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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부모대신 치매할아버지에게 맡겨진 장군이가 행복을 찾아낸 이야기
"부모대신 치매할아버지에게 맡겨진 장군이가 행복을 찾아낸 이야기" 내용보기
열두살 장군이와 치매 할아버지의 용감한 동거! 친한 친구 같은 할아버지이기에 장군이는 할아버지를 친친 할아버지라 부릅니다. ​  엄마가 없어서 외롭다구요? 아빠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 슬프다구요? 아니랍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퍼붓는 존재가 부모이면 가장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괜찮다. 부모 대신 다른 누군가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잘 보살펴 준다면 아이
"부모대신 치매할아버지에게 맡겨진 장군이가 행복을 찾아낸 이야기" 내용보기

열두살 장군이와 치매 할아버지의 용감한 동거!

구 같은 할아버지이기에 장군이는 할아버지를

친친 할아버지라 부릅니다.

 엄마가 없어서 외롭다구요? 아빠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 슬프다구요?

아니랍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퍼붓는 존재가 부모이면 가장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괜찮다.

부모 대신 다른 누군가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잘 보살펴 준다면 아이는 얼마든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

​이말이 어쩜 맘에 와닿던지요^^장군이는 운 바쁜 아이가 아니라 행복한 아이랍니다.

 

 엄마의 부제. 아빠의 무관심속에서 장군이는 참 외로웠습니다.

자꾸만 느리고 뚱뚱하다고 해서 친구들조차 무시하기 일쑤였죠.

그런 장군이앞에 할아버지가 나타나셨어요. 아빠의 사업실패로 집을 잃고 오셨지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장군이의 할아버지는 장군이랑 이메일도 주고받았던 특별한 사이거든요.

 





항상 밝고 뭐든지 열심이였고 할아버지처럼 국어선생님이 되길 바랬던 꿈이 있었던

장군이였는데 아빠랑 함께 지낸 2년동안 이렇게 수그러들어 있었어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른체 장군이는 살고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이젠 달라요. 비록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지만 자신을 바라봐주고

기대어주는 할아버지가 계신걸요.

 



 

 

 

 

치매중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는건가? 인터넷에 찾아보고 싶어요.

글자를 통째로 잃어버렸답니다. 늘 책을 끼고 책을 좋아하시던 할아버지에겐

가장 무서운 형벌이 내려진 셈이였어요.

아빤 장군이와 할아버지를 뒤로한채 집을 나가 버리고 이젠

장군이는 할아버지의 보호자가 되어 살아간답니다.

 

장군이와 할아버지는 참 각별해요.

수많은 추억도 간직하고 있는 사이죠.

할아버지가 읽어주셨던 동화책도 기억나는데....장군이는 이제 거꾸로 자신이 할아버지를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고 편지를 쓰고 주기도 하고 말이죠.





 

 

 

할아버지는 참 많은 추억을 주셨습니다.

자건거 타는것도 수영도 모두 할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거죠.

장군이는 그걸 기억하며 자신의 자아도 찾아가고  있어요.

 

전 할머니에 관련한 책은 많이 접해봤는데 할아버지와의 추억에 관련해

쓴 아름다운 동화책은 첨이에요. 읽고만 있어도 행복하네요.

다행이다...다행이다...되뇌면서 장군이의 커가는 하루하루를 살펴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퍼붓는 존재

엄마아빠가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렇다고 꼭 그 자라에 엄마 아빠만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다^^

 





 

 

치매 할아버지와 꼬마의 이야기**뭉클해요.

장군이는 이제 행복합니다. 할아버지는 한번씩 스위치가 켜졌다는 말씀을 하시곤

그때마다 장군이에게 편지도 써주세요.

글자를 잃어버리는다는 특별한 치매때문에 할아버지는 무척 힘들어하셨지만

이젠 장군이와 함께 즐거움을 되찾아가십니다.

