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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실화입니다" "현실은 소설보다 훨씬 더 기이하고 더욱 강렬하다!"
소설보다 실화에 더 감동을 받고, 더 관심을 갖는 것은 아마 상상으로 쓰여진 소설보다 더 기이하고 강렬하며 더욱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에는 무조건 끌린다. 평범한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50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모스>>는 그래서 더욱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나도 그러했지만, 이 책을 읽은 혹은 읽게 될 독자라면 '모스' 자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모스는 단순한 책 제목이 아니었다. 이것은 스토리텔링의 예술성과 기법을 탐구하는 비영리단체라고 한다. 소설가 조지 도스 그린에 의해 1997년에 첫발을 내디딘 모스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대본 없이 즉석에서 공연을 펼치는 형식을 추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3천 편 이상의 이야기를 전했으며, 모스 팟캐스트는 매달 백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진실이 담겨진 진짜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인다는 증거일 것이다.
모스의 수많은 이야기들은 고백이라는 마술을 사용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고 싶어한다.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리 시대의 교회와 성당은 들어주는 의미를 이미 오래전에 저버렸지만, 사람들은 남들에게 자신의 사연과 심정을 털어놓고 싶을 때가 있다. 모스는 바로 그런 욕구를 채워준다. 모스에서 듣는 최고의 이야기들은 자기 고객이나 사과와 같은 진솔한 이야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본문 6p)
여기 평범한 삶에서도 의미를 찾는 매력적인 이야기 50편이 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경험도, 깨달은 점도 다 다르지만, 단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솔하다는 것이다. 그 진솔한 이야기로 인해 독자들은 진심을 배우고 삶의 의미를 배우며 때로는 울고 웃으며 타인의 경험이 마치 자신의 경험이 된 듯 공감하고 이해하게 된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당혹스러운 경험이나 심각한 일들이 그렇게 힘겨운 것이 아님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일임을 깨닫고 용기를 얻는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과 귀 기울이는 관객과의 만남인 모스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자기만의 이야기가 모두의 경험으로 탈바꿈하는 마법 같은 현상(본문 9p)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었다.
병원을 이제 막 차린 탓에 전화벨이 울린 적도 없었고, 당연히 환자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조지 롬바르디 박사가 낯선 여성으로부터의 전화를 받고 테레사 수녀를 만나 치료하게 되었던 상황을 들려주는 테레사 수녀와의 만남은 [1장 낯선 곳으로의 초대]에,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서 보낸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싸우는 법을 배운 억울한 삶을 살게 된 데이미언 에컬스가 들려주는 죽음 뒤의 삶은 [2장 집으로 가는 길]에 수록되어 있다. 앨범 판매량에서 최초로 골드와 플래티넘을 기록한 힙합가수가 되고, 『롤링 스톤』지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MTV에도 출현하는 등 온갖 영예를 차지하면서도 별로 행복하지 않고 자살충동이 일어날 만큼 우울증이 심각했던 대릴 "DMS" 맥대니얼스가 라디오에서 세라 매클라클런의 노래 『에인절』를 듣는 순간 '인생은 아름다워. 살아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야.'라는 마음속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몇 년 후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그동안 자신의 공허함의 정체를 알게 되고 세라 매클라클런처럼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용기를 주는 음악은 [3장 희망의 노래]에 수록되어 있다. 사춘기가 된 아들과의 어긋난 관계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통하게 되고, 때로는 어긋나게도 되지만 이제는 소중한 것이 되었다는 애덤 고프닉의 사랑한다, 아들은 [4장 완벽한 가족]에서, 흥미롭고 강렬하며 어떤 식으로든 자신을 바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가게 된 전쟁에서 전쟁의 진실을 알게 된 세바스찬 융거가 들려주는 전쟁의 다양한 얼굴은 [5장 심장을 관통하다]에서, 게이라는 고백과 함께 부모님에게 버림받았지만 어떤 불행이 찾아와도 사랑으로 극복하겠다는 제프리 루델이 들려주는 희망이라는 중독은 [6장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네 살 때 제일 친했던 친구 얼굴에 우발적으로 총을 쏘고 눈앞에서 친구가 죽었던 과거를 지닌 켐프 파워스의 이야기는 [7장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에 수록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진솔하고 감동적이고 때로는 웃픈 생생한 경험담은 주제별로 7장으로 나뉘어 수록되 놀라운 흡입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마음 속에 꽁꽁 숨겨놓았던 나의 고백들을 마치 그들이 대신 털어놓은 것처럼 내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다. 기이한 듯 보이지만 소소하고, 다른 듯하지만 같은 그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 듯한 경험을 해왔기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최악이라고 느끼는 순간에도 희망을 보는 사람들, 절망 속에서도 행복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도 희망과 용기를 찾아보게 된다. 웃픈 그들의 고백은 그들을 토닥이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토닥이는 마법을 부리고 있다. 괜찮다고, 지금의 아픔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통과의례이니 힘내자고 말이다. 그들의 진솔함이 내 안에 숨겨진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듯 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누구나 귀 기울이게 되는 50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모스>>였다.
