자연을 관찰하는 기분입니다 이 우주에서 우리에겐 두 가지 선물이 주어진다 사랑하는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이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자연과 인생에 관한 통찰이 담긴 산문집 추천합니다 |
| 저는 어려운 쉬는 못읽습니다. 유치한 시는 더 못읽고요. 메리 올리버 시는 쉽지만 경외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랜드캐년 같은 거대한 자연을 보지 않아도 그녀의 시에서 장대한 자연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녀는 결코 큰 자연을 말하지 않지요. 작은 자연, 거북이라던지 자신의 개라던지 옆 사람과 같은, 에 대해 말해요. 그런데 읽고나면 제가 우주 속에 있는 멋진 기분이 든다는거죠. 그러니 메리 올리버겠지요? |
![]() 휘파람 부는 사람 이제 초록 바다가 푸른 봄의 빛깔을 띠고 봄의 소리를 내기 시작하다. 지치고 졸린 겨울은 긴긴 밤에 천천히 달을 윤나게 닦고 북쪽으로 물러난다. 겨울의 몸이 줄어간다. 녹아간다. 해묵은 수수께끼 뭉치가 또 한 해 풀리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