 

장군이가 위축되지 않도록 친구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자라도록

강요는 없지만 늘 지켜봐주시는 덕분에 장군이는 스스로의 자기

모습을 되찾아가기도 하구요. 여자친구까지 생겼는걸요^^

 

 할아버지가 자신이 쓴 편지를 다시 되 받아 열심히 써 보시는 것 덕분에

장군이는 편지글을 모아 책을 낼지도 몰라요 쉿!!~~장군이가 더 행복해지도록

이책 많이 읽어줘야겠습니다.



u*********3 2014.04.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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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친 할아버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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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할아버지가 있다. 외할아버지는 작년에 병으로 돌아가셨고 친할아버지는 아파서 병원에 계신다. 암세포가 몸에 많이 퍼져서 침대에만 누워 있다. 지금 많이 아프셔서 나를 잘 못 알아보신다. 원래 친할아버지는 말씀은 없으셔도 많이 반겨주셨다. 요즘 할아버지 걱정에 온 집안이 조용하다. 그 때 엄마가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라는 책을 빌려왔다. 재밌어 보이고 할아버지가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 내용보기
  나에게는 할아버지가 있다. 외할아버지는 작년에 병으로 돌아가셨고 친할아버지는 아파서 병원에 계신다. 암세포가 몸에 많이 퍼져서 침대에만 누워 있다. 지금 많이 아프셔서 나를 잘 못 알아보신다. 원래 친할아버지는 말씀은 없으셔도 많이 반겨주셨다. 요즘 할아버지 걱정에 온 집안이 조용하다. 그 때 엄마가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라는 책을 빌려왔다. 재밌어 보이고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읽었다. 
  장군이는 아빠와 단둘이 사는데 아빠는 일을 하러 나가서 할아버지가 오셨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 초기라서 장군이가 보호자가 되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라고 불리고, 잘 기억을 못하는 병이다. 할아버지는 원래 국어 선생님이었는데, 글을 읽고 쓰는 것조차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장군이가 좋아하는 동화책도 못 읽어 주셨다. 장군이는 할아버지를 위해 편지를 써서 보여드렸다. 추억을 꺼내서 할아버지를 응원하는 편지다. 할아버지는 병 때문에 글을 읽고 쓸 수 없는데 왜 편지를 썼을까? 그런데 마지막 편지는 할아버지가 쓴 것이었다. 장군이가 편지를 써주었는데 답장을 못해서 미안하다는 것이었다. 장군이가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글을 읽고 할아버지의 기억 스위치가 켜진 것이다. 할아버지는 장군이의 사랑과 정성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식물 기르기가 취미이다. 매일 물도 주고 벌레도 잡고 가꾸어준다. 나의 사랑에도 식물들은 별 반응이 없고 죽을 때도 있다. 하지만 나의 사랑을 식물도 느끼고 있지 않을까? 병원에 계신  우리 할아버지도 병이 심각하지만 우리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계시면 좋겠다. 나의 친한 친구 같은 사랑하는 할아버지께 나도 장군이처럼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할아버지 힘내세요!
s****5 2025.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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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주신 할아버지
"용기를 주신 할아버지" 내용보기
"친친?""1번만 쓰면 될 걸 왜 2번씩 썼지?""친한 친할아버지인가...?" 치매 초기인 할아버지와 손자가 겪는 일을 이야기로 쓴 책이다.   어느 날, 아빠랑 둘이 살던 주인공 "장군이" 에게 장군이가 가장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오신다.  장군이는 할아버지께 친친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지어 드린다.그때까지만 해도 장군이는 자기가 잘하는 것이 뭔지 모르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장군
"용기를 주신 할아버지" 내용보기
"친친?"
"1번만 쓰면 될 걸 왜 2번씩 썼지?"
"친한 친할아버지인가...?"
 치매 초기인 할아버지와 손자가 겪는 일을 이야기로 쓴 책이다. 
 
