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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프랑스 식의 성장 그림책이라고 해서 어떤 건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일단 그림이 너무 예쁘다. 귀여운 동물들을 인간형으로 그린 것도 귀엽고, 파스텔톤 색감이 참 곱다.
모모는 처음으로 유치원을 가게 되었다. 유치원에 가니 선생님이 모모와 엄마를 반겨줍니다. 학교에는 이미 소피네 아빠, 부바카 엄마 아빠. 친구들의 부모님들도 와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지내게 될 유치원이 궁금하게 되어 유치원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자신 때와 달리 다양한 장난감을 보자 동심에 돌아간 듯 신기하고 놀라워합니다. 선생님은 부모님들을 보고 집에 돌아가라고 하지만, 부모님들은 돌아가지 않고 유치원에 있게 됩니다. 부모님들은 왜 집으로 가지 않을 까요? 그리고 모모와 친구들은 부모님을 어떻게 집으로 돌려보내게 될까요?
이 책은 유치원에 처음 간 부모님의 걱정과 유치원에 처음 간 모모의 설레임과 즐거움이 느껴진다. 부모님을 집에 돌려보냄으로써 모모는 부모와 떨어져 홀로서기를 할 수 있다. 부모님들이 집으로 선뜻 가지 못 하는 거도 아이를 품 안에서 놓기가 두렵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성장을 보며 걱정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다. 요즘 유치원 때 아이들보면 아침마다 등교 전쟁이라고도 한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유치원에 가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유치원은 두려운 곳이 아니라 즐겁고 설레는 공간이라는 것을. 그리고 독립하고 홀로서기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작가님이 아이의 마음을 잘 드러내서 보기 좋았다. 이 책을 보는 유치원 아이도 모모와 친구들처럼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굉장히 뜻깊고 귀여운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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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대표 동화 작가 '르네 구이슈'의 화제작!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글-르네 구이슈
그림- 악셀 판호프
옮김- 백정선 요즘 어린이집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아서 어린이집,유치원 이란 말만 나와도
관심이 돼고 주의깊게 보게 되더라구요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책 제목부터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프랑스 동화 작가의 작품이여서 더 궁금하더라구요 책제목에 어울리는 책겉표지부터가 아이들 관심을 집중시키네요^^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의 색도 이쁘고 동물을 이렇게 의인화한것도 재미있네요
![]() 모모는 기분이 정말 좋아요
오늘은 모모가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이거든요 이렇게 아이가 기분좋게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을 간다면
아이도 엄마도 정말 행복하지요 우리딸은 제가 출산휴가후 복직을 해서 다른친구들보다 빨리 어린이집을 다녔어요
그 당시 복직은 해야하고 주변에 아이 맡길곳은 없고
정말 좋은 어린이집을 찾는건 저에게 큰 숙제였답니다
이렇게 아이가 커서 가방메고 다닐정도의 나이면 큰 걱정이 없었겠지만
너무 어린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제 마음도 그리고 아이한테도 미안했는데
그랬던 시간이 벌써 4년이 흘렀네요
![]() 처음에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을 보는 듯한 장면이네요
저도 처음에 아이랑 함께 어린이집을 갔을때 시설이며 담임선생님이며 같은반 친구들
이며...
정말 제가 더 궁금하고 관심이 많았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엄마든 처음 마음은 비슷할거예요
낮선곳에 우리 아이만 남겨놓고 와야하기에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고 유심히 보게되더
라구요
이 정도까지는 어느 부모건 비슷한 마음이고 선생님들도 이해를 하지만 책에 등장하는 모모엄마와 다른 학부모들은 관심이 너무 많아서 유치원안의 장난감을 보고 감탄을하고 자리를 떠나지를 않네요 하긴 저도 처음에 어린이집 갔을때 이런 장난감도 있었나? 이런 교구도 있었나?하는 생각에 정말 어리둥절 했으니까요
![]() 선생님의 돌아가실 시간이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학부모들은 유치원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적응하기( ?) 시작했네요^^ㅋㅋ 모모와 친구들은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하는데...