(이미지출처: '모스' 표지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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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도대체 무슨 이름일까? 도통 짐작이 되지 않는 The Moth... 이 단어의 뜻은 스토리텔링의 예술성과 기법을 탐구하는 비영리단체로, 소설가 조지 도스그린에 의해 1997년에 만들어진 단체다란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이런 단체를 만들었는지 궁금증이 생겼는데 '모스'를 읽으면서 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상에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 새삼 느끼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에 매혹되고 만다. 총 7가지 테마별로 담겨진 다양한 이야기들은 이름만 되면 아는 유명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겨져 있어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하다. 세상의 기준.. 아니 우리나라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조건이 좋은 사람이 아무것도 볼 것이 없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에 쌍수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첫 번째 이야기로 뛰어난 여자와 별 볼 일 없는 남자..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장기의 위치가 반대인 아들의 이야기는 세상의 잣대가 아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남들이 내세우는 조건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결국 사랑하는 마음이란 생각을 전해주는 이야기에 감동하게 된다.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한 빌 클린턴 대통령의 스캔들과 전쟁에 대한 브리핑을 해야 하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자리를 훌륭하게 해낸 남자, 끔찍한 사고로 인공 관을 목에 삽입했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노력한 부모님.. 특히나 지인의 사랑하는 딸을 자신의 사고로 잃어버린 것에 죄책감을 가진 어머니의 남모를 고통을 이해하는 딸의 모습과 더 이상 바비인형 집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 이야기, 세계적으로 힙합이란 문화를 대중화시키는데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한 가수가 느끼는 우울증이 다른 가수의 노래를 통해서 구원받게 된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나 자신이 입양아란 것이 마음속을 자리 잡은 공허함의 정체였던 남자의 이야기, 갑자기 임신 사실을 알리는 엄마.. 허나 엄마의 임신은 아빠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다. 회사의 동료이며 열 살이나 어린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엄마, 아빠가 자연스럽게 밟는 수순.. 그 속에서 태어난 동생에게 느끼는 감정이 차츰 받아들이게 되는 이야기, 큰마음을 먹고 자신의 성정체성을 밝힌 남자의 선택은 가족들로부터 철저하게 배척을 받는 일이 된다. 6년이나 흘렀지만 다시 함께 할 수 없는 가족과 이제는 자신의 현재를 받아들이며 게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남자 이야기 등등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철저하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짧은 이야기 속에 담겨진 하나같이 놀라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감동하게 된다. 살다보면 누구나 힘든 시간을 만나고 혼자만 세상에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로운 순간들이 찾아온다. 외롭고 힘들다고 자신을 포기하고 중도에 안주해 버린다면 삶은 그 자리에 정체되어 있거나 퇴보만 할 뿐이다. 평범한 삶 속에 찾아온 위기의 순간, 이것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움직이냐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모스 책을 통해 새삼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자기계발서와는 확실히 다르다. 무엇보다 실제 경험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스토리텔링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든다. 읽다보면 어느새 자신이 위로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요즘처럼 살기가 팍팍해져서 너나할 것 없이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다. 내 주위만 둘러보아도 있을 정도라 몸과 마음도 지인에게 추천해 줄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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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스토리텔링의 시대이다. 영화나 소설, 드라마 등과 같이 대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거나 글쓰기를 통해 구축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콘서트 등의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니 말이다. '스토리텔링'이란 '이야기하기, 만들기, 사건 서술하기 등의 뜻이다. 