 어느 날, 아빠랑 둘이 살던 주인공 "장군이" 에게 장군이가 가장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오신다.  장군이는 할아버지께 친친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지어 드린다.
그때까지만 해도 장군이는 자기가 잘하는 것이 뭔지 모르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장군이는 할아버지를 만나고 같이 시간을 보내다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 치매 때문에 글을 쓰거나 읽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장군이는 할아버지께 한글을 가르쳐 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할아버지는 꾸준히 취미를 가지려고 장군이가 할아버지께 쓴 편지를 손으로 따라 쓴다. 그러면서 할아버지와 장군이는 추억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장군이는 학교에서 자기를 괴롭힌 친구에게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선생님께 보여드린 할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책으로 출간되고 마지막에 할아버지가 쓰신 답장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이 주인공에게 친친 할아버지가 없었다면 용기를 쉽게  가질 수 있었을까? 
주인공이 할아버지께 글을 가르쳐 드린 것처럼 할아버지는 주인공에게 용기를 내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 같다. 내 가족도 주인공의 할아버지처럼 나를 도와주고 있다. 

 " 딱 한 번만 부딪쳐 보거라. .... 첫 번째 벽만 깨면 그다음은 쉽게 무너진단다. 하지만 그 한번이 없다면 바뀌지 않아. 아무것도". 할아버지가 주인공에게 한 말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두렵다고 시도도 해 보지 않는다면 바뀌는 건 없으니까. 그리고 시작하면 그 뒤로는 더 당당하게 해낼 수 있으니까. 나도 아직까지는 용감하게 시도를 하지 않은 일들이 더 많다. 이제 더 많은 걸 시도해 보려고 노력해야겠다.

좋은 일을 도전해 본다고 나쁠 건 없으니까!
m******t 2024.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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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친할아버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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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의  특별한 추억이 있나요? 주인공 장군이는 할아버지와의 아주특별한 추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를 친한친구할아버지라는 뜻으로 친친 할아버지라고 애칭을 쓰지요!!   장군이는 학교에서 뚱볼보와 곰탱이라는 별명을 갖고있어요 기분이 좋을리가 없지요 자신감도 없고 주눅들고 의기소침해지고....하지만 그런 마음을 나눌 할아버지가 있어요 바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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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의  특별한 추억이 있나요?

주인공 장군이는 할아버지와의 아주특별한 추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를 친한친구할아버지라는 뜻으로

친친 할아버지라고 애칭을 쓰지요!!

 

장군이는 학교에서 뚱볼보와 곰탱이라는 별명을 갖고있어요

기분이 좋을리가 없지요

자신감도 없고 주눅들고 의기소침해지고....하지만

그런 마음을 나눌 할아버지가 있어요 바로 친친 할아버지 이지요!

비록 멀리 계시지만 날마다 이메일로 할아버지께 편지를 보냅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 보낸 편지는 언젠가부터 읽지않음으로 표시 되어

장군이는 정말 속상합니다

아빠와 둘이 살고있던 장군이는 방학이 시작될 즈음 할아버지께서 집에 오시기로 했다는 기쁜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방학숙제를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었던 장군이는 고민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지요

드디어 할아버지가 오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신이났지만

할아버지께서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지요

장군이는 그런 할아버지의 보호자가 되었야했고 한글 선생님이 되어야 했어요

그래서  친친할아버지를 위해 날마다 편지를 쓰게 되었답니다

 

장군이는 그편지로 인해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할아버지와 함께했던수영 ,할아버지께 배운 한글,자전거 배우기,자전거 대회,책읽기 등등....