결국 선생님의 모두 남아계시라는 말에 부모님들이 좋아서 환호성에 폴짝폴짝 뛰네요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철없어 보이면서도 귀엽네요
하지만 학부모들은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아이들의 놀이를 방해(?)아닌 방해가 시작되었어요
아이들은 아무것도 할수 가 없었고
결국 아이들의 불만에 선생님은 모모에게 호루라기를 하나 주네요
![]() 모모의 호루라기 소리에 깜짝 놀란 학부모들
놀이를 멈춘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잘가라는 인사....
![]()
이쯤되면 학부모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아이들에게는 유치원을 무섭고 두려운 곳이 아닌 재미있고 즐거운 곳으로 생각하게끔
만든 책
학부모에게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적응하고 즐거워하니 걱정하지 말하고 말하는 책 매년 3월이면 아이들 어린이집부터 유치원,초중고~ 입학식이 있어서 엄마들 정말 걱정많잖아요..좋은 담임선생님,좋은 친구들...좋은 환경... 하지만 이 모든것들은 엄마들의 걱정이라는 거! 책에서 보았듯이 우리아이들 한번 믿고 보내보는건 어떻까요? 아이들은 부모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의젓하고 주위 분위기에 적응을 잘한다는걸 알게될거
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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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가기 싫다고 울었을까요? -엄마도 함께 유치원에 들어가자고 했을까요? 처음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는 모모의 유치원 생활 이야기를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곧 유치원을 가야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그림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 책은 프랑스 대표 동화작가 '르네규이슈'의 화제작이라고 해요 여백의 느낌도 좋고, 그림의 섬세함도 굿굿굿!!!
엄마가 모모이 가방 챙기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요. 모모는 어깨에 책가방을 멨어요. 물론 아끼는 인형도 데리고 가요. 인형이 울까 봐 책가방에 손수건도 넣었어요. 인형이 배고파지면 주려고 조그만 간식도 챙겼고요. 처음 유치원에 가는 모모는 인형을 더 챙기는 모습이죠. 엄마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어요.
선생님이 모모아 엄마를 맞이하고 있어요. 교실에는 다른 친구들의 부모님들도 함께 있어요. 모두 교실을 구경하고 있어요. 유치원에 처음 간 날 - 적응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들어가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아이들의 장난감을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는 모습이예요.ㅎㅎㅎ 조금 뒤에 선생님이 말했어요. "이제 부모님들은 집에 돌아가실 시간이예요." 하지만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어요.
"이제 부모님들은 집으로 돌아가 주세요" 부모님들은 모두 교실에 남아 있꼬 싶어서 투덜댄답니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부모님들이 모두 차지해 버렸어요. 그래서 모모와 친구들은 정말 지루했답니다. 선생님이 부모님들도 모두 교실에 있어도 좋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저렇게 좋아하는군요. 결국 부모님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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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글 르네 구이슈 그림 악셀 판호프 옮김 백정선 아름다운 사람들 출판