같은 이야기도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어 풀어내느냐에 따라 전달되는 의미까지 달라질 수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소위 악마의 편집으로 불리는 그것 조차 그저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면 반향을 일으키지 못할 만한 것을 한 편의 감동적인 '스토리'로 만들어내어 화제가 되곤 하니 말이다. 이렇게 일상 곳곳에서 사용되는 스토리텔링이라는 단어가 언젠가부터 콘서트의 형식으로 기사화되기 시작했다. 이야기와 음악, 연극 등을 함께 어우러지게 꾸며서 일종의 콘서트를 여는가 하면, <모스>처럼 세계 최대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통해서 평범한 인물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뉴욕에서 가장 강렬하고 신선한 문학을 만날 수 있는 티켓"이라고 호평했던 <모스>는 스토리텔링의 예술성과 기법을 탐구하는 비영리단체로 소설가 조지 그린에 의해 생겨났다. 뉴욕에 있는 그의 집 거실에서 열린 최초의 모스 공연은 지인들과 매혹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추억을 되살려 시작되었는데, 도시 전역으로 확대된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대본 없이 즉석에서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현재까지 3천 편 이상의 이야기들이 관객들에게 들려졌다. 그렇게 이 책에 실린 50편의 이야기들은 평범한 인생을 바꾸기도 하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고백을 들려주기도 한다. 현실이 소설보다 훨씬 더 가짜 같은 일들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다. 모스의 수많은 이야기들은 고백(Confessional) 이라는 마술을 사용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고 싶어한다.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리 시대의 교회와 성당은 들어주는 의무를 이미 오래 전에 저버렸지만, 사람은 남들에게 자신의 사연과 심정을 털어놓고 싶을 때가 있다. 모스는 바로 그런 욕구를 채워준다. 모스에서 듣는 최고의 이야기들은 자기 고백이나 사과와 같은 진솔한 이야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데이미언 에컬스는 겨우 열여덟 살 때 하루아침에 인생이 산산조각 나고 만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고, 아이언 메이든같은 록음악에 빠져 있던 평범한 소년이 어느 순간 사형수 감방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는 교도관들에 의해 18일 동안이나 무자비한 구타를 당하고, 간수들에 의해 굶고, 고문을 당했다. 그것이 수감자들에 의해 알려져 신부님이 교도소장에게 말해 겨우 일반 감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별다른 증거도 없이, 그저 집 주변의 정신지체아가 경찰의 강요에 의해 증언한 것을 바탕으로 감옥에 갇혔던 그는 몇 번이나 항소를 요청했고, 그렇게 그의 사건이 대중과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감옥에서 나오게 되지만, 그러기까지 무려 18년이라는 시간이 감옥에서 흘러갔다. 지금도 그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넘어지지 않기 위해 늘 마음을 다잡고, 살아간다. 감옥에서 보낸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싸우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현재 그는 몇 권의 책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매튜 맥고프는 뉴욕 양키스의 열렬한 팬으로 자랐다. 어릴 때부터 매년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에 가면서 야구를 즐겼던 그는 어느 날 외야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한 소년이 1루 쪽에서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우익수와 공을 주고받는 모습을 발견한다. 캐치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배트보이를 보며 그는 내가 운동신경이 특출 나진 않지만 쟤보다는 잘하겠다. 라고 생각한다. 결국 그는 구단의 문을 두드려 배트보이 면접을 보게 되고, 그 어떤 연줄도 없이 배트보이 일을 맡은 최초의 소년이 된다. 그가 뉴욕 양키스의 선수를 만나고 배트조정기(?)를 진지하게 찾아 다니는 에피소드는 우스꽝스럽지만 뭉클하다. 소년의 순수한 열정이 허황되어 보이는 꿈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집념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배트보이:뉴욕 양키스 시대의 도래>라는 책을 썼고, 이후 다른 책들도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모든 에세이는 한 편의 이야기이고 모든 이야기는 한 가지 모토를 가진다. 위대한 이야기꾼 프랭크 오코너가 이 부분을 제대로 표현했다. 그는 훌륭한 이야기는 전부 이런 문장으로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로 다시는 똑같은 기분을 느낄 수 없었다. " (그는 이 문장을 실제로 딱 한 번 사용했다.) 이것이 이야기의 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이라면 이 책의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그 기준에 부합한다. 