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라면
춘추전국시대의 이야기인 <열국지>와 초나라와 한나라의 쟁패를 그린 <초한지>,
그리고 조조와 유비의 <삼국지>를 읽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삼국지 이후의 이야기인 위진 남북조 시대의 이야기 이다.
정통 역사로 학습하지 않고 재미를 가미한 소설로서 읽는다면
이 책도 상당히 재미있는 책이다.
역사와 사상과 문물이 점차 성숙해져가며
수나라와 당나라를 통한 통일 중국으로 가는 길목의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