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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었던 자기계발서의 총집합체인 듯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내용은 저기 나왔었는데' '이건 전에 그 책에도 있었는데'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계단을 올라가는 것에 비유를 하며 한칸한칸 자세히 설명하고 짚어준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엘레베이터는 고장났다는 것! 결국은 계단으로, 한칸씩, 내 두 다리의 힘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 비유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자기이미지, 대인관계, 목표, 자세, 일, 욕망의 여섯 단계를 여러 사람들의 일화와 함께 이야기해주는데 책이 두꺼운만큼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메추라기 이야기인데요. 사냥꾼이 메추라기를 겨냥할 때 딱 한마리를 정하고 쏘지, 메추라기 무리 전체를 향해 총을 쏘지 않는 것처럼 목표를 구체적인 것 한가지로 정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새삼 내가 그동안 세웠던 목표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구체적인 목표설정이 중요하다고 누누이 들어왔는데도 생각해보니 다시 두루뭉술하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구체적인 목표로 다시 다듬고 종이에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 목표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아요. 그냥 이렇게 책 읽고 노력하다보면 지금 보단 좀더 나아지겠지, 나중엔 좀더 부자가 되어 있겠지 하는 생각이 은근히 크게 자리잡고 있었던 듯 합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목표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라는 교훈이 이책 저책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정말 간절히 바라는 한가지가 없다는 것은, 그래서 흐릿한 목표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삶에 큰 고비가 없었고 현재 삶이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뜻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정말 감사할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갈증을 느껴야 동기가 생긴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서를 딱 한권만 읽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두껍지만 그만큼 모든 교훈과 지혜가 체계적으로, 이해가 쉬운 그림과 함께 쓰여 있습니다. 마지막에 결국 계단을 다 올라 문을 열고 번쩍거리는 샹들리에, 고급스런 식기가 놓여진 식탁, 나를 환영하고 반겨주는 상류층 사람들 그림을 보면 '우와, 나도 꼭 이렇게 돼야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루빨리 내 삶에 적용시켜 보고 싶을 거에요. 그리고 꼭, 다같이 정상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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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만납시다 : 성공은 이미 결정된 운명이 아니라 하나의 여행이며, 당신이 가고자 하는 여행의 방향이다. "한 단계 한단계 제대로 올라가는 사람이 결국 높은 곳에 올라간다." 즉 정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고장났고, 앞으로도 쭈욱~~~고장예정!!! 정상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지키고 이루어내야할 사항들에 대해서 한계단 한계단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건전한 자기 이미지, 강하고 긍정적인 자기암시 등 이를 이룰수 있는 단계별 세부적인 실천사항을 알려준다. 또한 계단은 쉬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딛고 올라가라고 있는 것이라며 멈춤이 아닌 매일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른 자기계발서와 마찬가지로 목표에 대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목표설정시 '의미있는 구체성'을 띠어야 하며 분명하게 초점이 맞춰있어야 한다는 것 크고, 장기적인 목표,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한 매일매일의 목표...그리고 매일 실천하는 것! 잠시 쉬고있는 바인더를 다시 꺼내어 보아야겠다. 그리고 올바른 자세(태도)의 중요성~ 예로 "걷어차인 고양이"는 웃픈 현실, 작게는 우리 가정에서도 일어나는 일이여서 반성하게 된다. 가장 약자인 아이들에게 화풀이하는 이 몹쓸 자세... 요즘 내가보는 세상도 그러하다. 가진자와 없는자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고 결국 잊을만하면 터지는 갑질로 인해 없는자는 약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회적 현상이 세상을 점점 각박하게 만들고 있다. 책에서 처럼 부정적인 화풀이를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교육이 절실하다는 생각! 물론 나부터~~ 책 중간중간 삽화가 특히 재미났다. 다소 진지한 책내용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어 얇지않은 책두께의 압박감이 다소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다. 더불어 사람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없으면 쓰지 못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종교가 없고 성경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지만 지그지글러의 기본철학은 성경이다. 다소 뜬금없지만 52주 독서를 하면서, 언젠가는 성경일독에 도전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고 나에게 "정상"이라함은 한 생명이 태어나서 완전한(온전한) 인간체가 되는 것!! 긍정적인 사고를 기본 마인드로 장착하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넘어지더라도, 지치더라도,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매일매일 한계단씩.. 내 주위의 생명들과 함께 서로 손잡아주며 응원하며 올라가는 것! 끝으로 계단은 오르라고 있는 것 책은 읽으라고 있는 것 |