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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동물사회는 놀랄만큼 적고 단순한 관계의 작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물의 짝짓기 행동, 가족, 집단생활, 싸움, 사회적 협동, 종간의 관계, 사회조직 등 인간사회에서 볼 수 있는 사회적 구조가 동물 속에서도 형성되어 있다. 재갈매기, 큰가시고기, 뱀눈나비, 황조롱이, 검은 노래지바뀌, 열대 담수어 키클리드 등 여러 동물의 집단생활에 관한 수많은 사례가 등장한다. 특히 짝짓기와 관련해서는 동조성, 설득, 정위, 생식격리 등 인간사회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얘기들이 숨어있다. 동물의 사회적 행동 연구로 1973년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동물행동학이라는 분야가 형성되고, 인간과 동물의 행동비교 계기가 되었다. 동물은 사회적이다. 때문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