저 문장을 마지막에 덧붙였을 때 어색한 이야기가 이 책에 거의 없다는 것이다. 트리스탄 짐머슨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살던 집은 불량주택이어서 불편했고, 낮에는 만화방에서 최저 시급을 받으며 일하고 밤엔 학교에 다녔다.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일주일간의 봄방학을 기다리는 게 유일한 버팀목이었고, 그것을 위해 6개월 동안 최저 시급으로 번 돈을 모았다. 기말시험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도미노피자를 시켜먹고 밤새도록 게임을 한 뒤, 집을 꾸리고 은행으로 향했다. 마지막 월급을 계좌에 넣기만 하면 집으로 돌아가 푹 쉴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통장에는 마이너스 536달러가 적혀있었고, 입출금 내역을 확인해보니 누군가 자신도 모르게 돈을 인출하고 사용한 것을 알게 된다. 오로지 여섯 달 내내 기다렸던 것을 위해 힘들게 모았던 돈을 말이다. 은행이나 경찰이나 손 놓고 있을 것이 뻔하니 도둑은 잡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로 결심하고는 수사에 나선다. 마치 탐정이나 경찰이 된 것처럼 말이다. 그는 결국 범인을 잡고 돈을 되찾는다. 그는 그 일주일 동안 허약하고 침울한 미대생이 아니라 진정한 사립 탐정이었다. 이렇게 살면서 가장 비현실적인 일이 나를 강타하게 되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극복해내면 멋진 추억으로 바뀌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 폴 너스, 베스트셀러 저자 말콤 글래드웰, 클린턴 대통령의 대변인 조 록하트, 전설적인 래퍼 DMC, 포커 챔피언 애니 듀크 등 유명인들의 경험담도 기상천외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라는 놀라움부터 나라도 그랬을 거다.는 공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97년 처음 시작한 모스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진행되고 있을지 모른다.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에 목말라 있는 분들이라면,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당신도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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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평범한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50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원제 THE MOTH : 50 True Stories 저자 에덤 고프닉, 조지 도스 그린, 캐서린 번스 | 역자 박종근 | 북폴리오 | 2015.01.15 | 페이지 448 모스 Moth는 스토리텔링의 예술성과 기법을 탐구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뉴욕에서 가장 강렬하고 신선한 문학을 만날 수 있는 티켓"이라 호평했을 만큼 각계각층 사람들이 대본 없이 즉석에서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지금까지 3천 편 이상의 이야기를 전했다고 하네요. 16년간 축적된 이야기 중에서 단 50편이 실린 책 <모스>는 그야말로 진짜 이야기꾼들이 펼치는 스토리텔링의 향연을 맛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개인적인 추억과 회상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짤막한 이야기들입니다. 10분짜리로 즉흥성과 생동감이 넘칩니다. 대체로 고백이나 사과와 같은 진솔한 이야기를 주를 이룹니다. 진실이 드러날 때 퍼지는 웃음 요소도 있고요. 게다가 이야기에 담긴 진실 때문에 유대감과 공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왜 남의 이야기에 열광하는 걸까요. 인간적인 약점을 드러내는 일, 그들의 약점을 통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공감한다 해요. 모스를 통해 경청의 자세를 배우고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웁니다. 자신을 타인에게 솔직하게 드러내는 행위가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도 알게 됩니다.
편당 5~6장 분량의 이야기들은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사건들임이 분명합니다. 테레사 수녀님을 치료한 의사의 긴박했던 당시의 이야기, 말더듬증이었던 사람이 동물보호를 위해 고위층 면담 자리에서 무려 1시간 반 동안 이야기를 한 일, 말도 안 되는 결혼식 축가 때문에 소중한 친구를 잃게 된 말콤 글래드웰, 헤밍웨이가 투우사 매니저 역할을 한 사건을 이야기한 헤밍웨이의 편집자, 18년간 사형수로 감옥에서 억울하게 지냈던 사람, 순방길에 숙취로 전용기를 놓친 백악관 대변인, 여성 포커 선수의 힘든 결정의 순간, 우주에 있는 허블 망원경 수리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이야기한 우주인 등 노벨상 수상자, 경찰, 자원봉사자, 자영업자, 간호사, 가수,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그중에서 특히 자살예방센터에서 근무한 사람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본인도 자살하려던 순간이 있었지만 극복했었고요, 그러다 자살예방센터에서 근무 중 수면제 다량 복용 후 전화통화가 이뤄진 여자와의 일은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 시간 남짓 대화를 나눴지만 결국 그녀는 생명을 잃었답니다. 끔찍한 순간도 있지만, 더없이 완벽한 순간도 있다는 것을 그녀는 깨닫지 못했다는 걸 안타까워했어요.