이 책은 프랑스 대표 동화 작가 르네 구이슈의 화제작이라고 한다. 꿈공작소 23번 책이다. 르네 구이슈는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가족, 학교, 계절 등을 다룬 여러 동화로 프랑스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이 있다. 이 책은 모모가 유치원에 엄마와 함께 갔다가 그 곳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온 부모님들 때문에 재미가 없어졌다가 부모님이 가시고 나자 드디어 행복해졌다는 그런 내용이다. 아이들에게 바르고 딱 정형화된 것을 가르치고 모범을 보이려 했던 부모님들. 그리고 자신들이 신나서 놀던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 앞에서 언제나 짐짓 어른인 것을 티내면서 가르치려 드는 어른들의 모습은 우리나라나 프랑스나 비슷한 것 같았고, 반면에 신나서 놀던 프랑스 어른들의 모습과는 달리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그냥 좀 어른인 척 하며 체면 차리려고 노력하면서 별로 신나게 놀지는 않을 것 같았다. 물론 내 상상이고 추측이다. 아직 아이를 데리고 유치원에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잔잔하게 와 닿는 감동이 있어 좋았다. 그리고 그림이 참 서정적이고 예뻐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그림의 부드러운 터치감이 좋다. 부드러움이 참 좋다. 마음이 다독여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에게도 읽어 주었는데 그림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았다. 읽으면서 프랑스와 우리나라를 비교해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던 것 같다. 유치원에 다닐 만한 아이가 있다면 이 나이 또래의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아이와 얘기를 많이 해 보면 참 좋을 것 같다. 아이가 이런 비슷한 경험은 없는지, 속 시원히 말할 기회를 아이에게 주는 것도 참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함께 보면 좋은 책: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줄리엣 불라르 글, 그림. 예빈 옮김.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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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아름다운 사람들 글_르네 구이슈 그림_악셀 판호프 옮김_백정선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선 '유치원에서의 첫 날이라면, 가기 싫다고 울었으려나?' '엄마보고 같이 있자고 징징거린 아이가 어떻게 잘 적응했는지에 관한 책일거야. 분명 우리 호야에게 도움이 되겠네.' 엄마는 상상의 나래를 막 펼쳤더라지요. 그러나 막상 읽어보니 어쩌면 아이보다는 엄마에게 더 필요한 책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함께 읽어요-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 모모는 기분이 좋아요. '선생님이 무서우면 어쩌지?' '친구들이 나를 좋아해줄까?' 긴장하거나 걱정하지 않네요. 오히려 인형을 위해 손수건도, 간식도 준비할 만큼 여유롭지요.
유치원에서 첫 날을 걱정하는 건 오히려 엄마인 듯 해요. 모모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니까요.
유치원을 잠시 둘러보던 부모님들은 아예 자리를 잡고 놀기 시작합니다. 선생님은 이만 돌아가 주실 것을 요청하죠. 그랬더니, 저 불만가득한 엄마의 표정! 집에 가기 싫다고 할 사람은 모모일 줄 알았으나, 반전은 부모님한테 있었네요. 크크크.
자신들의 공간을 빼앗긴 모모와 친구들은 정말 지루했어요.
"모모야, 잠깐만, 엄마가 먼저 보여 줄게." 부르릉부르릉! 엄마는 모모가 가지고 놀던 소방차를 가지고 정말 재밌게 놉니다.
주방 놀이도 부모님들의 차지가 되었죠.
아이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선생님, 너무 시끄러워요." "자, 모모야. 너를 위한거야." 선생님은 모모에게 호루라기를 건네줍니다.
삑! 삑! 삑! 호루라기 소리에 놀이를 멈춘 부모님들을 향해, 모모와 친구들이 다 함께 외쳤어요.
"엄마 아빠, 안녕히 가세요!"
이제 유치원은 아이들만을 위한 곳이 되었답니다.
책 속에서 좀처럼 등장하지 않던 모모와 친구들의 웃는 얼굴이, 이제야 나오면서 이야기는 끝이나네요. 부모님들의 지나친 관심과 참견에, 아이들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어 미소조차 잃었던 것이지요. 분명 부모님의 마음은 그런 의도는 아니였을텐데 말이죠.