행복했던 순간순간들을 편지에 담게 되고 자신이 진정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는것을 깨닫게 되지요

그래서 친구들과의 관계도 자신감이 생기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장군이가 되어 갑니다

 

드디어 방학이 끝나고 고민이었던 방학숙제를 들고 학교로 가는 장군이는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편지글들을 방학숙제로 내놓게 되는데요

그추억들이 또다른 추억이 됩니다

편지들이 책으로 나오게 되었고 장군이는 어린이작가가 되었답니다

 

진정한 사랑을 주면 아이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성장 할수있겠구나 싶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듬뿍듬뿍 주어야 겠어요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지금보다 더 자주 전화드리고 자주 찾아뵈어서

장군이와 같이 특별한 추억을 더 많이 만들어드리고 싶네요

 

 

 

m*******9 2014.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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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친 할아버지께]함께 있기에 이겨낼수 있어요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함께 있기에 이겨낼수 있어요" 내용보기
얼마전 아이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봉사단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중학생부터 활동할수 있다고 하여 몇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아이입니다. 하지만 서류통과 후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눈물이 많은 아이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좀처럼 울지 않는데 면접을 보면서 울었다고 합니다. 면접관들이 질문한 것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위험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느냐는 질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함께 있기에 이겨낼수 있어요" 내용보기

얼마전 아이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봉사단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중학생부터 활동할수 있다고 하여 몇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아이입니다. 하지만 서류통과 후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눈물이 많은 아이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좀처럼 울지 않는데 면접을 보면서 울었다고 합니다. 면접관들이 질문한 것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위험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느냐는 질문이였다고 합니다. 아이는 그 순간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이야기를 가족들 앞에서 할때도 눈물을 흘리는 참 어이없는 상황이였지만 아이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할머니의 그런 모습을 상상하는 것조차 힘들었나 봅니다.

 

아이에게 할머니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아이는 늘 할머니가 친구이자 엄마라고 말합니다. 제가 일을 하고 있기에 어렸을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어디를 가든 무슨일이 있든 가장 먼저 연락하는 것은 엄마가 아니라 할머니입니다. 무언가를 의논을 할때도 할머니를 먼저 찾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관계가 돈독한 아이들이라 이렇게 동화를 만날때도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마음으로 만납니다.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가 도착하자마자 먼저 읽은 것도 아이들입니다. 역시나 눈물 많은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책을 읽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화를 거는 것이였습니다. 매일 얼굴을 보면서도 무슨 할말이 그리 많은지 아직도 일을 하고 계시는 두 분께 전화를 해서 종알종알 이야기를 합니다.

 

 

장군이는 누구보다 할아버지를 좋아합니다. '친한 친구 같은 사랑하는 나의 할아버지'라는 뜻의 '친친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지어 드립니다. 엄마는 어렸을때 장군이를 떠나고 사업이 잘되지 않자 아빠는 술만 마시고 화를 내기만 합니다. 그런 장군이가 의지할 때는 할아버지밖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런 할아버지께 메일을 보내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계속 '읽지 않음' 이라는 메시지만 보일뿐입니다. 집에 와도 누구하나 반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학교 생활도 장군이를 힘들게 합니다. 눈물이 많고 몸이 뚱뚱하다 보니 친구들이 '울보'와 '뚱보'를 합쳐 '뚱볼보'와 '곰탱이'라 부릅니다.

 

방학이 되어 잠시동안 창식이의 괴롭힘에서 벗어날수 있어 좋은것도 있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지낼수 있어 더 좋습니다. 이제는 힘든 일도 사라지고 좋은 일만 생길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함께 있는다면 어떤 일이든 이겨낼수 있을것 같은 장군이입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예전과 다르십니다. 종종 화도 내시고 글씨도 엉망으로 쓰십니다.

 

 

"할아버지를 좀 부탁해." - 본문 54쪽

 

할아버지의 이 한마디에 제가 왜 눈물이 나는 것일까요. 치매 초기라는 말씀을 하시며 장군이에게 부탁한다는 말을 하십니다. 학교 선생님이셨고 누구보다 책을 좋아하시는 할아버지가 이제는 글을 읽으실 수도 쓸 수도 없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제 보호자 박장군입니다." - 본문 60쪽

 

이제는 장군이가 할아버지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어렸을때 할아버지가 도와주신 것처럼 이제는 장군이가 할아버지를 보살펴 드리려 합니다. 글을 쓰지도 읽으시지도 못하는 할아버지에게 장군이는 매일 편지를 씁니다. 그러면 할어버지는 그 편지를 그대로 따라 쓰는 것입니다.