스토리텔링을 글로 옮긴 거라 구어체로 이뤄져 이야기 속으로 몰입이 잘 되네요. 그들의 이야기 중에 특히 공감 가는 것들은 그만큼 내 경험과도 맞물려서 그럴 거예요. 이들은 모두 삶에 결정적 순간이 있었습니다.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었을 수도, 최악의 순간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순간을 이야기하고 그 사건이 자신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말합니다. 당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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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실화들 [ THE MOTH 모스]
50 EXTRAORDINARY TRUE STORIES
TED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약칭 세바시) 같은 강연은 몇 번 보았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재생해보기도 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 15분에서 20분 정도. 그 안에 강연자의 스토리가 펼쳐지면 대개의 청중들은 빨려들 수밖에 없다. 보통은 역경을 이겨낸 성공스토리가 대부분이며 사회, 과학,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인물들이 뭔가 교훈을 줄 목적으로 강연을 한다. 청중들은 때로는 웃음을 터뜨리고 때로는 눈물 지으며 격한 공감의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그것을 자양분 삼아 자신의 현실에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꼭꼭 씹어 삼킨다.
그런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스"는 "실화 스토리텔링" 이다. 물론 테드나 세바시도 실화이긴 하지만 "스토리텔링"과는 좀 성격을 달리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뉴욕에서 가장 강렬하고 신선한 문학을 만날 수 있는 티켓이라고 호평했던 모스는 스토리텔링의 예술성과 기법을 탐구하는 비영리단체다. 소설가 조지 도스그린이 1997년 고향 조지아 주에 있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최초로 모스 공연을 연 이후 점점 확대되기 시작한 것이다. 무더운 여름밤 불빛에 모여드는 나방을 벗 삼아 지인들과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주고받았던 것이 모스 탄생의 시초다.
"크리스마스를 트렌스젠더 바에서 보냈습니다." 또는 "열네 살 때 사고로 친구를 총으로 쐈습니다."같은 말로 시작되는 이야기들처럼, 모스의 수많은 이야기들은 고백이라는 마술을 사용한다. 감옥, 우발적인 사고, 죽음 같은 일들이 모스의 무대를 통과하면서 관객과 만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만들어낸다. 모스는 또한 윤리적인 웃음을 지향하며 신뢰성 또는 진실을 스토리텔링의 원칙으로 삼는다. 위대한 이야기꾼 프랭크 오코너는 "이후로 다시는 똑같은 기분을 느낄 수 없었다."로 끝나는 이야기가 훌륭한 이야기라고 했다. 모스의 이야기들이 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한 번 읽어보고 직접 판단해 보시길...
고백, 코미디와 더불어 마지막으로 모스가 지닌 비밀은 바로 관계이다. 화자와 청자가 공감을 나누는 그 순간의 작은 관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큰 관계로 이어진다.
자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가 무대에 올려진다는 발상이 모스를 탄생시켰고 이 공연은 21세기의 예술이 될 것이라는 단언도 낳았다. 비록 무대 위의 스토리텔링이 책으로 옮겨졌지만 그 공감의 폭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쩌면 짧게 끝나는 무대의 공연보다 더 오랜 시간 곱씹으며 읽을 수 있어서 더욱 큰 감동이 자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가난한 노동자와 천체물리학자의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사랑이 이루어지고 그 결실로 심장이 오른쪽에 자리한 아기가 태어났지만 그 아기를 받아든 남편은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 아들은 완벽해."