엄마는 왜 유치원을 떠나지 못했을까요? 책 뒷면에 적혀있는 이 문구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엄마품을 떠나 처음으로 작은 사회로 들어가는 아이와 이를 지켜봐야 하는 엄마의 마음, 쉽게 놓이지는 않았겠죠. 엄마곁을 떠나 있는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하고, 흉흉한 소식이 자꾸 들리는 요즘 같은 때엔, 그 불안함이 더욱 증폭됩니다. 아이만큼이나 엄마도,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에 익숙해질, 홀로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함을 느끼네요. 아들은 아직 엄마곁을 떠날 때는 아닌 것 같아, 라는 이유로 올 해도 저와 함께 하고, 내년부터 원에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요. 어쩌면 준비가 안된 건 호야가 아니라, 나 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천히 호야도, 저도 서로에게서 홀로 설 수 있는 준비를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네요. 내년에는 "엄마, 안녕히 가세요!" "그래, 이따 보자, 아들!" 하면서 Bye,bye! 再見! 즐겁게 손 흔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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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 프랑스 대표 동화 작가 '르네 구이슈'의 화제작!
이제 곧 3월이면 어린이집에 가게 되는 찬이와 헤이.. 요즘 더더욱 어린이집에서의 안 좋은 소식들을 많이 들었던 터라 보내야할지 말지에 대해 고민 & 걱정을 많이 했었던 저인데... 이 동화를 읽고 아이보다 엄마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동화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면 , 모모는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게 되었어요. 책가방도 메고, 인형과 손수건, 간식도 챙기구요.. 그런데 여기서 "인형이 울까 봐 책가방에 손수건도 넣고, 인형이 배고파지면 주려고 조그만 간식도 챙겼고요"라고 표현해요, 모모가 아닌 인형이.. ^^ 어린이집에 도착한 모모. 교실에는 소피네 아빠도, 부바카도 엄마 아빠와 함께 왔어요. 그런데 교실을 둘러보던 부모님들이 교실의 여러가지 장난감을 구경하며 더 즐거워 해요. 선생님이 집에 돌아갈 시간이라고 하지만, 아무도 움직이지 않죠. 선생님이 집으로 돌아가달라고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아 했어요. 결국 부모님과 함께 놀기 시작한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이 아닌 부모님이 주가 되어 시작되는 놀이에 아이들은 아무것도 수 없었어요. 결국 모모가 호루라기를 불고, 아이들은 모두 부모님께 인사를 해요. "이제 유치원은 아이들만을 위한 곳이 되었답니다 "
재미있는 동화 내용과 그림에 아이들도 푹~ 빠졌어요!!! 사실.. 4살인 찬이가 어린이집을 가는 이유가 엄마가 힘들어서가 아닌, 이제 찬이에게 가정과 엄마 이외의 또다른 사회관계를 배우기 위해서라는 걸 잠시 망각했었나봐요.. 찬이가 어린이집을 더 흥미로워하고, 친구들과의 놀이를 더 즐거워할꺼라는 것을 잊은채.. 저도 모르게 어린이집을 보내야할지 말지를 고민하며 어린이집이란 곳을 무서운 곳, 어쩔 수 없이 보내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었던 것 같아요.. 찬이도 모모처럼 어린이집이 처음이라 두렵기도 하지만, 흥미롭고 새로운 곳일 텐데 말이죠~~~ 프랑스의 대표 작가답게 프랑스의 육아 분위기도 많이 느껴지는 그런 그림 동화인거 같아요! 최근 프랑스 육아 관련한 서적들을 읽었던 터라...