 

 

'치매'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뿐만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일까요. 주변을 둘러보아도 이러한 현실과 마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보며 얼마나 힘든 시간인줄 알기에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두려운 일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지 못한 시간들로 인해 불행해 보이는 장군이지만 그 아이 곁에는 누구보다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점점 소중한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 곁에 힘에 되어주는 장군이가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말처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천천히 기억이 사라져주길 바랄뿐입니다. 함께 있어 행복한 장군이와 친친 할아버지. 더이상 두 사람에게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n******e 2014.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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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사랑으로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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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15년 이상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셨다. 한창 사춘기였던 나에게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게다가 가족들 특히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시는 할머니가 잘 이해되지 않았다. 물론 그런 행동들이 할머니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더이상 할머니의 그런 행동들을 볼 수 없게 되고, 나이가 들어 뒤돌아 보니 좀 더
"아이는 사랑으로 자라요" 내용보기

우리 할머니는 15년 이상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셨다. 한창 사춘기였던 나에게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게다가 가족들 특히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시는 할머니가 잘 이해되지 않았다. 물론 그런 행동들이 할머니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더이상 할머니의 그런 행동들을 볼 수 없게 되고, 나이가 들어 뒤돌아 보니 좀 더 할머니와의 추억을 쌓았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엔 치매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을 이해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이들에게도 해당되어 몇 년 전부터 치매 조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 같다. 대부분 주제가 무척이나 직접적이어서 아이들이 교훈을 얻기에는 충분하지만 과연 공감할 수 있을까는 의문이었다. 하지만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는 달랐다.

 

장군이는 자신이 없다. 크고 당당한 몸집과는 달리 언제나 주눅이 들어있고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창식이에게 면박을 당한다. 그럼 또다시 자신감이 사라지고 어깨가 움츠러든다. 그런 장군이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할아버지이다. 집안 사정으로 네살 때 할아버지께 맡겨진 후로 엄마나 아빠에게 받지 못했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 하지만 다시 아빠와 살게 된 후로 웃음을 잃어버린 장군이는 편지로 할아버지와 마음을 나눈다.

 

장군이와 할아버지의 관계가 참 예쁘다. 모든 부모가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점은 마음 아프지만 사실이기도 하다. 장군이의 아빠 또한 자식에 대한 애정이 있지만 전력을 다하여 아이를 돌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장군이에겐 할아버지가 있다.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런 아빠에 대해서도 할아버지 덕분에 이해할 수 있다.

 

" '최선'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기로 했다. 이해가 아니라 그냥 인정. 나라면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테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인정."...113p

 

장군이의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에 걸리지 않았다면 더 좋앟겠지만 알츠하이머에 걸렸어도 장군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할아버지 덕분에 장군이는 자신의 단점들을 극복하고 하나하나 성장해 나아간다.

 

"딱 한 번만, 더도 말고 딱 한 번만 부딪쳐 보거라. 처음 친구 집에 놀러 간 것처럼, 처음 도서관에 들어간 것처럼. 첫 번째 벽만 깨면 그다음은 믿을 수 없이 쉽게 무너진단다. 하지만 그 한 번이 없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아무것도."...110p

 

장군이가 할아버지께 보내는 편지 한 장 한 장이 참으로 마음을 울린다. 그냥 일기 같은 그 글들 속에 할아버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스스로 깨달은 교훈들이 담겨 있어 정말 좋았다. 아주 오래간만에 좋은 책을 읽은 것 같다. 아이에게도 꼭 읽혀주고 싶은 책!



y****s 2014.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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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의 친친 할아버지께
"[라임]나의 친친 할아버지께" 내용보기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 / 라임 / 아동도서 / 창작동화         친친 할아버지가 어떤 뜻일까? 책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이 폭발하게 만들어요. 친친 이란 단어를 보고 중국인이 아닐까? 란 생각도 해보았답니다..ㅎㅎ 친친 할아버지란 뜻은 '친한 친구 같은 사랑하는 나의 할아버지'를 줄여서 말하는 건데요. 열두 살 장군이와 치매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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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친 할아버지께 / 라임 / 아동도서 / 창작동화

 

 

 

 

친친 할아버지가 어떤 뜻일까?