[모스]에 실린 50편의 이야기 중 첫 번째 이야기 <뫼비우스의 띠>다. 이 책에서는 이 이야기 외에도 특별한 실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대본 없이 즉석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거짓이 섞여들 틈이 없다. 진실들 속에서 작은 반짝거림 하나를 찾아 가슴에 품어보자. 그 작은 반짝거림은 나중에 내가 힘들 때 (애니메이션)팅커벨의 요정가루처럼 살짝 꺼내 뿌리면 나를 공중으로 둥둥 뜨게 만들어 줄 것만 같다. 공중에 떠서 나의 아픔을 먼거리에서 내려다본다면 그 시련 또한 작게 여겨져서 헤쳐 나갈 용기가 생기게 되지 않을까. 세상에 이런 일이~ 싶은 특별한 실화들 속에서 용기를 얻는 것. 이 책이 주는 커다란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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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을 보았을 때 왠 나방? 모스는 나방이란 뜻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모스는 스토리텔링 기법의 예술성과 기법을 탐구하는 비영리 단체라고 한다. 소설가 조지 그린이 고향 조지아에서 지인들과 나방이 몰려드는 여름밤 불빛 아래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것을 추억하여 모스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 모스는 모스 공연시 회원들이 했던 이야기의 녹취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평범했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게 된 현실같지 않은 현실 이야기 모스
모스는 50편의 이야기를 7개의 주제로 나뉘어 실고 있다. 어떤 것을 먼저 읽던 아무 상관이 없다. 그래서 난 이 책은 펼쳐지는대로 읽기로 했다. 32살에 막 병원을 개업한 의사가 테레사수녀를 치료하게 된 이야기는 우연치고는 정말 희안한 우연에 필연이 겹친 이야기였다 그 짧은 이야기에서 그의 인생이 어느 한 순간에 확 바뀔 수 있음을...그를 만난 테레사 수녀도 죽음을 코앞에 두었지만 그로 인해 8년을 더 살다갔다니 아마도 하나님이 그녀에게 그를 인도한 것은 아닐지~ 만약 교황청에서 왔던 의사에게서 계속 진료를 받았다면 그녀에게서 세상을 위해 더 봉사하고간 8년의 시간은 없었을 것이었다.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나중에는 영화제작자의 삶을 살고 있는 아리 핸덜의 원숭이와 사랑에 빠지지 마세요는 나에게 대학원시절의 한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 우리 실험방에서는 세포실험을 실제 생체 세포에 할 요량으로 동물실험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다. 생물학과에서 잠시 내려와 실험실에서 몇주간 있었던 실험용 쥐들도 먹이와 물을 주는 우리를 바라보는 그 맑은 눈을 보니 연민이 생기는데...어찌 먹이고 보실피던 동물을 실험한다고 죽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하지말자고 했던 기억이~ 당시 교수님은 외국의 경우는 동물실험후엔 꼭 실험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이 꼭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환경이 당시에는 없었던 고로~ 만약했었더라면 아리 핸덜의 상황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킴벌리 리드의 응급비행은 생일을 20분 앞두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자신의 커밍아웃을 고향사람들과 친구들에게 알리게 된 사연을 실고 있다. 그에서 그녀가 된 킴벌리를 사람들에게 잘 소개한 어머님이 참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뭔가를 잘 고쳤다는 걸 기억하는 그녀의 남자친구가 "지금도 뭔가를 고치신 것 같다..... 너는 다시 태어났구나."라는 말이 참 기억에 남는다. 이들외에도 많은 이들이 현실속에서 겪지 못할 법한 이야기를 그러면서도 어쩌면 한번 즈음은 우리가 어쩌면 겪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공감가는 이야기로 들려주며 그들과 같이 희노애락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모스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평범한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50편의 이야기 그 속에서 내 인생이 바뀐 한 순간도 생각해본다. 누구나가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순간은 다 있는 듯 하다. 모스를 읽으며 이렇듯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놓으니 그것 또한 재미있네? 라는 생각이 든다. 평범하지만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이야기모임을 하나 만들어 아줌마들의 수다를 나중에 책으로 엮어 내면 그것 또한 우리만의 모스가 되지 않을까 혼자만의 생각을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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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은 소설보다 훨씬 더 기이하고 더욱 강렬하다!"(책띠지문구)를 보고 이책에 관심이 생겼다. 그동안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들의 내용이 더 기이하고 더 잔인하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책이 " 이것은 실화입니다"라는 말과함께 소설보다 더 기이하고 강렬하다고 하니 궁금증 폭발! 아니 읽어볼수가 없다. 