아직 한달이란 시간이 남았지만, 찬이는 설레는 곳인가봐요~!! 천천히 동화책을 읽어주며 찬이가 어린이집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까봐요~~ ** 위 서평은 한우리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받아 읽고 솔직히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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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월, 곧 있으면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이미 기관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도 새학기는 쉽지 않은 시작의 시간이겠지만 처음 기관에 가는 아이들에게 새학기는 새로운 장소가 주는 설레임과 긴장감, 그리고 두려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겠지요. 그것이 때때로는 호기심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또 때때로는 거부감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그러한 감정들이 집약되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간다- 안간다로 드러나게 되면 엄마의 입장에서는 참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특별한 문제 없이 단순히 아이의 감정의 문제라면 아이의 감정을 잘 도닥여줄 수밖에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들에게 비슷한 경험을 담고 있는 책은 유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책 역시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들에게 유치원에 대한 설레임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신입생의 유치원 가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기존의 책들과는 이야기의 방향이 살짝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지 한 번 살펴볼까요?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르네 구이슈 글, 악셀 판호프 그림, 아름다운 사람들, 2015. 이 책은, 프랑스 대표 동화작가 르네 구이슈의 화제작이라고 합니다. 왜 화제작인지, 살짝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낯선 작가라 이 참에 책을 좀 더 재미나게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일단, 표지 그림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가 등장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이 둘째가 좋아하는 고양이인 것 같아서 더 반갑습니다. 이 책은 아무래도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6세 7세 아이들보다는 처음 유치원에 가는 5세나, 처음 어린이집에 가는 3, 4세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저희 둘째는 이미 어린이집 재원생이라 조금 다르기는 하겠지만, 내년에는 유치원에 가니 말입니다.
모모는 기분이 정말 좋아요. 오늘은 모모가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이거든요. 아이들이 처음 원에 가던 날을 돌이켜봅니다. 약간의 두려움도 있지만, 대부분은 호기심이 가득찬 눈으로 흥미롭게 유치원(또는 어린이집)이라는 곳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지요. 이제 큰 아이는 유치원이라는 공간이 익숙하지만, 내년에 유치원에 갈 둘째는 아직도 유치원은 새롭고 신기한 곳이라는 느낌이 강한가 봅니다. 일년 동안, 유치원을 소재로 한 책들을 드문드문 읽어주며 유치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언니가 잘 다니고 있는 곳이 유치원이니, 큰 아이만큼의 두려움은 없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곳이 주는 두려움은 둘째 역시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과 함께 유치원에 간 아이들. 아이의 첫 등원날을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큰 아이가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가던 날, 저와 함께 아이가 등원을 했군요. 엄마 역시 아이가 다닐 기관이 참으로 새롭습니다. 새롭다보니 여기저기 둘러보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 책의 부모님들은 그 수위가 조금 과하기는 합니다. 장난감을 보며, 주방놀이를 보며 감탄할 수는 있지요. 하지만 이 분들은 그에 그치지 않고 부모님들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선생님의 말씀도 제대로 들리지 않나 봅니다. 여전히 아이들의 유치원의 공간에 머물며 감탄을 합니다. 