책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이 폭발하게 만들어요.

친친 이란 단어를 보고 중국인이 아닐까? 란 생각도 해보았답니다..ㅎㅎ

친친 할아버지란 뜻은 '친한 친구 같은 사랑하는 나의 할아버지'를 줄여서 말하는 건데요.

열두 살 장군이와 치매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뚱볼보라는 별명을 가진 열두 살 장군이~

뚱볼보란 뜻은 뚱보 울보의 준말이지요.

할아버지가 늘 장군이를 지켜주시고, 키워 주신 할아버지. 친친 할아버지는

아빠의 사업 실패로 맞겨진 장군이를 정성껏 보살펴요.

할아버지는 치매 초기증상을 보이시면서 그토록 좋아하시던 책을 읽으시는 것 조차 힘드시나봐요.

 

장군이는 그런 할아버지를 위해서 편지를 써서 읽어 주기 시작하는데...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의 내용은 장군이가 할아버지께 쓴 편지의 내용으로 되어 있어요.

요즘은 손편지는 없고 대부분 메신저나 메일을 쓰고 있는데요.

치매 증상이 있는 할아버지를 위해서 직접 편지를 써서 치매 증세가 심해지지 않게

하려고 하는 장군이의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기까지 해요.

아빠, 엄마와 살아야만 행복하고 올바른 아이로 자란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이를 얼마나 사랑해주고, 아껴주면서 행복하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나의 친친 할아버지께>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조손 가정, 한부모가족 등

약간의 다른 형태의 가족이지만, 어떤 가족보다 행복할 수 있다는 걸...다시한번 느껴봅니다.

 

 

 

 

 



 

c*****o 2014.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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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할아버지의 든든한 보호자,나의 친친 할아버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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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는 것은 당사자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런데 열두살 꼬마에게는 어떨까? 열두살 장군이게는 엄마도 없고 아버지는 함께 살지만 산다고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아직은 낯선 가족이다. 그런 장군이게는 누구보다 친한 할아버지,엄마가 이혼을 하고 떠나고 난 후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누구보다 가족의 빈자리를 빈틈없이 채워 주었던 할아버지,그런 할아버지가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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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는 것은 당사자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런데 열두살 꼬마에게는 어떨까? 열두살 장군이게는 엄마도 없고 아버지는 함께 살지만 산다고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아직은 낯선 가족이다. 그런 장군이게는 누구보다 친한 할아버지,엄마가 이혼을 하고 떠나고 난 후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누구보다 가족의 빈자리를 빈틈없이 채워 주었던 할아버지,그런 할아버지가 아버지가 떠나고 난 후의 빈자리를 채워 주셨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다른 것도 아니라 치매라니... 어른들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어린 장군이 잘 적응을 할까?

 

 

장군은 또래들보다 덩치는 크지만 용기가 조금 부족하다. 같은 반에는 이쁜 여자 친구인 수진이도 있는데 수진이가 장군이가 좋다고 해도 말도 제대로 나누지 못해 보았지만 싫지는 않다. 그런가하면 장군이보다 덩치가 작은 창식이는 장군이보다 더 힘이 센것처럼 장군이를 완전히 골려먹는 재미로 학교에 오는 것처럼 장군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걸고 넘어진다. 정말 어떻게 창식이를 이겨 놓을 방법이 없는 것일까? 아니 아직 장군이는 마음을 터놓은 가까운 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볼 수 있다. 수업시간에 발표를 할 때에도 덜덜 떨기만 하고 제대로 한번 한적이 없는 듯 한데 다른 친구들은 발표도 잘하고 씩씩하다. 여름방학 숙제를 무엇을 할까 발표를 해야 하는데 숙제를 무얼하고 발표를 어떻게 한다지.