모스?? 모스부호??아니다 ,,,, 모스 (THE MOTH)는 소설가 조지 도스 그린이 ' 이야기가 흐르는 밤'이라는 아이디어로 스토리텔링의 밤을 열어보자는 계획이 우여곡절끝에 열린 그 행사를 '모스 The Moth'라고 불렀는데, 스토리텔링의 예술성과 기법을 탐구하는 비영리단체라고 한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개인적인 추억과 회상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짤막한 이야기들로 대본 없이 즉석에서 공연을 펼치는 형식인데,, 지금까지 3천 편이상의 이야기를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전했단다, 이책은 3천편의 이야기중 검토하여 50편의 이야기를 선정해 책으로 펴낸것이다. 7가지 주제아래 50편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는데 시작부터 참으로 흥미롭다. MIT에서 이론물리학 박사과정까지 마친 천문학자 여성이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불법 이민자와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재회에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고 사는 그들의 이야기는 놀라움의 연속이였다. 거기다 테레사 수녀의 원인모를 바이러스성 출혈영을 고친 전염병 전문가의 이야기, 브루나이의 왕자에게 초대되어 하렘을 경험한 <왕자와 나>이야기, 18살의 나이에 살인사건의 누명의 쓰고 18연동안 복욕하면서 3번의 사형선고를 받은 <죽음뒤의 삶>이야기, 내전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준 전쟁중인 도시에 살았던 두딸의 엄마이야기,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일들이 벌어지는 상상할수도 없는 잔인한 전쟁의 진실을 알게된 저자의 이야기,상금 22억 원짜리 포커 승부를 펼친 애니 듀크 이야기,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백악관 보좌관으로 순방길에 최초로 전용기를 놓친 대변인의 이야기, 사춘기 아들과 사이에 벌어졌던 작은 헤프닝 이야기, 헤밍웨이의 추천으로 투우장에 들어간 작가 호치너이야기, 등등 50편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가슴철렁하고 때로는 가슴도 아팠다. 공공장소에서 읽지 마세요. 눈물이 날 테니까요( 아마존 독자 서평) 책띠지의 문구가 절실하게 와닿게 한 글은 " 열세 살때 제일 친했던 친구 얼굴에 우발적으로 총을 쐈습니다. 눈앞에서 친구가 죽었어요."-375.. 로 시작되는 <과거는 저를 쓰러트릴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저널리스트이지 극작가인 켐프 파워스의 이야기였다. 싱글맘으로 자식 3을 키우던 엄마는 불안한 마음이였는지 집에 총을 몇가지 가지고 있었는데 12살의 사내아이들인 저자와 단짝 친구들은 그 총을 가지고 놀다가 사고가 일어나는데,,,죽는 날까지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슴속 깊이 간직한 저자,,,는 스스로 용서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자신의 죄를 대신 용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그 과정의 이야기가 정말 가슴아파서 그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아서 책 읽다가 펑펑 울었으니,,,공공장소에서 읽지 마세요,,눈물이 날 테니까요,,,문구가 가슴에 와닿았다. 책속에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사람들은 의사, 과학자, 작가, 정치인 등등 수많은 분야에서 성공했다고도 볼수 있는 이들로 그들의 삶의 이야기는 평범한 나 자신의 삶과는 전혀 다르고 공통점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들의 진솔한 거짓없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다 비슷한 어려움이 있고 고비가 있고 건너야 할 다리가 있고,,,다들 비슷하다는것을 발견했다. 어렵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틀어놓고 듣는이는 또 공감하고 이해하며 받아들이고 용기를 주는 모스의 이야기들,,,, 50명의 독특하고 감동적이며 진실이 담긴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모스,,,, 앞으로 더 많은 모스의 이야기들을 만나보고 싶다,,,이런 스타일의 감동적인 이야기 너무 마음에 든다,, 일년에 한두번 나올까말까인 별5을 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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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폴리오] 모스 : 평벙함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50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작은 기억이 커지고 커져 이제는 비영리 단체로까지 커진 이 일.