결국, 선생님들은 부모님들도 함께 유치원에 머물게 합니다. 부모님들은 얼마나 기뻤는지 폴짝폴짝 뛰었답니다. 부모님들 역시 아이들처럼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고, 놀이하고 합니다. 어, 저는 여기서 약간 의아해집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대개 아이와 떨어지는 것이 애닯아서 유치원에, 어린이집에 머무르려고 하고 대부분은 교육과정에 방해되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데, 이 분들은 도리어 유치원의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 차이가 의아했던 거지요. 부모님들이 놀이를 시작하니, 유치원 안에서 아이들이 놀이할 공간이, 가지고 놀 장난감이 없군요. 어... 이건 완전 주객전도가 된 상황입니다. 진지한 부모님의 표정, 그리고 넋놓고 앉아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대비적입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공간을 부모님들께 빼앗겨서 괴롭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다가가 놀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 스스로가 부모님께 이야기합니다. "엄마, 아빠 안녕히 가세요!" 어찌되었든, 아이들 스스로가 유치원에서의 놀이를 고파하게 된 것이지요. 그 결과 아이들 스스로가 부모와 떨어져 유치원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한 것이었고요, 그래서 유치원에서 부모님들을 내보냅니다. 그것도 스스로 말이지요. 읽다가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로 유치원에 오래 머무르며 놀았겠지만 아이들은 그걸보며 유치원에서의 놀이가 재미나다는 것을 깨달았고, 유치원이라는 공간이 생각보다 재미있는 곳임을 깨닫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지요. 흥미가 생겼으니, 새로운 공간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도 생겼을 것이고요. 그래서, 어쩌면 엄마와 아빠는, 유치원에 가라고 닥달을 하는 엄마 아빠보다 어쩌면 훨신 더 고도의 전술을 구사한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 말입니다. 두 녀석은 심상하게 이 책을 읽었지만, 그래서 별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두 녀석의 마음도 무척 궁금합니다. 틈나는대로 종종 다시 아이들과 읽어봐야겠습니다. [이 글은 우리아이책까페에서 서평단에 선정되어 아름다운 사람들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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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동화작가 르네구이슈의 화제작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 날'
오늘은 모모가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 아끼는 인형을 데리고 인형이 혹시 울까 손수건과 인형 간식까지 챙겨 기분 좋 ~게 유치원에 갔는데 친구네 부모님들은 벌써 교실 구경중이였다 장난감 구경에 교구 구경 교실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다들 바쁘다 선생님의 부탁에도 부모님들은 유치원에 남길 바랬고 모모와 친구들은 유치원이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자동차를 가지고 놀면 시험을 보인다며 엄마가 갖고 놀았고 주방놀이를 하면 아빠가 더 신나게 놀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모모아 친구들은 다 함께 '엄마 아빠 안녕히 가세요' 외치고서야 유치원은 아이들만을 위한 곳이 되었다
처음 유치원에 간 모모의 설렘을 담은 동화 인 줄 알았는데 반전이 있다는 사실 아이들의 설렘이 아닌 유치원에 아이를 처음 보내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한가득 싣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새 환경에 적응하길 바라기 보다는 그 적응력 까지 부모들의 손길이 뻗쳐있는다는 .. 나에게 반성의 시간을 주는 내용이였다 아이가 혼자 할 수 있게 조금만 기다려 주면 되는거였는데 그 쉬운일이 왜이렇게 안되는건지 .. 걱정과 조바심에 아이에게 모든 기회를 뺐았던건 아닌지 의존적, 수동적인 아이보다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도록 기다림의 시간이 익숙해지도록 엄마인 내가 더 노력을 해야겠다 !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갔을 때는 유치원을 떠나지 못하는 엄마가 되지 않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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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 동화작가 르네 구이슈의 화제작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날!!! 저는 읽고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 어른이 읽어도 재밌어요..ㅋㅋㅋㅋ 반전이 있는 동화네요 ㅋㅋㅋㅋ 과연 모마가 처음 유치원에 간날 무슨일이 생긴걸까요???ㅋㅋㅋ