 

 

그런 장군이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비록 아빠의 일이 잘 안되어 강원도에 살던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지만 할아버지는 국어선생님을 오랜시간 하셨기도 하지만 책 읽는 것을 좋아하셨고 장군에게 글 읽는 것도 가르쳐주셨고 책도 읽어 주셨던 정말 친구같은 분이시다. 물론 바다도 좋아하셔서 자전거도 태워 주시고 수영도 가르쳐 주셨다. 그런 할아버지가 장군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장군이 컴터로 할아버지께 편지를 보내도 할아버지가 읽으시지 않는 것이다. 할아버지네 컴퓨터가 고장난 줄 알았는데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으니 이젠 편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 할아버지와 여름방학 숙제를 함께 하면 될 듯 한데 할아버지가 오시고 대신에 아빠는 가방을 싸서 나가셨다. 아빠도 아빠나름 잘하고 싶었지만 일이 잘되지 않아 아빠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지만 장군은 그런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할아버지와 정말 친한 사이다.그런 할아버지가 치매란다. 다른것도 아닌 글 읽기와 글쓰기가 안된단다.말도 안돼! 40년동안 국어선생님을 하셨는데 말이다.그렇다면 이제부터 장군이가 할아버지가 장군에게 글을 가르쳐주고 읽어주셨듯이 이젠 장군이 할아버지게 돌려 드리는 방법을 해보면 어떨까.

 

 

할아버지와 장군의 동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할아버지가 치매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함께 병원에도 가고 병원에서는 장군이가 이젠 할아버지 보호자라는 말에 뭔가 책임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할아버지가 오시고 난 후 장군은 할아버지와 함께 수영도 다니게 되고 재래시장 구경도 가고 같은 반 여자친구인 수진이네 집에 놀러도 가게 되고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할아버지는 장군이 할아버지께 쓰는 편지를 대신 베껴 쓰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다시 배우기고 하셨는데 그게 다름 아닌 여름방학숙제로 제출하게 되었고 담임선생님은 그런 장군의 일기를 출판사 친구에게 보여줘서 장군이 어린 나이에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꿈을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작가라는 꿈이 생겼다.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다니 모두 할아버지 덕분이다.그런가 하면 창식이 앞에서 벌벌 떨던 자신,할아버지 말씀처럼 부딪쳐야 할 벽이라면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써서 싸웠더니 창식이가 그런 장군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인지 힘 있게 나오는 장군을 보고 창식이가 도망치듯 한다. 별거 아니었는데 왜 지난날 자신감 없이 하였는지.

 

 

장군은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자신감을 찾게 되고 무언가 자신 안에 있는 꿈을 찾게 된다. 열두살 어린 장군이 엄마가 없다고 아빠가 자리를 비웠다고 삐뚫어지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 덕분에 더 자신감을 찾고 자신 안에 존재하는 능력을 알게 된다. 치매 초기인 할아버지는 장군에게는 엄마이기도 혹은 아빠이기도 하면서 장군의 정말 친한 친구이기도 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부모가 없어서 운이 없는 아이가 아니라 할아버지의 사랑이 있으므로 해서 장군이는 누구보다 운이 좋은 사이 정말 친한 친구를 얻은 행운의 아이가 된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이야기처럼 장군에게 할아버지의 '사랑' 이 없었다면 덩치만 큰 자신감도 자존감도 없는 아이가 되었을터인데 할아버지의 사랑 덕분에 장군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아이가 된 것이다.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장군과 할아버지의 따뜻한 이야기에서 엿볼 수 있다.'장군아, 너는 매우 귀한 아이다.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손자다. 사랑한다,장군아.'

 



y******2 2014.04.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