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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둘이서 살았던 유우키 카호는 도서관 사서, 마이바라 아오이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예감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4년 전에 실종된 사랑하는 아내가 있는데──“나는 더 이상 지켜야 할 사람이 한 명도 없어.” “그럼 죽을 건가요?” 닿지 않아도, 이뤄지지 않더라도, 마음속으로 사랑할 수는 있다. 꿋꿋하게 사랑을 키워 나가는 카호의 비밀이란? 상실의 고통, 재생을 기다리는 추운 겨울. 다정한 [눈]이 내리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 진짜 이 작가는 어찌 이런 이야기를 쓸수 있을까? 신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