저의 아이도 이제 3월이면 유치원에 가는데요. 새로운 친구과 선생님과 적응 잘 할수있을지, 놀이시간에 잘 놀지, 밥은 잘 먹을지, 화장실은 스스로 잘 갈지..걱정이 먼저 앞서더라구요 그래서 동화책을 통해서 우리아이가 유치원에 유치원이 친숙해질수있도록 동화책을 먼저 읽어주게 되었는데요. 프랑스의 대표 동화작가 르네구이슈의 화제작이라고해서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 학교선생인으로 일하다가 글 쓰는 것이 하도 좋아서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는데요 작품으로는 『이건 비밀이야』『너는 누구니?』『자전거 타는 할머니』『내 색깔 훔쳐 갔어요』등이 있어요.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해요..ㅋㅋ 여기는 모두 동물친구들이 나오는데요. 아이드이 좋아하는 고양이, 강아지, 송아지등의 캐릭터가 있어요 ㅋㅋㅋ 아이들이 완전 좋아하는 캐릭터들이죠 ㅋㅋ
처음 유치원가는날.. 스스로 가방을 챙기는 모습이네요.. 가방에는 모모가 아끼는 인형, 인형이 울까봐 손수건, 배고파지면 인형주려고 조그만 간식도 챙겼어요 (제가 울딸 유치원 보내는 맘과 같겠죠 ㅋㅋ) 교실에 도착했더니, 소피네, 부바카 엄마아빠도 교실을 구경하고있네요 근사한 주방 놀이.. 모모의 엄마가 감탄을 했어요 ㅋㅋ 릴리네 엄마가...그림을 보고..정말 맘에 들어하네요 ㅋㅋ 송아지 선생님이..원하는 곳에서 놀아도 줬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웬일입니다. 아이들보다..부모들이 더 신이 났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아이들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너무 시끄러워요 (부모님이 너무 시끄럽게 놀고있었거든요) 선생님 놀고싶어요~ 선생님 재미없어요..ㅠㅠ 아이들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선생님이..모모르르 불러서 호르라기를 건네주는데요 정신 없이 놀던 엄마 아빠들..ㅎㅎㅎㅎ 정말...엄마, 아빠들...정신없이 놀았는지. 표정이.....ㅋㅋㅋㅋ 실감 나더라구요 ㅋㅋ 엄마 아빠는 이제..안녕히 가세요..ㅋㅋ 이제 유치원은 아이들만을 위한 곳이 되었답니다. ㅎㅎㅎ
울아이 푹 빠져서 읽었는데요.. 한번읽고 또 읽어달라고하고.. 두번, 세번 읽어줬답니다..ㅎㅎ 읽을수록 재밌나봐요. 어른들이 아이처럼 노는 모습이 신기하데요ㅎㅎㅎㅎㅎㅎ 아이들이 적응 못할까봐. 엄마, 아빠가 유치원에 왔다가.. 본인들이..장난감에 흠뻑 빠쪄서 노느라 정신이 없었다는..ㅎㅎㅎ반전이 이야기. ㅋㅋㅋ 울 아이도..책도 재밌게 읽었지만. 유치원에가서..제가 걱정하는 만큼 적응도 잘하고, 재밌게 생활하겠죠 ㅋㅋㅋ 저녁에 잘때마다 매일 매일 읽어줘야겠어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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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동화 작가 '르네 구이슈'의 화제작
모모가 처음 유치원에 간날..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모모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엄마, 아빠랑 같이 유치원에 처음 갔습니다. 아이들 데려다주러 다른 친구의 엄마,아빠들도 유치원에 왔습니다.
교실을 둘러보겠다던 엄마, 아빠들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아요
선생님이 돌아가 달라고 얘기했는데.. 엄마,아빠들이 들은채도 안합니다.
결국 엄마,아빠도 교실에 남아도 좋다고 말하는 선생님. 엄마,아빠들은 신이나서 폴짝 폴짝 뜁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 보다 더 신나게 노는 부모들.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야 할 장난감들을 어른들이 가지고 노느라 교실을 너무 시끄럽게 만들지요.
그래서 정작 유치원에서 놀아야할 아이들이 엄마,아빠땜에 방해를 받아서 놀수가 없어요.
결국 아이들은 유치원은 우리들이 노는 공간이라고 그만 돌아가달라고 하는 내용이에요.
엄마,아빠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처음 아이들 보내고 불안한 마음에서 유치원에서 발길이 안 떨어지지 않는데 이런 부모의 마음을 유치원에서 노는걸로 대신했어요.
아이의 엄마,아빠가 정말 이책에서 처럼 이렇게 한다면 아이들이 먼저 엄마,아빠 나가달라고 말할것 같기도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잘 적응하고 잘 생활할테니 부모님들 걱정은 조금만 합시다..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건 저런게 아니라는거죠.. 책을 다 읽고 아이한테 물었어요.. "엄마,아빠가 왜 집에 안가고 유치원에서 놀까?" 5살 아들 하는말.. 엄마,아빠가 유치원이 너무 좋은가봐.. 장난감도 많고 교구들도 많으니까 집에 가고 싶지 않나봐..라고 말하더라구요 우리 아들의 마음인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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