이 책은 총 7개의 큰 주제로 50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헤밍웨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완전 ^^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초보 목사가 아이를 집에 데려다주고 오다 차량의 기름이 떨어져 로드하우스에 들러 낯선 남자들을 만납니다.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결심한 한 소녀가 열여섯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녀는 아이를 위해 입양을 보내기로 하고 부모를 찾아, 출산하고 바로 보내죠. 그런 그녀는 한없이 망가지다가 아이를 보고서 변하기로 합니다.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렇게 변한 그녀는 아이가 10살이 되었을때는 딴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기를 가졌고 큰 아이가 작은 아이랑 놀아주는 모습도 보게 되었죠. 가족이 무엇이고 사랑과 헌신이 무엇인지 배운 그녀의 이야기는 엄마라서 그런지 눈물을 짓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몇몇 이야기는 이해가 안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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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때 어! '모스'가 뭐지? 우선 사전을 찾아 봤다 어떤 뜻인지 알수가 없었다 좀 더 찾아보니 the moth에 미국 스토리텔링 의 단체로 나왔다 moth는 true, stories, told, live의 약자였다 평범한 인생을 송두리채 뒤바꾼 50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라는 글을 보고 기대가 많이 되었다 더군다나 이 책의 이야기가 실화라니 더 기대가 되었다
![]() 서문, 추천사, 들어가는 글 세 개을 읽었는데 좀 멍한 느낌이 었다 차례는 모두 7개의 카테고리로 되었다 1.낯선 곳으로의 초대 2. 집으로 가는 길 3. 희망의 노래 4. 완벽한 가족 5. 심장을 관통하다 6. 인생은 아름다워 7.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처음 재나 레빈의 '뫼비우스의 띠'로 시작 돼었다 여자는 버클리 대학의 교수, 남자인 워런은 교육도 받지 못하고, 필수인 운전도 못하고, 집도 없으며, 자칭 강박증 환자로 여자와 전여 반대의 조건을 가진 남자다 이렇게 않 어울릴것 같은 두 사람이 연인이다 여자의 집에서 같이 살던 두 사람은 연구를 위해 영국에 가야할 상황이고 워런은 영국을 싫어하지만 둘은 결국 영국으로 간다 첨 영국에 도착한 두 사람 고생 끝에 여자는 케임브리지에 서 연구직을 얻고, 워런은 또 다른 대학에서 접시 닦는 일을 시작한다 여자는 수학으로, 워런은 음악으로 자리를 잡아가지만 서로를 붙잡아 주지는 않았다 결국 헤어진 두 사람 여자는 미국으로 갔다가 처음 워런을 만난곳으로 갔다가 거기서 워런을 만나고 결혼을 하고 아들을 얻었는데 아들은 완전 역전을 동반한 오른심장증을 갖고 있는데 워런의 한 마디 "우리 아들은 완벽해." 이 글을 보면서 너무 감동스러웠다 나 같으면 이런 남자와 결혼할 수 있었을까? 아마 못했을 것이다 또 내 아이가 완전 역위라면 그걸 받아는 들이겟지만 얼마나 내 자신을 들볶았을까? 이처럼 쿨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을것 같았다 처음 한 편을 읽었는데 영화보다도 더 드라마틱하고 로맨틱한 일이 있을수 있을까? 또 이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엇기에 모든 일이 더 잘 풀리고 행복해 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생각이나 말로만 긍정적인 생각을 갖을 것이 아니라 정말 실천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겟다고 다짐을 스스로 하게 됐다 첫 편부터 이렇게 나를 감동을 주니 책을 손에서 놓기가 싫었다 빨리 다음 편을 읽고 싶었다 모두 50편이라고 했으니 얼른 읽고 싶었다 읽다보니 성공한 사람들만 나오는 건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들었다 테레사 수녀와 만난 의사이야기, 우울증을 치료하는 진귀한 방법의 유명한 작가, 재규어와의 대화에서의 박사이야기 등 감동도 많이 받았지만 유명한 사람들이니 좀 마음이 그랬다 그런데 조금씩 나가다보니 낮은 신분의 사람들 이야기도 나왔다 왕자와 나에 나오는 로런 나 같으면 이런 이야기를할 수 있었을까? 아므리 과거의 이야기지만 나는 왕년에 고급창녀였다는 이야기 못할것 같았다 아! 이래서 소설보다 더 기이하고 강렬하다고 했나 보다 읽을수록 소설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 들이었다 미국이라는 나라 선진국이고 법이 무척 발달한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흑인에 대한 차별이 아직도 이렇게 심한지 몰랐다 가끔 경찰이 흑인을 과잉방어로 죽여 폭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책으로 읽고 보니 내가 생각하고 봤던 세상이 얼마나 좁고 우물안 개구리의 생각이 였는지 알수가 있었다 엘리베이터 응급실을 일그며 설상가상이란 숙어도 생각나면서 이런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구나! 우리가 살아가면서 언제 전진하고 후진해야 할지에 대해 서는 '한 발 물러서야 할 때'를 읽으며 절실히 느끼고 참고로 해야겟음을 느꼈다 물론 50편 모두 다 감동스럽지는 않았지만 , 기이하고 강렬한 이야기가 실화라니 느끼는 감정이 남다를것 같았다 자기가 처한 환경과 생각에 따라 느끼는 감정은 다를 것이다 감동을 박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 하겠다 한 권에 50편의 이야기가 있으니 본인이 좋아하는 에피소드를 표시해 놓고 힘들거나, 조언이 필요할때, 아니면 위로를 받고 싶을때 등 나에게 필요하면 그때그때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았다 주옥같은 50편의 이야기 이 중 나에게 더 와닿고 나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주는 이야기 이 들도 이렇게 살아가는데 나도 이렇게 하지못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이 책 446쪽으로 구성되었지만 한번 일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기가 싫을 정도로 재밌고 위안을 주고 용기를 주는 즐겁고 행복한 책이 였다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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